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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부터 종이책으로 꾸준히 악스트를 사보고 있어요. 책 리뷰와 인터뷰, 에세이, 소설, 연재 소설. 두 달동안 열심히 읽으려고 해요. 가격이 말도 안되게 착한 것도 책 안에 다양한 색깔의 지면이 존재하는 것도 표지가 잡기 좋게 부들부들 한 것도 (어떤 책의 표지는 손자국이 남는 재질인 것도 있어서) 다 좋아요. 다만, 다만, 글자의 크기가 작은 게 미세한 흠이었어요. 아직은 안경만 있으면 개미도 먼지도 볼 수 있지만 글자 크기가 좀 더 크면 좋겠다 생각은 했지요. 생각은 할 수 있잖아요. 전자책으로 나와서 글자 크기를 키워서 볼 수 있어서 이제 흠은 사라졌어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