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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권씩 아이(24개월)를 위해 대여하는 책 중 한 권으로 이 책이 왔었는데, 편안한 직사각형의 가로로 긴 책은 버니라는 귀여운 이름의 토끼 주인공 만큼이나 아기자기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또, 그 구성도 좌우에 버니와 엄마 토끼와의 대화 내용이 들어있는 펼친 양 두페이지에는 먹색의 라인으로만 스케치만으로 되어있고, 다음 두페이지는 앞의 두 토끼의 대화 내용을 표현한 채색된 그림으로 되어있는 펼친 페이지가 나오는데, 우리 아이는 이 아기토끼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그림 페이지에서 찾고 설명하느라, 소리내고 움직이느라, 아주 바쁘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가 이렇게까지 할수 있는 표현을 할 수 있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표현력이 늘었으니까...다만, 이 책은 혼자 보려고 안하고 꼭 누가 읽어 주고 자기는 들으면서 질문하고 움직이려고만 들어서 탈(?)이지만, 어찌됬는 아이가 이 책만 보면 눈망울이 '또랑또랑'해지도록 흥미로워 해서 참 좋았다. [인상깊은구절] "네가 멀리 달아나면, 엄마가 쫓아 갈거야,넌 엄마의 소중한 아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