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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외로움을 견디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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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소설을 읽었다고 하는 분들이라면 나쓰메 소세키라는 이름을 들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세계적 작가 나쓰메 소세키. 하지만 정작 그의 작품에 대한 수많은 평들만 얼핏 보았을 뿐, 그의 작품을 읽은 건 《도련님》이 유일했던 저였습니다.   때문에 《마음》을 읽기 전 어떤 두려움마저 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거장의 작품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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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소설을 읽었다고 하는 분들이라면 나쓰메 소세키라는 이름을 들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세계적 작가 나쓰메 소세키. 하지만 정작 그의 작품에 대한 수많은 평들만 얼핏 보았을 뿐, 그의 작품을 읽은 건 《도련님》이 유일했던 저였습니다.

 

때문에 《마음》을 읽기 전 어떤 두려움마저 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거장의 작품에 이제 막 눈을 돌리려는 풋내기의 두려움이랄까요. 조심스레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그리곤 읽는 내내 그 조심스러움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너무 고요했습니다. 너무 고요해, 그만 숨소리마저 내면 안 될 듯한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대학생인 ‘나’가 ‘선생님’을 알게 되어 그와 교제하는 과정을 소개한 〈선생님과 나〉부분이 일상적인 고요함이었다면, ‘나’가 부친의 임종을 앞에 두고 고향집에서 복잡한 심경을 겪는 과정, 그리고 ‘선생님’의 편지를 기다리며 애태우는 과정인 〈부모님과 나〉는 폭풍 전야의 두려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선생님과 유서〉에서 그 폭풍은 걷잡을 수 없이 터지고야 말았죠.

 

《마음》은 그야말로 인간 내면의 해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선과 악을 극명하게 들여다보고 있죠. 상처받은 인간이, 때문에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인간이, 결국은 자신마저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심정. 그 참담한 슬픔은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작가는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바로 그 황당함에 천착한 것은 아닐까요.

 

전 책을 읽으며 엉뚱하게도 나쓰메 소세키가 바라봤던 그 인간의 마음이, 지금 이 시대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절친한 친구보다 먼저 사랑하는 여인을 빼앗았다는 죄책감, 그리고 끝내 죽음으로써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 했던 ‘선생님’. 또한 그에 앞서 실연의 고통과 ‘혼자라는 고독감’을 견디지 못해 자살한 친구 K. 이 모든 이야기들이 왜 저에겐 아련하게만 느껴질까요.

 

지금 우리의 ‘마음’은 과연 당시의 ‘마음’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을까요. 그래봤자 100년 정도 과거의 일인데, 왜 저에겐 까마득한 먼 일로 느껴지는 것일까요. 친구의 사랑을 빼앗는 것, 혹은 빼앗기는 것. 이것은 인간의 역사가 만들어진 이래 끊임없이 반복되었을 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반복적인 일들이 지금은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요.

 

고루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전 나쓰메 소세키가 그렸던 선과 악의 고통스러운 천착이 지금 이 시대에선 오히려 너무나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모습으로 느껴졌습니다. 더 이상 양심과 염치와 ‘미안함’이라는 것이 남아있지 않은 시대에, 나쓰메의 소설은 오히려 위안이 됩니다. 그의 뛰어난 문장력이 물론 더 큰 감동을 주는 것이겠지만 말이죠.

 

“과거에 그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는 기억이 이번에는 그 사람의 머리 위에 발을 얹으려고 하지. 나는 훗날 모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지금의 존경을 거절하고 싶네. 지금보다 더 외로운 미래의 나를 견디는 대신 지금의 외로움을 견디고 싶어. 자유와 독립, 그리고 자아로 충만한 현대에 태어난 우리는 그 대가로 모두 이 외로움을 맛봐야 하는 거야.”

 

“나는 죽기 전에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 자네는 그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되어 줄 수 있겠는가? 자네는 정말 뼛속까지 진실한 사람인가?”

 

지금 우리는 자유와 독립, 자아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견디고 있는 이 지독한 외로움은 응당 어쩔 수 없이 참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훗날 모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지금의 존경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라도 있는 것일까요.

 

나쓰메가 어떤 의도로, 혹은 어떤 ‘마음’으로 소설을 써내려갔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들이 그의 글을 통해 어떤 감흥을 얻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마음》을 통해 양심과 염치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 어떤 ‘미안함’이 우리를 애타게 부르는 소리. 저는 그 소리 때문에 고통스러웠습니다.

 

질투, 연정, 욕망, 소유, 배신, 돈…. 인류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와 떨어질 수 없는 것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잘 것 없는 인간이기에 매일 질투하고 사랑하며 욕망하고 배신합니다. 그리고 소유하려 하고, 돈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그 같은 것들을 바라보는 인간의 양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저열해지고 비참해집니다. 우리는 돈이라는 발명품을 만든 대신, 양심이라는 인간 근원의 요소를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작가의 글을 읽는 기쁨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남긴 질문. 그 아쉬움 속의 통렬함은 더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w*******7 2010.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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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こころ) - 나쓰메 소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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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이야.” ‘나’(소설 속 선생님)는 초조함을 감추고 하나뿐인 친구 K에게 반복적으로 이 말을 읊어 댔다. 겉으로는 너의 길을 가라고 격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문장이 ‘나’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모든 것의 망가짐을 뜻한다. 이 말은 유산을 가로챈 숙부와 나는 다른 인간일 것으로 생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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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이야.”

 

‘나’(소설 속 선생님)는 초조함을 감추고 하나뿐인 친구 K에게 반복적으로 이 말을 읊어 댔다. 겉으로는 너의 길을 가라고 격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문장이 ‘나’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모든 것의 망가짐을 뜻한다. 이 말은 유산을 가로챈 숙부와 나는 다른 인간일 것으로 생각했던 믿음에 균열을 만들어내는 문장이며, 인간의 이기적인 양면성을 드러내는 천박한 문장이다.

 

아버지에게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인정받았던 숙부가. 부모님께서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나를 아껴주던 숙부가. 왜 갑자기 유산을 가로채 갔을까? 내(선생님)가 나(나)의 나이였을 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상종 못 할 인간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하숙집 아가씨를 K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했던 말과 이 말로 인해 K가 보여준 행동에서 과거 숙부와 나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나름 평생 쌓아왔던 인생관에 숨어있는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방법 또한 같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배고픔 앞에 굴러들어온 인생을 바꿀만한 큰 먹을거리를 고스란히 남에게 바치는 인간 또한 없다.

 

절제된 시점, 절제된 대화, 절제된 행동의 끝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이 악마는 불행하게도 선생님의 인생 전체를 지배한다. 어느 때는 참회의 의미로. 어느 때는 방어의 의미로. 때에 맞게 교묘하게 모습을 변형하여 그를 고통스럽게 한다. 그래서 그는 ‘부자는 게으르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어쓴 채, 무위도식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과거에 그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는 기억이 이번에는 그 사람의 머리 위에 발은 얹으려고 하지. 나는 훗날 모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지금의 존경을 거절하고 싶네. 지금보다 더 외로운 미래의 나를 견디는 대신 지금의 외로움을 견디고 싶어. 자유와 독립, 그리고 자아로 충만한 현대에 태어난 우리는 그 대가로 모두 이 외로움을 맛봐야 하는 거야” -47p-

 

<마음>에서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리를 멘토 ‘나’(선생님)와 멘티 ‘나’(소설 속의 나)의 만남이라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줄거리로서 전달한다. 만남의 과정이 급하지 않으므로 두 사람 사이의 탐색과정은 흥미롭게 전개된다.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렇지만 이 과정에서 이타적인 배려심은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편지로 급하게 전해지는 그의 과거사 공개방법 또한 나쓰메 소세키가 <마음>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결론과 일맥상통하는 듯하다. 이 세상에 나와 연관된 유일하게 자에게 종족보존의 본능과 같은 이기적인 이유로서 번식을 허락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냥 묻어 버리기에 아깝기도 하지만 후대의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맞닥뜨렸을 때, 나(선생님)의 인생을 기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랄까?



k*******7 201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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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모든 책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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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 작가의 <그 후> 책 이후 두번째 접하는 책이었습니다. 그 첫번째 책 이후에 이 작가의 책을 모조리 다 읽어볼테다! 라고 부르짖었었는데, 꽤 늦게 두번째 책을 만나네요.   <마음>에서 주인공 내가 설명하고 있는 선생님은 흡사 <그 후>의 다이스케와 같지만 약간은 다른 인물입니다. 아니..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풍족하고 전혀 일은 하지 않는. 그리고 사랑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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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 작가의 <그 후> 책 이후 두번째 접하는 책이었습니다. 그 첫번째 책 이후에 이 작가의 책을 모조리 다 읽어볼테다! 라고 부르짖었었는데, 꽤 늦게 두번째 책을 만나네요.

 

<마음>에서 주인공 내가 설명하고 있는 선생님은 흡사 <그 후>의 다이스케와 같지만 약간은 다른 인물입니다. 아니..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풍족하고 전혀 일은 하지 않는. 그리고 사랑에 관한 아픈상처가 있는.

 

주인공 나는 해변에서 선생님을 만납니다. 학교 선생님인것도 아니고. 아는 선배도 아닌 그냥 나이가 있는 한 남자를 만나는데, 그냥 편하게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되죠.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 선생님과 인연을 가지며 선생님댁에가서 사모님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사람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하지만 그토록 궁금해하던 선생님의 중요한 과거는 알아내지 못합니다. 그런 사이 졸업을 하고 아버지가 편치 않아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아버지의 임종을 기다리던 사이 그 선생님으로부터 아주 두툼한 편지들을 받게 되고, (그것은 그 알아내지 못했던 비밀이었죠.) 아버지의 임종을 기다리지 못한채 다시 선생님이 계신 도쿄로 올라가는 기차안에서 그 편지들을 읽습니다.

 

왠지 <그 후> 소설과 맞닿아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도쿄로 선생님을 보러 떠난 그 사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지. 또 도쿄로 도착한 후 선생님이 정말 그 편지에 쓰인대로 돌아가신건지. 그 끝이 나와있질 않아 '그 후는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 ' 라고 <그 후> 소설을 읽고 난 뒤와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두번째 만난 나쓰메 소세키 작가의 책. 역시 실망스럽지 않았습니다. 이 작가의 책은 왜 이렇듯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걸까요..? 아주 오래전에 쓴 이야기임에도 바로 옆에서 얼마전에 쓴 이야기처럼 아주 가깝습니다.. 그의 세번째 책이 기대되면서..

 

 

 

 

오히려 불안감에 휩싸일 때마다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었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내가 예상하는 뭔가가 언젠가 눈앞에 모습을 드러낼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젊었다. (p.17)

 

나는 냉철한 머리로 새로운 이론을 말하기보다 뜨거운 혀로 평범한 이론을 말하는 편이 진짜 살아 있는 거라고 믿네. 피의 힘으로 온몸이 움직이기 때문이지. 말은 공기의 진동을 전할 뿐만 아니라 강한 것에 더욱 강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야. (p.185)

 

여자들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오는 애정보다는 다소 도리에 어긋나더라도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기질이 남자보다 강하니까. (p.303)

 

t****6 2009.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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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마다 다른 느낌을 갖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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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소세키란 작가분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무라카미 하루키만큼은 아니지만, 기운없고, 침울하고, 세상의 불합리한 모습에 신물이 넘어올때면 '도련님'이란 작품을 질리지도 않고 거듭거듭 읽으며 대리만족을 얻었다. 이 작품 '마음'도 역시 좋아하는 작품이긴 한데, 거듭 읽기에는 부담스럽다는 것이 솔직한 심경이다. 무척 아끼고 좋아하는 책이지만, 한번 두번 읽을때마다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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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소세키란 작가분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무라카미 하루키만큼은 아니지만, 기운없고, 침울하고, 세상의 불합리한 모습에 신물이 넘어올때면 '도련님'이란 작품을 질리지도 않고 거듭거듭 읽으며 대리만족을 얻었다. 이 작품 '마음'도 역시 좋아하는 작품이긴 한데, 거듭 읽기에는 부담스럽다는 것이 솔직한 심경이다. 무척 아끼고 좋아하는 책이지만, 한번 두번 읽을때마다 색다른 감상과 사념에 사로잡혀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고나 할까...... 평소에도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상당한 불신과 애증을 갖고 있는 나로써는 이 책을 읽으면 그런 갈등의 진폭이 증폭되어 더더욱 혼란스러워 지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를 통해서 이전에 알던 이를 오버랩하는 습관이 자릴 잡아버려서 더더욱 난감하기도 하다. 이 작품의 화자가 '선생님'께 몰두하는 이상으로 나역시 그분께 빠져들었었기에 그리고, 그분의 극단의 결벽을 외경스러워하며 스스로 거리를 두었던 아쉬움으로 더 깊은 사념에 빠져 들어 극도의 혼란에 사로잡혀 어지럽게 되어 버린다. 또한 이 작품의 극히 일부분밖에 이해하지 못한 듯한 미지근함이  날 괴롭게 하기도 한다.

  결론만 얘기하면 너무도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한편 너무 버겁고도 무거운 작품으로 와 닿는 것이 이 '마음'이란 작품이다.(선생님의 완고한 결벽성이 날 질식시키는 듯 한 기분에 사로잡힌 적도 있다. 게다가 '자살'이 언급되는 것도 심약한 나로써는 버겁다.) 그래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명작으로 남겨지길 희망하는 마음은 간절하다.  더 욕심을 부리지면, 이 작품에 대한 풍부한 감상과 해설을 접하면서 나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를 발견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수 없겠다.

b***i 2008.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