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외식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다양한 외식관련 책을 구비하고 있다. 처음 이 책 소개를 보고는 또 새로운 맛의 장소 소개쯤으로 여기고 선택했는데..책을 보고는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기존의 맛집소개 책과는 차별화를 둔 이책은 우선 사진 보다는 구체적인 맛의 평가와 음식의 유래 ,음식점의 뒷이야기를 세세하게 적어 놓았다.글로써 상상하는 맛집은 더욱 새로웠다. 특히 가격을 공개 하여 그곳을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약도와 INFO또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외국 친구들에게 한권씩 선사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차레 또한 에피타이저,매인코스 ,디저트로 구성또한 짜임새가 있어서 좋다. 실질적인 맛의 정보를 주며 맛집소개 또한 유익한 정보가 된다. 미식가라면 한권씩 구비 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
| 외국인남편과 한국인부인이 공동으로 쓴 책이라 그런지 기존의 이런 종류의 책과는 다른 각도에서 음식점이 소개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영문판으로도 번역된 사실에서 나타나듯이 이 책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외국인등을 겨냥한 것 같다. 책에 가끔 등장하는 썰렁한 유머도 외국어로는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외국인이 써서 그런지 한국(특히 서울이지만)에 있는 한식외 외국 음식점들 소개가 잘 되어 있다. 이태원 부근 음식점은 자세히 나와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한식음식점에 대한 소개는 미흡하다. 그리고 어떤 글을 읽다 보면 음식점을 몇번이 아닌 한번만 갔다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 평소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즐겨찾는 편이다. 이 책에 소개된 곳 중 가보았던 곳도 있다. 그때의 내 느낌과 책에 써놓은 평을 보면, 대략 일치한다고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외국사람과 한국사람이 같이 한국의 맛집을 소개했다는것이다.(영어판도 동시에 출간된것으로 알고 있다) 또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인 레스토랑에서 먹은 와인에 대해서도 간략하지만 평이 나와있어 도움이 될 듯 하다. 또한 주제별로 잘 정리되어 찾기 쉬운데다 약간의 유머를 곁들여평을 해놓았고, 총평란이 있어, 머릿속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한권쯤 소장해도 나쁘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