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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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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상자를 열지 못하는 일본에 대해서 쓴 부분을 읽으면서 아 정말 글은 이렇게 써야 되는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정말 날카롭고 실랄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유쾌함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도 읽으면서 즐거웠습니다. 159쪽_한일간의 먼 거리 새삼 실감사람 사는 동네는 너와 나의 사이에 어차피 거리는 있게 마련이지만 자성하는 우리와 비판하는 그들과의 거리는 실로 멀고도
"생명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책" 내용보기
진실의 상자를 열지 못하는 일본에 대해서 쓴 부분을 읽으면서 아 정말 글은 이렇게 써야 되는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정말 날카롭고 실랄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유쾌함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도 읽으면서 즐거웠습니다. 

159쪽_한일간의 먼 거리 새삼 실감
사람 사는 동네는 너와 나의 사이에 어차피 거리는 있게 마련이지만 자성하는 우리와 비판하는 그들과의 거리는 실로 멀고도 먼 것,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나 깨닫게 한다.

165~167쪽_왜 한국이 잘되는 것을 못참는가
근본적으로 우리에게서 문화를 조금씩 빌려갔었던 무지하고 가난했던 왕사라 하여 사무쳐 있던 열등감탓은 아닐까. 한국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 신이 나서 발 벗고 나서서 떠들어대지만 좋은 것에 대해서는, 특히 문화 면에서는 애써 못 본 척 냉담하고 기분 나빠하고 깔아뭉개려 하는 일본의 심사는 어제 그제의 일이 아니였다. 그 집요함을 도처에서, 사사건건 우리는 보아왔다.
 
부분만 써 놓으니 좀 아쉽지만 나머지는 사서 읽으세요 ㅎㅎ

꼭 사서 읽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빌려서 읽기에는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1.생명의 아픔

2.생명의 문화

3.자본주의의 시간

4.생명의 땅

목차가 이렇게 있는 순서 대로 읽다보면 정말 좋았습니다




s********9 2019.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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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 소멸, 그 과정의 아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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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전하는 생명이야기’ 박경리 작가는 1926년에 태어나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등단한 이래 수많은 작품을 썼다. 그녀의 작품 곳곳에 나타나는 ‘생명’은 핵심 단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싶다. 작품을 고려할 때 자연의 배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인물을 묘사하는 것도 제한적이다. 동작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있지만 주변 환경 묘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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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전하는 생명이야기박경리 작가는 1926년에 태어나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등단한 이래 수많은 작품을 썼다. 그녀의 작품 곳곳에 나타나는 생명은 핵심 단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싶다. 작품을 고려할 때 자연의 배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인물을 묘사하는 것도 제한적이다. 동작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있지만 주변 환경 묘사는 그것을 한층 실감나게 한다.

 29편의 에세이가 박경리 작가의 삶과 인생 그리고 글의 원천이 깃들어 있다. 또한 그녀가 만나 영향을 받은 실명인의 등장은 독자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고 눈시울을 붉게 한다. 김동리, 정주영, 김옥길 등 이 시대를 풍미했던 작가와 함께 지낸 시간들을 소중히 여겨 그녀의 작품을 꾸준히 읽게 되니 기쁘다.

s*****1 2020.10.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