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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께서는 책을 어떤 용도로 쓰십니까? 여기 책의 또 다른 쓰임새를 알려주는 책이 하나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아니~ 책을 읽는 거지 그 외에 무슨 용도가 있냐고 반문하신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 전 가끔 베개로도 쓰고, 마우스 패드로도 쓰고, 어떤 곳에서는 의자로도 씁니다요,...)
아들 녀석은 책으로 블럭도 쌓고, 도미노도 하고 닌자고들의 기지판으로 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책 클로드 부종 글/그림, 비룡소
잠깐 책 내용을 소개해 보렵니다. 주인공 에르네스트는 책을 한권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책을 처음 보는 동생은 책이 뭐하는 건지를 천진난만하게 물어봅니다. 저도 스스로에게 되묻게 되는군요. 책이란 무엇일까요?
책이라고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동생에게 에르네스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책은 읽는 거야. 글씨를 읽을 줄 모르면 그림을 보는 거고." 그럼 책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도 에르네스트는 명쾌하게 가르쳐 줍니다. 책을 읽으면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라는군요. ( 아~ 물론 전 심각하게 슬퍼지고 싶을 때도 슬픈 책을 찾아 읽습니다만... )
둘은 책 속으로 금방 빨려 들어갑니다. 책 속에서는 불가능한 것들이, 생각만 해왔던 일들이 마구마구 펼쳐지고 있답니다.
그러자 우리의 형, 에르네스트는 따끔하게 동생에게 충고를 합니다. “빅토르, 꿈을 꾸는 건 좋아. 하지만 책에 나오는 걸 그대로 다 믿으면 안 돼. 나름대로 판단을 해야지”
그러나 클로드 부종이라는 작가가 그런 분이 아니시죠~ ^^
잠깐 클로드 부종에 대해서 언급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책에서의 클로드 부종의 재치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까요~!
둘은 너무나 황홀하고 신기한 책 속 세계에 푹 빠져 진짜 여우가 나타난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결국, 여우에게 잡아먹히게 되는 위급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군요.
너무 놀란 나머지 눈가에 다크써클마저 생긴 토끼 형제.
네네~ 여기서 정말로 책이 훌륭하게 쓰입니다. 스포일러 같아서 살짝 언급만하고 지나가려했으나 보여드리는게 좋겠더라구요.
책의 '적절한 도움' 덕에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입니다.
토끼 형제에게 너무나 쓸모 있고 절실 했던 것은, 책이 주는 교훈도, 감동도 지식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손쉽고 부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책은 바로, 멀리 있는 게 아닌 생활 그 자체라는 것을 작가는 이렇게 재치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 밤톨군은 이 작가의 '도둑맞은 토끼'를 좋아하고 전 '파란 의자'를 좋아한답니다. 클로드 부종의 그림도 개성이 뚜렷해서 금방 알아볼 수 있더라구요~
참~ 책이 뭔지 아직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그림책~ 두어권 찾아보았습니다.
보드북 형태의 영유아 그림책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질문과 답으로 이끌어가는 책입니다. 어린 시기에 밤톨군에게는 책이란, 간 보는 용이었지요 T_T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하여 교과서적인 답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진지하게 설명해주고 싶으실 때는 요 책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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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조심해서 다루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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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이 그저 좋았다. 심심한데, 엄마 아빠는 늘 바빴고, 언니 오빠들은 학교에 학원에 늘 바빴고, 그래서 장난감이 특별히 없던 시절 그나마 친구가 되어주었던 것이 책이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믿음이 가는 친구는 여전히 좋은 책이다. 혼자서 터득한 독서인지라 독서에 대한 철학이 따로 있을리 만무하고 그냥 내키는 대로 읽는 편인데, 아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고른 <아름다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됐다.
책을 펼치면 그 안에 또 다른 책이 나온다. 토끼 형제들이 책을 읽으며 나누는 대화는 새겨볼만한 내용이었다. 책이라고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동생에게 에르네스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책은 읽는 거야. 글씨를 읽을 줄 모르면 그림을 보는 거고." 아이에게 내가 해 줄 수 없었던 하지만 맞어!하게 되는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책을 읽으면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책을 읽는다며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과연 아름다운 책이 되기 위한 그 조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그림책이다. 유쾌하고 반전이 그려지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비룡소 그림책.
지은이 클로드 부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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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에르네스트는 어느날 책 한 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에르네스트는 몹시도 궁금한 표정으로 책을 들고 문앞에 서있다. 책을 처음 보는 동생 빅토르가 도대체 형이 뭘 그렇게 열심히 보는지 궁금해 다가와 책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형은 깜짝 놀라 책을 그렇게 함부로 잡아당기면 안된다고 주의를 준다.
그리고 빅토르가 그게 뭐냐고 재차 묻자 형은 책이라면서 글을 읽을줄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즐겁게 볼수 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에르네스트와 빅토르는 같이 테이블위에 그림책을 펼쳐놓고 앉았다. 책을 펼치고 둘은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었다. 첫 장을 넘기자 토끼들이 즐겁게 구슬치기를 하고 있었다.
동생 역시 형처럼 이야기속에 푹 빠져서는 아주 즐거워한다. 이야기속의 토끼들이 놀다가 배고파하고 있는데 마침 여우 한 마리가 당근 한 자루를 가지고 나타난다. 동생 빅토르는 책속에 나오는 토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토끼 여러분, 맛있게 드세요!" 그 말에 에르네스트가 말했다. "흠, 나라면 그렇게 마음을 놓지 않겠어. 어떤 일이 있어도, 토끼는 여우한테서 도망을 쳐야 해. 이건 절대 변할 수 없는 법칙이라고."
다음 장을 넘기자 놀랍게도 날래 달린 토끼들이 구름 속을 날고 있다. 아주 즐거워 보이는 모습들이다. 구름 위에 편안히 누워서 쉬는 토끼도 있고, 구름에 물을 주는 토끼, 그리고 한쪽에 앉아 나팔을 불고 있는 토끼, 슈퍼맨처럼 눈에 검은 띠를 두른 토끼들 등 다양한 모습의 토끼들이 있다. 빅토르를 그런 토끼들을 보며 헬리콥터보다 낫다고 말하고 형인 에르네스트가 어른처럼 진짜로 날개가 생길 수는 없다고 아주 현실적으로 말한다.
또 다른 어떤 토끼는 무시무시한 초록용을 때려 눕히고 발을 얼굴에 올리고 있는 장면이 있다. 아주 커다란 초록용인데 어떻게 물리쳤을까? 둘은 부러운듯 놀라운듯 쳐다본다. 그리고 빅토르가 자신도 이렇게 할수 있다고 말한다. 공룡을 칼로 물리칠수 있다고? 커다란 공룡을? 형은 동생에게 다시 말한다. 그런 꿈을 꾸는 건 좋지만 현실은 다르다고. 형 왜 이렇게 어른스러운거지?
그 말에 동생이 시무룩해지자 형은 믿는 척하며 봐야 더 재미있으니 믿는 척하면 안되느냐고 말하고 형은 그건 괜찮다고 말한다. 이 형 어딜가도 절대 무슨 일 당하지는 않을것 같다. 동생을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용감하게 지혜롭게 지켜줄듯 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시 형제 토끼를 책속 이야기롤 빠져든다.
무서운 사자와 여우를 훈련 시키는 토끼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진다. 자신들도 그렇게 용감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겠지? 무지무지하게 큰 토끼가 콩알만한 여우들을 가지고 노는 장면도 토끼형제들에게는 얼마나 유쾌하고 보여질까? 아주 조그만 여우들이 도망가는 모습과 커다란 토끼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져있다.
그런데 책속에서나 일어나야할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나고야 만다. 바로 진짜 여우가 토끼 굴에 나타난 것이다. 여우가 입맛을 다시고 둘을 쳐다보지만 에르네스트와 빅토르는 책 속에 푹 빠져있다. 어쩌지? 토끼 형제의 놀라운 순발력을 만나게 된다. 과연 여우는 어떻게 되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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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 일기를 막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고로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에르네스트는 책을 한 권 가지고 옵니다. 책을 처음 보는 동생에게 책은 읽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글을 모르면 그림을 봐도 되는 것이라는 것도 알려주네요. 형은 글도 읽으며 보고 동생은 그림을 보며 상상합니다. 그림을 보며 터무니 없는 상상을 하는 동생에게 형은 중요한 걸 알려줍니다. 책을 읽으며 상상하는 것은 좋지만 책의 내용을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판단을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아이들이 귀담아 들어야할 말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책이 너무 재미있는지 형제는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 사이 진짜 여우가 형제가 있는 동굴로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하죠? 형제는 도망칠 곳도 없고 싸울 무기도 없습니다. 여우가 형제를 덮치려고 하는 순간... 형은 책으로 여우의 머리통을 내려칩니다. 책이 형제를 살렸습니다. 이 긴박한 순간 형은 동생에게 책은 정말 쓸모 있는 것이라는 걸 더 알려줍니다. 게다가 이왕이면 속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차고 껍데기는 커다랗고 딱딱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딱 "아름다운 책"이 여기에 속하겠는걸요. 토끼형제들이 "아름다운 책"을 읽고 있었던건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호신용 책은 껍데기가 커다랗고 딱딱한 것이 좋겠지만 아이들이 늘 가방에 넣고 다니는 교과서는 초경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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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은 어때야 하지? 그렇게 그동안 한번도 갖지 않았던 의문을 오늘 이 책을 통해서 갖게된다. 어느날 책 한권을 발견한 형 에르네스트와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동생 빅토르! 두 토끼형제는 그렇게 우연히 다가운 책에 푸욱 빠져들어 가게 된다. 책속의 내용은 마치 빅토르의 마음을 모조리 옮겨다 놓은양 신비롭고 환상적이며 충격적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토끼들은 여우가 당근을 미끼로 근접해 와도 도망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초록용을 때려 눕히고는 너무나도 의기양양해 보인다. 또 거대한 몸집의 토끼가 콩알만한 여우를 가지고 노는 장면에서는 빅토르와 에르네스트는 무아지경에 빠진다. 정작 자신들에게 닥쳐오는 여우의 위험은 까맣게 눈치채지 못한채 말이다. 두 토끼형제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에서 참 시사하는 바가 큰듯 하다. 정말이지 책을 읽을 때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미 빅토르 보다 몇년을 더 살아 세상이치를 깨달은 탓일까? 에르네스트는 지극히 현실적이며 상황에 비판적인데 반해 빅토르는 아직 환상과 상상의 세계에서 자족감을 얻는 나이이다. 그로인해 빅토르의 환상에 대한 동경은 에르네스트에게는 질타와 훈시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덜도 더도 되지 말라는 옛 말처럼 적당히 상상을 즐기되 그 상상에 너무나 사로잡혀 현실을 망각하지는 말라는 교훈은 아닐까 싶다. 그렇게 책속에 빠져있는 형제들 앞에 이제 진짜 여우가 나타나 두 형제는 위험속에 당면한다. 그 여우를 어떻게 두형제가 무찔렀을까를 얘기해 버리면 정말 재미없어 지겠지만, 이 책의 묘미가 후미부분에 모두 실려 있으니 말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형 에르네스트는 들고있던 두껍고도 그것도 겉표지가 양장본으로 되어있는 책으로 여우의 머리를 가격하여 위험을 모면하게 된다. 참 우스꽝스럽고 현실적이지 못한 결과이지만 오히려 그런 상황설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듯하다. 또한 책을 읽을 때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지 되짚어 보고 살을 보탤것은 보태고, 빼야될 부분의 살은 빼고 그렇게 반듯하고도 균형잡힌 몸매를 보듯 훌륭한 독서습관을 갖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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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름대로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라는 작가의 기준을 담고 있는 의미가 있는 책이면서도, 또 그에더해서 약간은 코미디적인 웃음을 담고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느날 에르네스트가 책을 한권 가지고 오면서 아직은 글을 모르는 동생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책에 대해서는 아직은 문외한인 동생이게 에르네스트는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전해주지요.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바로 '책은 읽는 것'이라는 정보입니다. 물론 아직 글을 모르는 동생같은 친구들은 그림으로 책을 봐도 된다며 동생을 아주 잘 다루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은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고있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책의 작가의 지론을 꼭 있는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은 아니라는 것도, 즉 좋고 훌륭한 정보에 겸손히 받아들이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에 그 정보다 가려서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뭇 어른다운 생각도 전달해 줍니다. 그렇게 책 읽기에 빠져있는 형제에게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바로 여우가 바로 형제를 노리고 있었거든요. 참고로 이 두 형제는 토끼같습니다. 두 귀가 쫑긋한것을 보니 토끼같기는 한데 솔직히 저는 미지의 동물같아 보이네요^^ 그런데 이 두 형제를 위기에서 구해준 것이 바로 형제가 읽고있던 책입니다. 에르네스트가 바로 그 책으로 여우의 머리를 가격한 것! 그 와중에서도 형은 이런 용도로도 책은 아주 쓸모있는 것이라고 일러주는 대목에서 잠시 폭소를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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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이빨>을 쓴 작가 '클로드 부종' 다운 유머가 있는 책입니다....^^ 어린 연령의 아이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고...또 재밌는 그림책이네요 토끼 두마리의 책읽는 모습과 나름의 상상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롭고 신선한 내용이며 마지막 결과도 무척 재밌습니다 어느날 형 에르네스트는 책 한권을 발견해서 집에 가져옵니다 책이라는 걸 한번도 본적 없는 동생 빅토르에게 책이란 무엇인지 설명해줍니다 '책은 읽는거야' 그렇지요....^^ 책은 읽는거지요....에르네스트 말대로 글을 읽어도 되고 글을 모르면 그림을 읽어도 되는 책입니다...그래서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 거구요~ 에르네스트랑 빅토르가 함께 책을 보는 그림이 참 정겹습니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모두가 토끼들입니다 하지만 책 속의 토끼들은 에르네스트라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아주 척척 쉽게 해나가는 장면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처음엔 그저 책이니까...라고 하던 에르네스트...나중엔 정말 이랬음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에르네스트와 빅토르의 책 읽을 방법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에르네스트가 형답게 어쩌면 그래서 좀 더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반면에 빅토르는 책을 처음 보는 동생답게 책 속에 나오는 모든 상황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꿈을 꾸기도 하며 즐깁니다....^^ 둘 다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요...둘 다 정말 멋지게 책을 보는 방법이지요 '책에 나오는 걸 그대로 다 믿으면 안돼, 나름대로 판단을 해야지' 에르네스트의 책에 대한 생각을 대변하는 말인듯 합니다 '그러면 재미없는데...믿는 척하면서 재미있어하는 건 돼?' 빅토르의 대꾸지만 빅토르의 책에 대한 생각을 대변하는 말인것 같네요 일명 독서삼매경에 빠진 두 토끼..... 정말 여우가 나타납니다....그리고는 책읽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와락 달려들지요 그리고는 이 책의 아주 아주 재밌는 마지막 장면들이 나오네요 여기에 적으면 너무 시시해질것 같아서 결말은 이만 접으려고 합니다....^^ '껍데기가 커다랗고 딱딱하며 속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 가장 좋은 책이라고 말하는 에르네스트의 마지막 말에 조금 짐작이 되련지....ㅎㅎㅎ 참으로 유쾌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으로 두 마리의 토끼들의 생각들로 대변하는 책에 대한 정의들을 알아가는 것도 유익하네요 아이들은 자라납니다....나이가 조금씩 먹어간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현실적으로 되어간다는 것일 수도 있지만...계속 꿈만을 상상하며 살 수만은 없듯이 나이에 걸맞는 책에 대한 평가를 우리 아이들이 잘 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다독과 정독이 습관화 되어야 겠지요.... 제 아이에게 바라는 점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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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만 연령마다 이책은 그림이 주는 의미들이 다릅니다. 그리고 꼭 읽어주세요.. 아주 실감나게...정말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도 읽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저도 이책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읽어보시면 어떤느낌인지 전해질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