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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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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은 쿠데타로 아비를 퇴위시키고 형제를 죽인 뒤 황위에 오른 인물이다. 하지만 그만큼 정치에 많은 노력을 했다. 아부만 하고 군주의 감정에 순종만 하려는 것을 느낀뒤 그가 한 명언이 있다. '구차하게 그때만을 넘기려 하고 단 한 마디 간(諫)해주는 자가 없다.어찌 이를 군신의 도리라 하겠는가. 단지 명을 받들 뿐이라면 누군들 감당 하지 못하겠는가….’ 입바른 소리를 하
"군주의 자세" 내용보기
당태종은 쿠데타로 아비를 퇴위시키고 형제를 죽인 뒤 황위에 오른 인물이다. 하지만 그만큼 정치에 많은 노력을 했다. 아부만 하고 군주의 감정에 순종만 하려는 것을 느낀뒤 그가 한 명언이 있다. '구차하게 그때만을 넘기려 하고 단 한 마디 간(諫)해주는 자가 없다.어찌 이를 군신의 도리라 하겠는가. 단지 명을 받들 뿐이라면 누군들 감당 하지 못하겠는가….’ 입바른 소리를 하고자 하나, 자신이 편치 않게 될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이런 상사가 필요하다... . 이런 상사와 함께라면 마음껏 일을 해봄직하지 않은가.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치를 펼쳤다는 당 태종(이세민)을 우리나라 대통령의 가신그룹들이 본받아야할 것같다. 태종는 그가 과연 봉건시대의 군주였나 싶게 시공을 초월한 지도자의 전범을 보여준다. 그는 상소문을 궁궐의 사방 벽에 붙여놓고 자신의 거울로 삼았다. ‘군주는 신하의 간언에 따른다면 성군이 될 것이다….’ 또한 그는 백성을 두려워 할 줄 알았다.‘군주는 배이며 백성은 물이다. 물은 능히 배를 띄우기도 하고 또한 능히 배를 뒤 엎기도 한다….’ 그는 또한 스스로를 경계할 줄 알았다. 언로를 활짝 열어놓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직언과 고간(苦諫)에도 귀를 기울였다. 봉건시대에 보기드문 군주라 아니할 수없다..
a*****1 2003.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