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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다가, 부자이고, 게다가 뭐든지 잘하기까지... 미워할 수 밖에 없어!
"예쁜데다가, 부자이고, 게다가 뭐든지 잘하기까지... 미워할 수 밖에 없어!" 내용보기
책을 읽다가 몇 번이나 깔깔깔 웃었다.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표현된 소녀들의 순수하고도 유치한 심리표현과 문장 자체가 주는 코믹한 재미때문이었다.:   선생님은 파리처럼 수많은 홑눈이 합쳐진 곁눈을 가진 것 같았다. 선생님은 모든 방향의 움직임을 감지했다. 옆이든 뒤든 그 누구도 선생님의 레이더망을 벗어날 수 없었다. 선생님은 심지어 보이지 않는 것, 그러니까 배리 홀
"예쁜데다가, 부자이고, 게다가 뭐든지 잘하기까지... 미워할 수 밖에 없어!" 내용보기

 책을 읽다가 몇 번이나 깔깔깔 웃었다.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표현된 소녀들의 순수하고도 유치한 심리표현과 문장 자체가 주는 코믹한 재미때문이었다.:

  선생님은 파리처럼 수많은 홑눈이 합쳐진 곁눈을 가진 것 같았다. 선생님은 모든 방향의 움직임을 감지했다. 옆이든 뒤든 그 누구도 선생님의 레이더망을 벗어날 수 없었다. 선생님은 심지어 보이지 않는 것, 그러니까 배리 홀리스가 책상 서랍 속에 감춰둔 오락 기계와 만화책가지 정확히 짚어 낼 정도였다.(p.14)


  얼마나 기뻤으면 케일선생님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전혀 뜻밖의 장소에서 희귀한 새를 발견한 조류학자처럼 말이다. 선생님은 옆에 서 있는 나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질투와 분노에 사로잡힌 나머지 내 얼굴은 점점 달아올랐다. 내가 절대 참을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무시당하는 것이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늘 내게 집중되는 것을 좋아했다.(p.41)

  자존심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거짓말도 척척 지어낼 수 있는 에리카 유켄은 사춘기 소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봄직한 상상을 즐기며 사는 소녀이다.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바링가 이스트 초등학교 6학년인 소녀는 자신이 이런 곳에 있을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운명의 장난으로 병원에서 자신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그러니까 자신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다른 아이들과는 뭔가 다르다는 뭐 그런 생각이다. 에리카는 배우가 되어서 부자동네에서 우아한 생활을 하는 미래를 꿈꾸며, 동생이 실컷 어질러 놓은 방에서 거울을 보며 연기연습을 즐긴다.

 
  그런데 이러한 그녀의 자존심은 외모는 물론 공부도, 품성도 나무랄 데 없는 앨리슨이 전학오면서 타격을 받기 시작한다. 앨리슨은 첫 날부터 에리카의 증오의 대상이 된다. 동시에 에리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앨리슨과 상대적으로 비교하게 되고 시기와 질투심으로 유치하게도 쉽사리 흥분한다.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는 감정에 빠져서 앨리슨의 모든 행동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가식적 행동으로 해석하고 밀쳐낸다.
  앨리슨의 깔끔한 옷도, 단정한 글씨도, 알 수 없는 표정도 모두 너무너무 미워보인다. 그러면서도 이상하게도 자꾸만 앨리슨에게만 관심이 간다. 학교에서 떠난 캠프에서 같은 방에 배정을 받고, 함께 연극을 기획하며 에리카는 자신을 어른스럽게 다독여주고, 자신의 질투까지도 모두 용서해주는 너그러운 앨리슨에 대한 미움을 서서히 누그러뜨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앨리슨이 자신이 시기할 만큼 그렇게 부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앨리슨에게는 딸이 무대에서 주연으로 연기하는 줄 알고 모든 소품을 구하고 만들어서 만사 제치고 달려온 엄마와 다정한 레니 아저씨 같은 사람도 없다. 그리고 앨리슨네 집이 비록 최신 전자제품들과 멋진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가 있다 해도 너무나 조용하고 썰렁한 거실과 가구만이 있을 뿐이다. 식구들의 말소리, 때론 다툼소리, 그리고 달그락거리는 접시소리들같은 따뜻한 소리들이 그곳에는 없었던 것이다. 세상은 불공평한게 아니었나보다^^

 

  이 책은 가족의 따스한 사랑은 겉으로 보이는 어떠한 가치와도 바꾸어질 수 없다는 것을 사춘기소녀 에리카와 치기어린 경험을 함께 하며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어린이의 감성으로 쓰고 있다.

  우정도 그렇다.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 자존심이나 외면적 비교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서로의 내면을 잘 이해하면 되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8.01.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워할 수 없는 에리카..
"미워할 수 없는 에리카.. " 내용보기
제목이 참 특이했다. 앨리슨 미워하기...왜 미워하기를 해야 할까? 나는 책을 읽으며 꼬마 숙녀 에리카가 앨리슨 미워하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열가지도 넘게 들 수 있음에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예쁘지,부자지,뭐든지 잘하지... 에이 나도 미워하겠다. 바랑가 이스트 빈민가에 위치한  학교에서 언제나 최고였던 에리카. 어느날 곱상한 얼굴의 부자 마을에서 사는 앨리슨이
"미워할 수 없는 에리카.. " 내용보기

제목이 참 특이했다.

앨리슨 미워하기...왜 미워하기를 해야 할까?

나는 책을 읽으며 꼬마 숙녀 에리카가 앨리슨 미워하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열가지도 넘게 들 수 있음에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예쁘지,부자지,뭐든지 잘하지...

에이 나도 미워하겠다.

바랑가 이스트 빈민가에 위치한  학교에서 언제나 최고였던 에리카.

어느날 곱상한 얼굴의 부자 마을에서 사는 앨리슨이 전학을 오면서 에리카의 명성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교장 선생님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피터와 늑대"발레 공연 감상문을 보고 앨리슨만이

그림이 잘 못 됐다며 악평을 하다니...

거기에다 바랑가 이스트 초등학교에 다닌 이래도 좋은 성과물로 교장실을 찾는 학생은 자신 뿐이었는데 앨리슨이 사진을 들고 교장실을 찾게 되었다.

아 이 기분 ..앨리슨 정말 미워할 수 밖에 없어.

자신이 숨기고 싶은 가정 형편까지 그대로 들켜버린 에리카.

앨리슨의 집처럼 근사하지도 좋은 전자제품도 없지만 에리카를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다.

캠프를 통해서 자신이 무대 공포증이 있음을 알게 되는 에리카.

자신의 치부를 들킬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앨리슨에 의해 위기를 모면하고 둘은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며 소중한 친구가 된다.

학교 생활내내 친구한명 없던 에리카에게도 친구가 생긴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너무도 미워하던 앨리슨과...

소녀의 순수한 감정을 엿 볼 수 있는 심리 묘사가 세밀한 작품과의 만남이었다.

읽는 내내 키득 거리며 동심에 젖게한 작품이였다.

호주에서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개봉 된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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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나와 다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내용보기
이 책속에는 두 아이가 등장한다. 자신의 욕구에 미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에리카 유캔... 그리고 그녀가 바라보는 모든 것을 가진 아이 앨리슨 애슐리.. 이야기의 중심은 바링가 이스트 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항상 만족스럽지 않은 에리카 유캔... 그녀는 그녀의 이름에서부터 학교내의 모든 친구들 심지어 가족까지 만족스럽지 않다. 그 모든 만족스럽지 않은 환
"나와 다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내용보기

이 책속에는 두 아이가 등장한다.

자신의 욕구에 미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에리카 유캔...

그리고 그녀가 바라보는 모든 것을 가진 아이 앨리슨 애슐리..

이야기의 중심은 바링가 이스트 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항상 만족스럽지 않은 에리카 유캔... 그녀는 그녀의 이름에서부터 학교내의 모든 친구들 심지어 가족까지 만족스럽지 않다.

그 모든 만족스럽지 않은 환경에서 에리카는 멋진 무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아마 그녀의 창작력이 그녀의 꿈을 그렇게 꾸게 만들어 주진 않았을까 싶다.

자신이 그런 환경속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녀에겐 아픔이었을 것이다.

그러는 어느날 새로운 간선도로가 생기면서 바링가 이스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멋진 교외 주택단지에 속해 있던 혜지 엔드 길의 일부가 행정구역상 바링가 이스트에 속하면서 한 아이가 전학을 오게 된다.

그녀는 바로 앨리슨 애슐리..

바링가 이스트 초등학교에 자신보다 잘 하는 학생이 없다고 생각하는 에리카 유캔에게 앨리슨의 등장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도시락에서 시작되어 모든것을 완벽하게 하는 아이...

자신이 꿈꿔 왔던 집에 사는 아이..

그런 아이가 바로 자신과 한 반에 그리고 짝꿍의 자리로 온 것이다.

처음 에리카는 앨리슨과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자신보다 나은 앨리슨에게 점점 에리카는 질투를 느끼게 되고 미움을 가지게 된다.

결국 에리카는 앨리슨이 하는 일마다 반대를 하고 자신의 초라함을 감추기 위해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상상속에 만든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기도 한다.

이런 거짓이 결국 앨리슨에게 들켜버리지만 에리카는 그때마다 다른 방법으로 앨리슨을 비난하게 된다.

하지만 앨리슨 역시 행복한 아이는 아닌 것 같다.

이혼한 부모  항상 시간에 쫒기는 엄마와 함께 살면서 그녀는 모든것을 스스로 하는 법을 터득하고 산다.

하지만 지나친 미움은 아마 서로를 맘에 두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어쩜 그들은 서로가 친구가 되고 싶지만 마음의 벽으로 인해 서로 빗장을 잠그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6학년의 마지막...

그들은 학교의 캠프를 참여하게 된다.

겉으론 심하게 미워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함께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같은 방을 쓰고 싶은 사람으로 서로를 지목했으니..

그리고 그 캠프에서 열리는 연극제로 인해 그들은 어려움도 겪게 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도 쌓게 되고 좋은 친구로 변해간다.

최고의 연극 배우가 되고 싶었던 에리카..

하지만 그녀에겐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 멋진 연극 대본 두편을 작성하고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어했지만 그녀에겐 그럴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연극의 변두리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이 가장 슬픈 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녀의 질투의 대상 앨리슨에게도 큰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안 에리카..

그리고 그 연극제로 인해 그녀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고 또 자신만을 아는 독선을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나와 다른 환경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또한 지나치게 자신만을 아는 에리카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스스로를 너무 자만시 하여 친구가 하나도 없는 에리카 그리고 새로운 친구도 쉽게 사기지 못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그 모습이 진정 아름답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나를 버릴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은 자연스럽게 일러주는 것 같다.

b********0 2008.0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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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미워하기의 또다른 제목~!앨리슨 친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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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6학년정도면 거의 어른의 사고체계를갖추었다고 자부하지 않았나요? 어릴적을 떠올리면 저두 에리카 만큼이나 질투심이 많고 뭐든 자기식대로 해석을 하는 뭔가 비슷한 공통분모를 느끼게 하였죠 여학생 ‘에리카’의 이야기는 어쩌면 이 시대의 모든이들이 한번쯤 생각해 보고 성장하면서 겪어봄직한 이야기여서 오히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별로 필요치 않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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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6학년정도면 거의 어른의 사고체계를갖추었다고 자부하지 않았나요?


어릴적을 떠올리면 저두 에리카 만큼이나 질투심이 많고

뭐든 자기식대로 해석을 하는 뭔가 비슷한 공통분모를 느끼게 하였죠


여학생 ‘에리카’의 이야기는 어쩌면 이 시대의 모든이들이 한번쯤 생각해 보고
성장하면서 겪어봄직한 이야기여서 오히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별로 필요치 않을만큼


갠적으론 느낌이 쫘악~~오는 책이였습니다


친구를 저울질해가며 자신과 비교해보면서 또래 집단사이에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비교적 심도 깊게 다루었더라구요

 


특히 갑자기 전학온 아이란 설정이 앞으로 전학을 가게될 형편이라 조금 걸리지만요

 
늘 변화의 물결속에 나에 대한 자존의식 ,사춘기의 질풍노도, 과시욕 ,우정 ,부에 대한 생각 ,

가족의 존재 그리고 이별등....


어쩌면 같은 상황속에서도 엇갈리고 뒤틀릴만한 상황일 수도 있지만
밝고 희망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와 이해..

 

.그리고 감동적인 우정이 맺기까지
이런 과정을 주인공의 생각의 전환을 찬찬히 그리고 함께 눈맞춤을 해 나아감으로서
주인공의  성격, 행동을 잘 묘사한 나머지
주인공과의 감정이입이나 심리파악이 몰입되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속에 어쩌면 부정적인 시각을 불러일으킬 우려도

 느껴졌던 다소 무게가 실린 주제에서
어쩌면 더 인간이란 매개가 있어 따사롭게 살수도 있을 그런 세상을 만나보게 했다는건
참 아이러닉하죠


경제적인 부나 가족간의 화목등이 아직도 건재한다는 사실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잊고 있었던 평범한 진리를


외면하긴 어려울듯해요


하지만 모든걸 갖추지 않고도 스스로의 장벽이라 여기는 것을 뛰어넘어서는 순간
비로소  지혜의 깊은 골짜기에 샘물을 맛본 감흥이랄까?

 

내아이도 지혜의 샘에 그 은은한 물맛을 꼭 느껴보기 바라면서...

 

d******5 2007.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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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와 앨리슨의 따뜻한 우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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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등학교 시절이 기억에 생생한 것을 보면 나도 초등학교 시절에 즐거운 기억들이 많았던 것 같다. 유아기를 지나, 처음으로 학교라는 단체생활을 하게 되었고, 전학생이 되어도 봤고, 앨리슨처럼 당시 도회지에서 전학온 깔끔한 인상의 전학생도 있었다. 첫사랑에 눈을 뜬 시기였고, 내성적이긴 했지만, 미래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보는 그런 시기였던 것 같다. 그리고, 친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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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등학교 시절이 기억에 생생한 것을 보면 나도 초등학교 시절에 즐거운 기억들이 많았던 것 같다. 유아기를 지나, 처음으로 학교라는 단체생활을 하게 되었고, 전학생이 되어도 봤고, 앨리슨처럼 당시 도회지에서 전학온 깔끔한 인상의 전학생도 있었다.

첫사랑에 눈을 뜬 시기였고, 내성적이긴 했지만, 미래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보는 그런 시기였던 것 같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그런 시기이기도 했던 것 같다. 조금 조숙했던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에리카와는 조금 다르지만, 재미있었던 기억들이 참 많았던 초등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다

<앨리슨 미워하기>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는 완벽한 앨리슨과, 앨리슨이 오기 전까지, 학교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에리카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 펼치는 이야기 또한 초등생 생활에 멋진 추억들로 쌓아갈 수 있는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리카가 사는 곳은 번화가도 아니고, 빈민가에 자리잡은 곳이었다. 그렇기에 다니는 학교도 그리 좋은 학교가 못된다. 엄마랑 언니와 동생과 사는 네식구의 가정은 평범하다기 보다는, 들썩들썩한 그런 가정이지만, 증오가 아닌, 애증의 관계인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학년이 바뀌고, 새로운 담임선생님이 오셨다. 그 전까지는 천방지축이던 아이들을 눈빛으로 제압할만한 선생님이 말이다. 그리고, 앨리슨이라는 도회적이고 깔끔하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지, 에리카는 학교에서도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도회적이고 깔끔하고 늘 새로운 옷을 입고 좋은 것만 지닌 앨리슨의 등장은,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었다. 에리카에게는 말이다.

무엇을 해도 단연 돋보이고, 깔끔하고 완벽하게 해내는 앨리슨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에리카는, 시기와 질투로, 앨리슨에게 시비를 건다. 그렇개 냉랭한 관계였지만, 앨리슨이 에리카의 집에 찾아오는 날이 있었다. 에리카에게는 그녀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하고 자신의 집을 보여준 것이 너무도 창피했던 기억이지만, 앨리슨이 그녀의 필통을 가져다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한번은 에리카가 앨리슨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필통의 답례라도 하듯, 앨리슨의 물건들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말이다. 오해로 인해 에리카는 앨리슨의 가정환경이 자신과 다름을 보고 또 다시 거리가 벌어지지만, 함께 캠프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멋진 연극공연을 완성해가면서  둘의 사이는 따뜻한 우정으로 변하게 된다.

 이 책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는, 편모슬하의 가정이지만, 비관하거나 주눅들지 않는 에리카의 가정에 있는듯하다. 두 가정 모두 편모슬하의 가정이라는 설정인데, 물론, 에리카는 이 책에서 앨리슨의 형편과 비교하기는 하지만, 언니와 다투고, 늘 시끄럽지만 그래도 멀리 떠나왔을 때 생각나는 가정으로 에리카에게는 소중한 가족들로 그려져 있다.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어느 학교에나 있을 듯한, 선생님들에게는 문제아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배리 홀리스'를 비롯한 그외의 반 친구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캐릭터도 재미있다. 초등문고를 읽으면서 어릴적 생각도 났고, 환경은 다르지만, 책 속 주인공 에리카의 마음도 이해가 되는 느낌도 들었다. 그 정도로 몰입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초등생들에게 학교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이처럼 따스한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을 줄 것 같다. 이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m******m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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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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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연필 페니를 시작으로 하여  좋은책 어린이문고를 특히나 좋아하는 딸아이가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과 뉴베리상을 비롯하여 호주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좋은책 어린이의 도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끔 읽어보는 저 또한 재미와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바링가 이스트의 가난한 동네에서 엄마와 언니들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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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연필 페니를 시작으로 하여  좋은책 어린이문고를 특히나 좋아하는 딸아이가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과 뉴베리상을 비롯하여 호주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좋은책 어린이의 도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끔 읽어보는 저 또한 재미와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바링가 이스트의 가난한 동네에서 엄마와 언니들과 생활하고

있는 에리카는 유켄이라는 성을 친구들이 놀리는 것이 마음에 들지않아 언젠가는

성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자신이 잘났다고 자부하는 에리카의

학교에 앨리슨이란 아이가 전학오게 된다. 하늘색 치마와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신발까지  깔끔하게 차려입고 볼펜과 필통 공책까지 새것에 수업태도 또한 예의바르니 에리카의 심술이 발끈했는지도 모른다. 볼품없는 에리카의 도시락에 비해 앨리슨의 도시락은 예쁘고 정갈했으며, 미술시간의 카메라 사용법 또한 뛰어났으며, 앨리슨을 태우러 온 차 또한 다른 차와는 비교도 안되는 멋진 자동차였다. 이쯤 되면 에리카뿐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심술이 날 것이며 에리카를 이해할수 있으리라.

반면 앨리슨의 부모님이 이혼하고 직장일에 무척이나 바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외로운 아이라는 것을 안다면  이 또한 이해하며 외로해 줄수 있는 아이들이 있으리란생각을 해본다. 

 

어느날 학교에서는 6학년 모두 캠프를 가게 되고 어쩔수 없이 둘은 옆자리에 앉게

된다.  도착하여  앨리슨이 목욕 가운을 꺼내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몰려들고 에리카는 가져온 향수를 꺼내지만 선생님의 꾸중을 듣게 된다. 캠프에서 하는 산행에서도 밤에 과자파티로 지저분해진 침대밑 때문에도 에리카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또한 연극을 하게 되어 꿈이 배우이었던 에리카는 대본도 쓰고 연습을 하지만 마음대로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주인공은 앨리슨에게 넘어가게 된다.  앨리슨은 주인공 역할을 잘 소화해 내었고 에리카를 도와준 앨리슨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나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미워하기 보다는 친구의 겉모습을 보기 보다는

그친구의 좋은 점을 알아가면서 좋은 친구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주워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k*******7 2008.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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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미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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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그런 친구가 있었다. 마음에 들고 사귀고 싶지만 나보다 나은 게 왠지 미운 그런 친구.. 가까이 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그런 친구.. 지금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친구가 있다. 솔직하지 못한탓인지 서로 인연이 아닌탓인지 친구가 되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 에리카처럼 솔직하게 이것 저것 미운 점을  꼬집어 내고 싶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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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그런 친구가 있었다.

마음에 들고 사귀고 싶지만 나보다 나은 게 왠지 미운 그런 친구..

가까이 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그런 친구..

지금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친구가 있다. 솔직하지 못한탓인지 서로 인연이

아닌탓인지 친구가 되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 에리카처럼

솔직하게 이것 저것 미운 점을  꼬집어 내고 싶지만 그렇게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에리카의 솔직함에 마음이 간다.

 

에리카도 그래서였을까 가까이하고 싶은 친구지만 앨리슨을 좋아할 수만은 없다.

멋진 차를 타고 학교에 오는 엄마만 봐도 미운 마음이 들고 힘든 수업을 받고도

지침이 없는 해맑음에 더 미운 마음이 들었나보다.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너무 관심이 많은 수다쟁이 같지만 그 또래 여자 아이들의

마음은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춘기 소녀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통해 성숙해지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학창시절의 친구만큼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는 그런 친구도 없지 않을까

에리카가 들려주는 생생한 글체도 읽는 이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다.

친구와 가족...

사춘기를 겪으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p******1 2008.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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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로의 여행~
"유년시절로의 여행~" 내용보기
책을 처음 받았을땐...이 책은 그림책은 아니지만 솔직히 그림이 썩~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꾸불텅꾸불떵(?) 아무렇게나 그려진 그림이 싫었답니다... 허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사춘기 소녀들의 감성을 참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사춘기 소녀시절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했을 법한 말... "어~이거 내 얘기잖아?" ㅋㅋㅋ
"유년시절로의 여행~" 내용보기
 

책을 처음 받았을땐...이 책은 그림책은 아니지만 솔직히 그림이 썩~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꾸불텅꾸불떵(?) 아무렇게나 그려진 그림이 싫었답니다...

허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사춘기 소녀들의 감성을 참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사춘기 소녀시절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했을 법한 말...

"어~이거 내 얘기잖아?" ㅋㅋㅋ

이렇게 책의 내용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사춘기시절의 제 모습을 보는듯하여 정감있고 재미있습니다.

 

내용를 잠깐 살펴보면...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여학생 ‘에리카’의 이야기를 통해 그 또래 소녀의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 우정, 가정의 경제적 형편, 가족의 존재, 부모의 이혼 등...

요즘 어린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자칫하면 무거울 수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냈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에리카.

비록 빈민가에 살지만 결코 기죽는 법이 없을 뿐 아니라,

자기가 모든 분야에 천재적 소질을 가졌다는 자신감이 철철 넘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완벽 소녀 앨리슨이 전학을 오게됩니다.

앨리슨은 누가 보아도 완벽한 외모에, 영리하고 예의 바르며, 부유하기까지 하지요.

에리카는 이런 앨리슨과 친해지고 싶지만, 열등감과 욕심 때문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게 됩니다.

특히 글 속에 나타난 두 주인공 ‘에리카’와 ‘앨리슨’ 의 성격, 행동, 심리 묘사 등은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두주인공들과 비교하며 과연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도 정말 앨리슨처럼 예쁘고, 똑똑하던 아이가 한명 있었답니다.

그 애도 5학년때 전학을 왔다지요??? 그렇다고 제가 에리카같진 않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애 생각을 참 많이 했답니다.

지금은 연락이 끊겨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시간나는대로 친구들에게 수소문해서 그 친구를 함 만나보고 싶네요...^^

그래서 아름다운 내 유년의 기억들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는 남자아이라서 여자들의 심리를 100%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꼭 권해서 읽게 하고 싶네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데...영화도 한번 보고 싶네요...

h****n 2008.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섬세하게 표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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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질투와 함께 그 아아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아이가 하나쯤은  있었을 것이다. 그 아이와 비교하며 내 처지를 비관하기도 하고 그 아이보다 더 좋은 면이 나에게 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 하고, 그러다 싸우기도 하고 친하게 되기도 하고. 내게도 그런 친구가 있었음을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냈다.   로빈 클레인은 영국에서 교육을 받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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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질투와 함께 그 아아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아이가

하나쯤은  있었을 것이다. 그 아이와 비교하며 내 처지를 비관하기도 하고

그 아이보다 더 좋은 면이 나에게 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 하고,

그러다 싸우기도 하고 친하게 되기도 하고. 내게도 그런 친구가 있었음을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냈다.

 

로빈 클레인은 영국에서 교육을 받고 교사, 간호사, 도서관 사서, 공예가로 일하다

뒤늦게 작가의 길을 걷게 되어 시집과 어린아이와 십 대를 위한 다수의 문학작품을

남겼다. 그중에 '엘리스 미워하기'는 호주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고 호주 어린이

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빈민가에서 사는 에리카는 늘 희망 없이 살아가는 바링가 이스트를 좋아하지

않았다.그래서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행정구역 정리로 부유층이 살고 있는 헤지 엔드가 바링가 이스트로 편입

되고 그곳에 살고 있는 엘리슨이 엘리카의 학교로 전학을 오며서 벌어지는

일들을 섬세하게 표한한 '엘리슨 미워하기'는 아이들의 심지적 작용과 그들의

일상생활들을 아이들의 마음에서 잘 표현하였다.

 

부유하고 무엇이 척척해내는 엘리슨에게 에리카는 시기심과 부러움을 함께

갖으며 엘리슨과 끝임없이 신경전을 벌이지만 학교에서 단체 캠프를 가서

서로의 속 마음을 떨어 놓고 이야기 하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에리카도 자신의 가족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과 학교 생활들을 한편의 영화를 보듯 써내려가

이 책은 아이들의 표현력을 도와 주어 일상의 생활들, 그리고 주면의 사물들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또한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과 친구를 사귀를 방법, 그리고

친구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하여도 잘 알 수 있게

표현을 해놓았다.그래서 에리카와 앨리슨과 비슷한 나이의 딸에게는 아주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아 초등 5학년이 되는 딸에게 권했다.좀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섬세하게 표현하고 친구를 이해하는 폭이 더 넓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p****9 2008.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앨리슨 - 에리카 친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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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에리카는 흔히 말해 자기 잘난맞에 사는 소녀이다.      바링가 이스트라는 곳에서 살면서 그곳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항상 좋은곳에 생활을 동경하고 자신이 다니는 학교도 자신과 수준이 안맞다고 생각한다.  모든지 자신이 학교에서 제일이라고 혼자 주문을 아이처럼....      바링가 이스트에 에리카가 다니는 학교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배리 홀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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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에리카는 흔히 말해 자기 잘난맞에 사는 소녀이다.  

 

 바링가 이스트라는 곳에서 살면서 그곳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항상 좋은곳에 생활을 동경하고 자신이 다니는 학교도 자신과 수준이 안맞다고 생각한다.  모든지 자신이 학교에서 제일이라고 혼자 주문을 아이처럼....   

 

바링가 이스트에 에리카가 다니는 학교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배리 홀리스라는 악동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다니는 선생님 보다는 하루 하루를 지겨워 하는 선생님들이 계신 그런 학교이다.  여기서 에리카는 자신만의 세계에 도치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던 에리카의 학교에 옆동네의 부자동네에서 한 여학생이 전학을 온다.  모든것이 완벽한 아이.  에리카의 질투의 대상인 앨리슨 애슐리라는 모범생이 학교에 전학을 온것이다.  이때부터 에리카는 모든것에서 앨리슨에게 밀리게 된다.    

앨리슨의 외모와 앨리슨의 머리, 앨리슨의 그외 모든 행동들에서 앨리슨이 잘난척을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앨리슨은 평소 그대로 행동하였을 뿐인데 에리카가 자시보다 잘난 앨리슨을 보고 시기하고 질투를 하게된다. 

 

하지만 앨리슨도 이혼한 가정의 엄마가 일을 하는 분이여서 항상 혼자의 시간을 보낸다.  에리카가 느끼지 못하는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아이이다.

 

에리카와 앨리슨의 관계가 아주 최악일때 학교에서 캠프를 가게된다.  캠프를 가서도 에리카와 앨리슨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다.    캠프에서의 연극을 통해서 에리카와 앨리슨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된다.    그토록 꿈꾸어 왔던 연극을 하는 모습을 보지는 못하지만 자신이 쓴 대본을 통해 연극하는 아이들,   그리고 작가라는 이름으로 무대 중앙에 섰을때 에리카의 기분은 생애 최고였을껏이다. 그리고 자신을 자신이 쓴 연극 대본을 앨리슨이 멋지게 해내고 또한 엄마의 남자친구 레니아저씨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엄마와 결혼해서 새아빠의 성을 가지고 싶어한다. 

 

에리카와 앨리슨   두 소녀의 관계는 우리가 학창시절에서 한번쯤 느낄수 있는 그런 친구간의 감정이다.  서로의 맘을 모르는 상황에서 겉모습만 보고 친구에 대해 느끼기 때문일것이다.

 

에리카와 앨리슨  서로 다른 환경의 속한 아이끼리 서로 융합하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예쁜것같다. 

 

앨리슨 미워하기 사실 앨리슨을  미워하기 보다는 앨리슨 처럼 되고자 하는 한 아이의 감정을 너무도 솔직히 재미나게 써준 책이다.    사춘기나 이런 상황에 있을법한 여학생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d*******2 2008.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