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의 신'이자 3대 기타리스트라고 불리는 에릭 클랩튼의 언플러그드 앨범이다. 그의 히트 곡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수록곡은 그가 좋아하는 선배들의 블루스 음악이다. 에릭 클랩튼은 블루스 브레이커등 초기 활동시 블루스를 연주했던 경험이 있다. 크게 보자면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세계의 음악 매니아를 감동시키게 한 이 앨범은 언플러그드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앨범으로 에릭 클랩튼을 알 게 된 새로운 팬들은 'Tears In Heaven' 곡(에릭의 아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노래)을 그의 최고 히트 송로 알고 있으며 그가 단순히 어쿠스틱 기타만 잘 친다, 그냥 가수라는 생각등 그만의 탁월한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좀 깍아 먹은게 아쉽다. 에릭 클랩튼을 잘 모르는 사람은 그를 단순히 팝 아티스트로 알고 있다가 "어 에릭이 정말 '기타의 신'이야?"라고 되물을수도 있을텐데 막상 이 앨범을 카피하려면 머리속이 비어 버리고 "내 손가락은 왜 이래?!"하며 자기 자신에게 불평을 할 수도 있다. 아무튼 에릭 클랩튼은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휩쓸며 화려한 부활을 했으며 블루스를 좋아하건 말건 구입 목록에 오를 수 있는 앨범인건 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