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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 사이에 유행하는 이런 자기계발서가 필요할까? 좀 쓴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아이에게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써보라고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의 딸아이는 이렇게 썼습니다:
뭔가를 느끼기는 한 것 같지요.^^ 옛날같으면 할머니,할아버지, 삼촌, 고모들과 대가족 속에서 생활하면서 어른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린이들에게 삶의 지침이 되었을 텐데... 이젠 이렇게 책이 이런 역할을 해주어야 하나봅니다. 우화형식을 띠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제트의 모험이야기도 재미있구요. 부록으로 <최고의 나와 만나는 워크북>이 있어서 어린이들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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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도 한참을 멍하게 있었습니다. 마음 가득히 차올라오는 기분을 뭐라고 해야할지 몰랐어요.
책속 주인공 느림보 "제트"가 꼭 우리 아이 같다는 생각에 놀랐어요. 유치원 다닐때 유치원 선생님께서 면담때 엄마인 저에게 하신 말씀이 아이가 느리다고,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다른 아이들이 그림을 다 그릴때까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연필만 잡고 끝내기가 일쑤라고.. 첨에 그 얘기를 듣고 참 많이 속상했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내려주신 해답은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라고 하셨어요. 길만 알려주고 기다려주라고... 다행스럽게 지금 초등2학년에 올라간 아이는 또래보다 조금 늦긴하지만 많이 나아졌어요.
우연히 만나게 된 할아버지 덕분에 많은걸 깨닫고 배우게 되는 "제트" '빠른 것만이 꼭 옳은 건 아니야' '아주 멋진 그릇이 되려면, 똑같은 흙으로 빚어도 어떤건 뜨거운 불길을 견디지 못하고 깨어지지만,1250℃의 높은 불기운이 피어나는 가마속에서 자신을 단련시켜서 이겨내야만 한단다.'
할아버지가 제트에게 해주었던 이야기를 가슴에 새기며 아이를 기다려주고 가르쳐야겠지요. 이 책을 접할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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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0℃ 도자가를 만들다 보면 똑같은 흙으로 빚었지만 어떤 건 뜨거운 불길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곤 해요. 그런가 하면 어떤 흙은 아주 훌륭한 그릇으로 태어나고요. 우리는 모두 가마 속에서 뜨거운 불길을 기다리는 도자기와 같아요. 불의 힘이 너무 세서 견디어 내지 못하는 그릇은 중간에 터지거나 깨져 버리고 말죠. 질 좋은 도자기가 되려면 1250℃라는 온도를 넘어서야만 해요. 1250℃를 견디면 흙이 놀랄 만큼 단단해지거든요. 흙 속에 있는 성질들이 한데 놀아 어우러지면서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완전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거예요. ]
책을 읽으려 책장을 펴니 조그만 거북이 한마리가 무언가를 찾는듯 두리번 거리는 사진과 함께 이 글이 쓰여 있었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기도 전에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단순히 도자기를 굽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는 힘을 기르면 더 단단하고 씩씩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두리번 거리던 거북은 이 책의 주인공 호기심 많은 제트인가보다. 제트는 얼마만큼 단단해 졌을까요? 한뼘쯤..ㅋㅋ 그리고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끔 너무 쉽게 아무 말이나 막하게 된다. 서로를 더 존중하고 더 아끼고 믿어줘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7살 아들에게 보여줬더니 겉 표지에 토끼와 거북이 그림에 관심을 보이더니 책장을 넘기는 순간 엄마 글이 너무 많아 하는 것이다. 그동안 짧은 동화책만을 봐왔던 아들은 조금 놀란듯 하기도 했다. 아들 녀석은 엄마랑 책읽는 것을 좋아한다.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한줄씩 읽는 것을 .. 다 읽고 제트에게 편지를 한번 써 보라 했더니 이렇게 썼다.
제트에게 제트 넌 시골 갈 때 지각했어. 그래서 가족 혼자 떠났지. 그렇지만 넌 위험한 일을 했어. 그렇지만 가족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제트에게 말 끝!
나름 생각해서 쓴것 같은데 마음만 급해서 중간중간 글자를 빼먹고 쓰고 아들녀석 생각이 담겨 있지 않아서 다시 쓰라고 했는데 졸려서 다시는 못쓰겠다고 한다. ㅎㅎ 그리고 뒤에 부록으로 있는 내용중에 골라서 질문을 쓰고 내용을 적어 봤다.
@ 요즘 엄마, 아빠한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 허창회, 다시해! - 엄마, 아빠가 울지 말라고 하는 말.
@ 내가 듣기 싫어 하는 말은? - 허창회 , 다시해 !
@ 엄마, 아빠 한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 허창회 착하니까 별표 다 줄께.( 착한일을 할때 별표, 미운짓을 할때는 똥표 )
@ 창회가 가장 자랑스러웠을 때는? - 엄마가 다시 하라고 했는데 안 울고 짜증도 안 내고 그래서 칭찬 받았을때
@ 창회가 가장 부끄러웠을때는? 어떻게 하고 싶었나? - 언제 : 엄마, 아빠가 뭘 물어보면 부끄러울 때도 있다. - 하고 싶었던 것은 : 엄마 아빠는 게임한번 했는데 안해 줬을 때 (아이가 질문을 이해를 못한것 같아요. 자기가 서운했을 때를 적은 듯...)
@ 창회가 가장 잘 하는 것은 뭘까요? - 한자 공부
** 요즘 아이가 글 쓰는 것이 너무 엉망이어서 다시 써! 다시 써! 했던것이 마음에 담겼나봐요..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긴 한데.. 그래도 고칠건 고쳐야 되겠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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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내 삶을 만들려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지혜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제트처럼 말이다. 사실 제트의 원래 이름은 클레버란다. 하지만 워낙에 느리고, 보통 거북과는 다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제트라는 별명을 얻고 말았다.
제트는 느리고 조금은 멍청한 듯한 거북이였다. 방학식을 하는 날, 엄마 거북이가 할아버지 댁에 간다고 집에 일찍 오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제트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청소도 빠르게 끝냈고, 친구들과 놀지도 않고 빨리 집으로 왔지만, 도중에 어린 다른 생명들을 보살펴 주느라 그런 것이었다. 하지만, 제트가 집에 왔을 때 가족들은 이미 할아버지 댁으로 떠나버리고... 제트는 울며 후회했지만, 지나간 일은 시간을 되돌릴 수없는 법이니..
결국 제트는 혼자서 할아버지 댁에 가기로 결심하는데, 나는 제트가 느리고 멍청한 거북이라 할아버지 댁에 가기도 전에 포악한 육식 동물들에게 잡아먹힐 것 같아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그래도 제트는 씩씩하게 길을 떠났다. 그런데, 폭풍이 몰아쳐 제트는 정신을 잃고 만다. 제트가 정신을 차렸을 때 어떤 거북이 할아버지가 자신을 구해주었음을 알게 된다. 제트는 거북이 할아버지에게'슬론'이라는 거북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하이어섬을 향해 같이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제트와 거북 할아버지는 도자기 빚는 곳에 가게된다. 그 곳에서 도자기를 여러개 빚어 구웠는데, 몇 개는 모양이 멋지게 나오고, 어떤 것들은 깨져버렸다. 제트는 그 이유를 할아버지께 물어보았다. 거북 할아버지는 '어떤 도자기는 1250℃를 이기지 못하여 깨지고, 또 다른 도자기는 1250℃를 이겨내었가애 멋진 아름다움을 선사 할 수 있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리라 결심하게 된다.
며칠동안의 여행 후 가족이 있는 하이어 섬에 도착한 제트는, 여태 함께 여행했던 거북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클레버'라는 이름을 지어 준 친할아버지임을 알게된다. 가족들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이어섬을 찾아 온 제트를 다시 보게 되고, 제트역시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더욱 열심히 살기로 결심한다.
나는 모든 것에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제트를 통해 더욱 깊게 느꼇다. 끊임없는 노력과 지헤!!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깨달았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듯이 말이다.
단지 한 번 부딪쳐보고 바로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그럼 생각이 완전히 바뀔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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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장을 설명해준 감동과 모험으로 자신을 극복한 내용의 사랑이 담긴 책...
그래, 너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잔득 꾸짖으려고 이유를 묻을 때마다 어린 너의
입에서 나오는 답변은 엄마의 마음을 부끄럽게 만든 적이 있었지.
매번 너를 믿고, 존중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른이라는 이유로 너를 다그치는 것은
아닌가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독후활동을 해 본적이 없는 지영이와 독후감을 한번 쓸 생각에 신청했지만 역시
엄마를 힘들게 하는 부분이였다. 뒷장에 마련된 활동지 일부분으로 대화로 생각 끌어내기.
지영이의 생각 ...
(제트의 성격)
-제트는 거북이라서 느릴 수밖에 없는데 왜 엄마아빠는 매일 제트만 혼내는 지 모르겠다.
지금은 느리더라도 조금씩 매일매일 열심히 하면 제트도 멋진 거북이가 될 수 있지요.
-(이 책에 나오는 인물은 다 거북이기 때문에 모두 느린 거북이의 이야기이고, 그중에서도
제트가 너무 느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아빠가 꾸짖는게 아닐까?)
-그래도 느린 사람도 있고, 빠른 사람도 있으니까 기다려 줄 수도 있어야돼 그래야 멋진사람이야.
-(ㅎㅎ...그래, 그럼 지영이라면 이렇게 혼자 집에 남겨졌다며 어떻하겠니?)
-그러면 안돼. 그러면 절대 엄마아빠 용서하지않을꺼야.
(무엇이/인물 가장 기억에 남니...)
-제트를 사랑하고 위해주는 할아버지, 제트가 힘들 때 같이 있어주고, 여행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줬으니까.
-(그래 할아버지는 제트를 믿어주는 분이지, 지영이가 태어났을 때, 처음 마주친 그
순간처럼 엄마아빠도 지영이가 씩씩하게 잘 할거라고 믿어, 엄마가 야단칠 땐 딸이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거 잊지마 ...)
-그래도 때리지는 말아줘, 너무 무서워 ...
-(ㅠ.ㅠ 그래... 그래도 위험한 행동을 했거나, 약속을 계속 지키지않을 땐 어쩔 수 없어)
-그래도 나는 어린이이기 때문에 약속을 잊어버릴수도 있고, 크면서 더 잘할꺼야.
-(..... )
(지영이가 잘하는 건 뭐가 있을까)
-책을 많이 읽지, 책을 많이 읽으면 머리가 똑똑해지거든
-(이제 8살이 되었으니까 혼자서 책을 읽어야 하지않을까?)
-혼자서도 읽기는 하지, 그렇지만 책은 계속/쭉 엄마가 읽어줘야되는거야
(지영이가 못하는 건 뭐가 있을까) .... 글쎄 모르겠다
-(자기 생각을 발표하거나 이야기 할때, 왜 부끄럽다고 몸을 꼬거나 말을 못하지?)
-너무 부끄러운니까
-(그래, 하지만 처음엔 모두 자기가 틀릴까봐 부끄러울지도 모르지만, 틀리는게 부끄러운 건
아니야, 틀려도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다보면 부끄러움도 사라지고, 더 좋은 생각이 날지도 몰라)
-틀려도 괜찮지, 틀리는 걸 고치는 사람이 더 멋진사람이지.
(제트에게 할 말이 있을까?)
제트야~ 너무 멋져, 나는 혼자서 그렇게 여행을 가지 못했을 텐데...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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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내일을 스스로 만드는 지혜 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
항상 느린행동때문에 가족들한테 혼나는 제트... 방학하는날 할아버지댁에 갈거라는 설레임으로 모든것을 뿌리치고 집으로 나름 열심히 오지만 가족들은 제트만 남겨두고 벌써 할아버지댁으로 출발했다. 엄마의 편지한장만 달랑있는 집에서 제트의 여행은 시작된다.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계시는 하이어섬으로 갈생각으로 들떠 지냈는데 자신의 느린 행동때문에 할아버지댁에 가지못한 제트가 혼자서 할아버지댁으로 찾아간다고 길을 나서면서 제트의 힘든 여행길이 시작되었다. 엄마한테 들은 얘기로 길을떠나면서 슬론은 또다른 자신과의 만남을 가지게되겠죠 어려운일을 당했을때 만난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통해서 제트는 많은 변화를 겪게되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요한건 뚜렸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걸 절실하게 깨달게 해주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지금처럼 목표를 세우고 집중해서 열심히 행동하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수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시는 할아버지 진짜 너무 좋은 말씀인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을 대할때 아이들 입장에서 보다는 제가 판단하고 얘기도 다듣지도 않고 혼내는게 많은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트의 부모님처럼 제자신도 과장은 생략한채 결과만 가지고 아이들 혼냈던것 같아 참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앞으로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아이들과 많은대화로서 생활해야될것 같아요.
워크북을 보면서 한번더 나자신을 알아볼수있는 기회였던것 같네요. 아이들이랑 엄마들이 같이 보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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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는 백창화님 께서 지으셨고 김범진님의 원작이다. 귀여운 아기 거북이 제트는 거북이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다. 제트는 할아버지 댁에 가기로 가족들과 약속하였는데 아기 두꺼비들을 도와주느라고 늦어서 할아버지 댁에 가지 못한 것이다. 남을 도와주느라 늦었는데 할아버지 댁에 가지 못한 제트가 참으로 기특하고도 불쌍하다. 제트는 할아버지 댁에 자기 혼자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인자한 할아버지 한분을 만나서 슬론이라는 거북이의 의미깊은 내용도 듣고 인자하신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섬 하이어 섬에 도착한다.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바로 제트의 할아버지였다는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겉표지를 보고는 내가 알고 있는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거북이 슬론과 토끼 라잇의 경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거북이 슬론과 토끼라잇의 경주 이야기는 나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 않는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거북이 슬론은 토끼 라잇에게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열심히 뛰었기에 이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는 책에 나와있듯이 도자기를 똑같은 흙으로 빚었지만 어떤것은 뜨거운 불길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흙은 뜨거운 가마속에서 훌륭하게 견디어내어 멋진 그릇으로 태어나게 된다. 나도 멋진 그릇으로 태어난 흙처럼 아주 힘든 고통도 이겨내어 훌륭한 사람이 될것이다. 제트처럼 자신이 두렵고 무서운 일도 겁내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가져야겠다. 내가 원하는 다음날을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 나갈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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