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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정신병력이 있던 사람이 중대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뉴스가 되면 의사들이 흔히 하는 말이 정신병자는 범죄를 잘 저지르지 않으며 그나마도 투약을 끊어서 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하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정신분열증/조현병 환자의 특성을 밝히면서 환자 보호자에게 대처법을 알려주는데 정말 유용하다.
특히 남편의 의처증이나 아내의 의부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강추한다.
일반인의 생각으로는 의처증/의부증은 그냥 의심스러워서 과하게 의심하는 일 정도로 여기기 쉽지만 의외로 정신분열증/조현병의 증세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분열증/조현병의 증세로서 의처증/의부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반인이라면 의심을 가시게 할 증거가 있어도 - 당연하겠지만 - 절대 믿지 않고 의심을 더 한다고 한다.
단순히 의심이 많은 정상인이라고 생각하고 대처하다가는 정말 큰 일을 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의와 상담을 하라고 한 면이 있지만, 책 한 권으로 각각의 사례에 맞게 대처할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그래서 약간은 미진하지만, 내용 별이 4개이고 편집 별도 4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