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한 소재는 없다...란 걸 보여준 만화다. 특히 소년지에 연재 중인 작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소년지에 나오는 전형적인 열혈 주인공이 세상을 옳게 고쳐 보자란 일념 하, 정치계에 입문, 서서히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 과정까지가 현재의 줄거리이다. (미스테리 에지의 조연급 인물이 주연으로 발탁된 건 인간 승리라고 해야 하나?) 정치를 소재로 한 걸 어떻게 나이 어린 독자들에게 이해시킬까? 하는 우려는, 짜임새 있는 인물 구성으로 정치에 뜻은 있되 무지한 주인공이 주변인들에게 의해 정치가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가고, 또 그 무지함으로 인해 참신한 발상을 하여 주변인들을 감탄시키는 방식으로 잠식되어진다. 썰렁하기까지 한 화장실 유머와 눈요기인 여체보기까지 모든 상업적 상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상업성과 작품성의 최고봉인 감동까지 무사히 소화해내고 있는 괜찮은 만화다. |
| '미스터리극장 엣지'의 작가가 작품의 조연 , 쿠니미츠를 주인공으로 해 새로린만화. '반항하지마'와 같이 폭주족이었던 청년이 '정치가'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그의 눈에 보이는 사회와 정치가들을 통해 지금의 일본의 문제점들을 꼬집고 해결해 나가는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통쾌한 작품입니다. 이 만화의 스토리상의 정치계는 우리나라와도 비슷한면이 있어 읽어가다보면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도록 내용 전개를 흥미롭게 엮어나가지요. 주인공 쿠니미츠처럼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이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한번쯤 읽어 볼만한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