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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으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 씨와 "거래의 기술"이라는 책의 저자인 도널드 트럼프 씨가 공동으로 저술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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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로버트 기요사키는 경제관련 내용을 상대방에게 직접 이야기하듯이 전달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는 될 수 있는 한 적은 말을 사용해서 직접적으로 정곡을 찌르는 방식으로 글을 이끌어 나간다. 그래서 책 내용의 60%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글, 40%는 도널드 트럼프의 글로 되어있다.
책은 총 5파트에 29chapter로 되어있다. 자세히 살펴보자면, 파트 1 : 도널드 트럼프와 로버트 기요사키는 왜 이 책을 썼나?, 파트 2 : 투자자의 세 가지 유형, 파트 3 : 얻음과 잃음을 넘어선 결정적인 순간, 파트 4 : 만약 당신이 나의 입장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겁니까?, 파트 5 : 시작해라"라는 순서로 짜여져있다.
책을 펼치면, 해당 파트에 관련된 짧은 소개글이 있고 그 다음에는 chapter별로 해당 내용이 나오는데 먼저 로버트의 견해가 나오고 난 뒤에 도널드의 견해가 이어진다. 그리고 두 저자의 사진들도 함께 실려있다. 또한, 양극화현상을 대변하는 모래시계모양이 인쇄된 부분에 두 사람이 각각 주장하는 핵심이 되는 내용이 큰 글씨로 강조되어있다.
책의 초반부에는 로버트가 처음에 도널드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있다. 로버트 자신은 백만장자이기에 돈이 많은 축에 속하지만 억만장자인 도널드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정도라고 생각했기에 도널드가 먼저 이 책을 쓰자고 했을 때 망설였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두 저자 모두 겸손하고 타인을 생각할 줄 알기에 돈만 많이 가진 졸부와는 차원이 다른 사람들임을 느낄 수가 있다.
그들은 "왜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를 일반인들에게 이해시키고 있다. 그런다음, 자신들과 같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로버트는 4분면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돈을 다루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즉, 대체로 피고용인(E), 작은 사업 주인이나 전문가(S)로만 향해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큰 사업 주인(B), 투자자(I)쪽에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된 원인에 학교교육에서 돈과 관련된 재정 교육의 부재가 큰 몫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도널드는 로버트의 내용에 덧붙이거나, 억만장자가 된 배경, 여러가지 제반사항(리더십, 경제관념, 자신의 신조 등)을 알려준다.
단연 눈에 띄었던 것은 저축, 펀드, 주식과 같은 서류상의 수치로만 찍혀있는 자산은 투자하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런 투자는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흔히들 무조건 열심히 일해서 은행에 저축하면 부자가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 생각에 부합해 은행의 이자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이자가 거의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건 은행에서 이자율을 낮게 조절하기때문이다. 또한 화폐가치의 하락도 한 요인을 차지한다. 1980년대에 500원하던 자장면이 지금의 2000년대에는 4000원이나 한다. 그래서 1980년대의 500원의 가치가 지금은 8분의 1로 줄어든셈이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화폐가치는 계속 떨어지니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더 살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저축,펀드,주식말고 부동산처럼 자신이 재정을 통제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러한 것에 투자하고 사업을 꾸려나간다면 거기서 희열도 맛 볼 수 있다고 전해준다. 다만, 바로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 되고 재정 교육으로 자신의 머릿속을 충분히 채운 후에 시도하라고 설명한다. 또한, 재정 교육과 관련해 그들의 사이트를 참조하라는 조언도 덧붙이고 있다.
사실, 지금은 양극화 현상이 심해져서 부자 아니면 가난한 자로 나뉘게 되었다. 그런면에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의 재정 비법을 전해들을 수 있기에,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기에, 이 책을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돈을 벌여다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크기가 작은 편이다. 다만, 영어 단어도 다른 책에 비해 훨씬 작게되어있어서 처음에 책을 펼치면 읽고 싶은 마음이 반감될 수 있다. 하지만, 단 몇 장만 읽어보면 정말 알찬 내용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