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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랑하는 것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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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How Dogs Love Us: A Neuroscientist and His Adopted Dog Decode the Canine Brain]으로, 말그대로 뇌과학자가 자신의 개를 통해 개의 뇌를 분석한 이야기이다. 의문, 가설, 연구방법, 연구과정, 결과, 분석내용을 통하는 과정이지만, 꽤 가독성이 높게 주요한 이론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하기 위함도 있지만 그보다도 연구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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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How Dogs Love Us: A Neuroscientist and His Adopted Dog Decode the Canine Brain]으로, 말그대로 뇌과학자가 자신의 개를 통해 개의 뇌를 분석한 이야기이다. 의문, 가설, 연구방법, 연구과정, 결과, 분석내용을 통하는 과정이지만, 꽤 가독성이 높게 주요한 이론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하기 위함도 있지만 그보다도 연구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자 대상이 저자의 개들이었기 떄문에 그 사연들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리고, 사진을 동반한, 그 과정들이 꽤 귀엽고 재미나다.

 

아직까지도 내 인생의 작품 중 손가락 안에 꼽는건, 레 마르크의 [개선문]. 사랑했던 여인 조앙 마두가 죽음을 앞두고 라비크는 서로의 모국어로 대화를 한다. 그 언어를 모르지만, 이 둘은 정말 완벽하게 각자의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이해를 한다. 아직도 사랑을, 인간을 다 모르지만, 바벨탑이 무너진건 언어가 달라서가 아니라 각자 품고있던 마음이, 아니 서로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앞부분을 꽤 열심히 읽은건, MRI에 대한 이야기인데, 내가 사랑하는 개가 목디스크가 생겼고 MRI를 하고 싶지만, 심장비대증때문에 검사를 받을 수 없어 계속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상태이므로. 마취가 매우 무리를 주는터라, 저자의 개들처럼 훈련시키면 MRI를 받을 수 있을까 한 몇분 바보같은 고민을 했다. 이 책을 서평단 신청해서 받은건, 좀 더 내 개에 대해 알고 싶었기 때문에. 개를 어떻게 기르고 훈련하는가에 대한 책은 대여섯섯권, 동물권리 등에 대한 책들도 샀지만, 정말로 내가 알고 싶은건 내 개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었기 떄문이다. 근데, 정신없이 포스트잇 붙이면서 읽으면서 읽고나서 느낀건 난 이미 대답을 충분히 다 알고 있었다는 것.

 

...개들은 항상 우리를 바라보며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일관성과 명확성이 열쇠이다. 개와 인간 모두에게 똑같이 더 일관성을 갖고 대하기로 다짐했다...p.281

(이 파트에서 칼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도 십분 공감하는게 내가 울 개의 이름을 가지고 노래를 불렀을때의 느낌이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오는 강아지시절. 내가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부엌에서 노래를 부를때 내 강아지의 표정은 매우 묘하고 안절부절했다. 아마 자기가 가야하는가, 아니면 이게 일관성없는 엄마의 행동이므로 무시해야..하나 하는 것이었나보다)

 

이미 다윈때부터 동물의 감정에 대한 연구가 있지만, 가장 많이 알려지고 신뢰도를 얻는 내용은, 동물이 얼굴로 감정표현을 하는게 아니며 그걸 바라보는 인간의 감정이 이입되서라는 것이였다. 하지만, 난 당최 수긍을 할 수 없는게, 내가 미리 짐작하지 않은 감정이 내 개의 얼굴에 나타나서 내가 그걸 읽고 의아했을 경우가 꽤 있었기 떄문이었다.

 

여하간, 저자의 연구가 꽤 감동스러운 것은, 과거의 많은 연구들이 개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인간의 입장에 섰다는 것 (이 파트는, 바로 이 직전의 내 주장과 완벽히 모순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과 개를 길들여진 늑대로 보는 관점이라는 것. 어떤 감정 표현을 한다고는 해도 그 원인은 완벽히 모순될 수가 있으며 (슬퍼서 울거나 기뻐서 울거나) 개와 늑대와 조상이 같을 뿐이지 개의 조상이 늑대는 아니라는거.

 

그리고, 동물을 이용한 연구 등에서 그 윤리성의 중요성. 인간에 대한 이익을 위한 연구에서 동물을 이용하는 것을 좀 줄이고, 차라리 동물에 대한 연구를 좀 더 해보자는 것.

 

그리고 좀 불편한 것은, 이런 연구를 통해 과연 동물이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죽이고 먹어도 되는가...하는 질문....

 

...나는 오래전부터 개를 포함한 모든 동물들은 사회적 약자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해 왔다. 인간 위주의 정책과 제도로 희생당한 동물들은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개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가 없다. 동물들은 인간만큼의 인지능력을 갖추지 못한 하등동물이라는 이유로 희생당해야 하는 것일까, 과학적으로 신경계를 갖춘 동물들은 모두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그들의 고통까지 폄하시킬 자격이 과연 인간에게 있는지 의문이 든다. 고통받는 동물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너무나 원통하고 분했다.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앚히고 이성적으로 개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 개들을 함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것 같아서...역자 후기.

 

내 머리에서 생각해낸 리뷰를 써야 하는데....위의 역자분의 후기가 내 심정과 같아서.. 아는 것이 힘이다. 억울한 일들이 일어날때 감정을 가라앉히고 이성적으로 방법을 생각하자. 그 처음이 동물에 대해서 더 잘 아는 일이다.

 

당신의 개는 당신을 사랑할까? 당신이 당신의 개를 소유물로 여기지 않고, 다른 개들의 아픔에 가슴 아파했다면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16.05.25.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내용보기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저자: 그레고리 번즈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그레고리 번즈 박사는 에모리 대학교 신경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이다.  또한 그는 신경경제학 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네이처(Nature), 머니(Money),  뉴사이언티스트(NewScientist), 사이컬 리지 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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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저자: 그레고리 번즈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그레고리 번즈 박사는 에모리 대학교 신경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이다.  또한 그는 신경경제학 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네이처(Nature), 머니(Money), 

뉴사이언티스트(NewScientist), 사이컬 리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등에 실렸

으며,CNN, NPR, ABC, 그리고 BBC 등의 유명 방송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저서로는

<상식 파괴자>와 <아이코노클라스트>가 있으먀,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How Dogs Love Us)>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그는 현재 조지아주의 애틀란타시에서 아내와 두 딸, 그리고 세 마리의 개와 함꼐 살고

있다.

 옮긴이: 김신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영학도로서 공부에 매진하던 중

경제주체의 경제 행동 또한 본질적 목표는 결국 행복 추구에 있다는 깨달음 끝에 인간

의 정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위해 고려대하교 뇌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상태이다.  현재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장치(fMRI)를 이용하여 다양

한 정서 조절 방법에 대한 뇌인지 및 행동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애호가이며 그러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세게최초

뇌과학으로 밝혀낸 반려견의 생각

 

내가 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무려 15년을 함께 지냈던 퍼그 뉴턴과 함께 하면서

시작되었다. 내가 뉴턴을 사랑하는 마음을 뉴턴도 똑같이 돌려주는지 정말 알고 싶었

자만 뉴턴이 날 사랑했는지 알려면 개의 뇌 해독기가 필요했다.

뉴턴의 죽음이 아이디어의 시작이라면 그것을 발전시킨 것은 주변사람들에 대한 내

자신의 불편함이었다. 지난 15년 동안 연구실에서는 인간의 보상시스템이 어떻게 작

동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뇌 영상 기술을 사용해왔다.

최근 몇 년 동한 연구실 직원들을 까다로운 기준으로 뽑았다.  연구실 근무 희망자들이

개를 좋아하는지, 차선책으로 고양이를 좋아한ㄴ지 물었다.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을 정말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떄문이다.

개가 세상에서 가장 큰 이목을 집중시키는 수배자의 살해를 도왔다는 것은 뭔가 특별

했다.  그것은 개가 단순한 동반자가 아님을 보여준다.

가장 감동적인 사징의 개는 어느 군인의 가슴과 끈으로 연결되어 3만 피트 상공에서

뛰어내렸는데 둘은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그 군인은 개를 한 손으로 부드럽

게 안은 채 다른 한손으로 낙하산 끈을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 끈끈한 유대감과 껴안

은 둘의 모습이 날 감동시켰다.

우리 앞에 얼마나 많은 일이 놓여 있는지 아무도 몰랐다.  개의 뇌가 인간의 뇌보다

훨씬 작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어떤 기술적 어려움이 있을지 몰랐다.

오늘날 개 행동의 연구는 모든 생물학자들이 영웅으로 여기는 찰스다윈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아이반 파블로브(Ivan Pavlov)는 개 훈련의 새로운 장을 연 유명한 인물이다.

다윈과 다르게 파블로브는 개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  단지 그들이 소화기관을 연구하

기 위해 이용했을 뿐이다.  파블로브의 일반적인 생각과 상관없이 실패한 그의 실험은

20세기 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발견이 되었다. 덕분에 1904년 노벨상을 받을 수 있었

다.

개 훈련은 주인과 개 모두에게 재미가 있어야 한다.

 

개가 인간에게 주는 의미

사람은 개를 좋아한다.  그들은 동료애를 준다.. 그들은 일하는 동물로, 공익을 위한

역할을 한다.  사냥하고 경비를 선다. 부드럽고 따뜻하며 피부에 다을 때 기분이 좋다.

"작은 애완동물은 환자 특히 오랜 만성질환의 경우, 매우 훌륭한 동료가 된다" 라고

쓴 간호학의 어머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인간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물의 역할

을 최초로 논의한 인물 중 한명이다.

한 연구는 동물치료가 입원한 심장병 환자들의 폐 속 혈압을 낮추어 도움이 되었음을

밝혀냈다.  또 다른 연구는 동물치료가 진통제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장류 동물학자인 프랑스 드왈의 연구는 많은 동물이공평성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로렌츠는 이상적인 동료견은 '공명견'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많은

개와 그들의 개주인 사이에서 성격은 물론 생김새까지 닮는 놀라운 유사성에 주목했다.

로렌츠에 따르면, 개와 인간 간의 강한 유대감은 인간과 개가 서로 공명할 때 생긴다고

한다. 

복잡한 행정 절차

인간 대상의 실험의 현 시대는 나치로부터 시작되었다.

벨몬트 보고서에는 인체 실험에 대한 3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첫번째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다. 이것은 연구 참여 여부 결정을 포함해 스스로 의사

를 결정할 모든 권리를 갖는다는 뜻이다.

두번째는 선행의 원칙이다. 이것도 연구라는 미명하에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정의 또는 평등의 원칙이다. 이것은 과학바들이 연구에 빈민을 이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동물은 법적으로 재산으로 간주된다.  이것은 연구자가 제한된 범위 안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동물에게 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1966년 입안된 동물복지법은 실험용 동물들이 어떻게 대우받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적고 있다.  이 법은 어느 단체든지 대학처럼 동물 대상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연구

규칙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위원회를 갖출 것을 요구한다. 그 위원회는 동물관리 및

이용위원회 또는 IACUC(약칭 아이아쿡)로 불린다.

무슨 간식이 훈련에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학술논문의 저술을 원한다면 마찬가지로

IACUC(아이아쿡)의 승인이 필요한다.

지난 10년간 미국가장에서 키우는 개에게 물려 광견병에 걸린 사례가 없었다는 사실

을 빼더라도 실험에 지원하는 모든 개의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을 것이므로, 그들로부터

광견병을 옮응 확률은 0%다.  오히려 예방주사의 위험이 훨씬 클 것이다.

가정에서 키우는 개로부터 광견병을 옮을 위험보다 예방주사의 위험이 더 크다는 데

동이했다. 마지막 행정상 장애무을 제거하자 변호사들이 개 프로젝트에 서명해주엇다.

일단 10마리로 진행해도 된다는 승인을 받았다.

모의실험장치

어디서 개의 뇌 영상을 촬영할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됐고, 개들을 MRI에 어떻게 익숙

하도록 만들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모의 MRI 장치를 만들어애 했다.

MRI 내부는 약 6피트 길잉 지름은 2핕가 채 안된다. 다행히 개는 사람과 달라 많은

종들이 좁은 공간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두번째로 MRI의 더 어려운 측면인 소음에 대한 것이다.

개를 스캐너 안으로 들어가도록 훈련시키기 위해 여전히 실물 크기의 모형이 필요했다.

기본훈련

강아지 훈련에서는 말랑말랑한 간식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몇 주 동안 칼리(훈련견)와 나는 매일 집에서 헤드 코일로 연습했다. 하루 연습 시간

을 10분으로 제한했다. 매일 짧게 훈련하는 것이 띄엄띄엄 길게 하는것보다 훨씬 효과

있다고 마크가 설명해주었기 때문이다.

칼리는 빨리 배웠다.  헤드 코일에 손을 대자마자 그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뛰어오르곤

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스핑크스 자세를 취하고 핫도그 조각을 기다렸다.

칼리는 고기를 따라 바로 계단 위로 올라갔고 더 유난스럽게 칭찬해주었다.

인간 피실험자들은 일반적인 귀마개를 작용하지만 귀 안에 뭔가를 넣는데도 가만히

있는 개를 아직 본 적이 없다.

놀랍게도 세이프 앤 사운드 펫 이라는 기업에서 견용 귀마개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칼리는 귀마개를 착용한 채 그대로 있고 재빨리 계단을 올라가

튜브 안으로 들어갔으며 덕 받침대에 머리를 놓았다.

 

개와 함께하는 출근

칼리를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다.

공식 IACUC(아이아쿡) 규칙에 우선 개들은 주변환경에 익숙해져햐 한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침착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낯선 사람과 잘 어울리며 다른 개들과도 문제가

없을 것, 탐구심이 많으며 큰 소음이나 고소공포증이 없고 귀마개 착용이 가능할 것,

이런 특징들은 실험을 허락해준 공식 IACUC 규칙에도 명시되어 있다.

칼리와 맥켄지가 첫 피실험견으로 선택되었지만 칼리와 맥켄지가 MRi에 들어가는

것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서 더 많은 개가 필요했다.

뇌영상 촬영 d-day

뇌 영상을 얻었다.  60장을 촬영했는데 절반 이상이 뇌 영상 이미지였다. 너무 기뻤다.

모든 개는 크기와 형태가 다르므로 스캐너를 다시 그에 맞춰 끼워야 했고 로컬라이저

도 마찬가지였다.

칼리와 맥켄지를 통해 기능성 MRI 촬영 이미지 10장의 결과물을 얻는 목표를 초과 달

성했다.

 

 새로운 세계

인간의 뇌에서 익숙하게 봐옸던 표식들이 개의 그것에는 보이지 않거나 알아볼 수

없는 모양으로 뒤틀려 있었다. 

우리가 실시한 실험에서 시각 경로는 수신호로 통제한 것이고 후각과 미각은 완두콩

이나 핫도그를 주어 통제한 것이다.

개의 뇌에난 전두엽이 없다는 것이다. 전두엽이야말로 인간과 다른 파충류를 구별

하는 영역이다. 인간은 어느 동물보다 전두엽이 크다.

개의 뇌가 인간의 뇌의 축소판 같지만 개의 그것에서 눈에 띄게 더 큰 영역이 있다.

후신경구라 불리는, 후각에 관여하는 뇌 영역은 개의 뇌에서 매우넓다.

첫 번째 친구

개와 인간의 관계에서 개의 직접적인 보답과 사회적 인지에 대한 증거를 최초로 관찰

할 수 있었다.

개 생태학자들이 동의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개는 변화의 달인이라는 것이다.

적어도 그들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놀라운 적응력이다. 해로운 야생동물을 제외

하면 개은 인간이 사는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포유동물이고 인간은 지구에

서 거주하는 모든 지역에 살고 있다.

개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개와 인간의 관계를 개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었고

우리가 알게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의 뇌가 인간을 향한 마음 이론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개와 인간의 관계는 한 방향만은 아니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감성적 지능을 갖고

개들은 우리의 감정에 화답한다. 개들은 친정한 친구인 것이다.

 

개는 종간 사회적 인지에서 유인원보다 훨씬 낫다. 개는 인간, 고양이, 가축, 거의

모든 동물과 유대감을 쉽게 형성할 수 있다.

개는 정서적 지능이 있다.

인간은 막강한 두뇌와 추상적 사고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정의 노예이고 개는 인간

의 감정을 눈치채고 공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감정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사랑이다. 인간관계가 복잡함에도 불구

하고 사랑의 근본적인 성질은 공감이다.

개 프로젝트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의사소통을 더 잘하는 법이었다.

칼리는 개 프로젝트에서 나와 일할 때 집중하는 데 대단한 소질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칼리는 몇 가지 바디랭귀지를 읽는 법을 배웠다.  특히 눈은 통해 칼리가 고개를 휙휙

움직이며 쳐다보는 행동은 무엇이 칼리의 관심을 끌었는지 알려 주었다.

개 프로젝트의 사진과 비디오 장면은 개는 인간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

다. 개들은 항상 우리를 바라보며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들이 어떻게 행동해

야 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일관성과 명확성이 열쇠다.

 

개 프로젝트의 특징은 우리가 개를 대하는 법이다. 물론 칼리와 맥켄지는 가족이지만

개를 인간처럼 대했다.  누군가 이 연구를 따라한다면 개를 존중하고 그들을 자기결정

권이 있는 존재로 대해주실 바란다.

그렇지 않음이 입증될 때까지 개가(다른 많은 동물도 해당되겠지만) 지금까지 예상

보다 인간과 더 비슷하게 감정 수준을 갖고 있다는 것을 믿을 것이다.

분명히 개는 항상 우리의 첫 번째 친구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어른이되어 가족들과 함께 반려견이 가족처럼 늘 함께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시키고 표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면할수록 그냥 동물로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우리 집에 함께 했던 반려견들은 평균 15년을 함께 지냈으니 가족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더욱 그레고리 번즈 박사의 실험과 입증에 크게 공감하면서 재미있고 큰 감동

으로 귀한 경험을 하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4 2016.06.07.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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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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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를 읽기 전에 이 책에 대해 '반련견과 주인'과의 의사소통이나 아름다운 이야기를 예상했었다. 하지만 읽고보니 꼭 그런 내용과는 좀 달랐다.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는 반려견과 주인과의 이야기이지만 보통의 시점으로 반려견을 보는 것이 아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아내와 함께 신혼초부터 반려견을 기르기 시작한다. 첫 반려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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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를 읽기 전에 이 책에 대해 '반련견과 주인'과의 의사소통이나 아름다운 이야기를 예상했었다. 하지만 읽고보니 꼭 그런 내용과는 좀 달랐다.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는 반려견과 주인과의 이야기이지만 보통의 시점으로 반려견을 보는 것이 아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아내와 함께 신혼초부터 반려견을 기르기 시작한다. 첫 반려견이 퍼그였고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함께 살았다. 그래서 첫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저자는 여려 마리의 반려견을 길렀지만 그 뒤의 반려견들은 특별한 애정이 생기지 않았다. 그러다 자신의 연구에 반려견을 주제로 하기로 한다. 과연 반려견들은 자신의 주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저자는 반려견 두뇌 영상을 찍어보기로 한다. 한번도 개의 뇌 영상을 찍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쉬운 연구는 아니었다. 모의 MRI 기계를 만들어 칼리가 그 속에 들어가 영상을 찍을 수 있게 훈련까지 필요했다.

 

 

반려견들을 길러본 경험이 있지만 반려견은 인간과 의사소통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아무리 반려견을 배려하고 이해해 준다고 해도 완벽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작은 행동에도 반려견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 스트레스로 인해 반려견은 병이 날 수도 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연구자들도 반려견 칼리의 뇌 영상을 찍기 위해 칼리와 유대감을 쌓고 MRI 기계 속에 들어가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한다. 과학자들은 반려견이 핫도그를 볼 때 뇌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영상을 찍었다. 먹이를 볼 때 반려견들의 뇌의 움직임은 좋아하는 것을 보면 뇌가 변화된다는 가정에서였다. 어떻게 보면 이런 실험이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종의 동물 실험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저자는 최대한 반려견들을 가족이나 인간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는 이 실험전부터 가족과 함께 반려견을 기르고 있었고 실험이 끝났을 때도 계속해서 반려견들과 생활하고 있다. 동물들과 좀 더 교감을 하고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실험을 봐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지 외로움을 채워주기 위해, 어린 동물이 귀엽기 때문에 기르기보다 좀 더 진지하게 입양하고 동물을 어떻게 돌볼 수 있는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돌봐줄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s********3 2016.06.1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을 좀 신경써서 만들어주세요
"책을 좀 신경써서 만들어주세요" 내용보기
제목에 끌려서 구입했고 전반적인 내용도좋았습니다.헌데 수준낮은 번역과 잦은 오탈자 때문에읽는 내내 심하게 거슬리네요도무지 주어와 서술어의 연결이 되질 않아한 문장을 여러번 읽으며 무슨 영문독해하듯주어 동사를 이리저리 매칭해가며 이 문장의원문은 어떻게 쓰여있었을까를 추리해야하는 형편없는 번역도 몇몇 보였고조사를 빼먹거나 능수동태가 맞질 않기도 하거니와강아지
"책을 좀 신경써서 만들어주세요" 내용보기
제목에 끌려서 구입했고 전반적인 내용도
좋았습니다.

헌데 수준낮은 번역과 잦은 오탈자 때문에
읽는 내내 심하게 거슬리네요

도무지 주어와 서술어의 연결이 되질 않아
한 문장을 여러번 읽으며 무슨 영문독해하듯
주어 동사를 이리저리 매칭해가며 이 문장의
원문은 어떻게 쓰여있었을까를 추리해야
하는 형편없는 번역도 몇몇 보였고

조사를 빼먹거나 능수동태가 맞질 않기도 하거니와
강아지 이름을 잘못 표기한 곳도 많네요

웬만하면 오탈자같은 문제 잘 지적 안하는 편인데
진짜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 적습니다.

본문 중 23장은 골든 리트리버 종인 라이라 라는
강아지의 죽음에 대해 쓰여있고 같은 경험이 있는터라
먹먹해진 마음으로 책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바로 다음 장인 24장 첫 페이지(273쪽) 중
저자가 죽은 라이라의 고통과 질병징후를 미리 깨닫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는 대목에서 라이라 이름 대신 멀쩡히
살아있는 칼리로 번역하고 있네요

"...라이라가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지 궁금해졌다.
가능하진 않았겠지만 뭔가 칼리를 힘들게 했어도 칼리의 성격상 내색하지 않았다. 그것이 골든 리트리버의 특징이었다..."

라이라가 골든 리트리버인 건 책 초반 설명부터 명시되어있고
사진까지 있는데 한 번도 아니고 연속으로 칼리라고 써놨네요

죽은 라이라를 회상하는 저자의 독백에 뭉클한 마음으로 몰입하다가 뜬금없이 칼리 칼리 해대는 통에 ㅋㅋ 이전까지의 오역과 오타들을 잘 참아오다 여기서 짜증이 폭발했습니다.

1차는 물론 역자의 잘못이지만 진성북스는 인쇄 전에 검수 안하나요? 그리고 숫자에서 1000단위마다 표기하는 건 돈에만 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1,000년 2,700년 1,500년 등 연도 표기에도 계속 콤마를 찍내요...그럼 지금은 2,018년 이라고 적어야 하나요?

역자후기에 역자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썼는데 돈을 주고 산 전 돈 버린 기분입니다.
반려견 키우는 입장이라 잔뜩 기대하고 열심히 읽었는데
진짜 집중력을 해치고 가독성을 망가뜨리는 번역이네요


솔직히 오탈자들과 오역때문에라도 주변분들께
추천 못하겠습니다.
i***p 2018.09.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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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서평]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내용보기
[서평]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그레고리 번즈 저 / 김신아 역 / 진성북스]이 책의 저자 그레고리 번즈는 정신과 의사이기도 하며, 에모리대학교 신경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이다. 신경경제학학회의 창립 멤버로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로스앤젤레스타임즈, 네이처, 머니, 뉴사이언티스트, 사이컬리지투데이 등에 실렸으며, CNN, NPR, ABC,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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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그레고리 번즈 저 / 김신아 역 / 진성북스]


이 책의 저자 그레고리 번즈는 정신과 의사이기도 하며, 에모리대학교 신경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이다. 신경경제학학회의 창립 멤버로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로스앤젤레스타임즈, 네이처, 머니, 뉴사이언티스트, 사이컬리지투데이 등에 실렸으며, CNN, NPR, ABC, BBC 등 유명 방송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저서로는 <상식 파괴자>, <아이코노클라스트>가 있으며,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세계 최초로 반려견의 생각을 뇌과학으로 밝혀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개를 좋아하는 나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개와 인간은 함께한 역사가 1,000년 이상일 정도로 오래된 우리의 가족이고 친구이다. 아마 개를 좋아하고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 책의 제목과 같은 생각들을 해 봤을 것이다. 상대가 사람이라면 물어보고 대답을 들으면 되겠지만 개라서 대화가 안되니 그저 인간들 마음대로 생각할 수 밖에. 개의 생각이 너무 알고 싶은 의미에서 개의 뇌를 촬영한다는 것이 참 신선했고 흥미로웠다.


뇌과학자인 저자가 개의 뇌를 찍는 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자신이 결혼하고 처음으로 키웠던 개 뉴턴이 죽은 것이었다. 무려 15년을 함께 지내면서 단 한 번도 뉴턴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지 못했고 뉴턴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뉴턴도 똑같이 돌려주었는지 정말 알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뉴턴이 자신을 사랑했는지 알려면 개의 뇌 해독기가 필요했다. 이때까지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 단순히 그런 마음만 가졌을 뿐이었다. 몇 달 후, 동물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의 인연으로 칼리를 분양받았는데 식탐이 너무 강해 집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너무 과식을 한 탓에 탈이 나 동물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집에 데려온지 첫 주만에 개를 병원에 두고 돌아오면서 우리는 어떤 개주인이란 말인가? 하며 자책했다. 다행히도 칼리는 무사히 퇴원했고 이때 뉴턴이 생전에 무엇을 느끼며 살았는지 알게 해주고 궁극적으로 "개가 정말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연구실에서 연구원들에게 개의 뇌 사진을 찍는 개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했고 결국 시도해보기로 결정했다. 가설 따위는 전혀 없고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전혀 알 수 없고 실패할수도 있었지만 저자는 칼리를 교육시키기 시작했다. 개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개들이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칼리와 저자와 같은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어했던 멜리사의 개 맥켄지 이 두 마리의 뇌 사진을 촬영하기로 했다. 개들이 MRI 스캐너를 거부하거나 불편해하지 않도록 집에 스캐너와 같은 통을 만들고 통 안에 들어가 엎드려 멈춰 기다리는 훈련을 차례대로 시키기 시작했다.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개의 귀에 씌울 귀마개 등 나름대로 꼼꼼히 신경썼는데도 불구하고 촬영 당시 미리 준비하지 못한 실수와 예상치 못했던 여러가지 상황들이 벌어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칼리와 맥켄지는 너무나 잘해주었고 저자가 생각했던 목표보다 훨씬 많은 양의 뇌사진과 영상을 확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의 뇌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그것을 분석하려 해도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리하여 또 다른 훈련으로 완두콩과 핫도그 훈련, 보상과 무보상 훈련을 하고 개의 뇌 사진을 촬영한다.


개가 하는 행동을 보고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왜 그러는 것일까? 뭘 바라는 거지? 떠나간 개를 회상하며 우리 옆에서 행복했을까? 개는 우리를 사랑할까? 등 여러가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과연 그저 주인만 보면 좋다고 한없이 꼬리를 흔들면서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것을 증명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저자는 2년 가량 이 프로젝트를 위해 훈련을 하면서 칼리와 눈으로 교감하는 것을 느꼈는데 개 프로젝트의 사진과 비디오 장면은 개가 인간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한다. 개들은 항상 인간에게 집중하여 우리를 바라보며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개를 대할 때 사람 대하듯 일관성을 갖고 명확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반려견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개의 생각을 알기 위해 개의 뇌를 촬영하기까지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책이다. 뇌과학이라고 해서 어렵고 복잡하게 쓰여진 것이 아니라 저자의 이야기나 기록 형식으로 술술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우리가 반려견을 이해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k***i 2016.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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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으로 밝혀낸 반려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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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개를 키운 게 지금 키우고 있는 말티즈(이름은 밀크)까지 계산하면 4번째이다. 반려견은 함께 살고 있을 때는 더 없는 기쁨을 주지만 사람보다 짧은 수명때문에 떠나보낼 때는 슬프기 그지 없는 게 현실이라서 반려견을 입양해올 때 항상 떠나보낼 때 어떻게 보내야하는가 하는 걱정으로 망설이게 된다. 지난 번에 키웠던 시츄(이름은 또순이)는 15년 동안이나 같이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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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개를 키운 게 지금 키우고 있는 말티즈(이름은 밀크)까지 계산하면 4번째이다. 반려견은 함께 살고 있을 때는 더 없는 기쁨을 주지만 사람보다 짧은 수명때문에 떠나보낼 때는 슬프기 그지 없는 게 현실이라서 반려견을 입양해올 때 항상 떠나보낼 때 어떻게 보내야하는가 하는 걱정으로 망설이게 된다. 지난 번에 키웠던 시츄(이름은 또순이)는 15년 동안이나 같이 생활을 했는데 마지막 가는 길에 곁에 있어주질 못했다. 그래서 아직도 가슴 한 켠에는 또순이 생각에 미안한 마음 간절하다. "반려견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그래서 동물과 대화하는 법에 관한 책도 읽어보고 강의도 들어봤지만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반려견과 좀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는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계속 진행형인 의문사항이다. 이번에 읽게 된 책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를 읽기 전에 '세계 최초 뇌과학으로 밝혀낸 반려견의 생각'이라는 부제를 보고 이 책이면 어떤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실험과정을 매우 상세하게 다양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사람도 MRI 사진을 찍는 데 오류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반려견은 오죽할까?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실험과정을 보면서 정말 과학자들은 대단한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MRI 촬영을 통해 반려견의 생각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이 실험은 완료가 되지 못했고, 아직도 여전히 진행형인 실험이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이지만 정부와 관련 학계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읽었지만 결국 명쾌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능적 뇌 영상을 촬영하겠다는 그레고리 번즈 박사의 프로젝트는 아직 확실히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다. 여전히 진행형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련학계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이어진다면 머지 않아 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반려견과 사람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반려견의 아픔을 미리 알고 해결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현재는 같이 생활하는 반려견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픈지 제대로 알아볼 방법이 없다. 머지않은 장래에 그레고리 번즈 박사의 실험이 성공을 거두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생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개 프로젝트의 사진과 비디오 장면은 개는 인간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 당시는 몰랐지만 장면들을 되돌려보니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다. 개들은 항상 우리를 바라보며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일관성과 명확성이 열쇠다. 개와 인간 모두에게 똑같이 더 일관성을 갖고 대하기로 다짐했다.
페이지 : 281
a*****a 2016.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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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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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반려견에 대한 관심은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처음에는 사랑과 정성으로 받이하고 키우지만 여건이나 안되거나 상황에 따라 반려동물을 버리거나 학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버려지는 유기견은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를 부르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깔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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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반려견에 대한 관심은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처음에는 사랑과 정성으로 받이하고 키우지만 여건이나 안되거나 상황에 따라 반려동물을 버리거나 학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버려지는 유기견은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를 부르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깔끔하고 현명한 모습입니다.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끊이지 않길 바라며 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반려견과 인간, 어찌보느냐에 따라서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반려견을 대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정말 그들도 우리의 감정과 신호를 알아볼까?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알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뇌과학을 이용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들의 관점으로 다양하고 재밌는 해석을 풀이해서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한 번 볼 만한 책입니다. 개들의 행동으로 많은 것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2~3세의 지능을 가지고 어떻게 이것을 알아보고 듣고 따르는지, 그리고 그들이 하는 행동이 과연 우리가 원해서 나온 행동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을 설명하고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끊임없이 우리와 교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감정에 대한 표현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책이 주는 의미가 무겁지도 않으며 전반적으로 보면서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 하구나하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넘기는 모습에 개들은 반응할 수 있고, 왜 그렇게 할까? 우리의 해석이 아닌 개들의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서 조금은 알아가며 서로가 배려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저도 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큰 개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개의 크기와는 관계가 없으며 확실한 것은 주는 만큼 따르고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을 알아보고 낯선이에대한 경계와 자신의 공간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책이 많은 정보를 줄 수도 있겠지만 개를 알고 파악한다는 데 더 중점을 둬야 합니다. 인간과 반려견이 같이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사랑으로 이해하며 키우면 분명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개들의 입장에서 행동을 보면서 파악하면,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도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사랑을 느낀다는 것을 확실히 알면서 고마운 마음도 가질 것입니다. 

m**********m 2016.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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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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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이 책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게되었다.나도 강아지를 키우기때문에 더욱 궁금한 책이였다.반려견이 인간에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고 사랑하는지에 대해서.이 책은 강아지들의 뇌 과학으로 밝혀낸 이야기이다.저자는 MRI를 통해서 개의 두뇌를 처음으로 들여다보면서 이 책이 완성된것이다.칼리라는 강아지를 훈련시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또 놀라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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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이 책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게되었다.

나도 강아지를 키우기때문에 더욱 궁금한 책이였다.

반려견이 인간에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고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강아지들의 뇌 과학으로 밝혀낸 이야기이다.

저자는 MRI를 통해서 개의 두뇌를 처음으로 들여다보면서 이 책이 완성된것이다.

칼리라는 강아지를 훈련시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또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이 책은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나도 강아지를 예뻐하지만, 강아지의 생각이 궁금했었다.

이 책 한권으로 강아지의 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강아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 책에서 그 답을 말해주고있다.

한번쯤 의문을 가졌던 그 질문들이 답으로 인해 해결되면서 속 시원했다.

그리고 신기하기도하고 정말 강아지가 사랑스럽다.

이 책을 읽고 좀 더 강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항상 내 입장에서 강아지를 바라보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강아지들의 하는 행동 하나하나의 의미도 알게되고,

한번도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었다.

​

​

이 책 자체의 도전이 신기한것같다. MRI를 통해서 강아지의 뇌구조를 보다니.

이 책은 반려견의 감정에 대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해준다.

실험을 통해서 더욱 명확하게 알게되었다.

앞으로도 사랑으로 강아지를 예뻐해줘야겠다^^​

p******1 2016.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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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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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_   우리의 반려견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어떤 표현들을 우리들에게 보내는지 항상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 수 있는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원하는 일들을 해줄 수 있을 때는 정말 뿌듯하지만 가끔 정말 모르겠을 때는 강아지에대한 이론에 입각한 책을 참고해보기도 합니다. 책들은 비슷한 답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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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_

 

우리의 반려견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어떤 표현들을 우리들에게 보내는지 항상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 수 있는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원하는 일들을 해줄 수 있을 때는 정말 뿌듯하지만

가끔 정말 모르겠을 때는 강아지에대한 이론에 입각한 책을 참고해보기도 합니다.

책들은 비슷한 답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때는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인데 너무 책에 의지하게 되는건 아닐지 의구심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원하는 대답이 책에 나와있는 것이아니라 오래같이 지내며 알 수 있는 대화에 정답이 있을 때가 많아서

책은 참고만 하는 것이지 정답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더 정확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강아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데이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하게 됩니다.

 

 

 

이 책은 강아지의 뇌를 분석하여 강아지의 생각과 행동양식을 알아가는 책입니다.

과학적인 입증을 아직도 계속 해나가고 있고, 강아지들의 생각을 읽기위해 노력한다는 맺음말을 통해서

아마 두번째 책이 나오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강아지는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성격이 형성되고,

주인은 명령을 하거나 강한어조를 띄는 것과 같이 강아지를 가족이아닌 강아지취급을 한다면

강아지는 사람과 똑같이 상처를 받고, 슬퍼한다고 합니다.

이미 강아지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계시는 사실일 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같다는 것을 아직 인지하지못하고 강아지를 강아지로 대하는 분들에게 이책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제목처럼 반려견이 인간을 사랑하느냐에 궁금증이 생긴다면, 인간이 강아지를 사랑해주면 됩니다.

강아지에게 사랑을 받기만 원하기보다는 사랑을 주며 공감할 수 있다면 강아지도 인간을 사랑하게 될 것 입니다.

 

강아지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에대한 참고서가 될 수 있는 책이고,

그동안의 강아지에 대한 책들과는 조금 다르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책이여서 유익했던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8 2016.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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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 그레고리 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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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작은 저자가 제목과 같은 생각이 떠오르면서부터다. 개는 인간이 가장 먼저 가축화한 동물이다. 그리고 인간의 필요에 의해 여러 가지 목적으로 개량돼 왔다. 번견이나 사냥견을 지나서 이제는 장애도우미견, 경찰견과 군견까지 있어서 그 역할에 맞게 사람들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반려견의 역할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늘 사람에 맞춰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 그레고리 번즈" 내용보기

이 책의 시작은 저자가 제목과 같은 생각이 떠오르면서부터다. 개는 인간이 가장 먼저 가축화한 동물이다. 그리고 인간의 필요에 의해 여러 가지 목적으로 개량돼 왔다. 번견이나 사냥견을 지나서 이제는 장애도우미견, 경찰견과 군견까지 있어서 그 역할에 맞게 사람들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반려견의 역할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늘 사람에 맞춰 개를 대하던 시대가 막 지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들과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개들의 행복지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집에 있는 개는 행복할까?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겠다에서 개의 생각을 읽어보고, 개가 좀더 행복해지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저자는 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부제에서 나와있는 것처럼 개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깨어있는 개의 뇌를 촬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MRI장치에 들어가서 자신의 뇌를 찍고, 그 사진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찾아낸다. 하지만 개가 뇌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할까? 개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낯선 환경에 반응하며 자신의 기분을 정확하게 사람과 나누지 못한다. 이런 걱정과 달리 저자가 키우는 개 칼리와 직원의 반려견 멕켄지는 거의 완벽하게 뇌사진을 제공해준다.

 

이 과정을 풀어놓은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개는 자신의 처지를 설명할 수 없고 사람은 개에게 충분히 상활을 전달할 수 없다. 다만 사람이 개를 훈련할 뿐이다. 이 훈련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개와 많은 교감을 가지게 된 저자는 자신과 자신의 반려견 사이에 머무는 감정이 사랑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과학자답게 그것을 증명해보려고 현재도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개는 사람과 다르다. 첫번째 뇌사진을 보고 알게 된것은 개의 뇌는 사람보다 주름이 적고 사람들이 고차원적인 인지기능을 수용하도록 확장 된 전두엽이 깨어있는 개에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대신 개는 인간보다 10만배가량 예민한 후각을 느낄 수 있도록 후신경구가 매우 넓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깨어있는 개의 뇌사진을 찍어서 분석한 것은 이 내용이 최초라는 것이다.

 

개가 MRI안에서 엄청난 소음을 견디며 정지해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먹이충동을 이용한 훈련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함께 생활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기도 하다.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저자는 개의 뇌를 촬영해서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정확히 내놓지 않았지만 개를 키우는 사람이면 실험을 하기 전부터 이미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한때 파충류는 고통의 감각이 없다는 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살아있는 모든 것은 고통을 겪는다고  알고 있다. 백인들이 흑인들에게는 영혼이 없다고 해서 그들을 잔혹하게 다룬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인간은 자신을 합리화하는 달인이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 상대방을 가둔다.

 

이 책은 개가 인간의 가장 오래된 벗임을 증명하려고 애쓰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부를 담고 있다. 결과는 간단하지만 그 과정을 만들어가는 연구자들의 모습은 극적이다. 이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아마도 같을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반려견들은 나를 사랑할까라는 궁금증 하나로 이 책을 선택할 것 같다. 답은 간단하고, 그 과정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t******e 2016.07.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