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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과 8개월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이 책이 메인화면에 떴을 때 바로 꽂히더군요. 가격에 좀 나가 잠시 망설였지만 바로 샀지요. 평소 저자도 신뢰하던 사람이었거든요. 받고보니 백과란 말을 붙이기에 내용은 일반 단행본과 별 차이가 없어요. 아이 심리를 집중해서 다루었다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판형과 서체 크기가 키운 이 책이 과연 이 가격을 받아야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내용도 상세 정보보다는 일반적으로 접하던 게 많구요, 더 심층적으로 다루거나 구체적인 사례가 더 많은 것도 아니예요. 그냥 일반 단행본으로 내도 될 것을 이렇게 비싼 책값에 덩치만 키워 일기 불편하게 하다니... 출판사가 과욕을 부린 것 같아 불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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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선생님의 느림보학습법과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란 책을 읽고 나에게 큰 센세이션을 남겼다. 주변에서 우리아이는 이랬어요. 지금 한글을 떼고 영어를 해요...비디오 테이프를 보고 영어를 줄줄 읊어요..란 이야기를 들으면 내 아이만 뒤쳐지는 것 같아 어린것을 앉혀놓고 가르치기 바빴다.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흡수하는 아이를 보면서 내 아이가 천재인 줄 착각하고 많은양을 가르치겠다는 내 욕심에 따라오지 못할 경우엔 아이를 다그치기까지 했었다. 그러다 일년내내 한글떼기와 씨름하던 중에 그렇게 순하고 항상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여주던 아이가 어느날 부터는 슬슬 내 표정만 살피고 말수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지나친 내 욕심에 아이가 지쳐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신의진 선생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읽는 내내 아이에게 제가 얼마나 큰 욕심을 부렸는지, 그로 인해 아이가 심적으로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거란 생각을 하니 눈물이 솟구치더라. 지금 내 곁에서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 해야하는데.. 건강하게 잘 크는 것 만으로 만족하기로 했고, 그 이상은 덤이라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더니 그렇게 편안해질 수가 없었다. 그 뒤로 아이에게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고 아이에게 엄마 생각만으로도 온갖 시름이 다 사라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엄마가 되려고 했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 신의진 선생님의 아이심리백과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예비부모에게는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매일매일 아이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엄마들에게 아이들의 엉뚱한 행동, 습관, 심리 등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해 주고 있다. 물론 덧붙여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는 요령과 함께 대화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담겨있어 초보엄마나 예비엄마에게 꼭 필수적인 교육서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것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 야단치거나 벌을 주는 것은 아이를 올바르게 이끌어 주어야 할 부모의 의무이면서 책임이다. 그런데 막상 부모가 꾸중을 잘못하게 되면 아이 행동이 달라지기보다는 오히려 부모 자녀간에 갈등만 더 커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처럼 아이한테 부적절했거나, 상황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했다거나, 또는 순간 격해진 감정으로 험한 말들을 해버리는 경우에는, 아이 마음만 상할 뿐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아이의 연령대별로 발달과 상황에 맞게 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대처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0세부터 1세까지는 무조건 아이의 생리적 욕구를 다 들어주며 아이의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의 견고한 애정전선을 이 시기에는 구축해야 한다.
1-2세까지는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해 보면서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아이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거나 떼를 쓸때는 부모가 따뜻하게 달래주거나 감싸 안아 주어야만 후에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3-4세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과 관련한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것을 자신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을 범위내에서 원칙을 세우고 일관성 있게 지키는 것이 이 시기의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5-6세 지능과 감정이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반인 도덕성, 사회성, 감정조절력 등을 바로 잡아주는 부모역할이 필요하다.
아이를 남과 비교하며 조급해하는 대신 내 아이가 어떤 재능과 소질을 지녔는지 관찰하고, 부족한 면보다 잘하는 면을 찾아내어 칭찬하고, 아이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은 쉽지가 않았었다.
언제나 사랑 속에 있었던 기억이 아이가 힘들 때마다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동력이 되리라 믿으며, 사랑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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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어떤분도 쓰셨지만,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의 양에 비해 책이 너무 두껍습니다. 글자크기도 줄이고 불필요한 여백도 줄이면 훨씬 가벼운 책이 될수 있었을텐데요. 28,000원씩이나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6세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기 키우는 동안에 아직은 좀더 볼수 있기에 반품까지는 안합니다만, 내용의 깊이가 없습니다. 이정도 두께와 크기이면 충분히 좀더 깊이 있는 내용들까지 실려있어야하는데, 정말 수박 겉할기처럼 쭉~ 개괄적인 설명만 해놓았더군요. 각 시기별로 분야별로 책을 찾아서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구지 구입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참 너무하다 싶네요. 8000원정도의 책으로 끝낼수 있었을텐데... 내용이 아예 볼게 없다는 얘긴 아닙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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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떼를 쓰며 엄마를 힘들게 하는 막 두 돌 지난 딸아이 때문에 보게 된 책이에요. 신의진 교수 왈, 지금이 자아형성을 해 나가는 시기라서 그렇다네요. 남과 다른 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표현하기는 해야겠는데 자기조절이 안 되어 떼쓰기가 나타나는 거래요. 오히려 떼를 쓰지 않고 고부고분 말을 잘 듣는 아이들이 문제가 있는 거라는 이야기에 한시름 놓였지요. 그 후부터는 이상하게 떼쓰는 아이가 예뻐 보이기까지 했어요. 제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에요. ^^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떼를 쓰는 아이는 오죽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아이가 떼쓸 때는 먼저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매번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가 노력하니 아이도 달라질 것이라 기대해요. 아이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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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통하고 도무지 협상이란 것도 안 통하는 내 아이. 이제 두 살, 사람들은 말한다. 엄마니까, 엄마니까 아이의 마음, 행동 다 알아볼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다른 엄마들은 어떨까? 나에겐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태어날 때부터 유독 예민하고 까다로웠던 아이. 유독 밤낮 못 가리고 잘 울는데 도통 왜 그런지 모르겠었던 시간 그리고 지금도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 마다 힘이 부친다. 내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언니가 대학병원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 준다고 나섰다. 병원 가는 길에 예약 시간이 좀 남아서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혹시 내 아이에게 어떤 병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마음이 아픈 건가? 그래서 그냥 한 권 사들고 집에 왔다.
다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엄마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열정은 많았지만 엄마로서 가져야 할 아이에 대한 지식은 너무 무지했구나. 나의 무지로 인해서 아이의 울음과 아이의 눈빛을 그냥 거슬렀구나. 내 아이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기질상 심술쟁이 아이인 것 같다. 아이가 왜 우는 지 이해하지 못했을 때 내가 얼마나 아이의 마음을 거슬러 갔는지 이제서야 알 것 같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이유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의 고집가 행동에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 그러고 그런 행동들이 정서발달의 한 과정이라는 깨달음...
세정아. 엄마 이제 달라질 거란다. 네 키와 몸무게가 성장하는 걸 지켜봐야 하는 것처럼 네 마음의 성장도 엄마가 돌봐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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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신의진 교수.. 예전에 저자가 쓴 느리게 키우자라는 모티브의 한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하였는데.. 이 책 또한 내 아이를 기다리고 믿으며 느리게 키우는 그런 철학을 담고 있으며 또한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연령별 어떻게 아이를 이해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문적인 내용도 다루고 있다.
다른 육아서의 2배 정도 두께이지만 연령별 내용이 다르고 상황별 내용이 다르므로 집 책꽂이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볼 필요가 있다.
소장가치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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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들어서 부쩍 짜증이 는 우리 아들.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당황하거나 덩달아 짜증을 내기도 했다. 조금만 더 일찍 이 책을 봤더라면 같이 짜증을 내진 않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고, 마음도 몰라준 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 아무리 엄마라고 해도 아이의 심리 상태를 완벽하게 알지 못한다. 더욱이 딱히 이유를 알지 못하게 울거나 짜증을 낼땐 도대체 왜 이러나 하고 당황하기 마련이다. 첫아이라서 허둥지둥 아가 키우는데만 급급해서 엄마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정말 놓친게 너무 많은것 같다. 주위에 아는 엄마도 없고해서 더욱이 정보에 너무 느렸던것 같아 안타깝다. 알고보니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는 엄마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책이었다. 선물로도 사주고, 출산전에 미리 사놓는 엄마들도 많았다.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아이심리에 대해서 상황에 따라 개월수 별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놓고 있는 이 책을 읽고는 음..그래서 그랬구나! 하면서 우리 아들이 잘 이해되고, 그때 진작 알았으면 좀더 인내심있게 차분히 감정을 조절할수 있었을텐데...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물론 우리아이의 행동에 대해 전부 딱 맞게 설명이 되 있진않다. 하지만 이런 책을 통해 아이의 발달과정과 인지발달 과정을 알게 되니 전반적으로 그런 행동들이 다 잘 크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나에게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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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부모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신의진의 아이 심리 백과 - 신의진 지음 (갤리온) ▣ 큰애가 4살이던 2002년 이맘때부터 슬슬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해답을 찾고자 공부하다 신의진님을 알게 되었다.
우리 아들은 태어나서 100일이 되니 밤중 수유를 하지 않았다. 친정엄마는 젖살이 결국 키로 간다며 왜 안 먹이냐고 성화이셨지만 젖을 물려도 입을 벌리지 않고 곤히 잠들었다가 아침 일찍 손을 빨며 깨는 나름의 규칙을 찾아 가고 있었다. 그러더니 이유없이 아무나 보면 먼저 다가가서 툭 때려서 참 난처했었다. 그 행동의 이유를 찾고자 노력하다 보니 많은 육아서를 읽게 되었고 가장 현실적인 도움을 준 분이 바로 신의진님이였다. 아들은 보통 사내아이가 크면서 보이는 행동들을 몇 개 하긴 했는데 오래 가지는 않았다. 분명 신의진님이 쓴 책의 도움이 되었음을 인정한다. 이제 둘째 딸이 6살이 되었다. 큰애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작은애는 별 어려움 없이 육아서를 찾아 고민할 필요도 없이 잘 커주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못보고 딸 아이만의 감정을 놓친 것 같아 이 책을 통하여 더 이상 실수를 안하고 싶었다. 처음 책을 받고 두께에 놀랐었다. 전에 읽은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들을 느리게 키운다> 라는 책 크기와 두께인 줄 알았기에 정말 심리백과라 이름지어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부모와 자식 궁합에 관해 쓴 책을 읽었는데 분명 부모의 기질과 아이의 기질이 다르다. 그런데 부모의 방식만을 아이에게 요구하면 아이도 불행하고 부모도 불행해지긴 마찬가지인 것 같다. 가끔씩 부모가 고쳤으면 하는 점을 닮아 있는 모습을 아이한테서 발견을 하면 너무나 화가 난다. 그래서 부모처럼 되지 말라고 미연에 방지하는 마음가짐으로 그 반대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다 보니 오히려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가 생긴다. 9살이 된 우리 아들 요즘 공부가 아닌 생활 습관 때문에 며칠 연속으로 야단을 맞았다. 그러나 그 나쁜 버릇은 고쳐지지 않으니 자꾸 잔소리가 늘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습관을 위한 아이를 위한 일이라지만 듣기 싫은 소리 자꾸 들으면 정말 아이도 화가 나겠단 생각을 했었다. 정말이지 부모는 자신이 생각한 것과 느낀 것을 모두 아이에게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는 요즘이다. 못마땅한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생각정리한 후에 해야 할 말을 하고서 후회를 하기에 말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부모 자신을 알고 아이를 알면 더 이상 육아는 힘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부모와 아이를 만난 경험에서 그리고 별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경험이란 검증을 통해 걸러진 나이별로 사례를 잘 정리한 책이다. 그래서 갓 태어난 아기 또는 돌배기, 미운짓을 시작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더 이상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꼭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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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5살 아들과 한바탕 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1시간을 울고불고 하길래 엉덩이를 몇 대 때려주었더니 서로가 기분이 아니다. 화가 풀린 지금 돌이켜 보건데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생긴다. 아이는 왜 고집을 피우는 것일까? 이것에 대한 궁극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었일까? 이 책『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갤리온.2007>가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친다. “우리는 아이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항상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고 다그친다. 따라서 부모가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의 발달 과정과 마음 상태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아직도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곧 아이라는 존재에 대해 공부하고, 깨닫고, 그것을 바탕으로 부모로 거듭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가 나이에 맞게 성장을 하듯이 부모도 함께 성장합니다.”라는 저자의 서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기대와 요구만이 아닌 부모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저자(신의진)는 연세대 소아 정신과 교수로서 14년간의 진료 기록과 육아 사이트에 올라온 엄마들의 궁금증을 샅샅히 뒤지고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 책으로 엮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에게 있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음은 당연하다. 들어가며 0~6세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30가지를 시작으로 1세(0~12개월), 2세(13~24개월), 3~4세(25~48개월), 5~6세(49~72개월) 이렇게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나이에 나타나는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몸과 마음이 분리되지 않고 신체 발달이 곧 심리 발달인 1년차는 무조건 다 퍼주는 전폭적인 사랑을 주여야 한다. 자아라는 개념이 생기는 2년차는 엄마와 다른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실패나 거절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럭비공 같은 3·4년차는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야 하고 되는것과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원칙을 가지고 양육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5~6년차는 감성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줄 알고 지능도 발달해서 학습도 가능한 시기이다. 또래 아이들과의 놀이와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황을 보고 겪으며 자연스럽게 세상을 배우기 때문에 학습보다는 넓은 세상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렇듯 각각의 나이에 맞는 특성을 알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모근 궁금증이 풀리고 어떻게 길러야 할지 답이 보인다. 전하는 메시지는 첫번째 부모는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이와 똑같은 기준에 맞추려다보니 아이와 부모 모두 힘들어 지는 것이다. 이러한 조급증을 버리고 기다린다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아이로 성장 할 것이다. 두번째는 깊은 애정을 주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존감과 인생의 긍정적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부모의 깊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매일 아이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아 그렇구나, 내 아이가 원하는 것이 이것 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처럼 아이를 이해 하고 사랑할 수 있는 책이다. 다음의 말은 이땅의 부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을 통해 6세까지 자아의 70%가 완성 되는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과 정성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기반을 잘 다졌으면 좋겠다. 그것은 곧 내일이 아닌 아이의 몇십년 뒤에 영향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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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내 아이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보이는 모습만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건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돌이켜보면 반성하고 싶은 행동도 많고 후회되는 말들도 많다.
연습을 하고 부모가 된다면 정말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텐데...
책을 쓴 저자 신의진 교수는 두 아들을 키우며 경험하고 진료하며 상담했던 소중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아 놓았다.
아이의 연령별로 특징과 성장과 발달, 성격등을 파악해 부모들의 대처방법과
부모의 올바른 자세를 담아놓은 백과사전과도 같다.
책 서두에 0~6세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30가지를 상세하고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자아의 70%가 형성된다는 0~6세의 시기에 아이의 발달과정과 마음의 상태를 알고
이해한다면 부모나 아이 모두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엄마의 감정이 앞서 아이말을 무시한 채 혼내기도하고 언제나 빨리 따라오라고 채근하고
당기기만 하는 엄마...
아이의 뒤에서 격려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켜봐주는게 부족했던 것들이
참 많이 후회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며 아이에게 엄마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찬 엄마의 마음이 아이에게 전해지며 엄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아이는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적인 삶을 살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커감에따라 궁금해하고 겪게되는 여러 상황들에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준비하고 대처하는데
'아이 심리 백과'는 꼭 필요한 도움서가 될 것이다.
아이의 마음까지도 꼭 안아주는 엄마가 되기로 다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