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이 책의 원제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었다. 바로 Rich Dead Poor Dead 라는 것이었는데 부자로 사는 것과 가난뱅이나 중산층으로 사는 것과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를 분명하게 전해주고 있고 너무 지나치게 자본주의적인 제목인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기도 했었다.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나는 내가 전에 무언가 착각을 하고 읽었었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이 책이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혹은 투자에 대해서 알고싶은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다시 보고나니 내가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이 책은 절대로 투자서가 아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엄청난 투자서가 될 수도 있겠지만,이 책을 보고나서도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그렇게 투자로 인해 성공하지 못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투자보다는 부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세상과 돈에 의해 내둘러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더욱 강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자의 생활보다는 중산층의 생활에 서슴없이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그저 흔한 부자들의 자서전 정도에 지나지 않을까? 기요사키의 친아버지는 미국 하와이주 교육감을 지낸 뛰어난 교육자였으나 늘 카드대금과 주택융자금에 시달리며 쪼들리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의 절친한 친구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으나 적잖은 부를 축적했다.기요사키는 성장하면서 돈에 대한 두 사람의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차이를 발견했다. 그의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돈은 필요하지만 중요하지는 않다“고 가르쳤다. 반면 친구의 아버지는 “돈을 제대로 아는 것이 힘이다. 돈이 부족한 것이야말로 모든 악의 근원이다.“라는 인식을 지녔다. 기요사키는 두 사람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은 돈에 의해 인생은 물론 영혼까지 통제받지만 부자는 ‘돈의 속박’에서 벗어나 오히려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득했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그가 말하는 부자는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졸부가 아니라 건전한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기요사키의 친아버지 말이 완전히 틀리고 친구의 아버지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나는 기요사키의 아버지 말속에서 돈에 연연하지 않는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돈에 너무 얽매이는 것은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요사키의 아버지의 잘못이라면 돈에 얽매이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좋았으나 실제 생활에서는 돈에 얽매이도록 했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사람은 돈을 떠나 살 수 없는 것임을, 친구아버지처럼 차라리 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지금 자본주의를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기요사키는 돈에 대해 제대로 알려는 노력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금융지식과 투자원칙, 시장의 법칙등을 끊임없이 탐구해 “금융IQ"를 높이라고 가르친다. 실제로 기요사키가 말하는 부자들의 특징은 간단하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평생 돈을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좋은 학교를 나오고 안정된 직장을 얻어 월급이 많아도 늘 쪼들린다. 소득이 늘수록 세금은 많아지고 소비도 늘기 때문이다. 그러면 더욱 필사적으로 일에 대해 시달리고 결국은 돈에 휘둘리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이들은 자신이 아니라 회사, 정부, 은행을 위해 일한 셈이다. 그렇지만 부자는 자신을 위해 일한다.사업을 통해 돈이 돈을 낳도록 관리하며 이를 위해서는 돈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현금의 흐름을 파악해 자산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부채일 수도 있다는 말은 부동산이나 실물자산에 강하게 집착하고 IMF를 맞아본 적 있는 우리로서는 약간 섬뜩한 경고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온데로 수입을 지출에서 투자로 돈을 돌릴려면 원래 절약정신이 투철하던가 아니면 빌리던가 해야되는데 보통 사람들이 막말로 부자아빠를 두지 않은 이상 절약정신이 아무리 투철해도 도대체 얼마만큼 절약할 수 있겠는가. 또한 낭비라고 해봤자 보통 일반인들이 얼마만큼이나 하고 살겠는지..그런데 여기 나온 주식이나 부동산 거래 같은 것은 전문가나 내부자 정보를 빼돌리지 않는 이상 확실한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이 책을 잘못보았다가는 누구나 아무 것도 모르면서 투자를 해보다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주식은 실패활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게임이다. 일반인들은 이런 게임에서 일반적으로 깨지게 되어있다. 결국 기요사키가 말하는 것은 그냥 가난한 아빠처럼 사는게 상책이란 말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괜히 제대로 돈을 굴리지 못하면 가난한 정도가 아니라 집없는 떠돌이 아빠가 될지도 모르니깐 말이다. 실제로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 부자와 돈을 위해 일하는 중산층의 차이나 부자아빠들의 긍정적 사고방식은 아주 좋았다. 하지만 투자금이 없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정말 아예 틀린 것일까? 또한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한다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셀러리맨이 더 편하다는 안주감 때문일까? 나는 위 두가지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부가 부를 낳는 사회에서는 제고되어보아야 할 생각이라고 본다. 우선 현재 우리나라는 부가 부를 낳는 사회이다. 기부금입학제도가 물꼬를 트고 있을 정도로 논란이 됨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기부금입학제도가 아니라 하더라도 부자들은 자식들을 해외유학으로라도 다른 방식을 통해 “학벌”을 만든다. 우리나라는 학벌사회이므로 그들은 다시 부모의 부를 발판삼아 또다른 부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부자들의 모습을 보면 그렇지 않은가!) 결국 기요사키의 책내용은 전문가, 그리고 공정한 기회와 경쟁의 사회에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이 책을 봐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돈에 대한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의 중요성 때문이다. 이 책을 보고 나면 은행이, 그리고 주식이 다시 보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가 되어 실천하는 삶을 가진다면 정말로 부자 아빠, 아니 부자엄마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 또한 품어주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
| 경영학과 학생이고, 경제에 원래 관심이 많아서 워낙 유명한 책이다 보니 한번 읽어볼까 싶어서 1권부터 5권 세트로 샀지만, 2권 반쯤 읽고 책꽂이에 그냥 꽂아둔 책이다.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라 책을 많이 사는 편인데 이 책은 나의 최악의 선택이었다. 아무리 나쁜 책도 왠만해선 책을 다 읽고 평하는 편인데도 작가의 오만과 말도 안되는 논리에 책을 덮어버렸을 정도였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작가는 공무원이나 회사원이 아닌 투자가나 투기를 하라고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될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사회를 지탱해나가는 것은 투자가도 아니고 투기꾼도 아니고 밑바닥에서부터 위까지 건실하게 묵묵히 일하는 내 아버지와 같은, 작가의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이다. 기초를 다지고 틀을 쌓아 내실을 튼튼히 해 경제를 다지는 것이지 저런 식의 논리로 투기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좋지만, 작가는 헐값에 집을 사서 값을 부풀려파는 등의 거래를 자주 했다. 그렇다면 부풀려진 값으로 집을 산 사람들은 손해를 보는 셈인데, 법적으로는 정당하겠지만 그런식의 투자가 지속되어 돈을 번다는 것은 개인적인 도덕의 잣대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 세트가 베스트 셀러가 된데에는 상황적인 이유도 컸다고 본다. 혹평이든 호평이든 상황적이며 작가의 색다른 투자와 경제관념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권해주고 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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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의사나 변호사가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고,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부자 아빠 시리즈를 읽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부자는 많은 사람에게 더 싼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하면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벌어들이는 수입이 많거나 은행에 저축한 돈이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이나 직장에 나가지 않더라도 당신에게 일정한 수익을 제공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이 자산인 것이다. 자산에는 회사,주식,부동산등 그 밖에 여러가지가 있다. 부동산이라면 임대 수입 같은 것이다. 나는 이전에 부자라면 수입이 많은 사람으로 여겼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부자는 자기 자산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부자가 되는 대강의 큰 줄기는 잡을 수 있었다.지금은 줄기만 잡고 있지만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시작해서 부자가 될 것이다. 부자 아빠도 JUST DO IT(그냥 해봐)이라 했다.
[인상깊은구절] < 사람들은 꿈을 꾸지만 부자들은 계획을 세우고 다리를 만 든다. > 오늘 당신의 미래를 시작하기 위해 미래의 계획을 세워라. 그와 같은 계획의 첫번째 단계 하나는 미래에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오늘 중단하는 것이다. |
| 모두 다 읽으시면 마취에서 풀어난 느낌이실 것입니다. 특히 passive income을 향상시키셔야 쥐경주를 탈출해서 부자의 길로 가실수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케시플로(cashflow)게임에서는 금융지식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보드게임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실천이 아니겠습니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부동산쪽에 치우친 부분이군요. 전 사업쪽이 더 관심이 있거든요. 꼭 5권 전부 읽어보세요. 그리고 반복적으로 읽어보세요. 최면이 되도록 .. 그럼 최면이 풀리시면 어느덧 부자가 되어있을것 같군요. |
| 한마디로 생각의 전환을 주는 책이다. 저는 1편, 2편, 3편, 4편, 5편, 오디오북 조차 모두 구입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로버트 기요사키 씨를 존경한다. 책을 읽다가 보면 1편 부터 5편까지 다소 반복되어진다는 진부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로버트 기요사키의 인생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를 조명하고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더 넓은 관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봐라고 조언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이 평생을 일해서 무엇을 남길까? 한 사람이 태어나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전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등의 학업을 마친후에 한 회사에 취직하여 눈치 보면서 퇴직당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일하고 조금씩 조금씩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진급하게 되어 이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생각을 하니, 은퇴할 나이가 된다. 어느덧 은퇴의 뒤를 보니, 50평 짜리 집한채와 은퇴로 인한 연금이 남아 있다. 그것도 인생을 착실하게 잘 살았을 경우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모험을 싫어하고 두려워 한다. 그러나 그 모험 뒤에는 엄청난 보화가 숨겨져있다. 이 책은 그 모험을 추천하고 있다. 부자 아빠의 길...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싫어하는 risk를 가지고 있음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종이 한 장의 차이일 뿐 이다. 그 risk를 즐기는 사람과 두려워하는 사람. 로버트 기요사키는 그 risk를 즐기는 사람이다. 그 risk 속에서 더 큰 세상을 보며 더 넓은 관점에서 자신의 일을 진행시켰고 성공했고 지금은 제2의 삶을 살고 있노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직시하며 간접적으로나마 미래를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다소 경영학적인 부분 그 중에서도 회계 쪽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더욱더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경영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다소 지루하고 투자를 조장한다는 생각마져 들게 하는 책이될 수도 있다. 주옥같은 책을 읽는 것과 읽지 않는 것은 본인 자신의 마음이다. 그러나 그 gap이 커지면 커질 수록 자신은 가난한 아빠의 길을 걷고 있으며, 설사 책을 읽었더라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용하지 못하고 응용하지 못한다면 그 또한 가난한 아빠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
| 이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이 자꾸만 떠올라 가난과 부자를 모두 체험한 나로서는 우리 아버지가 살아오신 삶을 어떡해 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고 가난하게 살지 않을까, 하는 것쯤은 적어도 알기 때문에,하지만 가난이 주는 교훈은 마음의 부자요 부자가 주는 교훈은 풍족한 삶이라고 생활의 윤택함 이라는 교훈을 안다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아버지의 삶을 되세기며 난 어떤 부모로 남을 것인가.! 자꾸만 조마조마 거렸다.나는 아버지께 모두 배웠으니까 교훈을 골고루 주셨으니까.! 지금은 편히 누워 계신 아빠 하지만 이책하고는 전혀 다른 교훈을 주시고 가셨다.부자였을때나 가난 했을때나 나에게는 자유로운 삶을 주셨다는 것,여자이기에 몸가짐을 조신 한다던가 늦게 귀가 하면 야단을 맞는다던가 하시는 일이 없으시고 자유롭게 마음을 주시고 지금 생각 해 보니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는 내 마음속에 계셔서 교훈을 되세기게 하셨던 것이다. 이책에서도 마찬가지 결론은 없다 교훈도 나름대로 분석해서 얻어야 할 것이다.재벌을 부러워 하는 사람 욕하는 사람 가난이 싫어서 도둑질을 하고 가난은 죄가 아니니까 선량하다고 한 사람난 부자쪽도 가난한 쪽도 아니다.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내면 나라도 부강하고 불쌍한 사람 도와주고 먹고 싶은 것 많이 먹고 입고 싶은 것 마음대로 입고 얼마나 편하겠냐구요.? 저승갈 때 돈 가지고 가나요.?가난하면 불편할뿐 마음은 편하다구요.? 아주 좋은 교훈 이지요.?부자를 말하는 돈버는 방법을 말하는 것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
|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물질에 얽매여 살 수 밖에 없다. 인간의 모든 삶을 좌지우지하는 역할을 \"돈\"이라는 도구가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이라는 다소 유혹적인 부제를 붙인 이 책(원제 Rich Dad Poor Dad)은 어떻게 하면 재산을 늘릴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부와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고, 재산을 늘리는 금융투자적인 방법에 대한 저자의 설명과 부자가 되기 위한 사고의 변화와 행동의 변화 등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여느 경제 책과는 달리 노동과 생산활동으로 인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제시해 준 것이 아니라,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인, 즉 자산이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시 말해 벌어들인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를 이 책은 제시해 주고 있다. 솔직하게 이책을 읽어서 부자가 될수 있고,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스스로에 자신감을 잃은 아빠들에게는 분명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
| 우연히 알게된 이 도서는 구입 동기와는 상관없이 나에게 정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저 바르게 자라는게 미덕이었던 우리 사회에서는 사실 그렇게 바르게만 살아온 사람이 즐겁게 살아가기에 너무 험악하다. 돈과 힘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돈을 잘 버는 방법이나 힘을 키우는 일에 부모들은 강조하지 않는다. 그저 착하고 바르게...우리들의 부모 새대가 그러하다. 그러나 우리는 자라는 동안 부모님의 가르침처럼 그냥 그렇게 살게 되지 않는다. 뜻하지 않는 어려움을 부모 몰래 이겨내야 하고, 부모가 만나길 바라는 사람만 만나게 되지도 않는다. 그럴때 참 난감하다. 어떻게 하지? 그런것은 배우지 않았는데...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는 생각했다. 나는 우리 부모님같은 부모는 되지 않겠다고...물론 지금까지의 부모님의 은혜에 반하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좀더 실질적인 가르침을 주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배울점이 많았다. 돈에 대한 가치도 많이 변하게 되었다. 이 책은 좋은 부모가 되길 바라는 사람이 읽는 것이 아닌것 같다. 적어도 나에게는 어떤 아빠가 되기 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해준 책이었다. |
| 제목은 거창하게 잡아놓고 별은 셋밖에 안 준 것은 이 시리즈 4권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1권에는 별 5개를 주고 싶지만, 나머지들은 별 3입니다. 왜냐하면 1권은 길잡이 책으로, 혹은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입문서로서 가치가 크지만, 나머지 세권의 경우엔 저는 그것보다는 다른 책들, 이를테면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나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같은, 전자의 경우 굉장히 알기 쉬운 예시를 쉽게 쉽게 들어준 책이나 후자처럼 한국적 실정에 맞는 책들을 권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이 책의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부동산 투자 방법은 한국에서는 절대로 써먹을 수 없습니다. (세제도 다르고 세율도 다릅니다) 하지만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경우, 한국에서 써먹을 수 없는 방법을 예시로 든 것은 마찬가지임에도 이 책은 '그러니 한국인인 우리는 한국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면에 있어서는 이 부자아빠 시리즈보다 한수 위이며, 부동산뿐만 아니라 투자며 사업 등등에 관한 보다 실전적인 문제, 혹은 신용카드 문제에 대한 생활 자세 같은 것도 <돈 버는 사람은...> <돈, 아는 만큼 보인다> 쪽이 더 한국인의 피부에 쉽게 와닿습니다. 아, 그렇다고 책의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며 1권은 여전히 별 5개입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저런 책들은, 사실 이 1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은 다음에 읽어야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거든요. 이 책은 진정한 입문서입니다. |
| 다 읽고 난 후의 나의 소감은 솔직히 허탈하다. 마치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 '그건... 교과서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 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끈질기게 파고 들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지.'라는 대답처럼 말이다. 하기사 공부 잘하는 방법을 그렇게 쉽게 깨달을 수 있다면야 이 세상에 공부처럼 쉬운 것이 어디 있으랴마는. 마찬가지로 애초에 이 책 한 권으로 부자가 되는 비결을 얻겠다는 바람 자체가 허황된 것인 줄 알면서도 ‘<돈>과 <투자>의 비밀’이라는 부제에 혹해 그래도 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본 나 같은 독자라면 굉장히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의 내용은 돈버는 방법에 관해선 굉장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끝나니까 말이다. ‘나’의 가난한 아빠는 열심히 공부해서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다 주는 직장을 잡으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우리는 과연 평생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나? 대개의 사람들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 돈을 많이 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멋진 집을 마련한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 지출이 늘어난다. 게다가 많이 벌면 벌수록 정부에서는 많은 세금을 떼간다. 그 결과 그들은 항상 정부에서 왕창 세금을 제하고 남은 반쪽짜리 월급으로 지출을 하다가 매달 정신없이 날아드는 청구서를 결제하고서 또다시 힘들게 직장 생활을 한다. 이것은 고용주를 위해, 은행을 위해 정부를 위해 일하는 삶이다. 궁극적으로는 ‘돈을 위해 일하는’ 삶이다. 저자는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은 ‘자산을 구축하는 것’이다. 덩치만 큰 부채덩어리 집보다는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만들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것은 투자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하는 투자가 아니다. 영리한 투자를 위해서는 우선 부자들의 게임 방식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도 회계 지식, 투자 지식, 시장에 대한 지식, 법률 지식으로 이뤄진 금융 IQ를 높여야 한다. 또한 현금, 시스템, 사람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보아야 한다. 그것은 두려움, 냉소주의, 게으름, 나쁜 습관, 거만함이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힘에 대해서도 알아 보아야 한다. 정신적인 힘, 선택의 힘, 협조의 힘, 빠른 배움의 힘, 자기 통제의 힘, 좋은 조언의 힘, 공짜로 무언가를 얻는 힘, 초점의 힘, 신화의 힘, 주는 것의 힘 등이 그것이다. 후반부의 내용은 특별히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만을 위한 지침이라기 보다는 모든 삶의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들로 보인다. 솔직히 읽으면서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부자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은 이런 평범한 내용의 책을 사람들에게 많이 팔아먹은 사실 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많은 돈버는 내용을 말하는 책 중에서도 이 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었다는 점이다. 그것에는 필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로서는 잘 알 수가 없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책에서 이런 좋은 말을 건졌으니 시간 낭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천국을 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누구도 죽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 뭐가 되기를 원하든지 간에 우선 필요한 것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