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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제목 외우기식의 클래식이 아니라, 생활에서 즐기는 클래식은 쉽지 않다. 바빠지는 요즘은 더욱 그렇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우연히 클래식을 막무가내식으로 듣기 시작한 지 일 년 정도가 지났다. 클래식을 듣는 것과 병행하여 그것과 관련된 교양서도 하나씩 하나씩 읽어가는 도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국내 저자들의 책에서 한번씩은 언급된 내용들도 많다. 그럼에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내용들도 상당수다. 무엇이든 사랑할려면 알아야 하고, 알면 사랑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더욱 클래식을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