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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꽃의 흔적(花のあと)...짝사랑의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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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흔적(花のあと)   *인터넷에서 퍼온 상품 이미지   에도막부시대, 봄날의 검도 시합이 계기가 되어 연정을 품었던 이토(키타가와 케이코) 할머니의 사랑의 상처를 다룬 영화로, 아버지 테라이 진자에몬(쿠니무라 준)의 맏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검도를 수련한 덕에 실력이 출중하여 근방에서는 소문이 자자했다. 어느날 하가 도장의 에구치 마고시로(미야오 슌타로)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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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흔적(花のあと)

 

*인터넷에서 퍼온 상품 이미지

 

에도막부시대, 봄날의 검도 시합이 계기가 되어 연정을 품었던 이토(키타가와 케이코) 할머니의 사랑의 상처를 다룬 영화로, 아버지 테라이 진자에몬(쿠니무라 준)의 맏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검도를 수련한 덕에 실력이 출중하여 근방에서는 소문이 자자했다. 어느날 하가 도장의 에구치 마고시로(미야오 슌타로) 무사가 도전을 요청하고 이토는 응하지만 역시 패한다. 하지만 너무도 듬직한 그의 모습에 반해 몰래 연정을 품었다. 사실 이토에겐 이미 정혼한 카타기리 사이스케(코모토 마사히로)가 있었다. 그는 에도로 공부하러 가서는 4,5년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평범하고 실력도 미천한데다 인물도 별로였으며 예의 역시 썩 좋은 건 아니었고, 단지 식충이였을 정도로 식탐과 미색에만 밝았다. 이러다보니 이토의 마음은 언제나 마고시로에게 가 있었다.

 

에구치 마고시로는 평범한 무사집안이다보니 출세를 위해 카요(이토 아유미)와 정략결혼을 한다. 이미 카요에겐 정을 나누는 17세 연상의 후지 카게유(이치카와 엔노스케) 종사가 있었다. 나이토 마고시로로 성을 바꾸면서까지 출세를 위해 결혼한 마고시로, 첫 임무로 에도로 가지만 후지 카게유의 함정에 빠져 임무 수행에 실패하고 이를 수치로 여겨 자살한다. 하지만 이토는 의문을 여기고 탐문 끝에 후지의 계략임을 알아내고 결투를 신청, 그를 베는 데 성공한다. 그동안 뇌물로 부를 축적해온 후지 가문은 망하고 이토는 사이스케의 비록 부족하지만 앞장서서 일하는 재능과 의리를 높이사 결혼한다. 그리고 자식을 7명이나 낳고 잘 산다.

 

이토의 젊은 시절 아름다운 짝사랑을 그린 영화로 애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막부시대의 분위기를 잘 담고 있다. 특히 예의 범절에 각별했던 일본의 전통 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문을 열때도 세 번에 걸쳐서 차분하게 하는 것등 생소해 보이지만 신중한 모습에서 일본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된다.

k****d 2015.02.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