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2.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내용보기
세번째로 출간되는 '반지의 제왕'. 그것도 '완역'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책에 사실 기대를 많이 걸었었다. 작은 이미지로 봤던 책표지도 마음에 들었고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책을 샀다. 하지만 막상 책을 받아보고 실망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어떤 꼬투리를 잡으려는건 아니지만, 어떤 책소개도 없고 서평도 없어, 다른 분들이 '반지'라는 이름에 눈이 멀어 나같은 실수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내용보기
세번째로 출간되는 '반지의 제왕'. 그것도 '완역'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책에 사실 기대를 많이 걸었었다. 작은 이미지로 봤던 책표지도 마음에 들었고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책을 샀다. 하지만 막상 책을 받아보고 실망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어떤 꼬투리를 잡으려는건 아니지만, 어떤 책소개도 없고 서평도 없어, 다른 분들이 '반지'라는 이름에 눈이 멀어 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다. 이번에 나온 '반지제왕'도 여태까지 논란의 대상이 됐던 '번역'이란 칼도마에서 무사하진 못할 것 같아보인다. 책 앞부분에 나오는 인물소개에서만도 무수한 '잔소리'를 들을만한 것들이 나온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보로미르->보로미어 아르웬->엘웬 데네소르->데네솔 갈라드리엘->개러드리엘 안두인->앤듀인 미스란디르->미슬랜디어 중간계->가운뎃세상 스트라이더->주남.... . 물론 타출판사에서 나온대로 그대로 따라하란 건 아니지만, 저렇다면 반지매니아들에게서 한소리 듣지 않을수 없겠단 생각이 든다.(물론 반지의 제왕을 처음 책으로 접하는 독자들에겐 상관이 없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책 어디를 봐도 부록은 찾아볼 수가 없다. '완역'이란 이름을 들고 나온것은 참..또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가그렸다는 삽화들도 동화책의 수준을 넘지 못하는것 같아 아쉽다. 반지의 제왕과는 별도인 '호비트'조차 '0'권으로 순번을 매겨 총 7권짜리 반지의 제왕으로 만들어버린 출판사의 의도도 통 모르겠다. 물론 번역작가도 나름대로 애를 썼을테지만 이번에 세번째로 출판된 당당한 이름의 '완역'반지제왕은 약간은 조잡한 번역과 그리 정성을 들인것 같지 않은, 그저 반지의 제왕 열풍에 힘 입은것 같은, 싸구려 인상을 쉽게 지울 수 없다.

[인상깊은구절]
3개의 반지는 하늘 아래 계신 엘프 왕에게, 7개의 반지는 바위 집에 사는 드워프 님에게, 9개는 죽을 운명을 지닌 인자에게, 하나는 어두운 보좌 위의 명왕을 위해 그림자 가로놓인 모르돌의 나라에 하나의 반지는 모두를 통솔하고 하나의 반지는 모두들 발견하고 하나의 반지는 모두를 잡아 어둠 속에 비끄러매어 둔다. 그림자 가로놓인 모르돌 나라에
g*******8 2002.05.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엉성한 번역으로 톨킨의 소설의 이름에 먹칠을 한 작품...
"엉성한 번역으로 톨킨의 소설의 이름에 먹칠을 한 작품..." 내용보기
나는 이번 동서문화사 반지의 제왕을 읽고 크게 실망했다. 우선 한국 톨킨학회라는 있지도 않은 학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독자들을 우롱했다. 그 뿐인가? 80년대에 나온 자사의 반지의 제왕을 "그대로" 바뀐 것도 없이 낸 것이다. 게다가 "언어와 부록이 생명"인 톨킨의 소설에서 고유명사같은 것도 모두 틀리게 냈다. 그것은 번역자가 톨킨의 소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단 얘기. 도대체
"엉성한 번역으로 톨킨의 소설의 이름에 먹칠을 한 작품..." 내용보기
나는 이번 동서문화사 반지의 제왕을 읽고 크게 실망했다. 우선 한국 톨킨학회라는 있지도 않은 학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독자들을 우롱했다. 그 뿐인가? 80년대에 나온 자사의 반지의 제왕을 "그대로" 바뀐 것도 없이 낸 것이다. 게다가 "언어와 부록이 생명"인 톨킨의 소설에서 고유명사같은 것도 모두 틀리게 냈다. 그것은 번역자가 톨킨의 소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단 얘기. 도대체 개러드리엘이 뭔가? 엘프들이 놀도르이지 노르돌인가? 미스란디르가 미슬랜디어인가? l과 r 발음 구별조차 되어 있지 않고 퀘냐나 신다린을 알아볼 수도 없다. 누가 한국 대통령을 킴 다이 융 이라고 하면 괜찮겠는가? 게다가 완역판이라고 거짓말 했다. 이건 일본어 중역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 2002.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장에 놓여진 싸구려 복제 명품
"시장에 놓여진 싸구려 복제 명품" 내용보기
차라리 10년전의 그 책이 나았다. 차라리 재출간이라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았다. 이처럼 화려히 치장한 가짜 명품의 모습이 아니라! 그랬더라면 오히려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판본이 되었을지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고 나서 속은 느낌을 받는 지금과는 달랐을 것이다. 나 역시 재출간이라는 말을 들었더라면 기꺼이 모두 구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정말
"시장에 놓여진 싸구려 복제 명품" 내용보기
차라리 10년전의 그 책이 나았다. 차라리 재출간이라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았다. 이처럼 화려히 치장한 가짜 명품의 모습이 아니라! 그랬더라면 오히려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판본이 되었을지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고 나서 속은 느낌을 받는 지금과는 달랐을 것이다. 나 역시 재출간이라는 말을 들었더라면 기꺼이 모두 구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정말 아니다. 톨킨은 이 책의 일러스트를 본 적도 없고, 호빗이 반지의 1권이라 말한 적도 없다. 이 책은 완역은커녕 일어 중역판이다. 설사 읽어볼만한 서평을 몇십 쪽 실었다 해도, 매우 중요한 프롤로그와 부록이 없다는 점에서 완역이라는 타이틀은 언감생심이다. 비록 옛날의 영광을 간직한 텍스트이지만, 이제는 물러난 ex-king 일 뿐이다. 그래도 한번 보고 싶은 분께는 권해드린다. 하지만 선전글에는 속지 말고 단지 텍스트를 위해서만 읽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P.S. 그런데 너무 비싸다. 진짜 완역판보다 500원이나 비싸다.
l******1 2002.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