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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전쟁 속 위대한 책사랑'라는 부제가 있는 <책을 구한 사서>
이 이야기는 이라의 항구 도시 바스라의 중앙도서관 사서 '알리아 무함마드 베이커'의 이야기입니다. 이라크 전쟁 속에서 한 명의 사서가 책을 어떻게 지켜냈는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도서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정작 책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에게 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는 않으나,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기 위해서는 이라크 전쟁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면 좋을 듯 합니다. 유아라면 전쟁이 남기는 폐허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면 될 듯 싶네요.
얼마 전 도서관에 아는 분을 뵈러 간 적이 있습니다. 제법 큰 공립도서관이었는데 사서보다는 일반직, 행정직, 기능직이 훨씬 많더군요. 모두 필요한 사람들이겠지만, 아직도 인원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직원만으로는 꾸려가기 힘든 곳이지요.
학교에도 도서관이 많이 정비되고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는 사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학부모를 동원하여 도서관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책을 사랑한다면 우리 모두 알리아처럼 책의 소중함을 가슴에 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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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한 사서.. 어른저에게도 조금은 딱딱한 책이 아닐까? 아이에게 흥미와 내용전달이 용이할까? 하는 또 하지말아야 하는 선입견을 갖고 책장을 넘깁니다.
이책은 이러한 섣부른 판단은 다시는 하지 않기를 바래 !! 하는 저 자신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바그다드라는 곳에 무시무시한 전쟁이 일어납니다. 6살딸아이에게 전쟁이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가끔 뉴스에서 보는 그리고 폭동이 일어나는 것을 접했던 기억을 되짚으며 아이에게 전쟁을 살짝 이야기 해줍니다. 전쟁한복판에 알리아가 있습니다. 그녀는 도서관의 사서입니다. 모두 떠난 도서관을 알리아 혼자 지킵니다. 또한 그녀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 많은 책들을 전쟁속에서 지켜냅니다. 그녀에게는 그 책들은 하나의 생명이며 자신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사서라는 단어도 6살꼬맹이한테는 낯설죠? 어설프게 설명해줄수 있는 엄마나 혼자 책을 읽어나가는 아이들을 위해 사서라는 뜻을 책은 아래 꼼꼼히 설명해줍니다
무겁게 느껴질수있는 전쟁속에서는 책을 지켜낸 이야기는 아이들이 이해하고 그녀가 왜 그렇게 책을 소중히 지켰는지 알려주고 있으며 책이 얼마만큼 귀하고 값진 것인가에 대한 교훈을 알려줍니다.
이책은 또하나의 재미가 있습니다.그림동화는 그림만으로도 아이가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만들어갈수 있으며 자기만의 상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책을 구한 사서는 재미있는 그림찾기가 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서 전쟁이 심화되는것을 하늘색의 변화로 알려주려고 하네요 얼마나 멋지고 재미있습니까? 아이와 얼마전 여행을 다녀오면서 썬셋을 한시간 가량 본적이있습니다. 하늘색의 변화 ... 어쩌면 여기서 이 이야기가 왜 나오나 싶으시겠지만 전쟁의 하늘은 어떻습니까? 하늘만 봐도 도시의 진동만으로도 전쟁의 공포스러움과 그 정도를 우리는 피부로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책에서는 구지 전쟁이 이러이러 하게 무시무시하다 라고 말하지 않아도 배경으로만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에서 책을 지켜내는 알리아가 있게되는거죠 .
다른나라의 이야기를 통해 그나라의 나무와 옷차림도 알수 있고 왜 그녀가 책을 그렇게 지켜내었나하는 이야기도 해볼수 있는 감동과 교훈..그리고 배움까지 함께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무거울수있는 이야기가 감동과교훈이되는 이쁜책으로 저희에게 온듯해서 기분이 참 좋아지는 책입니다.
이책은 또한 읽을수 있는 연령층이 포괄적이라는것도 참 맘에 드네요 어리면 어려도 괜찮고 초등들고 괜찮고 저같은 부모님들에게도 한번 읽어보세요 ~ 해도 좋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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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한 사서'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뭔가 딱딱하면서도 그림책답지 않은 어두운 색상의 표지로 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은 맘에 아직 어린 아이라서 이해하기 힘들지라도 감동적인 이야기는 전해주고 싶은 맘으로 선택을 하였네요. 제가 선호하는 '미세기'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라서 더욱 읽어주고 싶었네요.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실제 있었던 실화로 2003년 7월 27일 뉴욕 타임스에 기재된 내용인데 전쟁의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3만 권의 책을 지켜낸 알리아 무함마드 베이커님의 이야기로 그림책을 만들어냈네요. 읽고 나니 자신의 신념과 용기로 그 많은 책을 지켜낸 이야기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화라는 사실에 무척 놀라웠고 정말 지금은 이 분이 어떻게 지내시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아직 세상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매우 감동적이었네요.
알리아 무함마드 베이커는 바스라 중앙도서관의 사서로서 무척이나 책을 사랑하고 전쟁으로 인해 전쟁의 불길이 황금보다 더 귀중한 책들을 집어삼킬까 봐 두렸웠고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쓰인 이 소중한 책들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와주지 못해서 무척 안타까웠네요. 2003년 3월 20일 이라크에서 전쟁이 실제로 일어나자 그녀는 모든 걸 파괴하는 전쟁의 혼란과 공포 속에서 3만 권이난 되는 책을 지켜내서 지금은 그 책들이 다시 세워진 바스라 중앙 도서관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하네요. 정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고 자신의 뜻이 있다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이 책을 빌미로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될지를 잘 배웠네요. 정말 이세상에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희망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