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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하드코어계의 메인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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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과 RATM 이후로 더 이상의 '강자'는 나타날 것 같지않았던 90년대 하드코어(기억하라! 여기서말하는 '하드코어'는 70~80년대의 그 서슬퍼런 원조와는 격이 다른것임을!!)씬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겁없는(?)밴드 Deftones!! 사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실력과 경력을 쌓아온 이 밴드를 비판하기란 쉽지가 않다. 데뷔앨범 Adrenaline은 분명 평론가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던져주었으
"90년대 하드코어계의 메인스트림!" 내용보기
Korn과 RATM 이후로 더 이상의 '강자'는 나타날 것 같지않았던 90년대 하드코어(기억하라! 여기서말하는 '하드코어'는 70~80년대의 그 서슬퍼런 원조와는 격이 다른것임을!!)씬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겁없는(?)밴드 Deftones!! 사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실력과 경력을 쌓아온 이 밴드를 비판하기란 쉽지가 않다. 데뷔앨범 Adrenaline은 분명 평론가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던져주었으며, 양강체제로 굳어질듯이 보였던 하드코어씬에 거대한 중재자가 나타난것에 팬들역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게된다... 데뷔 8년째에 접어든(이젠 중견이라 할 수 있을) Deftones의 데뷔앨범을 이쯤에서 한번 되돌아보는것도 꽤 의미가 있을 듯 싶다! #Bored 그 유명한 'Bored'이다! '단순한' 인트로 기타리프가 청자의 호기심을 상당히 자극하고 있다.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보컬 역시 하드코어의 두 공룡과 확실한 차별을 두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곡의 메인리프는 웅장하고 시원스런 쓰리코드로 채워져 있는데 그 매력이 상당하다. 하드코어도 멜로디에 강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곡이다!! 그리고, 치노의 샤우팅은 정말 대단하다! #Minus blindfold 토션이 걸린 기타아르페지오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후, 한방에 터뜨려버리는 폭발력으로 시작된다.(이러한 분위기는 계속된다.) 판테라의 그것에 근접한 깔끔한 헤비톤이 아주 구수한 맛을 던져준다. 신인치고는 대담한 곡구성과 함께 거침없는 연주력이 불을뿜는 '과감한'트랙이다!! 후반부의 반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One weak 부드러운 베이스와 보컬라인이 호흡을 이루는 인트로.. 하이햇의 오픈앤클로즈와 정확히 맞물리는 전체적인 미드템포 기타리프는 조심스럽게 우리의 머리를 흔들게끔 한다. 절제된 보컬의 표현력 역시 대단한 곡이다. #Nosebleed 곡 초반은 조나단데이비스의 창법을 흉내내고 있는듯하다...(라이벌의식의 발현?) 2/4박과 4/4박을 넘나들며 락앤롤 특유의 그루브를 폭넓게 활용하는 지혜가 엿보인다. #Lifter 전형적인 하드코어비트와 헤비메틀리프의 조화... 가능성이라는 기대감에 이은 확실한 만족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곡이다. 기계적이고 차가운 리프지만 부드럽고 완벽한 연주력과 힘찬 샤우팅이 곡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 모든 어색함을 무력화시켜 버린다. #Root 긴장감넘치는 이색적인 리프가 압권이다. 파도처럼 시원스런 사운드로 우리의 고막을 휘감아버리는 이 역동적인 메인리프는 모든 청자를 서서히 Deftones의 추종자로 만들려는 확실한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이번엔 '이국적인'반전을 꾀하는 후반부역시 현란한 곡구성을 보여준다. #7 words 여타곡들과의 변별력을 살리는 업템포로 이루어진 곡이다. 드럼과 베이스가 이끌어내는 흥겨운 비트와 함께 무어라 쉴새없이 외쳐대는 치노의 분노가 강력한 효력을 거둔다. 자신들의 여느곡과 마찬가지로 발빠른 반전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Birthmark 데프톤스가 멜로딕한 하드코어를 하는 밴드로 알려진대는 이 앨범의 역할이 크다. 이 곡 역시 철저히 7현기타와 5현베이스에 의존하는 콘과는 달리 보다 밝고(?) 인상적인 멜로디로써 자신들을 각인시키려는데 주력하고 있기때문이다. 이 앨범을 듣고 필디나 조나단이 상당히 긴장했을법하다. #Engine No.9 개인적으로 본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질주감이 그대로 곡속에 용해되어 여과없이 발산되고 있는데, 데프톤스 최고의 곡이라 해도 무방할 그루브와 파괴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곡이다. 중반부의 헤드뱅잉타임에선 에너지가 '철철' 넘쳐흐른다... #Fireal 마지막곡답게 '마무리'를 예감케하는 음산함과 침착함으로 곡을 시작한다.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습한 디스토션에 묻혀 퍼지는데, 드럼조차도 일정치않은 비트로 그 난해함을 부채질하고 있다.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밴드의 실험정신이 깃들어있는 곡 같다. #Hidden track 연주곡에 가까운 히든트랙이다. 몽롱한 아르페지오에서 번져나가는 전자사운드가 정적인 공간감을 느끼게 해준다. 단번에 이해하긴 힘들, 말 그대로 'Hidden'트랙이다... 95년도 락씬에 도전장을 던지며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확실한 개념을 정립한 후 발표한 앨범이기에, 작품성과 앨범자체의 무게감이 격을 더할 수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데프톤스의 정규앨범은 총 4장이 발매되었는데, 반드시 1집을 듣고 Deftones의 본질을 이해한 후 2집부터 4집까지 감상의 폭을 넓혀보시길 바란다...
k*****7 2004.04.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