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하니를 모르는 20대가 있을까? 우리 만화를 대표하는 만화라면 물론 둘리도 있고 까치도 있지만 소녀들을 위한 만화라면 단연 하니가 최고라 할 수 있다.80년대를 살아가면서 둘리나 하니를 모른다면 간첩이 아닐까? 어린 시절 하니를 보면서 웃고 울기도 했던 기억... 스물이 넘은 지금도 우연히 TV에서 하니를 보면 어린 시절이 떠올라 눈을 뗄 수가 없다. 초등학생 시절 정말 재밌게 보고 불쌍한 하니땜에 눈물도 흘리곤 했었다. 지금은 개그콘서트에서 개그의 소재로 이용될지 몰라도 제목 그대로 달리기 위해 엄마를 잊기 위해, 엄마를 더욱 기억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하니의 모습과 선생님이라기 보단 정말 이웃집 아저씨같은 홍두깨 선생님등등... 재미난 등장인물등.지금 보면 유치할 지 몰라도 그 무렵엔 대단한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만화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