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툰을 즐겨보지 않는다. 친구가 이 책을 주지 않았다면 끝까지 보지 않았을 것 같다. ‘긴넥타이 긴치마’라는 제목이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을 보니 더 독특했다. 수묵화 같은 필치가 느껴진다. 일반적인 카툰과는 그림이 많이 달랐다. 내용도 예쁘다. 결혼한 그들이 연애하면서, 그리고 사랑을 키워가면서 보여주는 이야기가... 정말 예뻤다. 이렇게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 오랜만에 솜사탕 같은 책을 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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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홀딱 다 읽었습니다.. 이런 순수하고 가슴 벅찬 사랑.. 또 다시할수있을런지 옛 첫사랑을 생각나게 만드는군요^^ 이런 책은 양장으로 만들어두 좋을꺼같아요~ 요즘 인스턴트같은 연애풍습과는 다른 어떤 신비한 모습을 갖춘 긴넥타이긴치마를 연애 지침서로 만드는것두 갠찮을듯~ 암튼 지하철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즐거움을준 저자분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리뷰 글에나마 고마움의 글을 표시합니다.. 근데 저자분 홈페이지 같은건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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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아름다운 동화같은 책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두근거리게 해 읽는 내내 다시금 첫사랑하는 듯 했습니다. 또 긴치마 긴넥타이라는 남자,여자를 칭하는 하나의 큰 상징으로 아기자기하면서 귀엽게 다가와 책읽는 즐거움이 한층더 컸지요.
또 작가분이신 혜숙씨가 동양화 정공이시라 그런지 종이에 녹아드는 그림들이 간단하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저도 그림에 관심이 많은 녀석인데 혜숙씨때문에 동양화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정도였습니다^^ 왜 졸업작품에 그렇게 많이 떨어지셨는지 의문이네요.) 게다가 놀라웠던것이 과거 자음으로 대화하기는 자주하던 제 특기였는데 책에서 만나니까 너무 반갑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감동은 책 마지막 부분에 실려있는 연애시절 혜숙씨가 남편분에게 주신 동화책 선물이였어요^^ 저도 언젠가 내님에게 그동안의 동화같은 사랑이야기를 한편 지어 드려야지 결정내렸지요- 우훗.
무채색에 간단한 캐릭터로 언뜻 보면 이목을 끌지는 못할듯 하지만 한번 손에 들면 메마른 사랑의 마음에 단비를 뿌려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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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와 한 여자의 알콩 달콩 실제 사랑 이야기가 담겨진 카툰 에세이집입니다. 저자가 직접 말하고 있는 것처럼 정말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톡톡 튀지도 않는 어수룩한 이야기인데 그것이 이상하게도 기분좋고 행복하게 다가오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받자마자 다른 책 모두 젖혀두고 이 책부터 읽게 되었는데 마지막까지 멈출수 없었습니다.
현실감이 있어서 마치 내가 아는 사람이 옆에서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이 생생합니다. 글도 그림도 너무 정겹습니다. 한 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데 다 읽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중간중간 못다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글에는 의외로 깊은 메세지도 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너무 예쁘고 앙증맞아서 때로는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싸우거나 나쁜 이야기 또는 갈등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이 한참 사랑하던 그 때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남녀의 사랑이라는 것이 요즘같은 때엔 그다지 순순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나 그것을 극복되는 이유는 숨김없이 진솔하게 써나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 마디로 부러울 뿐입니다.. 지금 결혼한지 2년이 흘렀는데 앞으로도 계속 알콩달콩 카툰에서처럼 살아가길 기도하게 됩니다. 사랑.... 그것은 어떤 것일까요? 많은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책 맨 앞에 저자의 친필 싸인이 있어서 더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 책 정말 특별한 카툰 에세이입니다. 우선적으로 젊은 남녀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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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순수한 삶과 사랑이네요...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잘 봤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사랑을 두 사람은 현실에서 하셨네요 산다는게 실망과 상처의 연속이라고 누가 그러든데 두 사람은 작은 행복을 꾸미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 느꼈습니다. 올겨울 마음이 따뜻해져서 살았으면... 내용이 훌륭했습니다.. 카툰이라 가벼울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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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면 한뼘쯤 사랑의 키가 커져있을 예쁜 사랑이야기...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 결혼을 앞둔 연인들, 결혼하고 아이들의 엄마 아빠의 이름으로 삶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수줍고 따스한 사랑을 전한다.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어! , 우리 만남도 이랬었는데...! , 아~ 우리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하며 회상하듯, 꿈꾸듯 다가오는 첫사랑의 추억과 미소.
달콤한 그 시절로 이끄는 꿈결같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카툰에세이를 만났다. 예쁜 그 이름처럼, <긴넥타이 긴치마>. 사랑의 키가 다 자라지 않은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담아가고 있다. <긴넥타이 긴치마>를 펼치면 조금은 어색하고 작은 캐릭터와 그림들이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묻어나온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왔던 작가의 수줍은 카툰들이 어쩌면 첫 사랑의 어색함, 서투른 사랑의 이야기라는 사실과 오히려 더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
만남의 시간은 너무 짧고 기다려야 할 시간은 너무 기네요. 이 둘이 반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 긴넥타이의 문자 中
사랑과 연애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모두가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항상 함께 있어도 보고싶고, 저녁시간 헤어짐이 아쉬워 결혼을 하는것이 아닐까? 문자로 사랑을 속삭이고 애틋하게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들이 어쩌면 그 사랑을 더욱 깊이있게 해준 것이 아닌가 싶다. 빨간 보온컵, 따스한 털양말, 싶자수 손전화 줄... 이렇듯 작은 선물들에 감사하고 기뻐하던 마음이 평생 변치 않기를 바라고 바라고.... 작은 에피소드들에 미소가 번지면서도 오해라는 소재가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누구에게나 있다. 오해로 다투기도 하고 다시 화해하기도 하면서 사랑은 깊어지는데...긴넥타이에서는 사랑만 가득한 점이 그렇다. 엉크러진 실타래를 풀어가는 긴넥타이 긴치마님의 지혜로움까지 담겨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긴넥타이 긴치마>를 통해서 편지를 우표를 거꾸로 붙이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어요~"라는 간절함이 담긴 의미라는 것을.... 사랑속에서 가끔은 엉클어지고 꼬인 실타래처럼 사랑의 미로를 걷고 있는 많은 연인들이 있다. 혹은 결혼 후 사랑의 약속은 빛이 바래고 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도 우리 주위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늘 내 사랑의 반대편에 선 사람에게 우표를 거꾸로 붙인 사랑의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편지와 <긴넥타이 긴치마>를 작은 선물로 건넨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짧은넥타이 미니스커트] 가 될때까지 사랑의 키가 쑤~욱 자랐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책을 내려놓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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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림들이 반겼다. 어눌한 듯 하면서도 당차고 간단한 듯 하면서도 세심하게 그려진 카툰 에세이집이다. 30분이면 간단히 읽을 수 있어서 쭉 읽어보고 지하철에서 시간이 남길래 다시 또 읽었다. 다 읽고나니 어눌해 보이던 두 인물이 어느새 마음속에서 색감이 있는 두 인물로 변신해 있었다.
사랑을 대하는 남녀의 모습이 아주 예쁘장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마음이 담긴 문자를 보내는 부분, 둘이 만나는 월요일만 기다리는 부분, 전화요금제 변천사... 모두가 하는 사랑이야기는 다를지라도 그 형태는 조금씩 닮은 부분이 있나보다.
가장 재치있는 부분이 손잡기 전에 냈던 여자의 문제. 동양화전공이었던 여자답게 미술 관련 문제였다. 사혁의 육법 여섯가지와 신윤복 그림 맞추기 문제. '나도 내 전공 문제를 내곤 했는데'라며 공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실화를 배경으로 그려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게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사랑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설레임과 기다림이 잘 나타나 있다.
마지막에나온 카툰은 사랑스럽다. 붉은이와 착한이의 사랑이야기. 빨간 종이배를 타고 떠나는 두 남녀이야기는 솜사탕 만큼이나 달콤하게 묘사되어 있다.
저자의 생각 중 인상 깊었던 것은 연애의 목적에 대한 생각이었다. 연애의 목적은 결혼이어야 하며 연애에는 반드시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럴 때에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이 더 강하다고 말한다. 연애의 목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읽다보니 질투가 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싸우는 내용은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난 매일 티격티격 싸우는데, 이들 연인은 좋은 말만 해주고 좋은 일들만 있었던 것처럼 묘사되어 있었다. 이 책을 보며 나도 좀 배려심 있어지고 착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연애도 사랑도 인생에서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이 책에 나온 달콤한 사랑이야기처럼 서로의 어눌함을 안아줄 수 있는 예쁜 사랑을 해야겠다.
08년도에는 더 많은 신랑과 신부가 생길 것이다. 결혼 하기 전에 같이 넘겨가며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끝으로, 결혼하신 긴텍타이군과 긴치마양.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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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넥타이, 긴치마를 보면서.. '나도 이런 재주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주인공들과 같은 경험을 했을 거고.. 그 사랑을 정말 이쁜 그림으로 표현을 한 것이 부럽습니다. ^^ 여친에게 주려고 했다가 제가 쏙 빠져서 읽었습니다.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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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넥타이 긴치마..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려보세요! 책 표지에 써있는 말이다..
긴넥타이씨와 긴치마양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인사동에서의 어색한 첫데이트부터 시작한다.. 처음 만나서 대화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디를 가고, 전화는 할까 말까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은 옛추억을 떠올려 주었다. 읽는 내내 나도 그럴때가 있었는데라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이며 속으론 `맞아`맞아`라는 말을 외치고 있었다.
주인공들이 주고 받은 하트를 가득 매운 문자는 나또한 보낸적이 있었는데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어제 만났는데 주말까지 기다려야 하는 속상함에 문자를 보낼까도 했지만 부끄러워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반복하는 것도 동감을 하며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추억을 되살리게 했다. 십자수 가게 들러서 천과 실을 사서 서로의 이니셜에 수를 놓은 기억도 떠올려 주었다.
손으로 그린 그림과 글귀들이 어렸을적 장난으로 직접 그려본 만화처럼 편안함까지 주었다. 사랑을 시작할때의 느낌은 누구나 같은가 보다. 앞으로 연애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책을 참고 하며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이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분이나 사랑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따뜻한 마음을 줄듯하고, 또 사랑을 이뤘다면 소중한 추억들을 끌어내어 앞으로의 다짐까지 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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