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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 사강] 마음의 파수꾼
"[프랑수아즈 사강] 마음의 파수꾼" 내용보기
슬픔이여 안녕 이라는 소설을 통해 프랑수아즈 사강의 감성에 매혹되어 저자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 두번째 택한것이 이 소설 마음의 파수꾼이다.매력적이고 달콤한 살인자의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사랑이야기라고 해야할지, 그 살인자의 사랑에 공포를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공범이 되어가는 중년여성의 모성과 닮은 사랑에 관한건지 애매모호한 감성소설. 과히 프랑수아즈 사강 답
"[프랑수아즈 사강] 마음의 파수꾼" 내용보기
슬픔이여 안녕 이라는 소설을 통해 프랑수아즈 사강의 감성에 매혹되어 저자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 두번째 택한것이 이 소설 마음의 파수꾼이다.
매력적이고 달콤한 살인자의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사랑이야기라고 해야할지, 그 살인자의 사랑에 공포를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공범이 되어가는 중년여성의 모성과 닮은 사랑에 관한건지 애매모호한 감성소설. 과히 프랑수아즈 사강 답다는 느낌이 드는, 그녀만의 감성적 소설이다. 완벽범죄에 대해 불편한 느낌이 들면서도 루이스라는 매력적 청년이 주는 매력은 독자역시 묘하게 그를 감싸게 만드는 듯 하다. 이것이 아름다움에 대한 불편한 관대심이 아닐까. 실제 소설속 그를 찾아왔던 경관도 그의 우울하고 매혹적인 얼굴에 그냥 돌아가버리지 않았던가. 만약 루이스가 평범한 외모였다면 도로시 역시 불의의 사고가 있었다한들 그를 집에 들이지는 않았을것이다.
처음에 가장 이성적으로 느껴졌던 도로시의 연인 폴 역시 마지막에는 기이한 셋의 관계를 이해하는 느낌이었다. 독특한 감성과 사랑이야기, 모호한 감성의 흐름이 제멋대로 뻗치는 독특한 소설. 여성들이라면 추천해주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f*******a 2018.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