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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우위의 중국문화기행2/위치우위/유소영, 심규호/미래인/2007 이글은 1권과는 독립된 다른 글로 원재는 심중지려, 즉 마음으로 향하는 여행입니다.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낸 고향 그리고 타향살이를 하면서 잠시잠깐 들리게 된 고향의 정취와 추억에 관해 먼저 쓰고 자신이 여행했거나 잠시 머물렀던 곳 그리고 공부를 마치고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상하이에 관해 다시 묶어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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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중국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하면서 중국에 관해서 잡독을 하고 있다.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말 그대로 잡독인데...
위치우위의 중국문화기행도 그러다가 접한 책.
나는 기본적으로 이 책과 같은 답사기류의 책을 좋아하는데 그것은 아무래도 내가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호기심에 기인할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것이라면 지리서나 여행가이드를 보는 게 더 낫지만, 답사기는 거기에 지은이의 정서와 감상이 들어가서 좀 더 읽는 느낌이 각별하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가 공전의 히트를 친 이유는 그 책이 유홍준의 개인적 이야기와 정서가 적절히 양념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개인적 이야기와 정서가 와닿으려면 독자와 지은이의 경험이 비슷하거나 아니면 낯설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기에 위치우이의 이 책은 내가 중국이라는 공간의 차이로 인해 공감의 차이를 가져왔다. 언제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볼 기회가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