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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의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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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게 본 정치영화다.하지만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들에게 냉담한 평가를 받은 모양이다. 시류에 맞지 않아 이 영화를 누가 주목하겠냐는 이유에서다. 한 시골 촌뜨기가 정치판에 뛰어들면서 주지사가 되기전,후의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서민들과 소외계층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병원과 학교를 짓고, 다리와 도로를 건설하고자 계획한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득권에게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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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게 본 정치영화다.하지만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들에게 냉담한 평가를 받은 모양이다. 시류에 맞지 않아 이 영화를 누가 주목하겠냐는 이유에서다. 한 시골 촌뜨기가 정치판에 뛰어들면서 주지사가 되기전,후의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서민들과 소외계층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병원과 학교를 짓고, 다리와 도로를 건설하고자 계획한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득권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고, 기부하도록 압력을 가하게 되는데.. 그러나 이는 곧 탄핵으로 이어지고...

 

이 영화는 루지아나주 '휴이 롱' 주지사를 모델로 만들었다한다.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든지 이상주의자들은 권력과 부패에 맞서 평등을 지향하면서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꾼다.

 

정치인, 기업가, 전문가 집단들.. 그들은 현실을 직시해야 하지만, 이상적인 사회를 실현하려는 꿈이 원대해야 하지 않을까? 비록 영화는 이모든 상황을 냉소적으로 그려내고 있지만, 그속에서 주지사 '윌리 스타트'라는 인물이 보여주는 연설과 행동은 신선한 자극을 준다. 후반부로 갈수록 정계와 결탁하고,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등 악과 선의 관계가 모호해진다. 그런점에서 이 영화는 195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본다.

 

f*********5 2009.08.05. 신고 공감 0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