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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매일 읽을 책을 가져오래요. 짜투리 시간에 읽기하는데 가방도 무겁고 챙기지 못한 날도 있고 해서 이 책을 사서 두고 다니기로 했어요. 긴 책이지만 짧은 단편이 많아서 딱 좋은 것 같아요. 이야기도 완전 구어체라 쉽고요. 도토리 신랑 외에도 수 십개의 이야기가 있는데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도 있어서 엄마가 읽어도 재미있더라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책이 있는데 삽화는 가을 편이 가장 아기자기스럽고 귀여워요. 예스러운 표현이 많고해서 아이가 물어보는 것 도 있지만 세트로 다 사야할 것 같아요^^ 지금 읽기 딱 좋은 가을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