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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N.E보드입니다. 만일 제가 길을 잃으면 '기가 찰 정도로 재능 없는 학생들을 위한 앨튼 학교'로 돌려 보내 주세요.라는 괴상한 이름표가 싫어서 떼어 냈는데 정말로 한심하게도 길을 잃었다. 하지만 덕분에 커다란 책 아래에 서 계시던 벨리니 아저씨를 통해 에드워드 마고리엄의 아저씨의 놀라운 모험 이야기 속으로 여행한다. 기적 같은 이야기들과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만나니 손이 찌릿찌릿하고 가슴이 설레고 머리가 활짝 열리는 느낌이다. 앨튼 학교의 학생인 N.E보드가 말이다. 책 한권이 사람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해 주었다.
1764년 쯤에 태어난 에드워드 마고리엄은 다섯살이 되어서야 말문이 트였단다. 이후에 호기심을 쏟아 놓는다.왜 왜 왜... 아버지는 10번째 생일 선물로 코딱지만 한 책을 선물해 주셨다.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조그만 책은 마고리엄이 생각들을 적어 줄수록 점점 커졌다. 왜.왜.왜라는 마고리엄의 질문에 힘입어 집안은 부유해진다. 엄마는 룩셈 부르크에서 수입한 인형을 선물해 주시는데 이 인형을 통해 예른클린 할아버지를 만난다. 12살에 단 닷새만에 대학과정을 끝내는 기록을 세운 마고리엄에게 예른클린 할아버지는 전문 지식을 갖추고 세상에 나가 자신의 길을 찾으라고 하신다. 드디어 마고리엄이 전 세계 방방 곡곡을 다니며 사람들을 사귀고 생각 주머니를 열어 주어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 하게 된다. 마고리엄의 조언에 힘입어 비행기도 출현하게 되었고 엘비스 프레슬리,모네,로빈슨,간디등등의 수 많은 사람들의 업적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쓴 저자N.E보드 또한 "재능 있는 작가의 손이로구나"라는 마고리엄의 자신감을 심어 주는 조언에 힘입어 후에 이렇게 우리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남겨 주었다. 마고리엄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코딱지만한 작은 생각책에 끓임없이 왜,왜,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과 호기심의 싹을 키워왔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마고리엄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뒷 이야기를 마주 하는 재미도 흥미 진진하다. 내가 좋아하는 엘비스프레슬리가 말더듬이였다니...하 하 하 아이들에게 누구나 조금은 부족할 수 있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위대한 업적을 남 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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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가 있는 책이다. ‘기가 찰 정도로 재능 없는 학생들을 위한 앨튼 학교’라는 학교 이름도 그렇고, 작가인 N.E.보드 자신이 그 학교 학생으로 등장하는 것도 우습다. 나폴레옹, 이사도라 던컨, 찰스 다윈, 피터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끌로드 모네, 에디슨, 이사도라 덩컨, 재키 로빈슨, 간디 등등 ‘유명한 사람들과 사기귀기’와 ‘마고리엄이 일깨운 사람들’편에 유명인들이 줄줄이 나오는 것도 재밌다. 특히 마고리엄이 일깨운 사람들 편에 등장하는 유명인들은 마고리엄의 조언 덕에 그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웃긴가.
마고리엄은 학교 선생님인 아버지와 튜바 연주자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보다 먼저 태어난 형제들과 달리 호기심과 질문이 아주 많은 아이다. 그런 마고리엄에게 아빠가 작은 책을 선물하면서 너의 생각들로 그 책을 채우라고 한다. 그 때부터 마고리엄은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 생각책을 만들고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된다. 어느 날 마고리엄은 엄마로부터 룩셈부르크 인형을 선물 받게 되는데, 그 인형은 인형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의 표정을 따라하는 신기한 것이었다. 마고리엄은 그 인형을 만든 사람을 찾으려고 했고, 마침내 예른클린 인형 가게를 찾아낸다. 그곳에서 마고리엄은 신기한 인형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예른클린 씨는 자신만의 전문 기술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에 나가 길을 찾으라고 마고리엄에게 조언한다. 그래서 마고리엄은 생각책과 인형 가방을 듣고 떠난다. 인형을 팔며 온세상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일을 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인형 가게를 차린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한 가지 재능은 다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어떻게 발현시키느냐에 따라 성공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는 것 같다. 호기심을 잃지 않고 항상 생각하고 그 생각을 기록하는 마고리엄처럼,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늘 탐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고 용기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꿈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 마고리엄 아저씨가 말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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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같은 곳은 이 세상 어느 나라에도, 어느 도시에도 없답니다. 동물 인형들이 살아나 여러분과 춤을 추는 장난감 가게가 어디에 있겠어요? 통통 튀는 공이 몰래 도망갈까 봐 가방을 꼭 닫고 있어야 하는 곳이 또 어디 있겠어요? 커다란 책을 보기만 하면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무엇이든 찾을 수 있는 곳이! 마고리엄 할아버지는 몰리가 가게를 물려받기를 바라지만, 몰리는 거절합니다. 자신한테는 마법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자 가게는 점점 더 생명을 잃어갑니다. 몰리와 에릭과 헨리가 진실을 깨닫지 못하면, 마고리엄 할아버지의 신기한 장난감 백화점은 그냥 평범한 장난감 가게가 되고 말 거예요. 그래서 너희들이 바라는 일을 다 해 줄 거야." 더스틴 호프만 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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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백화점 하면 모든 아이들의 꿈에라도 나오면 행복해할 그런곳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이 책은 아이와 같이 읽어보려고 신청했지만 엄마가 더 관심을 보인 책중의 하나입니다. 딸아이가 이 책을 받고 바로 읽어달라고 했지만 그렇게 읽어주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제가 먼저보고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먼저 마고리엄의 인물을 보자면 평범해보이면서 그렇지 않은 선생님인 아빠와 튜바의 연주자인 엄마사이에서 태어나게 되죠. 전 마고리엄의 엄마가 아이들에게 자장가를 직접 부르는것이 아니고 튜바로 자장가를 연주해준다는 부분을 읽었을때 좀 뜻밖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자체가 마고리엄의 생각을 좀 특별하게 해준것이 아닌가?하면서 페이지를 넘기게 되네요. 항상 먹고 살기에 바빴던 부모와 그런 시간속에서 커갔던 마고리엄은 생일을 맞은 어느날 아빠에게 조그마한 책을 선물받게 되는데 책을 펼쳐보니 아무런 글조차도 쓰여있지 않아 이상했던 마고리엄은 아빠에게 물어보자 그 책속에 마고리엄의 생각들을 적어서 책을 만들어가는것이라고 하면서 마고리엄은 그때 그때 생각나는 모습들을 적게 되었어요. 이 작은 생각책은 마고리엄이 어느곳이나 들고다니며 여러가지 모습을 적어도게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생각책은 점 점 커지게 되어 들고 나디기에는 힘들정도로 커지게 되었네요. 그만큼 마고리엄의 생각도 다양하고 많아지게 되었던것이죠. 어느날 어버니의 악단이 다른곳에서 연주해달라는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좋아 아이들에게 인형하나씩 선물해주게 되었는데 마고리엄은 문득 그 인형을 만든사람이 궁금했고 예른클린이라는 글씨로 인형가게를 찾아나서게 되어 찾게되자 장난감을 만들기를 위해 예른클린할아버지의 가게에서 인형을 만들게 되지만 인형얼굴을 계속실패하게 되자 세상에 나가가 자신의 길을 찾기위해 떠나게 됩니다. 전 이부분에서 문득 딸이 떠올르는데 왜 그럴까요? 가끔은 제 자신이 딸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조금은 제시해줄수있을까 쉽네요. 마고리엄도 예른클린 할아버지의 자그마한 충고의 도움으로 다른 자신을 위한것이 무엇인지 찾을수있었으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어렸을때로 돌아간것같은 느낌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따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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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 자신이 동심의 세계로 가볼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인것 같아요. 왠지 이 책은 어른들에게 동심을 잃지말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얘기하는것같은 느낌을 받은 책중의 하나이네요. 처음 받았을때 겉표지의 느낌은 딴세상에 온것같은 느낌을 주네요. 마고리엄의 인물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표지네요. 이 책의 마고리엄은뭐 별로 특별한것이 없는 아니,특별한 그 무엇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그런 인물이다. 아이들에게 꿈나라로 갈시간이면 자장가를 튜바로 연주해주는 어머니의 자장가로 인해 마고리엄은 자장가들이 신비함으로 가득한 이야기로 들렸고 이것이 마고리엄의 상상의 날개를 자극한것이 아닌가 싶다. 마고리엄은 먹고 살기에 바쁜 부모밑에서 형제들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커갔고거기에 더불어 생각주머니도 점점 커지게 되었다. 마고리엄의 경우 자신들 스스로가 생각주머니를 키워갔지만 전 요즘 아이들은 생각주머니의 크기를 부모들이 키워주는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요즘 아이들은 생각할시간마져도 없어 행동으로 먼저 옮기고 나중에 생각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이네요.전 이 책을 다 읽고 아이와의 시간을 조금더 가져 여유로움속에서 아이와 저 둘만의 생각주머니를 채워보는것도 괜찮다는 느낌을 갖게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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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영화 선전으로 먼저 만났던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아이들의 시선을 확~ 끌어서 보러갔던 영화가 아니라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열망의 함성을 내게 했던 책이다. 잠시 나오는 광고를 보며 책의 내용은 어떨까.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지 않을까 싶어 책이 보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마고리엄은 겉으로 보면 60대 할아버지지만 알고 보면 살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나이를 소유한 할아버지이다. 200년이나 되는 세월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할아버지가 항상 왜? 왜? 왜? 라는 질문을 하고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몰라도 그냥 있기 보다는 궁금하다는 것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 계속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며 그 일을 하는 것이다. 마고리엄은 세월이 흐른 만큼 많은 이들을 만난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놀라움을 표할만큼 이름이 알려진 사람부터 우리가 익히 알지는 못하지는 알고 있는 사람들까지. 유명하고 유명한 이들을 만나 그들에게 영감을 넣어주고 그들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되도록 하는데에 일조를 한다. 책을 읽으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역사에 나오는 유명인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있다. 또 어떤 인물을 만날까. 또 내가 모르는 인물을 만나면 이 사람은 어떤 일을 한 사람일까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게 한다. 마고리엄이 만나서 그 인물들을 변화시킨 것을 보면서도 더 궁금증을 일게 한다. 우리 주변에 마고리엄 같은 분이 또 있지 않을까. 나 역시 그런 마고리엄이 될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호기심마저 든다.. 내가 마고리엄이라면... ^^ 조금은 슬프려나 나를 아는 이들이 떠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야 하는 마음이.. 그렇지만 나를 만나 그들이 변화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자신을 변화시키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은 뿌듯하겠지요. 타임머신 처럼 다른 세계를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꿈 꿔 보고 싶은 삶이기도 하네요.. 추운 겨울 마고리엄 아저씨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심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