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아직 수박 겉핥기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테너와 소년 합창단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우연히 세인트 필립스 소년합창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음악 사이트에서 그들의 음반을 찾을 수 있었다. 첫번째 트랙에 있는 아베마리아는 내가 임형주의 음반에서 들었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되어버린 곡이었다. 임형주의 목소리도 좋았지만 세인트 필립스 소년합창단이 부른 노래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너무나 맑고 고운 고음... 아직 어린티가 가시지 않은 목소리는 또다른 느낌의 아베마리아를 느끼게 해주었다.그리고 3번째 트랙인 'Sacris Solemnis'란 곡은 귀에 많이 익은 음악이었다. 그 외에도 'Vespera'등 좋은 노래들이 너무나 많았다. 세인트 필립스 소년합창단의 목소리는 참 맑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여러 음색의 소년들의 목소리가 잘 조화된 반면 세인트 필립스 소년합창단은 변성기전의 맑은 음색만을 가진 소년합창단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음색은 그 맑은 목소리만으로도 가치를 충분히 발하고 있다. |
| 들으면 완전 천상에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잠잘 때 옆에 틀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 느낌이 굉장히 좋아요. 한 15년 후에 아이를 낳으면 애가 잠잘때 옆에 조용히 틀어주고픈 음악이고요. 저희 언니는 들으면 짜증난다고 하지만요. 뭐, 개인차가 있기엔 마련이죠. 한번이라도 어린 소년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그 노래에 전혀 부담감 없이 이끌렸었면, 리베라의 음반을 사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음반이에요. 3집도 구입했고, 나중에 또 돈 생기면 1집도 구입하려 합니다. 그럼 좋은 선택 하시길!!^^ |
| 소년합창단이라고는 아는건 오로지 빈소년합창단 뿐이었는데, 우연히도 리베라의 Sanctus를 듣게 되었습니다. (어느 광고에서도 들었던 듯....) 귓가에 계속 맴도는 맑은 음성에 결국에는 여기에서 씨디를 사버렸습니다. (완전, 중독이라죠..-ㅁ-//) 1번 트랙의 아베마리아도 정말 좋아요. 그동안 성악가들, 또는 팝페라 가수들의 아베마리아만 들어봤는데, 맑은 목소리의 소년들이 합창하는 것을 들으니 왠지 색다르기도 했고 성스러운 느낌 또한 더 강렬했답니다. Sacris Solemnis 는 베토벤이 작곡한 곡인데 이 곡 또한... 음... 잘은 모르지만 왠지 분위기가 엄숙하기도 하고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직접 들어보시면 그 느낌을 아실듯... 음..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10번트랙 Vespera 강추입니다. 고음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미성(아아ㅜㅡ) 절대 후회없습니다!!! 전 아무래도 리베라에 중독되버린듯한...=ㅁ=; |
| 나는 음악을 무슨 전문가처럼 잘 알지는 못한다. 그리고 어떤 종교가 있는 사람도 아니다. 연륜이란게 없어서 인생의 참된 의미도 잘 모른다. 소년합창단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건 중학교 2학년때였다. 빈소년 합창단,파리나무합창단, 그리고... 리베라. 음악선생님께서 칠판에 적으시고는 설명을 해 주셨다. 잘 모르겠다. 설명이 끝나고 음악을 틀어주셨는데... 그게 바로 이 앨범이었다. 음악을 듣는순간.. 소름이 돋았다. 남자가 부르는 거라고? 생각했다.ㅎ (음악을 모르는 사람의 한계이다..ㅋ) 그리고 음악시간이 끝나고 음악선생님께 달려가 앨범을 구경해도 괜찮겠냐고 여쭈고 여기저기 보았다. 음.. 합창단 얼굴도 잘생긴 것 같다 ^^;; 그날로 반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음악도 듣고 했다. 그리고 거의3년이 흘렀다. 나는 여고생이 되었고 문득 예전의 그 리베라가, 아니 리베라 음악이 생각났다. 뭔가 여유를 찾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때의 그 느낌을 찾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서야 앨범을 구입했다.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 종교적인 가사가 좀 껄끄럽긴 하지만, 그 음색만큼은 아름답다. 설명할 수는 없다.. 일단 들어봐야 하실듯.. (+)디자인은 마음에 안든다..;; 합창단 사진도 별로 없고,, 구성은 좀 별로이다. 그래도 음악은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