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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가이드는 많이 나와 있지만 그리스, 이집트 여행 시 참고할 만한 가이드북은 많지 않다. 이 책에 수록된 교통 안내와 지도가 자세하고 문화적인 정보도 잘 구성이 되어 있어 여행시에 든든한 친구나 보호자가 될 것 같다. 그러나 민박이나 유스호스텔같은 좀더 저렴한 숙소나 좀 비싸더라도 독특한 문화 체험이나 추억이 될 만한 숙소에 대한 안내가 있으면 더욱 좋겠다. <배낭 여행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쓴> 이라고 써있는 표지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우리돈 10만원 이상의 숙소가 주로 나온다. 물론 배낭 여행이 불편한 여행, 빈자의 여행의 동의어는 아니지만... 어쨌든 그리스 여행을 앞두고 가이드북을 찾던 중 가장 신뢰할 만한 책을 만났다. 여행을 다녀 오면 이 책의 가치를 보다 정확히 알게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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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제가 카트에 담아둔 이 책을 결제해주었는데:) 그리스의 아테네 부분까지만-대충 훑어보고, 결국 반품을 결심했습니다. 리뷰는, 있는 그대로의 제 주관적 느낌을 쓰는게 옳다고 생각해 키보드를 부여 잡았습니다. 여행과 함께 하기에 이 책은 꽤 무겁습니다. 이건 뭐, 알짜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겠거니-만족하며 들고 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히 93쪽-장황하게 여기저기-잘 설명되어져 있다고 느낀 이 책에 대해 다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기 시작한 부분입니다.-아테네로 가는 항공편이 페이지 밑부분에 소개되어 있는데요, 약시간분소요-숫자가 탈자된건지, 정확한 비행스케쥴 정보를 저자가 얻지 못한것인지-그 부분이 빠져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무겁고 두꺼운 책에 그 정도 실수는 괜찮다고 여기며 계속 이 책을 고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유배낭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납득하기 힘든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패키지 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자처한 이 책이 그 책이 맞는지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바로, 자자!!부분인데요, 가격이 아주 저렴하진 않더라도,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수준의 숙소에 대한 정보를 원했는데-100유로 이상에 육박하는 호텔들만 그득했습니다. 이쯤에서 전 그만-이 책을 보내주기로 했답니다. 제가 가고 싶은 3국만을-딱 알차게 담은 책이라고 생각해 기대에 잔뜩 부풀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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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나 내용이 충실했던 다른 배낭여행서들을 많이 봐왔던 독자에게는 꽤 실망스러울수 있는 수준의 책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문법,맞춤법,오타등의 오류는 꾹 참고 봐줄만 하지만 엉성한 역사개론, 한참 떨어지는 숙박 및 식당정보는 비싼책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리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내 짐작을 부끄럽게 하였다.
사진과 캡션이 따로노는 경우도 많았고 특히, 이집트의 주식인 아이쉬 빵에게 일명'걸래빵(440페이지, 맞춤법도 틀렸음, 더구나 사진은 전혀 그렇지 않음, 차라리 곰보빵이 더 정확할듯)이라고 표현한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작가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개념이 없나하고...남의 나라 사람들이 하루 세끼먹는 주식에 걸레라고 공공연히 이름 붙이는 이런 상황을 이집트 사람들이 본다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아무리 그런 말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활자화 할수는 없는 일이다. 그들이 걸레를 씹지 않는 이상 말이다.
휴대하기 편한 판형으로 출판되었다는 점과 가장 최근에 발행되었다는 점이 장점이긴 하지만 그냥 그렇다는것으로 끝이다. 다시는 이름없는 출판사와 개념없는 초보작가의 책에 소중한 여행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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