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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이 참 예쁘게 잘 나온다 손에 넣으면 읽고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아주 예쁘다 처음 이 책이 욕심났던 이유는 작가분때문이다 도서관에 파묻혀 1000권의 책을 읽었다는 말에 엄청 부러워하던 참이었기에... 서점에 잔뜩 깔린 흔한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갖췄다
주인공이자 화자인 나와 마법사 친구가 주요인물이고 둘은 이름이 없다 읽으면서 내 안에 그 둘의 모습이 조금씩 담겨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청소년기에 만난 두 사람이 우정을 나누고 오랜 세월이 지나고 다시 만났을 때, 어른이 된 나는 현실세계에 적응하느라 상실의 병에 걸렸고 이제 마법사가 되어 돌아온 친구는 나를 위해 병을 낫게 해줄 방법을 찾는다 친구가 열어준 문을 지나 병을 고쳐준다는 신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마법의 강을 지나며 다섯 능력자를 만나게 되는 판타지다 자주빛으로 아름답게 흐르는 마법의 강을 안내해주는 당돌한 꼬마 제제는 안내해주는 삯으로 일곱개의 마음열매를 요구한다 능력자들이 현실세계의 인간에게서 빼앗는다는 마음열매는 제가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었다 제제의 안내를 받아 다섯 마을에서 다섯 능력자를 찾아 마음열매를 찾는 여정에서 나를 도와준 것은 친구가 던져주었던 마법노트였다 오래전부터 직접 작성했던 독서노트가 마법노트로 변해서 중요한 순간마다 적절한 말을 들려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독서를 해도 별로 도움될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처럼 세상을 살다보면 적절한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것은 내가 읽었던 책의 어느 구절일지도 모른다
다섯 능력자들은 인간에게서 마음열매를 빼앗으면서 피해를 주는것 같지만 결국 선택은 자신이 한것이다 시작을 막아서는 관문지기노인 시간에 살을 붙여서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피거스와 돼지사 천사같은 소녀의 모습으로 혼돈과 실패로 이끄는 앨리스 거울의 계단으로 자신의 본모습이 아닌 내가 생각하는 일그러진 모습으로 자신감과 믿음을 잃게 만드는 거울사나이 사람들의 열정을 활로 쏘아 죽이는 꼬마 사신
능력자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의무라고 표현했다 자신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의무이기 때문에 한다고... 이런 장애물들을 헤쳐나가야만 조금씩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신의를 만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찾아헤매던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나는 한층 성숙해진다
여행을 하는동안 나를 도왔던 마법노트처럼 어느순간 나를 도와줄 한줄의 글귀를 위해서 책을 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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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읽었던 마법노트. 책의 주인공은 자신이 어렸을때부터 책을 읽고서나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그림을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 하나하나를 노트에 적기 시작하고 주인공이 곤경에 빠졌을때 그책은 마법노트가 되어 헤쳐나가고 빠져나갈수 있는 희망이 되어준답니다. 책을읽고나서 저도 마법노트를 쓰고있답니다. 깨달음은 우리에게 다가와도 잡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아주 희미한 불빛같은거여서 항상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한다면 언젠가 또는 매 순간순간 헤쳐나갈 수 있는어둠속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불빛들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가며 나를 도와줄거에요, 히히 나만의 마법노트써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