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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면접관이 선호하는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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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서류가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미완성의 서류는 반드시 불합격을 가져온다.   제목과 책 설명만 봤을때는 단순히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던 부분만이 강조되어서 내눈에 띄였던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좀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책을 펼치자 말자 신입지원자가 알아야 할 것들과 이력서 작성요령을 알려주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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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서류가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미완성의 서류는 반드시 불합격을 가져온다.

 

제목과 책 설명만 봤을때는 단순히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던 부분만이 강조되어서 내눈에 띄였던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좀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책을 펼치자 말자 신입지원자가 알아야 할 것들과 이력서 작성요령을 알려주어 새삼스럽게 이런 것 모르는 사람도 있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니 참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력서 쓰는 것과 자기소개서 쓰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어렵냐고 묻는다면 대체로 자기소개서가 더 어렵다고 대답할 것이다. 이력서야 자신의 경력들을 양식대로 단순히 채워 넣으면 되니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면접관이 선호하는 이력서를 쓰기란 사실 쉽지 않다. 눈에 띄는 이력서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내용조차도 잘못 작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많이들 실수 하는 부분이 호주와의 관계를 혼동하여 "부"라고 기입한다던지, 년월일의 오타라던지 자격증 발행처를 빼먹는 것들이다. 이러한 부분들은 처음 이력서을 쓰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다.  

 

지금도 취업을 위해서 서류를 준비중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들 중에는 신입도 있고, 경력지원자도 있다. 이 둘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달라야 하는데, 그래서 필요한 부분만 살펴볼 수 있도록 각각 설명을 하였다. 신입 지원자들은 최근의 정보가 먼저 보이게 하고, 성장 과정은 환경이 아닌 자신에게 맞추고 단점과 보완점은 짝이 되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경력지원자들은 뻔한 이야기는 빼고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도록 작성해야 한다. '경력자의 자기소개서에 대한 오해'부분은 특히 내게  꼭 필요했던 정보들이라서 여러번 읽었다. 기본적이지만 지나치기 쉬운 점을 콕 짚어주어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의 가이드 역활을 톡톡히 한다.

 

서류준비를 할 시간이 빠듯하여 차근차근 다 읽을 시간이 없는 독자라면 책 뒷편의 입사 서류에서 반드시 드러내야 할 '3A'와 이력서작성 10단계,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10단계만 읽어더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랜덤출판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세상 모든 글쓰기>시리즈는 대단히 유용한 것 같다. 문고판 크기의 지나치게 크지 않은 사이즈에 독자들이 원하는 글쓰기의 비법들이 숨어 있다. 신문기사 쓰기라던지 외래어 표기법 등 이미 책으로 만나본 소재도 있지만 그외 카피라이팅, 소설, 수필, 논문&리포트 쓰기, 대중가요 작사, 현대시조, 게임 시나리오, 기획서&제안서 등 새롭고,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글쓰기 비법서들이다. 글쓰기에 자신없던 일반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n****3 2009.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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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자기소개서, 이력서여 ~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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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취업을 하려고 했던 때 , 아무것도 몰라서 문방구에서 1000원정도의 돈을 주고 이력서를 샀었다. 벌써 그 때가 9년정도 된 것 같다. 컴퓨터도 발달되지 않을 시절이라서 손으로 볼펜을 쥐고 한글자 써내려 갔던 시절... 이력서는 어떻게 쓰는 건지 모르는것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솔직히 쓸 것도 별로 없었다. 학교에서 준 자격증 빼고는 내가 딴 자격증도 없었고 텅빈 이력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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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취업을 하려고 했던 때 , 아무것도 몰라서 문방구에서 1000원정도의 돈을 주고 이력서를 샀었다. 벌써 그 때가 9년정도 된 것 같다. 컴퓨터도 발달되지 않을 시절이라서 손으로 볼펜을 쥐고 한글자 써내려 갔던 시절... 이력서는 어떻게 쓰는 건지 모르는것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솔직히 쓸 것도 별로 없었다. 학교에서 준 자격증 빼고는 내가 딴 자격증도 없었고 텅빈 이력서칸을 보면서 이걸 어떻게 메운담... !! 했었다.  그런데 내가 면접관이 선호하는 0순위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 책을 보고 있다니... 느낌이 이상했다. 그동안 칸을 메울만한 자격증도 꽤 따두었는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쓰는게 0순위 자기소개서 인가. 몰랐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쓴 경험도 9년이지만 실력은 제자리였다. 예전에는 영어실력이면 취업이 되었지만 요즘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한 회사에서 모집공고가 나면 입사기준이 있어서 실력은 대부분 비슷하다. 그리고 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는 3초면 합격/불합격 통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럼, 우리들이 쓴 이력서 합격통에 넣는 법은 무엇인가.

 

취업의 목적은 직장이 아닌 직업 중심이 되어야 한다.

우리들의 취업의 목적은 직업이다. 하지만 취업 준비를 하다보면 일단 적당한 곳에 들어가서 ... 경력을 쌓아야지! 하는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몇년 후에는 직업의 팩트를 높이기 보다는 연봉조건에 따라 이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들의 인생의 질을 높여줄 조건은 직업이다. 몇년간 직장에 다니면서 나도 이 부분을 잊은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다닌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평생 즐겁게 다닐 직장을 구하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만이 목적이 될 수 없다.

 

성장과정은 환경이 아닌 자신에 맞추자...장래포부는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자기소개를 쓸 때 난해한 것이 장래포부와 성장과정이다. 성장과정을 쓰려면 입학 전까지 올라가서 겨우 몇자 쓰는 것이 다였다. 아니 그 많은 걸 단 몇줄에 쓰라고? 쉬운 것 같아도 어려운게 성장과정을 쓰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화목한 가족 아래서... 진부한 문장을 기입했다. 그럼, 0순위 성장과정은 어떻게 쓰는 것인가. 그것은 성장과정이 아닌 나 자신에게 중심을 맞추는 것이다. 그리고 장래포부는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 이것이 비법이다. 나는 성장과정은 구체적으로 장래포부는 포괄적인 자기소개서를 써왔다. 잘못된 작성법으로 9년을 생존한 것이다.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는 자기소개서를 모르는 신입부터 나처럼 경력만 9년인 사람에게 기본부터 가르쳐 준다. 그래도 모르겠어요... 라고 한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작성의 예가 첨부되어 있어 어려울 것이 없이 0순이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요즘 경기침체로 실업률이 늘고 있다.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는 정말 쉬운 작성의 예가 많이 들어 있는 실용서이다.

뻔한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아무거나 보십시요.

0순위 자기소개서 이력서르 원하십니까.

그럼, <면접관들이 선호하는 0순위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를 읽으십시요! ^^

q*******n 200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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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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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것은 역시 취업 문제인거 같다. 취업을 아예 안 하려는 사람이나 태어날때부터 아버지라는 로또를 잘 타고나 30대의 젊은 나이에 큰 회사의 전무나 상무를 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힘들게 취업 경쟁을 하고 있다. 누군가는 어떤 강의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지금 젊은 세대는 정말 불쌍한 세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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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것은 역시 취업 문제인거 같다.

취업을 아예 안 하려는 사람이나 태어날때부터 아버지라는 로또를 잘 타고나 30대의 젊은 나이에 큰 회사의 전무나 상무를 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힘들게 취업 경쟁을 하고 있다.

누군가는 어떤 강의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지금 젊은 세대는 정말 불쌍한 세대라고 말이다.

15~20년 전에는 독재정권시대라 힘들기는 했지만 취업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왠만하면 취업할 수가 있었고 15~20년 후에는 전쟁이후 베이비 붐으로 태어난 많은 사람들이 노년층이 되고 은퇴하는 사람보다 새로 취업하려는 수가 훨씬 적으므로 지금보다는 수월하게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88만원 세대라고도 불리는 지금 세대들.

전쟁터와 같은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특별함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한때는 소위말하는 스펙이 좋으면 좋은 직장에 취업이 가능했으나

점점 스펙은 자격요건 정도가 되고 있고 또다른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는거 같다.

본인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우수한 능력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첫단계가 아마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한때는 대충 취급되었던 서류전형이 점점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다.

면접관들이 취업자들의 자기소개서를 잠깐 보고 분류한다.

그만큼 면접 전문가들의 눈에 띨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말 지금같은 시기에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 신입 지원자가 알아야 할 것들, 2장 - 신입 이력서 작성 요령, 3장 - 신입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4장 - 경력 지원자가 알아야 할 것들, 5장 - 경력 이력서 및 경력 기술서 작성 요령, 6장 - 경력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서 신입 지원자뿐 아니라 경력 지원자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나와 같이 자기소개서에 머리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거 같다.

사실 자기소개서를 몇번 작성해보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참고해서 쓰곤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그동안 내가 썼던 자기소개서는 한참 잘못된 것이었구나 느끼게 된다.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었고 단편적인 내용이 많았으며 추상적이고 불필요하게 길게 쓰는 등 이 책에서 피하라는 방법대로만 쓰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 책에는 자기소개서의 항목별 작성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예시문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주위를 보면 자기소개서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제법 많은데 이런 책을 곁에 두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질듯하다.

 

 

이 책의 맨 앞부분에서 이야기하듯 완벽한 서류가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미완성의 서류는 반드시 불합격을 가져온다.

시간에 쫒겨서 대충대충 작성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것을 서류를 통해 충분히 나타낼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아내고 그 일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합격이라는 값진 열매가 따라올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평범하게 살기가 가장 어렵다'라는 말처럼 기본적인 이력서 만들기가 가장 어렵다. 하지만 이력서를 만드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것과 같이 정해진 답이 있는것은 아니다. 하나만 생각하자. 내가 인사 담당자라면 나의 이력서에 매력을 느낄 것인가?

 

 

자기소개서 작성 10단계

1. 두괄식으로 구성하라

2. 단문으로 구성하라

3. 맞춤 자기소개서를 만들어라

4. 거짓말을 하지 마라

5.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라 

6. 지나친 치장, 진부한 표현은 피하라

7. 장점을 부각할 에피소드를 찾아라

8. 기업의 인재상을 파악하라

9. 지원 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혀라

10. 분량은 적당해야 한다

n****5 2009.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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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서는 결코 두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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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그리고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단 한 권의 책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받는다면? 많은 관련 서적을 읽어 왔고 현직 헤드헌터로서 일하고 있는 나라면 이 책을 선택할 것이다. 이 책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핵심 내용만을 압축한 조그마한 책자이다. 실용적 지침서로 실용적 글쓰기를 위해서 발간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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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그리고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단 한 권의 책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받는다면?
 
많은 관련 서적을 읽어 왔고 현직 헤드헌터로서 일하고 있는 나라면 이 책을 선택할 것이다. 이 책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핵심 내용만을 압축한 조그마한 책자이다. 실용적 지침서로 실용적 글쓰기를 위해서 발간되는 <세상 모든 글쓰기> 연재 작 중 한 권인 이 책은 핵심과 알갱이로만 가득차 있다. 170여 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문고판을 읽는데 수 일이 걸린 것은 우연이 아니다.

물론 동감하지 않는 독자들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사례를 보면서 편집하고 싶은 취업준비생에게는 이 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강의하고 지도하는 취업지도실 선생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무릇 무림의 비급서가 두툼하게 펼쳐저 있는 것을 보았는가? 비급서라면 얇고 작은 책에 핵심과 알갱이만을 담에 놓게 마련이다. 아쉽게도 이 책은 어느 정도 내공이 차 있는 전문가들에게 더 어울리는 저서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로 이력서 작성의 핵심을 이해하고 자신의 셀링 포인트를 개발하고 싶은 독자라면 주저없이 선택해도 좋을 저서라고 생각한다.
d****o 2010.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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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의 준비, 알고 쓰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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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의 준비, 알고 쓰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벌써 몇년이 흘렀다. 대학 4학년. 취업을 눈에 앞두고 혼란이 가득했다.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 또 지금까지 내가 배운것은 무엇인지 갈팡지팡 했다. 그도 그럴것이, 4학년에 모두들 취업준비 하느라고 바쁜 와중에, 졸업작품 준비에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들 다가는 대기업을 들어가면 인생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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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의 준비, 알고 쓰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벌써 몇년이 흘렀다. 대학 4학년. 취업을 눈에 앞두고 혼란이 가득했다.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 또 지금까지 내가 배운것은 무엇인지 갈팡지팡 했다. 그도 그럴것이, 4학년에 모두들 취업준비 하느라고 바쁜 와중에, 졸업작품 준비에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들 다가는 대기업을 들어가면 인생이 풀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꽤나 이름 높은 기업에서 다니면 나름 우쭐대는 맛도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것인지,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는 안중에도 없이, 무작정 대기업 원서를 쓰기 시작했다.

 

결과는 어땠는지 짐작 할 만도 하다. 사전에 준비도 없이, 내가 잘 할 수 있는 직업인지의 판단 여부도 없이 무작정 쓴 덕분에 서류전형에서 줄줄이 낙방하게 되었다. 스스로를 채찍질 하고 탓하긴 해봤어도, 결국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고 밀어붙이기식의 날밤새기 작성이였기 때문에 나온 결과였다. 그래서 이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면접관이 선호하는 0순위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기> 는 제목에  표현된 그대로이다. 한마디로, 자기소개서랑 이력서 잘쓰는 요령을 설명한 책이다. 

 

세상의 모든 글쓰기라는 시리즈의 5번째 권에 해당되는 이 책은 상당히 얇은 두께의 가벼운 책이다. 그래서 부담감은 전혀 없다. 오로지 대기업을 지원하는 신입사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이직도 능력이라고 평하는 경력 지원서도 포함되어 있다. 솔직히 다수의 내용은 자기소개서 쓸때 많이 알고 있던 내용들이다. 목적도 없이 동기를 나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나, 글을 두괄식으로 구성해야 하고, 절대 글씨를 틀려서는 안된다는 것 등이 그러하다. 알면서도 절대 그대로 써지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이력서, 자기소개서가 아니겠는가. 내가 만족하는 글이 아닌, 인사 담당자들이 선호하는 인재상으로 포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책에서 좋은 점은 쓸데없는 서술이 많지 않고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담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기 소개서를 쓰기 전에 사전에 준비해야 되는 요령들을 일러주고, 성공적인 자기 소개서를 예로 제시하면서 타당성을 부여한다. 나도 이렇게 쓰고 싶다고!! 라고 연일 외처대었던 나의 취업 전성기 시대를 떠올리면서 씁쓸함을 감출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앞으로 내가 언제 어디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까먹지 않고 되새김질을 해둬 버려야 겠다. 특히나, 맨 앞에서 설명되어 있던 "기본  스펙"을 맞춰놔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두길. 기본 스펙에 따라 아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읽지 않고 필터링 될 상황이 오지 않도록 말이다.

l******n 200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