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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아들에게 이 책은 직업보다는 꿈..좌절하지 않는 용기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남편친구모임에서 귀한 책 선물받았는데, 솔직히 아이 손이 갈까 의구심이 좀 들었었어요.
하지만 괜한 제 걱정이었네요.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어보더군요.
흑인노예로 태어난 조지 카버는 고아로 자라며 굶기를 밥먹듯 하는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오하이오 농과대학을 마치고 학위를 받고요.
하나님께 기도하며 땅콩으로 3백여가지 제품을 만들어 남부사람들의 소득을 올리는 업적을 남기지요. 인종차별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이겨낸 조지카버..
책속의 삽화도 고급스럽고, 내용도 아이들이 읽기에 수월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초등저학년이 읽기엔 내용이 좀 길고요, 고학년 이상 추천합니다. 참고로 느낀점 물어보진 마세요~
아이들 부담느끼지요^^;
제 아들녀석에게도 느낀점은 묻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읽고 난 여운을 좀 느껴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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