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각양의 뜻은 양고기를 파는척 하면서 뒤로는 인육을 파는 흑점 이야기 하는 것으로 수호전에 보면 인육 만두와 여러 요리가 나오는데 이 이야기는 인육 요리 비법서인 천도서와 절세의 무공 비급인 무경을 둘러싸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각자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서 음모와 살인이 벌어지는데 주인공이 어린시절 요리를 배운 사부가 인육 요리비법인 천도서의 주인으로 죽음의 순간을 모면 하고 도망을 쳐서 무림세가의 요리사로 들어 가지만 그곳에서 사고를 치고 쫒기는 주인공의 이야기 인데 조연급 들의 대사와 행동이 한상운식 블랙 유머를 내포 하고 있다 내용은 참 재미 있는데 책의 크기가 좀 작아서 보기 불편한 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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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도 거북한 천재작가라는 수식어가 결코 아깝지 않은 한상운의 걸작이다.
정형화되고 말라붙은 무협이라는 시공간에서 그가 빚어낸 캐릭터와 이야기들은 숨을 쉬며 펄펄 살아움직인다.
유머러스하지만 결코 오바하지 않으며 꾸밈없는 문체는 오히려 하드보일드에 가깝다. 무협을 빼고 현대 소설로 만들어도 손색없을, 독특한 작품이다.
그냥 요즘말로 한마디만 하련다,
강추!
★단점추가: 책의 활자나 편집은 좋으나 너무 두껍고(800~900페이지) 가로가 짧은 구조라서 책장 넘기기가 힘들다. 핸드북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장판도 아니고 어정쩡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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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검미인에 이어 또 다시 유나보머의 소포폭탄을 받았다 이제는 한국무협의 유명작들에 대해 공포가 생긴다 또 소문만 믿고 읽었다가 실망을 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양각양의 호평에 책을 사서 읽었는데... 오 이런 쒵다빡 정말 처참하다
식인을 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는 참신할지 몰라도 그걸 제외하면 아무 것도 없다 유머도 없고 사건도 없고 인물 묘사의 특기할 점도 없고 기본적인 무협 액션도 없고 그렇다고 간판으로 내건 풍자도 없고 그야말로 양머리를 걸고 보신탕을 판다
인간이 인간을 잡아 먹어 그 고기를 취한다는 것은 인간 사회의 지배 구조를 나름 꿰뚫어 본 것이지만 딱 거기까지다
돈 주고 사 본 것이 아깝다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그리고 그러고 나서도 어쩌면 시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 작품이다 중고도서로 사길 잘했다 새 책같은 상태 좀 좋은 책이라 중고로 샀는데 예감이 통한 걸까 통하였느냐?
좌백 당신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이 작품이 어디가 마스터피스의 형상을 간직하고 있는가
당신은 이 작가가 천재로 보이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말이 맞다면 나는 눈 나쁜 천치로군
설마 그럴려고
이 재미없는 작품에 주목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하자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일률적으로 모든 이가 같은 평가를 하지 않겠지만 크게 기대를 안하는 게 좋을 거라는 거다
풍자 없다 유머 없다
만약 풍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진부해서 나는 거의 풍자라고 못 느꼈다 그정도의 풍자는 다른 장르와 작품들에서도 숱하게 해왔다 이미 오래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