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한국사학계는 이론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면이 있다. 국정 교과서 역사책들을 보면 강박증에 걸린 듯 단군을 끌어들이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막아보려는 신화의 역사로 시작된다. 신라사도 마찬가지다. 저자에 따르면 기존의 신라사 연구는 사상누각이란다. 중국의 <삼국지>나 인용해 신라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없다. 저자는 <삼국사기>를 세밀히 읽고 분석하여 신라사를 기원전 12세기까지 끌어올린다(기존 시각은 풍물지 <삼국지>에 근거해서 3세기). 그의 주장은 이미 실증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풍납토성의 연대 측정 결과가 한 예다. 다만 정통으로 자기 권위를 지키려는 관학파들이 몽매하게 길을 막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것도 시간문제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신라사를 배우고 있는 중고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꼭 읽어둘 책이라고 본다. |
| 이 종욱 교수님을 알게된 것은 우연히 그 분의 또 다른 저서인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이야기''(제목은 약간 다를수도 있다)''를 읽고나서다. 이 책은 나에게는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신국의도''라도 하는 신라인의 사고방식은 유교방식에만 익숙해 있던 나에게는 하나의 문화적 충격이었다. ''화랑세기''에 대해 기존의 사학자들은 위작이라고 한다고도 들었다. 이런 모든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굽히지 않고 연구를 하신 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신라의역사''도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다. 저자가 이 종욱 교수님이라기에 망설임없이 골랐고, 역시 만족하고 있다. 우리가 신화를 공부할 때는 그 저변에 이미 이 이야기는 허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깔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신화에서 허구를 걷어냈을 때 그 밑에는 진실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단편적인 이야기, 한 두줄의 옛글에서 많은 (있을 수 있는)사실을 유추해 낼 수 있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단순히 몇몇 장수의 이름과 왕의 이름만으로 생각했던 신라가 보다 뚜렷하고 분명하게 손에 잡힐 듯 나에게로 성큼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신라의 역사, 우리의 역사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 요즘 우리는 너무 우리의 과거를 등한시하고 있는 것 같다. 기본적인 것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겨났다. 모두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영어만큼이나 아니 그 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역사이다. 과거를 모른다면 우리는 과연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부를수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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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탄생과 위치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제시했어면 한다 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만 신라 역사의 text가 되어야 하나 ?
1000년의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궁성을 축조했을까 ? 왜 신라의 임금의 무덤은 조선왕과 비교도 되지 않을까 ? 진골의 금입댁도 있었다 하는데 그러면 성골이 사는 궁궐은 상상이나 할수 있을까? 박석김 세성씨의 왕이 계셨다면 왕궁이 동일한 곳에 기거했을까 ?
신라역사 또한 과거와의 대화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되어야 한다 신라의 역사가 우리역사의 토대이며 신라가 우리 문화의 전수자 역활을 했으며 우리의 사고의 DNA가 신라가 아닐까 ?
1.신라의 골품제: 스키타이와 신라의 골품제도를 비교해봤다 조선이 사농공상으로 4단계로 이루어 졌듯이 신라도 스키타이 골품제와 비교했을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2.골품제의 편성원리: 골품제의 편승원리를 보면 신라의 성골은 기존의 거류민이 아닌 이주민으로 아마도 거류민들이 인정하는 왕족계통의 신분을 가진 별도 계층의 신분 집단으로 유추된다
1)종족적 편성원리: 현지 6부 촌장은 부의세력화와 이주민이 최고 신분층형성 2)거주지역으로 골품 구분: 성골은 성내 거주 3)사회적 정치적으로 신분편성 4)피합병국(백제 및 고구려) 및 지방세력 신분편제
3.골품제 특징 -법흥왕때 율령반포와 동시에 편성된 신분제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지만 신분제도는 오래된 제도로 기원을 더 올려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신라의 초대왕인 이민족인 박혁거세가 자연스럽게 왕이 되는 설명이 골품제가 신라에 국한된 제도가 아니며 또한 왕족이란 동아시아(중원)에 널리 퍼진 인정된 상위 신분이라고 주장하고 싶읍니다 -역사란 모름지기 설명에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어여 합니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내용으로만 계속적으로 설명을 하게 되면 역사의 진면목을 잃게 되는 것이고 또한 역사의 가지만 가지고 설명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 신라의 역사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포함할 수 없음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 저자처럼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 한것이 고작 이 수준이라면 진짜 천년 신라의 모습은 또한 세대가 지나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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