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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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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 된 아이들>   매우 심오한 제목을 달고 나에게 온 이 책이 나에게 이렇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줄 몰랐다. 늘 바쁘게 앞만 보고 가던 나의 발걸음을 잠시 머뭇거리게 만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멈춰서서 나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게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삶의 느린 지혜를 얻고자 했던 저자의 마음처럼  아이들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자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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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 된 아이들>

 

매우 심오한 제목을 달고 나에게 온 이 책이 나에게 이렇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줄 몰랐다.

늘 바쁘게 앞만 보고 가던 나의 발걸음을 잠시 머뭇거리게 만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멈춰서서 나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게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삶의 느린 지혜를 얻고자 했던 저자의 마음처럼  아이들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자 하는 나의 손을 잡아 끌어 어느새 내 오래된 추억의

영상속으로 이끌어주었다.

 

저자가 찍은 사진과 함께 읽는 에세이는 어디선가 많이 봤던 추억속의 그림이였다.

색바랜 사진첩 속의 옛 동무들이 햇살이 쏟아지는 그 골목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코 아래 하얗게 콧물 길을 만들었던 친구가 나를 부르는 듯 하였다.

옛 친구들과 나의 자화상이 그 안에 있었고... 장을 넘김에 나타난 그리운

옛 영상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해가져서 어둑어둑해진 골목길을 점령하고

뛰어놀던 나의 유년시절, 그 순수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갔고, 사진 속 아이들이

내 친구들이 되어 있었고, 어느새 나도 작아져 그 속에서 함께 달리고 있었다.

 

저자는 라오스, 네팔, 베트남, 중국, 미얀마, 러시아등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아이들의 사진을 찍었다. 어느 나라건 아이들의 모습은 이상하리만치

비슷하다. 나의 유년시절에 지칠줄 모르고 놀게 했던 그 많은 놀이들을

다른 나라의 아이들도 하는 것이 놀라웠다. 누구나 순수한 마음만 먹으면

그 아이들의 틈에 끼어 함께 놀수도 있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서 '현자', '성자', '천국'의 이미지를 발견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따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 또한 그 말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현란한 말과 눈부신 수사, 열성적인 달변과 학습된 논리로서가 아니라 임금님은

발가벗었다고 아무런 가식과 두려움없이 말하는 그 무서운 정직성에서 아이들은

위대하다. 그저 우주가 담긴 듯 투명한 눈빛과 슬픔도 기쁨도 동시에 담고 있는

표정들에서, 언젠가 나에게도 저런 아름다운 순간이 있었으리라는 까마득한 기억을

통해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진정으로 가르치는 것이 있다. (p 103)

 

나이먹어 순수한 것이 오히려 바보스럽다고 느끼는 지금, 아이들의 순수하고 까만

눈동자를 보며 그 반짝이고 빛나는 눈동자가 오히려 부럽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시는 놀이에 온전히 몰입해 그렇게 놀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아쉬움이 남게 된다.

하지만 세계 여러 곳의 현자들을 보며 빛바랜 사진첩의 나를 보게 하였고... 잠깐의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

 

아주 잠깐이지만 바쁜 일상에 쉼표 하나 찍고 가는 기분이다.

l*****2 2008.01.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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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통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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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인이라는 저자의 약력이 나를 더 이 책에 빠져들게 한다. 호기심 많은 눈동자를 하고 있는 소년의 얼굴이 반만 보이는 표지의 사진이 참 인상적이다. 그 표지를 넘겨서 만나게 된 저자의 약력은 카피라이터이다. 하지만 문득 떠나고 싶을 땐 배낭을 꾸려서 훌쩍 떠난다고 한다. 그 떠남의 자유가 너무 부러운 까닭일까? 무엇이 카메라 하나만 달랑 메고 아시아의 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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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인이라는 저자의 약력이 나를 더 이 책에 빠져들게 한다.

호기심 많은 눈동자를 하고 있는 소년의 얼굴이 반만 보이는 표지의 사진이 참 인상적이다.

그 표지를 넘겨서 만나게 된 저자의 약력은 카피라이터이다. 하지만 문득 떠나고 싶을 땐

배낭을 꾸려서 훌쩍 떠난다고 한다. 그 떠남의 자유가 너무 부러운 까닭일까?

무엇이 카메라 하나만 달랑 메고 아시아의 각지를 여행하게 만드는 것일까?

나도 분명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많지만 쉽게 떠나지 못함은 내가 뿌리 내린

곳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애착때문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떠남이 쉽지 않음만은

확실하다. 아~ 사족이 너무 길었나보다.

 

이 책에서 만난 아이들은 그렇게 순수할 수가 없었다.

아니 세상의 아이들은 천진하고 순박한 얼굴을 한 현자들이다.

어른인 우리에게 그렇게 살지마라 눈빛으로 많은 것을 알려준다.

아이에게도 배울 점은 많이 있다.

내 어린시절의 얼굴을 한 아이들은 많은 모습으로 내게 다가선다.

그래서 작가의 카메라는 이 아이들을 담아내고 있는가보다. 카메라의 앵글을 통해서

본 아이들의 얼굴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풍경을 담아내고 있는가보다.

몽골초원, 시베리아 벌판, 타클라마칸 사막과 파미르고원의 실크로드, 티베트와

히말라야, 메콩강과 인도차이나 등의 아시아에 사는 아이들은 우리와 참 많이

닮았다는 것에 더욱 친근함이 있어서일까, 이희인씨의 아시아 어린이들의 사진은

그래서 더욱 더 친근함으로 다가오느가 보다.

노을이 지고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면 장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처럼

티없이 해맑은 아이들의 얼굴을 보노라니 세상의 근심걱정을 잊어버릴 수 있다.

 

아이를 업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느꼈다고 말하는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옛날 우리 엄마의 모습과 오버랩이 됨을 느꼈고, 천진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는 나의 어린 시절과 무척이나 닮아 있기도 한다.

 

사진집이기도 하고 에세이이기도 하고 여행기이기도 하다고 하는 현자가 된 아이들,

한장 한장 넘기면서 만나게 되는 다른 나라의 아이들을 보는 재미는 나를 걱정 근심에서

놓여나게 한다.

마음이 편안해 지고 바다 위에 누워 있는 듯이 고요하고 고즈넉하고 발랄하기도 하다.

나의 가난했지만 티없었던 어린시절을 만났기 때문일 것이다. 가난하지만 아름답고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냉차,옥수수, 강에서 멱감기, 골목길.....추억이 하나 둘씩 되살아난다.

탁발승, 부처를 닮은 아이들, 소모는 아이, 버스에서 만난 아이...내게 세상을 그리

바삐 살아 뭐하는냐고 무언의 메세지를 준다. 현자들이다.

숨바꼭질하는 아이....표지의 아이다.

만난 적도 없는 아이가 다시 만난 아이처럼 반가와 지는 순간이다.

호수를 닮은 아이들, 하늘을 닮은 아이들, 산을 닮은 아이들, 세상을 슬픔을 짊어진

아이들, 나쁜 아이들까지 아이들은 아무 것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많은 아이들을 만났다.

그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아니 그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할 것이다.

그 아이들은 모두 현자일테니까....

c*****1 2008.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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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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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 된 아이들을 받아보고 펼치는 순간 글보다는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고 있으면 저 또한 마음이 편해지며 저도모르게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현자가 된 아이들은 아시아 지역을 돌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계곡에서 언니 오빠들과 물장난 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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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 된 아이들을 받아보고 펼치는 순간 글보다는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고 있으면 저 또한 마음이 편해지며 저도모르게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현자가 된 아이들은 아시아 지역을 돌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계곡에서 언니 오빠들과 물장난 치던 때..

방역차를 따라 다니던 모습..

뻥튀기 소리에 놀래서 두 귀를 막던 모습..

부모님께 혼나던 기억들..

부모님과 함께 여행갔던 기억들이 오버랩되며 떠올랐습니다.

사는 환경과 모습들은 달라도 아이들의 어린시절 모습들은 비슷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가보지 못한 나라들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시장 거리라든지 술을 파는 풍경, 사원들 등등..

사진 한장 한장에서 아이들의 모습과 글들이 따스했네요.

개구쟁이와 천진난만한 모습들과 벌거벗은 채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물론 마음이 아프고 측은한 생각이 드는 사진들도 있었지만...

정말로 순도 200%의 천사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요즘은 아이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의 순수함과 때 묻지 않은 마음으로 인해 그로 인한 감동은 몇 배로 전해져 오네요.

<현자가 된 아이들>의 밑의 부제로 '아이들에게 삶의 느린 지혜를 얻다'가 적혀있는데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아이들과의 만남으로 얻은 값진 지혜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저도 옛기억을 더듬어보곤 했습니다.

현자가 된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이라는 매개채를 통해 새롭게 조명한 것 같습니다.

n*****2 2008.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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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향기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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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림에선 그림이 갖는 분위기, 느낌, 향기가 나지요... 이 사진들 속에서도 향기가 나네요.. 한 여름 냇가에서 자맥질할때 코가 찡하면서 느껴지는 비릿한 물냄새.. 맥주잔을 두손가득 들고서 가는 소년의 모습에선 맥주냄새.. 생옥수수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 생생한 사진들이 전하는 향기는 오래 남을듯 합니다.   반쪽만 내민 얼굴로 부끄러운듯, 호기심에 어린 반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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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림에선 그림이 갖는 분위기, 느낌, 향기가 나지요...

이 사진들 속에서도 향기가 나네요..

한 여름 냇가에서 자맥질할때 코가 찡하면서 느껴지는 비릿한 물냄새..

맥주잔을 두손가득 들고서 가는 소년의 모습에선 맥주냄새..

생옥수수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

생생한 사진들이 전하는 향기는 오래 남을듯 합니다.

 

반쪽만 내민 얼굴로 부끄러운듯, 호기심에 어린 반짝이는 눈망울을 보며 표지의 이 아이가 궁금해져서

이 아이가 나오는 부분을 먼저 읽었지요.

베트남 사빠 라오짜이 마을의 아이였어요..

낮선 이방인의 카메라앞에 온전한 얼굴을 드러낸 아이는 부끄럽게 웃고 있네요..

작가는 사진찍는 소질만 있는게 아니라 글쓰는 솜씨도 예사롭지 않네요..

제 마음도 자꾸 순수하게 만드니까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어린시절 순수했던 지난날이 떠 오르네요..

잔잔한 추억을 들춰보는 설레임을 선사하는 멋진 책 입니다...

 

d*****9 2008.01.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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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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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언젠간 세계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살아보면서 인생의 또다른 의미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가장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카피라이터이자 여행가인 저자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세계의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얼굴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만들어 놓은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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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언젠간 세계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살아보면서 인생의 또다른 의미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가장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카피라이터이자 여행가인 저자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세계의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얼굴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만들어 놓은 
포토, 여행 에세이이다. 
 
나의 꿈이 그런 만큼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가 바로 티베트이다.
아마 앞으로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을 책을 통해서 먼저 만나게 되었다.
 
몽골 초원과 시베리아 벌판, 타클라마칸 사막과 파미르 고원의 실크로드,
신들의 거처가 있는 티베트 등 아시아 각지에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지만 그들의 삶에서 삶의 여유를 발견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자인 아이들의 모습에서 사랑을 느낀다.
 
어린 시절에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을 꾸지만 
살아가면서 그 순수함을 잃고 살아가게 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소중한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 잠기기도 하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음이 행복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생활 속에서
기쁨과 감사와 순수함을 되찾아갈 수 있게 되고,
삶 속에 희망을 발견하게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된다.
g***f 2007.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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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른들의 영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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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들은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이다. 사진 한컷마다 오염되지 않은 우리아이들의 삶을 텃치해준다. 그 옛날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지금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그 옛집들이 현대문명으로 탈바꿈 하였지만 생명의 뿌리와 가장 가까이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하늘과는 가장가까이 호수와는 더 없는 친구로 숨박꼭질하는 대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현자가 된 아이들을 만나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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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들은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이다. 사진 한컷마다 오염되지 않은 우리아이들의 삶을 텃치해준다. 그 옛날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지금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그 옛집들이 현대문명으로 탈바꿈 하였지만 생명의 뿌리와 가장 가까이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하늘과는 가장가까이 호수와는 더 없는 친구로 숨박꼭질하는 대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현자가 된 아이들을 만나러가는 여행은  선택받은 사람들의 몫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이들의 눈에서 내 어린 시절을 만남과 동일시 되는 느낌이다. 대자연이 그랬고 초가집이 그랬고, 지게지고 나무하는 일이 그랬고, 책보따리 둘둘말아 야무지게 훔쳐메고 신작로길 따라 학교가는 길이 그러했다. 한 여름에는 정자나무 건너편 개울가에서 자맥질 하던 때도 그러했다. 이 모든 것이 시간을 40년을 되돌려 놓는다.

작가는 러시아, 몽골,중국,네팔,인도,미얀마, 태국, 라오스,태국,베트남 등을 유랑하면서 자본주의가 때 묻지 않은 하늘과 물과 가까있는 오지의 아이들과 자신의 어린시절을 서로 비추고 관통시킨다.

관광은 성냥각 같은 여행으로 표현한다. 틀에 찍어낸 것들,고도의 기술로 쌓아놓은 탑들처럼 세계의 관광지는 탄성을 자아낸다. 그러나 그곳에는 자연스러움이 없다. 있다면 천해의 천연폭포를 구경하는 정도, 여행은 나그네가 가는 길이다. 세상의 모든 시름을 벗어던지고 그저 내 마음에 몸을 싣고 떠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은 설레임이 있다.

책 제목이 賢者(현자)가 된 아이들이다. 아이들에게 삶의 느린 지혜와 살아가면서 짜여진 네모난 생각을 열어보자는 의미가 깔려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사람의 때가 자본의 때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자본은 그것을 그냥 내버려주기 아까운 모양이다. 이제 몇년 아니 수년이 지나고 나면 오지라는 낯설은 세상에 대한 탐험은 영원히 없어 질 지도 모른다.
 
하늘에 가장 가까이에서 더 넓게 뛰어노는 아이들이나  세상천지가 놀이터가 되어 맘껏 노니는 아이들에게서 작가는 숙연함마저 느낀다. 아이들은 세상을 통찰하는 눈이다. 이해타산이라는 그무엇인가가 개입될 여지가 없기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을 측량하는 도구로 성냥각의 크기로 측정한다. 13평,15평,17평,24평,32평,38평,45평,50평,60평, 70평, 그리고 100평이상의 속칭 팬트하우스형 성냥각을 소유한자를 우러러 보기도하며, 한껏 자신의 보잘것없는 작은 평수에 대해 마음을 더 비좁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곳의 아이들과 어른들은 성냥각을 따지지 않는다. 그저 자연의 무한대의 성냥각에서 노닐뿐이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그저 그렇게 그러한대로 살아갈 뿐이다.

자본에 물들어진 아이들, 현란한 말솜씨와 눈부신 수사, 열성적인 달변과 학습된 논리로서가 아니라 임금님은 발가벗었다고 아무런 가식과 두려움 없이 말하는 그 무서운 정직성에서 아이들은 위대하다.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없는 ’현자’ ’성자’ ’천국’의 이미가 있는 아이들이다.

한컷 한컷에 실린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어린 모습을 발견한다.

지나가는 행인이 한 아이에게 물었다.
"얘야, 지금 몇 신지 말해줄 수 있겠니?"
"물론이죠." 아이가 대답한다.
"그런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죠? 시간은 계속 변하는데요!"  -- 오쇼 라즈니시--

유일한 복수의 방법은 그들보다도 즐겁게 사는 것이다.       -- 무라카미 류---

아이들이 놀이Playing를 의미할 때,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진지한 일이다.   --GK 체스턴--

모차르트의 소나타는 매우 독특하다. 아이들에게는 너무 쉽고  어른들에게는 너무 어려우니 말이다.   --아서 슈나벨--

" 당신들은 왜 부지런히 일하지 않는가?"
내가 묻자 스리나가르 시의 인도인이 대꾸했다.
"당신들은 왜 쉬지 않는가?"              -- 류시화--

금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 --독일속담--

확대경으로 보면 이 물속에 벌레가 우글우글해요.
자,갈증을 참겠소? 확대경을 깨뜨려버리고 물을 마시겠소?   -- 니코스 카잔치키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오래된 잠언--

도로의 속성을 반성하고 ’길의 마음’ 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길’ 은 도로와 다릅니다. 길은 길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길은 코스모스를 만나는 곳이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나란히 걷는 동반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일터이기도 하고, 자기 발전의 계기 이기도 하고, 자기를 남기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신영복--

신은 내가 그를 바라보는  그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사는 대로 생각할 것입니다. -- 폴 바레리--

이것으로 양들을 사라.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 맘껏 돌아다녀. 우리의 성이 가장 가치 있고, 우리 마을 여자들이 가장 아름답다는 걸 배울 때까지 말이다.   --파울로 코엘료--

무지개, 아리랑이, 달빛, 처마 끝에 걸린 초승달, 푸른 안개, 내 머리를 흔드는 바람, 그리고 당신, 하느님은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손으로 잡을 수 없게 만드셨다. -- 박광수--

그대는 아이들을 가르치려 안달하고 있다. 아무도 아이들에게 배우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대는 아이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 그리고 그대는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
-- 오쇼 라즈니시--

아이들은 순수하다. 그것은 노력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다. 자연 그대로 순수다. 아이들은 무지하다. 그러나 그것은 지식보다 낫다.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무지를 말과 이론과 철학, 이념, 신념 따위로 위장한다. 그들은 무지를 감추려 애쓰지만 껍질을 조금만 긁어 내버리면 그 안은 어둠과 무지로 가득 차 있다.  -- 오쇼 라즈니시--

아이들은 순수이며, 망각, 새로운 시작, 하나의 놀이, 스스로 구르는 바퀴, 태초의 움직임, 거룩한 긍정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시간의 사실성이 물러서는 자리에 여린 어둠이 내린다. 공을 차는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아이들은 시간으로부터 달아날 수 없지만, 시간에 결박되지 않고 그 시간과 더불어 산다.   --김훈--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 류시화--

아이의 성격에 영향을 줄 적절한 시기는 그가 태어나기 100년 전 정도다.  --W.R 잉게--

밥아, 언제 너도 배고픈 적 있었니?  -- 이성복--

사랑은 고결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허리 숙여 상처와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

겨울 바다를 보면 이불을 덮어주고 싶어. 춥지 말라고.  -- 신현림--

낙원은 일상 속에 있든지 아니면 없다.    --김훈--

큰 소리로 말하지 않는 것. 아름다운 것을 바라보는 것. 야생화를 바라보는 것. 산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 속에 서 있는 것. 돈과 거리를 두는 것. 명성을 얻는 데 조급해하지 않는 것. 배불리 먹지 않는 것. 헐렁한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것. 시계를 자주 보지 않는 것. 이 모든 것이 느리게 사는 방법이다. 내 행복은 느리게 사는 데 있다.  --김주영--

어머니를 키우는 것은 아기입니다.   --일본--

작가는 함께가지 못한 관광이 아닌 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혼의 숨소리를 듣고 숨박꼭질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에게 찰~알~칵 사진을 담아와 함께 가지못했던 아쉬움을 달래준다.
영영 자본주의의 개발에 물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지만 이미 파고들고 있는 안타까움은 우리 어른들의 어린추억은 이제 더 이상 여행으로는 찾기 힘들지 몰라 안타까워 발길을 돌리기가 워낙 힘들었던 모먕이다. 워낭의 쟁기가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YES마니아 : 로얄 c*********o 2009.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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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울게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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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예고없이 찾아온 현자가 된 아이들~~~ 책을 받아들고 이게 뭔가 하고 열어보다 보니 입가에 웃음이 슬며시 스며든다. 아시아 일대를 순회하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카메라에 닮고 그 아이들에게 많은것을 배워온 작가 덕분에 방 안에서 온 세상의 아이들을 만나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같은 아시아권이라 그런지 우리네 일상을 보는듯 하는 정감이 있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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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예고없이 찾아온 현자가 된 아이들~~~

책을 받아들고 이게 뭔가 하고 열어보다 보니 입가에 웃음이 슬며시 스며든다.

아시아 일대를 순회하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카메라에 닮고 그 아이들에게 많은것을 배워온 작가

덕분에 방 안에서 온 세상의 아이들을 만나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같은 아시아권이라 그런지 우리네 일상을 보는듯 하는 정감이 있는 그러한 책이다.

나의 어린시절들 아니 우리 부모님의 어린시절이라 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물질만능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아이들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모습의 아이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두 해맑게 웃는 모습들...

참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또한 아시아의 문화와 먹거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책이다.

아시아를 여행하고픈 사람들은 한번쯤 읽고 출발하면 아니면 비행기안에서 읽으면 참 좋을것 같다.

 

몽골 초원과 시베리아 벌판, 타클라마칸 사막과 파미르 고원의 실크로드,

신들의 거처가 있을 법한 티베트와 인도 히말라야,

메콩 강과 기름진 인도차이나까지...

그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함께 웃고 울게되는 그런 소중한 책이다.

 

너무 가슴에 와 닿았던 작가의 글을 옮기며 서평을 마치려고 한다.

 

"그 얼굴들엔 때로 그렁그렁 맺힌 눈물이 보이기도 했고

아름답고 소중한 과거가 비치기도 했으며

그들이 자리 잡고 사는 산과 호수의 빛깔이 잔잔히 담겨 있기도 했습니다.

지친 어깨를 다독여주는 힘이 되기도 하고

살아가는 지혜를 찬찬히 일러주는 무언의 가르침이 되기도 했습니다."

 

- 현자가 된 아이들 들어가는 글중에서 -

y*****2 2008.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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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모습을 한 현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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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삶의 느린 지혜를 얻다 (이희인 글, 사진)   나는 아직 다른 나라를 한번도 여행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카피라이터이자 여행가인 이희인님은 10여 년간 30여 개국을 여행했다고 한다.   그냥 너무나 부럽다.   학창 시절 음악을 들으며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는게 재미있어했던 내 자신을 마음 속에서 꺼내보았다.   지금 난 읽고 싶은 책은 많이 읽지만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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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삶의 느린 지혜를 얻다 (이희인 글, 사진)

 

나는 아직 다른 나라를 한번도 여행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카피라이터이자 여행가인 이희인님은 10여 년간 30여 개국을 여행했다고 한다.

 

그냥 너무나 부럽다.

 

학창 시절 음악을 들으며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는게 재미있어했던 내 자신을 마음 속에서 꺼내보았다.

 

지금 난 읽고 싶은 책은 많이 읽지만 여행은 마음껏 할수가 없음에 안타깝다.

 

직업적인 이유에서라도 여행을 하면서 혼자만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저자가 너무나 부럽다.

 

<< 열심히 일하고, 카메라 들고 열심히 여행하고, 책 읽고 글 쓰고, 때때로 무대에 서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열심히 또 즐겁게 살아가고 싶다. >>

 

 는 이희인님의 말씀처럼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책에서는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의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 나라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흑백과 칼라 사진의 묘한 조화속에 우리 나라의 70년대를 연상하게 된다. 

 

라오스 방비엥의 아이들은 비 개인 뒤에 냇가에서 너무나 해맑은 미소로 노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나라 아이들의 웃음과 비교가 안되는 순수함이 느껴져서 조금은 슬프기도 했다.

 

티베트 라싸 간덴 사원에서 콧물 범벅이 된 아이가 허기진 배를 채우며 국수를 먹는 모습에서

 

우리네 가난했던 시절이 떠올랐다. 요즘 아이들은 가난을 모르기에 소박한 음식에

 

대해 감사할 줄은 모르는데 참 맛있게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미얀마에서 가장 성스럽고 위대한 유적들이 남아 있는 '탑들의 도시' 바간은

 

메마른 들판에 무수한 스투파, 파고다와 그 안에 봉안된 갖가지 불상으로 인해 황홀한 불국토를 이룬다고 한다.

 

그래서 도시 전체가 인류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불상을 닮은 아이들'이란 제목에 걸맞게 아이들의 모습이 다양한 불상의 모습과 흡사함에 신기했다.

 

몽골에서 만난 바짜라칵는 토착민들이 사는 몽골식 텐트 '게르'에서 며칠 묵게 되면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몽골에서도 아이들이 텔레비젼에 나오 스모 비슷한 몽골 씨름을 따라하는 흉내 내기를 따라하나 보다.

 

바짜라칵의 막내 아들의 우람한 몸매에서 그 흉내를 내는 얼굴 표정에 한참을 웃었다.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더 이상 찾을 수 없을 때 여행을 간다.

 

경기도로 이사를 오고나서 경북으로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아서 여름 휴가에 많이 찾게 된다.

 

시부모님과 동서네 식구들과 때론 친정 부모님과 남동생들과 함께 말이다.

 

청도 운문사는 시부모님과 동서네와 함께 3년 전 여름에 간적이 있었다. 비구니 스님만 계신 곳에서

 

맡은 나무 때는 향내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감포는 경주에서 가까워서 늘 경주에 가기 전에 시어머님이 아시는 회집에서 회를 먹고

 

경주는 연애할 때 늘 들렀던 곳이였기에 결혼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찾으니

 

정말 감회가 새로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또 영덕에 가서 먹는 대게는 정말 겨울 별미라서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겨울 방학에 또 내려가서 게도 먹고 경주에도 들러서 추억을 쌓고 싶다.

k*******4 2008.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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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되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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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들고서 저자의 소개를 읽고난 후 정말 부러웠습니다. 광고 회사가 아무나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직업상의 창조성을 고갈당하지 않기 위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 부러웠고, 여행동반자인 아내와 함께 다닐 수 있었다는 점이 참 부러웠습니다. 우리 남편이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네팔, 인도, 미얂마, 러시아, 중국, 태국, 라오스 등을 거치면서 아이들에게 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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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들고서 저자의 소개를 읽고난 후 정말 부러웠습니다. 광고 회사가 아무나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직업상의 창조성을 고갈당하지 않기 위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 부러웠고, 여행동반자인 아내와 함께 다닐 수 있었다는 점이 참 부러웠습니다.

우리 남편이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네팔, 인도, 미얂마, 러시아, 중국, 태국, 라오스 등을 거치면서 아이들에게 사진기가 맞춰져 있는 그 앵글을 이야기와 함께 그리고 유명한 작가의 구절과 함께 간단히 메모를 한듯한 이야기를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현자라는 건 느림의 미학을 알려준 아이들만의 세상, 그리고 시각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부모가 돼봐야 어른이 된다는 이야기를 요즘 정말 실감합니다. 어린시절을 아이를 키우면서 떠올리게 되는 것이죠. 삶의 모습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08.01.09.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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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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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의 아이들 모습은 언뜻 보기에는 가난해 보이고 불쌍해 보이기도 한다. 허름한 옷과 오랫동안 씻지 않은 지저분한 모습. 하지만 작가가 얘기하듯이 바깥세상의 눈으로 보기에 가진 것 없고 궁핍해 보이는 아이들이지만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고 황홀한 많은 것을 가까이에 소유하고 있음이 그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과연 누가 소중한 것을 많이 갖고 있으며 누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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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의 아이들 모습은 언뜻 보기에는 가난해 보이고 불쌍해 보이기도 한다. 허름한 옷과 오랫동안 씻지 않은 지저분한 모습. 하지만 작가가 얘기하듯이 바깥세상의 눈으로 보기에 가진 것 없고 궁핍해 보이는 아이들이지만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고 황홀한 많은 것을 가까이에 소유하고 있음이 그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과연 누가 소중한 것을 많이 갖고 있으며 누가 진정 부유하고 넉넉한 이들인가?

 

그간 우리의 삶이 너무 물질적인 풍족 속에 마음의 빈곤함이 드러내고 있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잊어버리고 지냈던 어린시설의 소중한 기억들. 금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 는 독일 속담처럼 이 책은 별이 아름답왔던 어린시설로의 추억 여행을 할 수 있게 다른 이들을 통해 내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s******e 2008.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