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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박문수는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은 분이시다. 다른 책을 통해서도 보았고, 조선일보에 수록되었던 맛있는 한자의 주인공이기도 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많은 암행어사들 중에서 박문수만 유독 유명한지가 제일 궁금했었다. 그 이유는 정말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졌다. 백성들에게 진심을 가지고 다가가 진실된 눈으로 따스한 시선을 보내었기 때문에 백성들의 입에서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진짜 만약 이 시기에 박문수가 살았더라면 모두에게 우러러받는 멘토와도 같은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
이 책에선 그렇게 많은 박문수의 이야기들이 실리지 않아 실망을 조금 했다. 하지만 조금 색다른 내용도 알 수 있었고 한두번 더 본 내용들에서는 다시 한 번 감명을 받았다. 난 힐러리를 멘토로 삼고 열심히 공부도 하면서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재치있으면서도 진실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박문수도 나의 멘토로 삼았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모든 이가 박문수를 그저 영조 시대 때 유명했던 착한 암행어사라고만 단순히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물론 이 말도 맞지만 더 자세히 사람들이 알고 나서 머릿속에 꼭꼭 담아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보다도 힘들고 아플 때 백성들을 찾아와서 그 마음을 알고 헤아려주었던 가족과도 같은 존재,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러울 때 곁에서 위로도 해주면서 충고도 해주는 친구 같은 존재. 박문수는 이 것보다도 더 대단하고 마음 깊은 따스한 사람이다. 이 정도면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박문수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까 싶다.
다음번에는 더 깊이 있게 박문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 책을 더 읽어보고 싶고 박문수를 본받아서 진실된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진심을 가진 마음으로 사람들을 포용해 주고 도와주는 암행어사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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