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산 셜록홈즈 전집을 열심히 독파중입니다. 배경으로 등장하는 런던의 거리는 아편굴이 있는 거리외에는 실제하는 곳이기 때문에 런던가이드 책의 거리색인으로 직접 사건장소의 지도를 찾아보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홈즈와 왓슨이 함께 베이커거리에서 나와 옥스퍼드가를 걷는 것도 상상하면서요~ 특히 미주에 수록된 홈즈와 왓슨의 생애와 사건 연대를 함께 적어놓은 표로 그들의 인생을 훍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랍니다. 비교되는 황금가지판과는 단정지어 무엇이 낫다고 말할 수가 없군요. 시/공사의 글자체가 부드러워서 읽기에 좀더 편하고 미주가 있어서 황금가지판처럼 따로 해설집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봅니다. 주홍색연구와 네 사람의 서명을 합본처리해서 가격도 좀더 싸고요. 단점으로는 저 어색한 표지디자인과 전집구입시 포장박스로 발송한다는 것입니다. 황금가지처럼 3면 박스였다면 좋을텐데. 아직은 시/공사것만 읽었기 때문에 딱히 번역이 잘 못되었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번역은, 황금가지판도 빌려서 읽어봐야 판단해야겠지요. 삽화는 둘다 같은 스트랜드 판을 실었고, 여백의 낭비도 둘다 심합니다. 어릴적 읽었던 홈즈시리즈는 '배스커빌의 개', '입술 삐뚤어진 사나이', '너도밤나무 숲', '얼룩 끈' 정도 였기 때문에 홈즈와 왓슨은 그저 탐정과 사건기술자의 관계로밖에 생각되질 않았어요. 그렇지만 전집을 사고 전체의 반 정도를 읽어가니 서서히 홈즈의 전체적인 인상과 왓슨과의 우정이 보이고 있습니다. 둘의 우정이 돋보이게 하는 것은 이 괴팍한 성격의 홈즈를 둥글게 누그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자체로도 충분히 훌륭하게 보는 왓슨의 성품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왓슨이 홈즈를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홈즈 또한 왓슨을 의지하고 있다는 점 또한 그렇고요.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는 것이 얼마나 마음 든든한 일인지...." 「보스콤 계곡 미스터리 」中 홈즈에 대한 호기심이 그대로 감탄이 되어, 순수한 감정으로 홈즈를 바라본 왓슨에게 홈즈 역시 어리숙하지만, 자신이 할 수 없는 훌륭한 점들을 가진 왓슨을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로 대하지요. "왓슨, 자네는 침묵이라는 훌륭한 천품을 갖고 있네. 그래서 자네는 내 친구가 될 수 있는 거야. 사실 나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 말 상대가 되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것이 별로 유쾌한 것은 아니니까 말이야. 오늘 밤도 나는 그 집에서 마중을 나오는 다정하고 사랑스런 부인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입술이 비뚤어진 남자」 中 저도 이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오랜시간...왓슨같은 친구를 원했지만, 먼저 제가 왓슨이 되어야한다는 걸 확인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침묵이라는 훌륭한 천품을 가진 친구로 말이죠. 그리고 친구의 단점을 품어주면서 장점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그것에 시샘하거나 주눅들지 않을 것! 친구를 위해 나 자신을 더 갈고 닦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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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속한 전집을 사 놓은 지는 오래 되었고, 책은 다 안 읽은 채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싱숭생숭한 일이 있어 잠시 잊어 보려고 이 책을 잡고는 훌훌 읽어 나갔다. 기대만큼 재미있었고 현실을 잊기에는 적절한 책이었다. 리뷰를 올리려고 보니 절판이라 금방 검색되지 않았다.
12편의 글이 실려 있다. 홈즈는 사건을 해결하고 왓슨은 해결된 사건을 기록하면서 정리해 놓았다가 기회가 되면 이렇게 발표한다고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100년도 더 이전의 일들인데, 우리 반대쪽 영국 땅에서 일어난 일들인데, 딱 그만큼의 먼 시간적 공간적 거리감이 재미를 살려 준다. 이로 인해 내 앞에 널브러진 문제들이 한동안 보이지 않는 현상이 생기기는 하지만 그게 목적이었으니 목적을 달성한 독서가 된 셈이다.
12가지의 사건들은 기괴하다고 왓슨은 평을 한다. 목숨이 오가는 무서운 사건도 있고 단순히 사람을 속이는 사건도 있다. 보통 사람에게는 그저 해괴하기만 여겨지는 사건들이 홈즈를 거치면 시원하게 해결이 되고 있으니, 답답할 때 홈즈를 찾고 싶은 마음이 여기서 비롯되는 것일 테다. 내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누군가 해결해 주었으면, 그 누군가가 우리들 곁에도 있었으면, 그래서 도움 좀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질 때마다.
한번 오른 경지에서 다시는 내려오지 않는 작품들이 더러 있다. 홈즈 이야기처럼. 연극으로 드라마로 영화로 게임으로 끝없이 부활한다. 발달하는 과학기술의 옷을 갈아입으면서. 이것이 콘텐츠의 힘이라는 것이겠지. 읽었어도 내 기억력은 곧 잊어버릴 것이고, 이후 어느 날 다시 읽어도 나는 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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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는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캐릭터이고, 셜록 홈즈라는 이름은 탐정이라는 이
름과 동의어로 쓰인다. 그런 셜록 홈즈지만 그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주홍색 연구는 그렇
게 성공적인 작품은 아니었다. 그가 사람들에게 제대로 어필한 작품은 바로 단편인 보헤
미아의 스캔들이었고, 그 작품을 시작으로 사람들은 셜록 홈즈라는 이 특별하고 새로운
캐릭터에게 열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러한 열광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그 열광은 이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들어 낸 이 특별한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를 더욱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게 한다. 아서 코난 도일이 생존해 있던 그 시절에도 연극으
로 사람들을 찾았던 이 셜록 홈즈는 지금도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로도 열광적인
반응 속에서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그런 셜록 홈즈의 성공의 시작을 이 작품 셜록 홈즈의
모험에서 우리는 만날 수 있다. 그것도 모두 12가지의 특별한 사건들을 말이다.
이 셜록 홈즈의 모험에는 모두 12편의 단편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 셜록 홈즈의 모험의
목차만 보아도 이 작품은 그 대부분을 이런 저런 경로로 한번 이상은 만날 수 있었던 작
품이라고 할 수 있다. 셜록 홈즈의 지금을 만들어냈고 또한 셜록 홈즈의 모델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뒤팽의 이야기가 연상이 되는 편지 찾기 사건인 보헤미아의 스캔들에서부터 시
작해, 독특하고 기묘한 셜록 홈즈 특유의 사건을 보여주는 빨강머리 연맹, 하나의 사건의
뒷모습을 통해서 반전을 보여주는 입술이 비뚤어진 남자, 독특한 살해 방법을 만날 수 있
는 얼룩끈, 그리고 지금도 많은 추리 명작을 뽑을 때면 만날 수 있는 너도밤나무 숲까지 이
작품에 담긴 12가지 이야기는 모두 하나도 버릴 수 없는 특별하고 독특하며 우리가 셜록 홈
즈라는 이름을 들으면 연상이 되는 그 모든 이미지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셜록 홈
즈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셜록 홈즈는 장편은 겨우 4편에만 등장한다. 그의 대부분의 활약은 단편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러한 셜록 홈즈의 활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후의 셜록 홈즈의 활약의 시작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셜록 홈즈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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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래전부터 셜록홈즈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최근 셜록홈즈 전집을 구입하였는데, 집에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통에 4권만이 감쪽같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만을 보충하기 위해 12월 6일날 주문하고 그 다음날 결제한 책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오지않았고 오늘 저녁 뒤늦게 품절 통보가 왔습니다. 더더욱 황당한 것은 이미 돈으로 결제된 책에 대해서 환불이나 어떠한 보상조치가 전혀 명시되지 않으채 그냥 '품절입니다'라는 문구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나는 분명 그 상품페이지에서 그 문구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기에 다시 켰지만 여전히 '품절'이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채 상품에 대한 찬사만 늘어놓는... 아 이 배신감.
지금 이 책을 사시고자 하는 분은 좀더 기다렸다가 사시거나 아니면 전집으로 그냥 사세요. 저처럼 한 권만 없어지신 분은 눈물을 머금고 e-Book으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아 내 10000원이 또 파렴치하고도 철면피같은 웹쇼핑몰 때문에 사라졌네요.
더불어 YES24측도 왜 자신들이 도서 전문 웹쇼핑몰이라는 전용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나 타 쇼핑몰에 밀리는지 곰곰히 세세한 부분에서 그 이유를 찾아야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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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읽느라 고생한 것 같다. 페이지수가 500페이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끈 "보헤미아의 스캔들"을 포함해서 총 12편의 단편이 들어있다. 단지 홈즈의 추리물을 다 살펴보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계속 읽어나갔는데 확실히 오래된 책이라서 그런지 사건의 재미보다는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볼만한 것 같다. 솔직히 약간 지루한 것 같기도 하고. 홈즈가 해결을 하지 못한 사건도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홈즈와 왓슨의 기나긴 여정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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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헤미아 스캔들 여성에 대하여서 의혹을 가지고 생활을 하였던 홈즈의 인생에서 존경을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여성을 만나게 되었고 자신의 생각에 대하여서 일종의 수정을 가하게 만들었던 성공혹은 실패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없는 사건으로 보인다.
2.빨강머리 연맹 순박한 가게의 주인이 자신에게 공돈을 지급을 하여주던 일자리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게 되자 자신의 의문을 해소를 하기 위하여서 홈즈를 찾고 왜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었는지와 이 세상에 절대로 공짜라는 단어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더 알려주고 있다.
3.신랑의 정체 사건의 모습만을 본다고 하여도 범인이 누구인지가 보여지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러한 황당한 사건들이 현실속에서도 가끔은 비슷한 구조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과거나 현재나 인간의 욕심은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사건이다.
4.보스콤 계곡 미스터리 한적한 계곡에서 살아가는 두일가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그곳에서 벌어진 사건이 두일가의 평상시의 관계에 대하여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데 한쪽이 계속하여서 지원을 받았고 그러한 지원에 대하여서 아무런 감사의 마음이 없다면 어떤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와 그러한 생각들이 현실속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벌어질수가 있는 사건과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여도 아무런 상관이 없이 살아갈수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이 인간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의 사건들이 모두가 정체를 들어내고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하는것이 아니고 일부의 사건들은 특정한 사람만이 진실을 알고 있다고 하여도 괜찮을수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것 같다.
5.다섯개의 오렌지씨 홈즈가 자신에게 의뢰를 해온 의뢰인의 목숨을 구하는데 실패를 한 사건인데 당시의 미국에서 유행을 하였고 아직도 일부의 지역에서는 뿌리가 남아있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단체인 KKK단이 등장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흑인들이 선거권을 가진다는 사실에 분노를 하고 영국으로 돌아온 큰아버지가 그곳에서 벌이던 일들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아무런 대비가 없이 행동을 하고 죽자 그 유산을 물려받은 의뢰인의 가족들도 의문의 상대에게 위협을 받고 아버지가 사고로 죽은일이 벌어졌었는데 의뢰인이 홈즈에게 사건의 의뢰를 하고 돌아가는 현장에서 또다시 죽는 사고가 벌어지고 만다. 자신에게 도움을 청한 사람이 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분노를 하는 홈즈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데 당시의 미국에서 발생을 하였던 전쟁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상처를 치료를 하는데 실패를 하였고 그러한 상처들이 시간이 흐른후에도 계속하여서 다른 상처를 만들어 갈수가 있다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6.입술이 삐뚤어진 남자 정숙한 부인이 자신의 남편이 절대로 없을곳으로 생각이 되는 건물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그 남편이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어떠한 생각이 들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를 하고 있다.
아편쟁이들이 자주 모이는 아편굴이 있는 건물에서 자신의 남편을 발견을 하고 찾으러 갔으나 자신의 남편은 그곳에 없고 괴상한 남성만이 자신의 남편이 있었다고 생각이 되는 곳에서 발견이 되었다면 그 여성은 어떠한 생각을 할수가 있을까 자신의 남편에게 닥친 괴상한 의문의 실종을 파악을 하기 위하여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고 그 사람으로 선택이 된 홈즈는 실종에 포함이 되어있는 남편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낸다.
전체적인 소설의 내용들이 괴상한 사건을 가지고 오는 의뢰인들과 그들을 맞이하여서 명확하게 사건을 해결을 하지만 사건에 감추어진 비밀에 대하여서는 알고 있는 사람의 숫자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피해를 막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홈즈가 얼마나 기이한 사건들을 선호를 하는지에 대한 모습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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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을 읽으면 번역한 사람이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하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영어실력이 되신다면 원문을 읽는다면 좋겠네요. 저는 그러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번역을 좀 더 잘했더라면 아주 훌륭한 책이 되었을텐데요. 원래 훌륭한 책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어로 번역한 책은 약간의 실패작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셜록홈즈는 추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안읽고서는 안될 책이죠. 저는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 않지만 읽어보았습니다. 내용도 꽤 괜찮은것같은데.. 번역이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1권에서는 셜록홈즈가 쉽게 사건을 해결하고 으쓱대죠. 처음 보아서인지 아주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2편에서도 역시 홈즈가 너무 쉽게 사건을 설명하는 식으로 끝내니 조금 허전하기도 아고 아쉽기도하고 싱겁기도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3편과 4편으로 갈수록 뒷 이야기가 재미있어지면서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살인사건보다 그 살인을 저지르게 된 동기를 밝힌 내용이 셜록홈즈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요. 추리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사람들도 흥미를 가질수있게 만드는 작가의 솜씨가 존경스럽습니다. 나중에 꼭 영어공부를 열심히해서 원문으로 읽어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