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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직원)를 나(사장)대하듯 하라!
이것이 바로 유토피아 경영의 핵심이다.
회사는 최소구성원으로 한 사람, 사장 단 한 사람으로도 가능하다. 모든 것을 혼자서 결정,생산,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상에 속 편한 것이 한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산하는 제품이 소비자의 인기를 얻어 수요가 많아지면, 혼자서 만들고 파는 생산량은 한계를 보이게 된다.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게다가 계속해서 증가되는 수요량에 비례해서, 또 앞으로 늘어날 가수요량에 비례해서 다수의 직원들을 채용하게 되는 것이다. 규모가 커지는 만큼 직원의 수가 늘어야 함은 당연하다.
이렇듯 혼자서 마음 편히 장사하던 사장은 늘어나는 수요량을 모두 충족시켜 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직원을 채용'하게 되었다. 직원을 채용한 사장의 가장 큰 바램은 '최소한 혼자서 장사할 때 인기를 누렸던 만큼의 제품을 소비자의 요구량만큼 생산해 낼 수 있다면 하는 것이다. 사장의 요구가 그와 같다면 '서유기'의 손오공처럼 입바람으로 날려간 제 머리카락의 숫자만큼의 복제된 자신을 만들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장의 분신이기 때문에 생산에서 판매까지 사장이 의도하는 바를 척척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소설속 허구의 이야기일 뿐, 현실은 일면식도 없는 '남'을 고용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직원을 마치 내가 움직이는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 원활하게 업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급료를 포함한 복지가 그것이다. 왜냐하면 직원의 입장에서 사장과 직원의 만남은 궁극적으로 '돈'바로 '급료'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이다. 직원은 채용하기 이전까지 '모르던 사람'이 나와 손을 맞잡은 가장 큰 이유는 사장과 함께 일을 하여 그 이윤을 나누기 위해서 다시 말해 돈을 벌기 위해서다. 사장의 입장과는 조금 다른데 그들의 최대공약수는 바로 '보다 나은 이윤의 획득'에 있는 것이다.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은 급료, 최고의 복지정책, 자신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된 업무진행'
이것이 바로 직원들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키워드인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갖추어 졌을 때, 직원들은 기꺼이 '사장의 분신'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직원은 최소한 나를 대신해서 채용된 나를 위해 일해주는 고맙고,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서번트 리더십의 근본정신이 아닐까?
"인간은 물건이 아니야.
그러니 원가 절감은 해야 하지만 월급을 낮추는 거은 잘못된 거야.
인간은 코스트가 아니니까."
"기업이 커져서 사원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나?
기업은 기업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원을 위해 있는거야."
"인간은 말이 아니야. 당근과 채찍의 조화는 필요 없어.
단지 당근만 주면 돼....사원들을 놀게 하란 말이야."
"사원은 모두 같아. 선풍기에 쪽지를 날려서 아무나 과장을 시켜도 다 잘해."
"업무 할당량 따위는 필요 없어. 사원들은 다 알아서 해."
여기 서번트 리더십의 전형을 보여주며 일본 대기업의 놀라게 하는 기업의 이야기가 있다.
'미라이 전공 창업자, 야마다 아키오'씨가 쓴 책,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가 그것이다. 원제목은 楽して儲ける(놀면서 벌다)-'발상과 차별화'면 Low-Tech로도 이긴다이다.
'잔업, 휴일 근무 없음, 전 직원 70세 정년 보장, 정리해고 없음, 연간 140일 휴무, 3년 육아휴직 보장, 5년 마다 전 직원 해외여행등'의 상상하지 못할 파격적인 혜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면서도 자사의 제품 분야중 70~8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상품을 생산하며, 매년 큰 흑자를 내고 있는 우량중소기업이며, 일본 시장 점유율 1위인 제품이 10개가 넘고, 실용신안과 의장은 신청중인 것까지 포함해 2,300건이 넘는 놀라운 기록을 유지하는 '미라이 전공'의 비결은 바로 논어 위령공편 23장에서 자공이 '종신토록 지켜 행할 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서恕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신 공자님의 말씀, 다시 말해 '상대(직원)을 나를 대하듯 하는' 야마다 사장의 경영원칙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업이 남들과 똑같이 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지 못한다면 실적은 커녕,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하며 기업의 변화를 위해서는 사장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장이 변하면 사원도 변하듯, 개인이 변하면 회사가 변하고, 회사가 변하면 나라도 변하게 된다고 강조하는 부문에서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즉,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수 있다." 는 말을 생각나게 한다.
사장은 절대 전능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사장 자신이 깨달아야 하고, 사원 개개인이 자주성과 그에 바탕을 둔 주체적 자각을 갖는 프로가 된다면, 그 때는 비로소 회사가 성장할 수 있고, 이 불황의 시대를 이겨낼 수 있다는 사장의 조언은 바로 '유토피아 경영의 핵심'이 아닐까 ?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는 몰락해 기억속의 재벌이 되었지만, 분식회계로 법정에서 직원들을 빗대어 '머슴들이 뭐 알겠냐?'고 증언한 우리나라의 모회장의 발언과 '자기보다도 현명한 사람들을 주변에 모이게 하는 법을 터득한 자, 이곳에 잠들다.'라고 자신의 묘비명에 새긴 앤드류 카네기의 생각이 자꾸만 뇌리를 괴롭혔다. 직원을 대하는 사장의 태도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 지를 잘 보여주는 비교이리라.
청렴하면서도 직원을 신뢰하는 그는 창업한 날, 개인통장과 인감을 경리 여사원에게 맡기고 지금껏 30년동안 회사를 경영하면서 그것들을 보지도 못했고,수표나 어음장에 도장 한 번 찍어보지 못했다는 사장, 야마다 아키오.
아마도 그의 묘비는 이렇게 적힐 것이다. '
죽을 때까지 제 통장도 보지 못하고, 도장도 찍어보지 못한 야마다 아키오, 여기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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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천국, 미라이 공업. 과연 이 회사는 천국인가? 단지 복지정책만 본다면 이 회사는 모든 샐러리맨의 천국일지도 모르겠다. 적게 일하고 돈은 많이 주는 회사라면 누가 싫겠는가? 하지만 그것은 이 회사의 표면만을 본 것이 아닐까? 이 책에는 미라이 공업의 성장과 야마다 사장의 진심어린 충고들로 가득하다. 그의 성장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철저한 분석가인지를 알 수 있다. 처음 다큐멘터리만 봤을 땐 사실 그를 무시했다. 전혀 사장 같지 않아서^^;;. 그는 철저하게 사람을 믿어 준다. 하지만 그것도 그가 일을 잘할 때 얘기다.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하면 그는 용서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직원들에게 프로가 돼라고, 공부하라고 주문한다. 실패해도 좋으니 시도하라고 한다. 또한 그의 사업타당성 분석과 손익에 대한 감각, 사업 마인드 등은 이 회사의 성장이 그저 운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그의 일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에 대한 광신적인 믿음을 보면서 나는 이 사장의 진정한 능력을 읽게 됐다. '회사 가는 것이 즐겁다'는 사원들의 말과 휴가를 줘도 도중에 회사로 나오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이들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일하는 것이 즐겁다는 그들을 보며, 나는 가까운 이웃나라의 일이 이곳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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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나는 하고 싶은 일과 할수 있는 일 그리고 해야 하는 일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며 지낸다.
꿈과 이상, 희망을 바라보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끊이지 않는 갈망을 느끼면서도 제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주입식 교육으로 길러진 나의 기술을 가지고 정작 사회의 통념속 내 나이때의 여자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매일매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뭐.. 나뿐만이 아니라 '어쩔수 없잖아. 다 먹고 살아야 하는건데..'라는 식의 자기 위안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늘 이 순간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서도 서글픈 현실은 늘 가슴이 아프다.
블로깅을 하며 알게 된 분중에 회사에서 1년간 무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신다는 분이 있다. - 워낙 유명하셔서 이미 알고 계실지도~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때의 놀라움이란~!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회사가 있나 싶었는데, 그 회사 역시도 어느 한 사원의 제안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보면 당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구? 사람은 본시 '하지 않은 일', '내가 지금 속해있지 않은 일'에 대한 동경과 미련, 희망을 꿈꾸기 마련이다. 할 수 있는 일이나, 해야 하는 일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은편이라 다들 하지 못한 일을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의 이상, 혹은 꿈'이라 칭하며 오늘을 후회로 보내는 이들이 많다. - 만약, 당신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있다면 큰 축복을 받았음이 분명하다~ 또한, 오늘의 조직 리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불평불만을 가지고 매일을 보내기 마련이고..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자! 지금 본인들이 속해있는 회사나 그룹, 조직들이 마음에 들지 않고 몇 % 부족하다 생각하며 다른 곳에 대한 유혹을 느끼고 있다면, 내가 있는 지금 이 곳을 나부터가 바꿔보면 어떨지 생각해보라는 것? 누가 아는가! 정말 꿈이 이루어질지...
미라이 공업 역시 사원들의 제안 하나하나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주목해보시길!
물론, 나부터가 회사복지가 멋지도록 잘 되어있다는 구글이나 MS에 다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부럽운건 사실이다. 동시에 내가 처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거기는 대기업이니까...'라는 위안을 삼기 일쑤이지 않는가...
본격적인 회사생활을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나인지라 입사 초창기에는 '업무'를 제외한 여타 모든 것들이 포함된 '회사생활'이라는 것이 '조직-나'와의 관계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실감하지 못했었다. 혹, 이제 2년차도 되지 않은 이가 뭘 말하는거야라고 반박할수도 있겠지만, 아직 조직의 주류권에 들지 않았기에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
어쨌거나, 입사초기에서부터 나는 모든 사원들이 100% 만족하는 그런 회사는 존재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했었고, 회사에 미비한 부분들은 개개인들이 만들어 나가면 된다 믿었었다. 내가 회사에게 바라는 부분들은 이사님에게 제안서를 제출하며 건의해가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는 걸 깨달으며 '리더쉽'이라던지, '효율적인 업무관리'등을 아무리 업무에 활용하고 노력한다하여도 어느 한쪽 방향에서만 움직인다면 노력대비 결과는 안타까운 수치에 그칠뿐이라 여겨졌다.
해보지 않고서 생각만으로 결정짓지 말라는 야마다 사장의 대단한 도전이 그렇기에 더욱 의미가 큰게 아닌가 싶다. 남들이 모두 '네'라고 할때 혼자 '아니오'라고 하는 건 쉬울 수 있다. 하지만, 남들이 모두 '아니오'라고 할때 혼자 '네'라고 하는 건 쉽지 않다. 이른바 긍정적 마인드! 물론, 야마다 사장 역시 초창기부터 수월했던 건 아니였지만, '운'이라는 이름과 변치않는 '추진력'이 지금의 자리로 올 수 있게 된게 아닌가!
책은 처음 미라이 공업을 만들게 된 배경에서부터 좌절과 성공의 황홀감. 그리고 인문경영을 시도하게 된 이유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름뿐인 전무이사인 연극인. 사장이 되다!
이 무슨 소설같은 이야기가!! 싶었지만 결국 현실이 되어버린 '사람 is born in 善'을 믿는 평범했던 한 사내의 이야기였다. 더구나 모든이들이 꿈꾸는 그런 회사라니!! 일본어만 유창하다면 전공이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당장에라도 달려가 입사하고픈 마음이 들 정도였으니...
물론 관리자의 입장에서 보는 이 책을 보는 관점과 평사원의 입장에서 보는 견해가 각기 다르겠지만 요즘 시대의 화두가 '인본경영'과 '상생경영'이라는 점을 미루어보면 야마다 사장의 책은 아무래도 환영받을 수 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잘 못 오해할 수 있는 점이 야마다 사장도 밝혔듯이 미라이 공업 역시 이윤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이 곳의 사원들 역시 무수한 노력과 경쟁을 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창조력을 발휘하여 회사의 발전을 도모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 매우 능!동!적!으!로!
지금 소속된 회사가 불만이라던지 다른곳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과연 당신은 능동적으로 회사에 마주 대해보았는지!
* 오래 남는 구절 *
- 인간은 비용이 아니다.
- 자주성과 자각으로 깨어 있는 사원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이 맡은 일을 이루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는 사원이 있으면, 일하지 않는 사원은 기가 죽게 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본 적도 없으면서 해본 것처럼 당연하게 말하는 좋지 않은 습성이 있다. 공연한 위축감에 자신은 어떤 새로운 일을 해봤자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역시 남들과 똑같이 하려는 의식이 강한 것이다. 가까운 곳만 보고, 타인이 하고 있는 일을 그대로 따라서 하려고만 한다. 새로운 제안이 있어도, 다른 곳에서 하지 않는 일이라면 제대로 될리가 없다고 섣부르게 판단하고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 하지만 100의 능력이 있는데도 60에서 70정도밖에 발휘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다. 함께 성장하는 공동 목표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는 회사에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회사도 사원도 결과적으로는 불행해질 것이기 떄문이다. 능력은 어쩔 수 없어도 노력만큼은 공평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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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같은 회사는 실제로 존재한다 책이 나오기 전에 방송으로 이미 잘 알려진 야마다사장의 어록(?)이 있다. "제대로 쉬어라, 남을 위해 일하지 말라, 좋아하는 일만 하라!" "인간은 비용이 아니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야. 회사는 사원을 위해 있는 거야." "사장과 사원은 서로 다른 프로이다." "항상 생각하라." 등등 요즘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 아마 사장으로부터 이런 위로(?)의 말을 듣는다면 대게의 한국인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싶다.(나만 그런가?^^;) 아니, 그 이전에 ‘정말일까?’하고 의심이 들 것이다. 일터는 자신이 하고픈 일을 하는, 꿈을 이루는 장소가 아닌, 돈을 버는 곳으로만 생각되어진지 오래다.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은 의견을 말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맞지 않으면 그만둘 일.”이라는 싸늘한 대답. 정말 눈물이 절로 흐른다. 대한민국의 노동시간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장시간이다. 하지만 그런 속에서 우리는 무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느냐?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경쟁’만이 살 길이라는 심리만이 팽배해져 있어 나 외에 모든 사람은 바로 ‘경쟁자’다. ‘나의 무대가 세계다.’라고만 보면 상당히 멋지지만, 반면 살아남지 못하면 바로 낙오인 것이다.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 유연하게 흐름을 타고 가느냐에 생존의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실직자에게 실업수당도 제공하던 탄탄한 복지강국이던 프랑스마저도 “더 일하여 더 벌자.”고 주장한 사르코지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킨다. 바로 세계화 속에 살아남기 위해. 세계는 점차 무한 경쟁시대로 돌입했다. 그런 시대에 거꾸로(?) 가는 회사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야마다 사장이 이끄는 미라이공업이다. 일일 노동시간 7시간 15분, 휴일, 잔업근무, 정리해고 없음 등등 철저히 사원을 위한 ‘인간중심경영’을 실천한다. 사원들에겐 유토피아와도 같은 곳. “천국 같은 회사는 실제로 존재한다!”는 책띠지의 문구는 이 책 속에, 아니 일본에.. 아니, 그도 아닌 이 세계 속에 실재 존재한다. 그렇기에 이 책이, 이 사장의 마인드가 우리들의 마음을 절실히 울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물론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미라이공업의 성공요인을 차차 알 수 있다. 사원들의 불만제로를 위해 항상 애쓰며 사원들의 복지를 위해 간접으로 회사에서 발생되는 비용은 절약 생활로 감소시키기. 또 “항상 생각하라”는 사훈 아래 늘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사원들의 움직임 격려하기 등. 뿐만 아니라 야마다 사장 스스로도 항상 공부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자였다. 긍정은 부정을 이긴다. 올해 [시크릿] 판매부수만 봐도 잘 알 수 있는 현상. 어디에선가 이런 구절을 읽은 적이 있다. 성공신화를 내건 책을 읽고 행하지 말라였던가?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요점은 '이미 이뤄냈던 방법을 또 다시 적용해서는 뒤늦은 모방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이었다. '앞서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여 이제껏 행하지 않은 방법으로 성공해 나가라'는 말이다. 하지만 [야마다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를 읽다보면 야마다사장의 마인드는 정말이지 앞서도 한참이나 앞섰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벤치마킹 한다고 해서 정말이지 잘 될까? 하는 의구심에서 시작조차 못하는 한국의 사장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다. 평범한 내가 봐도 지레 꿈만 꿀뿐이지 '정말 이루어질까?' 싶은 의구심이 들 정도이니 말이다. "특히 사장은 경험도 없으면서 뭐든지 단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릇 경영이란 '경험'을 통해서 성립되는 것이다. 경험도 없으면서, 부정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p.43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야마다 사장은 요즘 유행하는 [시크릿]이나 [긍정의힘] 등에서 나오는 '긍정적 사고'를 몸소 행하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그런 성공을 이뤄낸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다 읽어나갔을 때엔 이런 말이 나왔다. "미라이 그룹은 이제 막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했을 뿐이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껏 해온 대로 일단 시도해 볼 것이고 어떤 일이든지 도전해 볼 것이다. 지금까지 그러한 도전 정신으로 여기까지 성장해 온 것이 아닌가. 이것이야말로 승리를 향한 미라이의 방식이다." p. 253 아직도 배움이 많이 남아 있는 듯한 말투와 열정적이고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사장은 공부를 하고, 사원은 일을 하라.” p. 40 는 야마다 사장. 책상에 앉아 머리로 내린 섯부른 판단이 아닌, 온 몸으로 익힌 그의 철학적 원칙은 절대 힘을 잃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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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로 이런 회사야!'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많은 분들이 뱉어낸 탄성일 것이다. 특별할 것 없고 보잘 것도 없는 말 그대로 한낱 공장에 불과한 '미라이공업'에서 벌어진 일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뿐이다. '샐리맨의 천국'을 만들어낸 야마다 사장의 역발상적 경영철학과 정책들은 부러움과 동경 그 자체였다.
하지만 다큐를 보고, 책까지 읽고나니 안타깝고 서러운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감상일까? 일개 직원에게 야마다 사장과 그의 미라이공업의 성장 스토리는 먼나라 남의 집안 얘기일 뿐이다. 이 책을 우리 사장님이 보시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한~ㅠ 경영자를 위한 지침서의 한계이다.
그래서 결론, '내가 사장이 돼야겠다! 샐러리맨의 천국에서 일하고 싶다면,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사장이라면, 내가 어서 사장이 되서 그런 천국을 만들어보자!' (이런 거창한 결심을 하게 만든 이 책! 정말 놀랍지 않은가?!)
이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책 한권, 단연 '전설의 사원'이다. 야마다의 꿈같은 경영 철학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장이 되는 길, 그저그런 직장인이 아닌 핵심이 되고 전설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자기 마케팅 원칙이 담겨진 책으로 '야마다 사장~'과 더불어 내가 올해 읽은 책 중 강추하는 도서 Top5에 드는 최고의 책이다.
이 책들을 통해 한국에도 존경할만한 기업인, 꿈같은 기업이 무수히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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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그것도 한 시대의 불문율에 해당되는 개념이나 관념은 쉽게 바꾸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바꿔 생각해 보는 것만도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기업이라는 곳은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치열하게 부딪히는 곳이고 자신과 가족의 생계가 걸린 곳이기에 남들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기 더욱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야마다 사장이 이끄는 미라이공업(未來工業)은 모든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당신들의 생각은 고정관념일 뿐이라고 코웃음치며 자신들만의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든 직원은 정규직이어야 하고 정리해고없이 7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하루의 근로시간은 7시간 15분이며 야근과 잔업이 없다. 연간 140일 휴가외에 개인휴가를 제공하고 연말연시에는 전 직원이 3주 동안이나 쉰다. 육아휴직도 3년 보장되고 5년마다 해외여행을 보내주며 월급도 동종업계보다 높은 대기업 수준이다. 일하기 보다는 쉬면서 스스로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바꿔야할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라는 것이 야마다 사장의 방식이다. 이런 회사에서 일한다면 월급쟁이 근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많은 직장인들도 아마 매일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자기의 일을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머리로는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로는 존재하기 어려운 직장을 실제로 만들어 수 십년간 경영해 왔고 갈수록 회사가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아! 놀라울 따름이다.
전에 MBC 방송에서 반바지 차림으로 사무실에서 연극 포스터를 붙이고 있는 이 할아버지를 본적이 있다. 내가 꿈꾸는 기업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반갑기 그지없다. 야마다 사장이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미라이공업의 창업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와 그 동안 운영해 온 방식을 보면 배울점이 많다. 인간을 하나의 소모품으로 비용으로 생각하는 오늘날의 기업속에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자신이 청춘을 불사르며 일한 노동의 가치와 보람을 찾지 못하고 회의와 절망에 빠지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을 양산하며 오직 기업의 이윤과 성장만을 노래하는 이 시대에 진정한 인간중심 경영이 무엇인지, 어떤 조건에서 사람은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성과를 내는지 깨우쳐 준 야마다 사장께 찬사를 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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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굴레는 단단하고 두꺼워서 쉽게 깨뜨리기 어렵다. 샐러리맨의 근무시간은 보통 9 to 6가 상식이다. 기업이 이윤을 늘리기 위해서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연장하는 것도 상식적인 생각이다. 이런 고정관념화된 상식을 깨뜨리는 경영으로 일본 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야마다 사장. 그는 분명 이 시대가 요구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영웅이라 칭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잔업과 휴일근무가 없고, 연간 140일이 휴무인 회사가 어떻게 이윤을 낼 수 있을까 ? 야마다 사장이 주장하는 것처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분명 회사가 도산할 것이라고 미리 짐작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동종 업계 다른 회사들보다 많은 이윤을 내고 있다. 그 이면에는 사원들이 스스로 깨닫고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식 경영’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큰 몫을 했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는 직원을 전적으로 믿고 맡기는 ‘성선설에 기반을 둔 경영’과 자신이 솔선수범하는 ‘근검절약 경영’은 모든 분야의 리더들이 본받을 만한 덕목이다.
막이 오르면 연기는 배우에게 맡겨야 한다. 기업도, 또 다른 어떤 조직도 마찬가지다.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이라는 배우에게 모든 걸 믿고 맡겨야 한다. 구성원 스스로가 감동해 열심히 하지 않으면 그 조직은 성장하지 않는다.
지금 대선경쟁이 한창이다. 서로 국민을 위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겠다고 앞다퉈 주장하고 있다. 거창한 말이나 구호보다는 야마다 사장과 같이 기존의 틀에 박힌 상식을 깨뜨리는 국가경영을 하는 지도가가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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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은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신다. 하시고 싶은 말을 책으로 하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도 작년 연말에 직원들이 사장님께 책을 한권씩 모두 선물했다. 사장님께서 다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의문이다. 흐음..) 다시 회사 책장에 꽂아 두셨길래 읽어봤다. 대체 어떤 천국을 만들었길래 그렇게 유명한지 알고 싶었다. 괜히 읽었다. 마음만 답답허다. 정말 천국같은 회사다. 복지가 잘 되어 있어서도 아니다. 돈을 많이 줘서도 아니다. 야마다 사장의 기업인 미라이 공업은 아래와 같이 경영한다고 한다. 부럽지만 정말 부럽지만 내가 정말 부러운 것은 이것도 아니다.
미라이 공업의 반상식 경영 1. 정년: 70세 (71세 정년 전날까지)
내가 정말 부러웠던 건 야마다 사장의 마인드이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야. 그러니 원가 절감은 해야하지만 월급을 낮추는 것은 잘못된 거야. 인간은 코스트가 아니니까." ... 코스트 절감! 하면 직원들 급여부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그의 이 마인드가 가슴을 쳤다. 그리고 답답해졌다.
늘 말한다. 기업이 잘되면 사원한테도 좋은거야~ 조금만 참아~ 조금만 참아~ 웃긴다. 기업이 잘되면 사원한테 정말 좋을까? 나중에 잘해주지 말고, 지금 잘해줘야지.... 지금. Now...
경영자라면 꼭 읽어보고 닮았으면, 아주 조금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다..... 직원이라면...읽지마라...본인의 회사가...답답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