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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면에서 메가데쓰는 메탈리카와 비교되지만 언제나 메탈리카보다는 지명도나 음악성에서 항상 그 다음으로 쳐준다. 하지만 스래쉬메탈 팬들에겐 스래쉬메틀의 정통성을 더욱 충실히 계승한 적자는 메가데쓰일 것이다. 1990년 메가데쓰의 이 앨범 Rust In Peace가 나오고 곧 메탈리카의 메인스트림 성공작 메탈리카(블랙앨범)이 나온다. 메탈리카의 블랙 앨범은 훌륭했지만 상업적인 멜로디와 밥록의 프로듀싱으로 인해서 정통 스래쉬 메탈의 음악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Load, Reload에서는 얼터너티브까지 수용하게 된다. 그에 반해 메가데쓰는 테크니션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만을 영입하여 이 앨범과 다음앨범 Countdown to Extinction까지 스래쉬메탈을 영광스럽게 계승했다. 메탈리카의 음악이 창조적인 리프와 좋은 멜로디라인에 강점이 있다면 메가데쓰의 음악은 거칠지만 원시적인 사운드와 테크니컬한 리드 기타에 강점이 있다. 메탈음악의 정교한 기타테크닉을 맛보고 싶을때, 질주하는 듯한 원초적인 록리듬을 느끼고 싶을때, 그때는 메탈리카의 블랙앨범보다 메가데쓰의 이 앨범에 먼저 손이 간다. Unforgiven이나 Nothing Else Matters같은 쉬어가는 말랑한 발라드도 없다. 1번부터 9번까지 쉴새없이 가슴을 두드려주고 귀를 후벼파는 스래쉬 덩어리들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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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최고 명반 Ride the Lightning과 비교해도 난 무조건 이 앨범을 선호한다. 하지만 매우 안타까운점은 오리지날 보컬트랙 4곡이 소실되는 바람에 재녹음이나 다른 보컬트랙으로 대체되었다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