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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나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영화는 평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사실 책만큼 흥미진진하진 않았다. 내용을 미리 알고 있어서 일 수도 있지만 책에서의 긴장감이 좀 많이 떨어졌다. 특히 암호를 풀어 가는 과정이나 프랑스 경찰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도 기대에는 훨씬 못 미쳤다.
책 속에 등장하는 명화들이나 건축물들을 눈으로 볼 수 있어 이야기가 좀 더 실감난 점은 있지만 왠지 모를 밋밋한 전개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배우들의 연기도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한 것 같다. 탐 행크스는 전혀 그다운 매력을 발산하지 못했고 오드리 토투도 내가 책을 읽으면서 상상한 소피완 좀 달랐다.
원작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영화는 시간적 제약 때문인지 생략된 부분들이 있어 극적 긴장감이 좀 떨어졌다. 원작과는 약간 다른 부분들과 원작에선 놓친 부분들을 다시 확인하게 된 것은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거리 원작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영화는 좀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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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독 : 론 하워드
* 출 연 : 톰 행크스 , 오드리 토투 , 이안 맥켈런 , 장 르노
기독교 단체에서 상영 반대운동을 하네뭐네..
원체 말이 많아서 보긴 했다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더니..
화면도 칙칙해서 뭐 잘 보이지도 않고..
책으로 볼 걸 그랬나..
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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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가 실은 그의 추종자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으며 자손까지 두었다는 가정을 담은 팩션물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인간의 죄사함의 능력이라는 기독교 신앙의 근본을 뿌리째 뒤흔드는 상상이다. 다빈치 코드가 밝히는 비밀은 따지고 보면 일개 장르작가의 대담하기 이를 데 없는 상상력과 실존해온 역사적 이설의 혼합물일 뿐이다. 어설프면 비웃음을 샀을 이야기가 유사 전작을 써온 작가의 노하우를 통해 치밀하게 구성되었다는 것이 다빈치 코드만의 힘이다. 독실한 크리스천마저도 혼란에 빠뜨릴 정도로 리얼한 팩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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