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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공기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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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미국이라는 나라를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아본 적도 없다. 게다가 뉴욕이라니...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이라면 노땡큐! 하지만 곁눈질로 슬며시 뉴욕이라는 곳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미드에 나오는 꿈의 도시가 아닌가. 친구들이 꿈꾸는 뉴요커들이 사는 곳..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 궁금했다.   이 책은 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라는 부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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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미국이라는 나라를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아본 적도 없다.

게다가 뉴욕이라니...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이라면 노땡큐!

하지만 곁눈질로 슬며시 뉴욕이라는 곳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미드에 나오는 꿈의 도시가 아닌가.

친구들이 꿈꾸는 뉴요커들이 사는 곳..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 궁금했다.

 

이 책은 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 말그대로 과장이나 꾸민 글이 아니다. 편안하게 읽는 틈에

어느 사이엔가 나는 뉴욕의 공기를 마시고 있었다.

완벽하게만 그려지던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구나.

화려함 뒤에는 추하고 불결한 부분도 있는..

그리고 살며시 뉴욕이라는 도시에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그들처럼 베이글에 커피를 마시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점심을 해결하고,

100년이나 된 낡은 전철을 기다려도 보고, 그 쾌쾌한 공기도 마셔보고 싶다.

b****6 2008.01.02. 신고 공감 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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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대한 가장 사실적인 묘사!
"뉴욕에 대한 가장 사실적인 묘사!" 내용보기
' 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 뉴욕 다이어리       뉴욕, 파리, 런던 이유는 모르지만 괜시리 로망을 품게 되는 도시. 그 중 뉴욕은 내게 유독히 많은 희망과 로망을 갖게 한 도시다. 처음 뉴욕을 품게 된 이유는 여느 20대 여자와 다름없이 바로  SATC때문이었다. 고등학교 때 처음 보게 된 네 명의 30대 여성들의 이야기. 그리고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시즌 1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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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

뉴욕 다이어리

 

 

 

뉴욕, 파리, 런던

이유는 모르지만 괜시리 로망을 품게 되는 도시.

그 중 뉴욕은 내게 유독히 많은 희망과 로망을 갖게 한 도시다.

처음 뉴욕을 품게 된 이유는 여느 20대 여자와 다름없이

바로  SATC때문이었다.

고등학교 때 처음 보게 된 네 명의 30대 여성들의 이야기.

그리고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시즌 1부터 시즌 6까지

모두 다운받아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주구장창 보고 또 보았다.

 

프리랜서 칼럼리스트로 일하며 통장잔고보다 구두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캐리.

혹자는 남성편력이라고 말하지만 다양한 남자를 만나보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당당한 사만다.

일과 사랑 모든걸 절대 놓치지 않는, 정말 두마리 토끼를 잡는 멋진 미란다.

그들만의 세계가 확고한 유대인과의 사랑도 문제없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푼수 샬롯.

 

그녀들의 이야기에 나는 정신없이 빠져들었고

마치 그 것이 뉴욕의 전부이자 모든것인양, 그렇게 뉴욕동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미국에 유학을 가있는 친구와 메신저에서 만날때마다

빼먹지 않고 꼭 묻는 질문은

' 멘하탄에 있는 그 컵케익 가게 가봤어?'

'캐리랑 미란다랑 밤에 엄청 큰 피자 먹는 그 집은 가봤어?'

'그럼~ 네 명이 주말마다 브런치먹는데는?'

 

마치 뉴욕에 살았던 사람처럼 그녀들을 동경하고

그녀들의 발자취를 찾고, 언젠간 꼭 가보겠다 맘먹으며

뉴욕이라는 곳에 심취해 있는 요즘_

드디어 가장 사실적이고 진솔한 뉴욕의 이야기를 만났다.

 

많은 책을 읽고 또 이만큼 살아오면서 느낀건

사람사는 곳은 어느정도는 비슷하다_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뉴욕도 그저 뉴욕이라는 생각이다.

 

정말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뉴욕에 대한 이야기를 써 놓았다.

할렘가의 취지와 길거리 음식에 대한 이야기,

집값과 집세, 부동산 사기, 동네마다 다른 분위기,

그리고 무용가 답게 예술 공연에 대한 이야기,

뉴욕사람들의 일상, 가볼만한 곳 ,

뉴욕 홈리스들의 이야기, 다운타운-여러 공원의 이야기,

SATC의 이야기 등등_

 

우리가 갖고 있었던 뉴욕에 대한 환상을

(정확히 얘기하면 내가 가지고 있었던 뉴욕에 대한 환상)

산산히 깨부셨다기보다 오히려 뉴욕이 더 궁금해졌다.

마냥 환상의 도시였던 뉴욕에 대한 생각을 머금고

만약 뉴욕에 갔더라면 난 실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다행이 그 전에 이 책을 만났고

그 곳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그리고 그 곳의 특징들

꼭 들려봐야 할 곳들을 잘 정리해준 이 책을 만남으로

좀 더 뉴욕이 인간적인 동네(?)라는 걸 알게 되었다.

더불어 그 곳에 가고싶은 마음이 더더욱 커지게 되었다.

 

예술인에 대한 막연한 동경,

생동감 넘치고 모든 걸 초월할 것만 같은 평등의 도시라는 이미지,

무조건 영어는 잘해야 한다는 편견이

그 동안 나도모르게 뉴욕에 대한 환상을 더욱 키웠던 것 같다.

 

사람 사는 동네,

인간 냄새가 나는 뉴욕_

 

언젠간 그 곳에 꼭 가고 말리라.

뉴욕커를 꿈꾸는 그대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판타지를 품고 모여든 이민자들에게 뉴욕의 삶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뉴욕의 패션과 소비의 화려한 얼굴 뒷면에는 불법 이민과 주거 문제, 범죄.

나아가 테러까지 거대 도시가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문제점들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이다.

h*****9 2007.12.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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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도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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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실제로...저자의 눈으로 뉴욕의 곳곳을 둘러보는 느낌이다. 아름다움과 추함의 도시...뉴욕 섹스엔더시티에서 보여지는 화려함이나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뉴욕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 이런 아름다운 뉴욕의 이미지 뒤에는 깨끗하지 못할 뿐더러 밤에는 위험하기까지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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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실제로...저자의 눈으로 뉴욕의 곳곳을 둘러보는 느낌이다.

아름다움과 추함의 도시...뉴욕

섹스엔더시티에서 보여지는 화려함이나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뉴욕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 이런 아름다운 뉴욕의 이미지 뒤에는

깨끗하지 못할 뿐더러 밤에는 위험하기까지한 지하철, 넘치는 쓰레기들...

홈리스, 불법이민자... 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뉴욕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가 뉴욕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이나 많은 사진들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도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며...

그곳에 한발짝 들여놓고 싶어진다..

 

저자가 체험한 것, 본것..들은것들의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남의 이야기로만 느껴져서 약간 허무해지는건 왜일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곳에 대한 갈망이 커서 일까..

내가 살지 않은 다른 나라의 도시에 대한 판타지 때문일까...  

m******7 2007.12.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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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추함의 도시 뉴욕 (뉴욕다이어리)
"아름다움과 추함의 도시 뉴욕 (뉴욕다이어리)" 내용보기
"아름다움과 추함의 도시.아마도 이 도시에 중독된 사람들은 그런 언밸런스를 사랑하는지도 모른다,." 뉴욕.. 그 이름만으로 설렘을 주는 곳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뉴욕이라는 곳은 바쁘게 사는 사람들 속에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그곳에 가면뭐든 이룰 수 있을 거 같은 희망을 주는 곳으로 생각해왔다.수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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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추함의 도시.

아마도 이 도시에 중독된 사람들은 그런 언밸런스를 사랑하는지도 모른다,."

 

뉴욕.. 그 이름만으로 설렘을 주는 곳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

뉴욕이라는 곳은 바쁘게 사는 사람들 속에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그곳에 가면

뭐든 이룰 수 있을 거 같은 희망을 주는 곳으로 생각해왔다.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뉴욕은 엘리트인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의 꿈을 향해 바쁘게 움직이고 사회적 성공도 이룰 수 있고 아름다운 로맨스가 펼쳐질 것만 같은 그곳,, 그곳에 가면 왠지 여기서는 못해봤던 로맨틱한 일들이 가득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작가는 그건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책 표지에도 적혀있다. "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라고..

정말 이 책은 뉴욕의 화려한 모습만이 아닌 뉴욕의 추한 모습과 일상적인 모습에 더 초점을 둔 책이라는 것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여행서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신을 찾아 나서는 감각적인 언어들로 적혀내려간 책이 아니다. 두고두고 그 감각적인 언어들을 음미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되는 책이다. 오히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뉴욕이라는 환상에 깨어나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이 책을 지은 저가가 여행전문가가 아니라 무용을 전공하고 뉴욕에 유학생이라는 신분으로 가서 느끼고 겪은 점을 적다 보니 현실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이 도시에서 무엇을 보고 싶은가. 무엇을 원하는거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23

 

인구 800만의 뉴욕에서 돈만 있다면 화려한 뉴요커의 생활을 즐길 수 있고 그와 반대로 구두쇠 뉴요커의 생활 방식을 따를 수도 있다. 돈만 많다면 여유롭게 화려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돈이 없다면 높은 방값과 생활비에 힘든 곳이 뉴욕이다. 9.11테러 이후 높아진 검열은 뮤지컬 공연에 가서도 액체 폭탄임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한 모금 마셔보아야 하며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 수색의 대상이 된다. 주차비로만 몇백 달러가 드는 뉴욕에서 백 년이 넘은 전철을 타면 빠르기는 하지만 그곳은 곳곳에 오물이 쌓이고 떨어진 타월에 공중화장실도 없으면 개만한 쥐도 다닌단다. 뭔가 멋진 사랑도 이루어질 거 같지만 뉴욕의 현실은 대낮에 한복판에서 이혼한 전 아내와 약혼자를 총으로 쏘고 다른 극악한 방법으로 살인도 일삼는 사랑의 끝이 무서운 곳이다. 거리에 휴지를 버리는 검은 비닐봉지에서는 시체가 나온다.

내가 생각한 사랑은 정말 로맨틱 영화에서 가능했던 것일까?

 

하긴 모든 것에 양면성이 존재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도 드라마 속에서는 항상 화려하다. 비싼 호텔에 묵고 넓은 집에 살며 좋은 옷을 입고 바쁜 일상생활 또한 멋있고 화려하게 비춰준다. 그러나 우린 그것이 현실의 100%가 아닌 것을 안다. 이처럼 내가 봐온 뉴욕이라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봐온 화려한 모습을 봐온 것이 일부분이겠지.

어느 곳보다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 뉴욕과 그 뒤 추함이라는 모습도 가진 뉴욕.

그러나 그 추함보다도 아직도 그 화려함을 가진 뉴욕에 꼭 한번 가보고 싶고 작가가 뉴욕에 가는 것을 부러워했던 많은 사람들 중에 나도 한 명인 것이다.

 


s****g 2007.12.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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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뉴욕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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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는 뉴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복잡하기만하고 깨끗해보이지도 않는 도시였다. 하지만, 몇년 전 뉴욕을 방문했을 때, 뉴욕 역시 내가 모르던 수많은 도시들처럼 무척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 후로, 뉴욕은 책, 드라마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이상적인 도시 중 하나로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 '뉴욕 다이어리'를 접했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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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는 뉴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복잡하기만하고 깨끗해보이지도 않는 도시였다. 하지만, 몇년 전 뉴욕을 방문했을 때, 뉴욕 역시 내가 모르던 수많은 도시들처럼 무척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 후로, 뉴욕은 책, 드라마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이상적인 도시 중 하나로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 '뉴욕 다이어리'를 접했을 때도, '솔직하다니... 얼마나 솔직하겠어. 결국 비슷비슷한 책이 아닐까' 싶었다. 물론 뉴욕 다이어리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뉴욕의 모습을 다시 언급한다. 하지만, 그 외에 우리가 보고 싶지 않아하는 뉴욕 역시 비교적 솔직한 어투로 이야기 되어진다.

 

하지만 뉴욕은 겁 없는 뜨내기들을 따뜻하게 받아주는 도시가 아니다. ...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 미국에서 교육받지 않았고, 특별한 경력이 없는 외국인을 비자 문제까지 해결해주면서 받아주는 회사는 극히 드물다고 봐야 옳다. 달콤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상당수의 유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과 비자 문제로 고민한다.

 

수많은 드라마와 성공적인 케이스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삶이 그리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작가는 말한다. 서울에서나 뉴욕에서나 죽을만큼 발을 동동 굴러야 우리가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서울역의 노숙자들을 꺼리지만, 공존하듯, 뉴욕에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홈리스'들은 도시의 일부로 인정된다. 끝도 모르고 치솟는 우리나라의 집값에 우리는 부들부들 떨지만, 미국 역시 크게 다를 바 없다. 특히, 책 중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처럼 살기 위해 적어도 한달에 5,000달러가 필요하다는 계산은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현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해준 느낌이었다.

 

중간 중간 이야기해주는 별로 알고 싶지 않는 도시의 면면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은 후의 뉴욕은 여전히 매력적인 도시로 다가온다. 설사 맨해튼 중심에 살면서 밤마다 파티를 즐기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여행객으로 혹은 잠시나마 뉴욕커로 살아가는 삶은 공원에서 보여주는 영화 한편에, 핫도그 하나에, 베이글과 커피 한잔으로 충분히 훈훈하고 멋스러울 것 같기만 하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소소한 뉴욕의 일면들을 알고 뉴욕을 방문한다면, 무조건적으로 뉴욕을 칭송하거나, 비난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일기처럼 솔직한 작가의 뉴욕 다이어리가, 추운 겨울, 뉴욕을 조금이나마 기억에서 끄집어 내어, 다시 한번 그리움에 잠기게 한다.

 

42가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옆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파크. 공원이 있는 자리의 지하가 도서관이라고 하니 어쩐지 더 로맨틱하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꽤 널찍한 공원인데다 아름드리 나무와 넉넉한 벤치가 많아 하루종일 앉아 있기 좋으며, 공원 안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꽤 맛있다.

e*******t 2007.12.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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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드는 뉴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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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혹은 나는 떠나기를 원한다. 헤어날 수 없는 갈증을 피하고자 어디론가 떠나고자 한다. 어디로 가나.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꼭 같은 일상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이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다. 그래서 나는 여행에 관한, 다른 삶의 방식에 관한 책들을 즐겨 읽는다. 뉴욕 다이어리. 뉴욕. 좋은 곳이다. 훌쩍 떠날 수만 있다면 어딘들 좋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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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혹은 나는 떠나기를 원한다. 헤어날 수 없는 갈증을 피하고자 어디론가 떠나고자 한다. 어디로 가나.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꼭 같은 일상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이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다. 그래서 나는 여행에 관한, 다른 삶의 방식에 관한 책들을 즐겨 읽는다.


뉴욕 다이어리. 뉴욕. 좋은 곳이다. 훌쩍 떠날 수만 있다면 어딘들 좋지 않으련가. 하지만 그 많고 많은 탈출구중에서도 뉴욕은 참으로 버라이어티한 곳이다. 그래서 내 책장에도 뉴욕에 관한 책이 한 열권쯤은 쌓여있다. 늘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 책은 가장 인상적인 뉴욕에 관한 책이다.


책은 그 책이 담고 있는 내용만으로 빛나는 것은 아니다. 같은 도시를 다루더라도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서. 같은 관점으로 보더라도 보는 이의 심성이 어떤가에 따라서 다르다. 사람의 삶이라는 누추하고 오래된 주제를 가지고 쓰여진 소설책의 수가 이제까지 얼마나 많았는가. 뉴욕의 삶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절대적으로 저자의 심성이 나의 심성과 잘 맞기 때문이다. 떠나는 것을 갈망하는 갈증. 그러나 그곳에서 마주치는 것은 또 다른 일상일 것이라는 것을 아는 무모하지 않음. 그리고 그 도시에서 남들이 찾지 않는 것을 찾는 비주류적인 시선... 이런 것들이 나에게 이 책이 특별한 것이 되게 만들었다. 참. 하나가 더 있다. 가장 중요한 것. 그녀는 떠났고, 항상 그렇듯이 나는 시시콜콜한 이유들로 인하여 이곳에 머물고 있다. 그래서 그녀의 책을 읽고 감동하는 것으로 또 하루의 시간을 축내고 말았다. 그래도 좋다. 좋은 책을 읽었으므로.


그녀는 뉴욕을 다 아는 것처럼 요란하게 떠들지 않는다. 그래서 그녀의 책은 소박하다. 사진도 그리 세련되지 않았다. 그러나 글은. 그녀의 소박한 문체가 가지는 힘은 대단하다. 무척 솔직하고, 세련되지 않아 말장난을 하지 않는 순진함이 그녀의 글이 가지는 대단한 힘의 원천이다. 그래서 이 책은 무척 중독성이 강하다. 쉽게 휙 읽어버릴 수도 있는 책이지만, 나는 이 책을 꽤 공들여서 읽었다. 소박한 척 몸을 잔뜩 낮추고 쓰여진 그녀의 글귀에 뭍혀 있는 예리함을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뉴요커로서의 삶. 치열하게 살고 많은 것을 누리는 삶. 그런 삶을 살고자 동경하며 도전하는 청춘들의 삶들이 펼쳐지는 인구 800만의 도시. 그 도시에 왜 이야기 거리들이 없겠는가. 오늘도 수많은 용감한 청춘들이 그 도시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과 희망을 싫고 떠나지 않는가. 그러나 그들이 우리에게 되돌려 준 책들 중에서 몇 손가락에 꼽을만한 좋은 작품이다.


무엇으로 이 책의 미덕을 칭송하는 것이 합당할까. 모든 면에서. 열정, 솔직함, 예리한 관찰자, 뉴욕의 삶에 대한 도전, 상당한 지성, 어느새 옅어지는 하루의 햇살처럼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젊음에 대한 아쉬움 성공하지 못해도 여전히 지니는 당당함, 그리고 여전히 도전하는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 있었을법한 수많은 이유들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떠날 수 있었던 용기.


그 어떤 칭송도 나의 사변에 불과할 것이다. 떠나지 못한 자의 부러움의 반영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책장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여행에 관한 책들을 가지고 있다. 떠나고 싶은 나의 갈증이 그만큼 강하다는 반증이 될까?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나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책 중 한 권이다. 줄어드는 젊음에 대한 두려움을 당당하게 맞서는 그 청춘의 용기와, 뉴욕을 다 안다고 폼을 잡지 않는 솔직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다정다감함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이 책이... 좋다...


s***g 2008.01.2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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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이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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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준비를 철저히 한다. 준비한만큼 보이고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에 어렵시리 댕겨온지 몇개월... 그러나 미리 정보를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 뉴욕은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도시였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것을 빼면 서울과 그리 다르지 않은 사람사는 동네...   이책을 뒤늦게 접하고 아쉬움이 남았다.   우리네 시각으로 바라본 뉴욕이 속속드리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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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준비를 철저히 한다.

준비한만큼 보이고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에 어렵시리 댕겨온지 몇개월... 그러나 미리 정보를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 뉴욕은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도시였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것을 빼면 서울과 그리 다르지 않은 사람사는 동네...

 

이책을 뒤늦게 접하고 아쉬움이 남았다.

 

우리네 시각으로 바라본 뉴욕이 속속드리 그려져 있었다. 이런...

 

게다가 작가의 위트가 더해진 뉴욕의 풍경은 더욱 흥미진진했다.

 

늦었지만 이제야 정말 뉴욕에 갔다왔노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다.

t*****2 2007.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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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뉴욕을 느낄 수 있는 뉴욕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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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라는 책표지의 문구가 딱 알맞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상상한 뉴욕은 낭만이 펼쳐져 있는 곳 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 이야기와 100년된 지하철 이야기 등 뉴욕의 실체는 아름답지만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처음 이책에 눈이 갔던 이유는 뉴욕에 관한 이야기 때문도 있었지만 사실은 표지 때문이었다. 한 그루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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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라는 책표지의 문구가 딱 알맞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상상한 뉴욕은 낭만이 펼쳐져 있는 곳 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 이야기와 100년된 지하철 이야기 등 뉴욕의 실체는 아름답지만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처음 이책에 눈이 갔던 이유는 뉴욕에 관한 이야기 때문도 있었지만 사실은 표지 때문이었다. 한 그루의 나무와 거리....표지에서 부터 뉴욕이 느껴지면서 책 참 예쁘다 라는 생각을 갖게 했기 때문이다.

 

뉴욕 다이어리의 내용은 크게 4가지로 나뉘어 있다.

영원한 방황을 선고받은 도시 

뉴요커와 함께하는 다양한 풍경들

뉴욕,판타지와 일상의 틈새에서 살아남는 법

달콤 쌉싸래한 뉴욕 예술

이것은 작가의 경험담으로 대부분 쓰여져 있어서 정말 솔직한 뉴욕을 만날 수 있다. 아까 말했던 쓰레기 이야기,지하철 이야기,집살때 사기를 조심해야 하는 이야기,커피,공연이야기,뉴욕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풍습,뉴욕의 문제점 등,, 그리고 중간중간에 있는 많은 사진들은 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었고 책을 읽으면서 뉴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숙한 경험과 미비한 지식은 생존의 문제에서 좀더 쫑긋하게 만든다.

                                                                  -제환정-

뉴욕에 대한 작가의 겸험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뉴욕에 관한 지식과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알아 낼 수 있었다.

 

뉴욕의 판타지가 깨져 버려서 아쉽긴 하지만 대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뉴욕에 관한 판타지를 갖고 있는 사람,솔직한 뉴욕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할것 같다. 

k*****4 2007.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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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뉴욕에대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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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몇구절을 읽고 반해 사게된 책   뉴욕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라는 제목답게, 이책은 여느책처럼 뉴욕의 환상에 대해 떠들지않는다. 뉴욕에서 사는저자는  생활속에 마주친 뉴욕의 면모들을 때로는 냉정하게 짚어낸다.   최저임금을 받기위해 투쟁하는 불법노동자들, 거리에 넘치는 뉴욕의쓰레기들 인종차별을 당하는흑인들   하지만,그속에서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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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몇구절을 읽고 반해 사게된 책

 

뉴욕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라는 제목답게, 이책은 여느책처럼 뉴욕의 환상에 대해 떠들지않는다. 뉴욕에서 사는저자는  생활속에 마주친 뉴욕의 면모들을

때로는 냉정하게 짚어낸다.

 

최저임금을 받기위해 투쟁하는 불법노동자들,

거리에 넘치는 뉴욕의쓰레기들

인종차별을 당하는흑인들

 

하지만,그속에서도 뉴욕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엿볼수있다.

예술에 대해 말한 4장은 특히 기억에 남는 구절이 많다.

 

 

"가난은 사람을  불행하게는 하지 않지만 불편하게는 한다.

더러는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게도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게도 한다.하지만 오히려 그런 가난함이 그들을 좀더 현실적이게 만들고,

자신의 예술을 좀더 절실하게 하며,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본문중-

s****p 2007.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의 세세한 이야기, 그리고 긁읽기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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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을 꽤 한터라 뉴욕에 관한 관심이 꽤 많은 편이다. 젊은이들이 요즘 펴낸 책들을 보면 한달남짓 놀다와서 쓰는 글들이 너무 얄팍하고 자기위주 얘기들을 환상으로 포장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이책은 젊은사람들 뿐 아니라 조기유학등 환상이 많은 내또래의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뉴욕에서 수년을 지낸듯한 저자는 뉴욕의 속살을 담담하고도 날카롭게 하나하나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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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을 꽤 한터라 뉴욕에 관한 관심이 꽤 많은 편이다.

젊은이들이 요즘 펴낸 책들을 보면 한달남짓 놀다와서 쓰는 글들이

너무 얄팍하고 자기위주 얘기들을 환상으로 포장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이책은 젊은사람들 뿐 아니라 조기유학등 환상이 많은 내또래의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뉴욕에서 수년을 지낸듯한 저자는 뉴욕의 속살을 담담하고도 날카롭게 하나하나 풀어낸다. 여행이라는 것이 환상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지만, 그래도 사는 사람이 들춰내는

뉴욕의 속살들은 놀라우면서도 다시생각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젊은 저자의 차분하면서도 맛깔스러운 글솜씨가 재미있다.

 

책은 쉬엄쉬엄 읽기에도 부담없고 지하철에서 어느페이지를 펼쳐도 읽기 편하고 재밌다. 특히 몇구절, 저자의 고백같은 말들은 책을 덮고도 기억에 남는다. 최근 본 책중에 가장 추천하고푼 책이다

 

 

y*******j 2007.12.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