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옐로우나 블루는 집에 있다...얼마 안되었지만 아이들이 사랑을 넘치게 받아서인지... 정훈이는 이가 문제인지..
세월의 흔적에 사랑의 흔적까지..
낡디 낡았다..
토마스에 환호하는 두 꼬맹이 덕분에 아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중이다..
조그만 포켓북에 이야기를 담는 한계라고 해야할까? 번역이나 이야기가 아주 매끄럽지는 않아도 외출용으로, 꼬맹이들 한 손으로 들기엔 안성맞춤인 듯하다..
깜찍한 사이즈 때문에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 엄마, 엄마는 토마스가 좋아? 아니면 고든이 좋아? 아니면 제임스가 좋아?" 를 반복하는 울 지민이..
잘 때도 토마스 보다는 헨리를 손에 꼭 쥐어야하는 아이..
동생하고 나누는 사랑때문에 혹시 사랑이 고픈건 아닌지..걱정도 되어서..잠자리에 항상 헨리를 동침 시킨다..
미처 내가 헨리를 침대에서 빼지 않아 밤새 뒤척거리면서 부대끼기도 하지만말이다..--;;
아이들이 무언가에 빠져 있을때 괜히 섣불리 말리면 오히려 그 부분에 집착하게 된다고 해서..
아예 마음을 비우고 토마스로 밀어주고 있구만...이 토마스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는다... 책읽기도 한 물 갔다...후유 ㅜ.ㅜ
언제쯤 책읽기에 매진 할 수 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