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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서양사상 가장 큰 영향을 남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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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그를 빼고 과연 로마를 말 할수 있을까? 아마 카이사르를 모르는 사람일지라고 이 말들은 알 것이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카이사르..그가왜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고 많은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것일까? 왜 그토록 사람들은 카이사르에게 열광하는 것일까. 로마에 관심이 있고 세계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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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그를 빼고 과연 로마를 말 할수 있을까?

아마 카이사르를 모르는 사람일지라고 이 말들은 알 것이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카이사르..그가왜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고 많은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것일까?

왜 그토록 사람들은 카이사르에게 열광하는 것일까.

로마에 관심이 있고 세계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한사람의 일대기를 이런 책 한권에 옮긴다는것이 조금 무리한 일인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누군가에게 글이 써지느냐에따라 같은일도 글쓴이의 주관대로 바뀔수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이책을 더욱 추천하고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카이사르의 삶을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닌 카이사르 그대로를 보는것 같았다.

 

생각보다 두꺼운 페이지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모르게 빠져들것이다. 책무게도 두께에비해 굉장히 가벼워 가지고다니기에도 별 무리가 없다.

 

모든이에게 말하고싶다. 비록 두껍고 가격도 높고 약간은 지루할수있는 책이지만 이책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아니 그이상의 값어치가 있다고...

 

e*****4 2009.05.25.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이사르에 대한 해석들...
"카이사르에 대한 해석들... " 내용보기
일단 이책은 대략 850 페이지 분량이다. 장르는 소설이 아니라 평전이다. 그렇다보니, 다양한 참고 문헌이 등장하고, 개인의 주관적 해설이 가능한한 배제된다. 그래도 그냥 서술만 하기는 뭐 했는지, 자신의 의견을 ~~~했지만..이렇게 얼버무린다.    이정도 두께의 비싼 책을 읽을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로마인 이야기를 정말로 감동 깊게 읽고, 아마도 갈리아 전쟁기나 내전기
"카이사르에 대한 해석들... " 내용보기

 일단 이책은 대략 850 페이지 분량이다. 장르는 소설이 아니라 평전이다. 그렇다보니, 다양한 참고 문헌이 등장하고, 개인의 주관적 해설이 가능한한 배제된다. 그래도 그냥 서술만 하기는 뭐 했는지, 자신의 의견을 ~~~했지만..이렇게 얼버무린다.

 

 이정도 두께의 비싼 책을 읽을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로마인 이야기를 정말로 감동 깊게 읽고, 아마도 갈리아 전쟁기나 내전기를 읽은 사람일 것이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4, 5권의 카이사르편에 비해서 확실히 지겹다. (로마인 이야기는 소설이고, 이 책은 평전이니까.) 카이사르 해석에 대한 로마인 이야기와 이 책의 가장 큰 차이점을 뽑자면

 

1. 갈리아 전쟁기

 1)로마인 이야기에서 카이사르는 처음부터 갈리아 전부를 정복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2) 이 책에서는 카이사르가 자신의 업적, 영광, 명예를 누리기 위해 갈리아로 쳐 들어갔다고 서술한다.

 

2. 공화정 및 군주정

 1) 로마인 이야기에서는 카이사르는 로마의 공화정에 대한 회의를 품고 군주정을 시도했다고 본다.

 2)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히 카이사르가 갈리아정복이 끝난 후 자기 자신의 신분, 위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전쟁(내전)을 시작했다고 서술하고 있으며 군주정, 공화정에 대한 카이사르의 생각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즉 시오노 나나미는 카이사르가 좀 더 포괄적인 시각,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두 가지 전쟁을 시작했다고 보고 있으며, 이 책의 저자 에이드리언 골즈워디는 단순히 카이사르가 자신의 명예, 지위, 출세를 위해서 전쟁을 했다고 보고 있다.

 

 여기까지가 나의 객관적 서술이고, 나는 역시나 로마인 이야기의 카이사르가 좋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만..

YES마니아 : 플래티넘 s*******d 2008.12.12. 신고 공감 4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Book] Caius Julius Caesar
"[Book] Caius Julius Caesar" 내용보기
「 결국 우리는 모른다.」 (p.17. 작가의 서문 중에서.)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매력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설혹 그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과 하더라도 흥미와 관심은 갖고 있다.아무리 그를 독재자이며 암살당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그라는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그만큼 생각하고 파고들 수 밖에 없는 인물인 것이다.
"[Book] Caius Julius Caesar" 내용보기
「 결국 우리는 모른다.」 (p.17. 작가의 서문 중에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매력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
설혹 그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과 하더라도 흥미와 관심은 갖고 있다.
아무리 그를 독재자이며 암살당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라는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그만큼 생각하고 파고들 수 밖에 없는 인물인 것이다.
마치 그와 동시대에 살았던 키케로가 그의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서 혹평하면서도
그의 수려한 글솜씨에는 감탄하고 인정하며 부러워했던 것처럼.

카이사르가 이런 매력을 갖게 된 것은 그 자신의 엄청난 독특함과 재능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대의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그것만큼이나 "그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점 또한 중요하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국 중 하나인 로마의 공화정을 제정으로 바꾸어놓은 사내이며
중부 유럽을 로마에 편입시킴으로써 이후 이 지역을 역사의 중심이 되도록 한 사내.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돋보이는 군사적 능력을 보인 것과 동시에
치열한 정치가로서도 동시대의 그 누구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내.
직설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매력적이었던 웅변술과 글쓰기 능력에
수많은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람둥이라는 것은 단지 작은 부분에 불과한 사내.

하지만 우리는 카이사르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마치 작가가 서문의 마지막을 저 문장으로 시작했던 것처럼.
길다면 길고 짧다며 짧은 삶을 살았던 카이사르는 수많은 업적을 역사에 남겼지만,
그의 사후 2000년이 넘게 지나버린 현대의 우리들은 그의 진실된 모습을 알지 못한다.
이미 소실되어버린 수많은 문서와 기록들에 대한 짙은 아쉬움은 한숨으로 터져나오고
세월의 힘 앞에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고대의 도시들은 꿈에서나 그려보아야 한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남겼지만, 막상 하나도 알고 있는 것이 없는 인물.
그것이 그의 재능과 함께 우리가 그에게서 매력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이다.

주석까지 포함하여 863페이지라는 방대한, 아니 압도적인 양의 이 책은
그런 카이사르의 삶을 뒤따라가기에는 너무나도 알맞은 책이다.
사실 그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책을 펼치기도 전에 질려버릴 엄청난 분량은
도리어 그의 매력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내용에 점점 빠져들어 버릴 것이다.
기원전 100년 출생하여 44년 3월 15일, 그 유명한 "브루투스, 너마저"를 외치며 사망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삶을 살았던 카이사르는 수많은 업적을 역사에 남겼기에,
그의 발자국을 하나둘씩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방대한 양이 되어버렸을 뿐이다.

하지만 그렇게 어마어마한 양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글솜씨는 가볍고 상쾌하기 짝이 없다.
카이사르라는 인물이 당시 로마 역사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단순히 카이사르의 삶 뿐만 아니라 로마와 지중해 유역의 역사적 상황을 모두 설명하지만,
독자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도록 간단하고 명료하게, 그러면서도 날카롭게 짚어내면서
그 재빠르고 유연한 흐름에 한번 빠지면 자연스럽게 시간과 함께 흘러갈 뿐이다.
이미 최소한의 상식과 고대 로마 혹은 카이사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살짝 빠른 음악에 고개를 끄덕이듯 술술 읽어내려가며 즐거워질 수 있는 정도이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역사학자로서의 본분을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다.
각 장이 끝날때마다 달려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자료들에 대한 주석은
작가가 이 책의 저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료를 뒤져가며 연구했는지 알게 한다.
또한 그렇게 방대한 양의 자료를 참고함으로써 가급적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함에 따라
기존에 나와있는 카이사르와 관련된 서적에서 간혹 문제로 제기되었던 부분에 대해
깔끔하면서도 논리적인 해답을 던져주고 있는 것 역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카이사르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가능한 한 쉬운 단어로 가능한 한 쉬운 표현을 하여 독자를 배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보편적으로 쓰이지 않는 말은 키잡이가 암초를 피하듯 피해야 한다"는 카이사르의 말에
저자와 역자가 너무나 감동받은 나머지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은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또한 내 스스로가, 어쩌면 카이사르의 영향으로, 그러한 글을 최선의 지향점으로 삼기 때문에
이 책의 가치는 내 개인적으로도 더욱 커지지 않았나 싶다.

"남편이자 아버지였으며 연인이자 불륜남"이었던,
또 "망명자이자 인질이었으며 변호사, 정치가, 지휘관, 반역자, 독재자를 거쳐 급기야 신"이 된.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그리고 그만큼 엄청난 일들을 역사에 아로새겨넣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삶은 언제라도 매혹적이고 흥미롭다.
그리고 그러한 카이사르의 삶을 따라가기에, 이 책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고대 유럽사에, 세계사에, 혹은 그저 서양사나 유럽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인물이 카이사르이고, 그만큼 이 책은 중요하다.
현대 사회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좋은 역할 모델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가슴 속 깊이 새길 수 있는 멋진 위인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도,
그저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는 자기 계발을 하려는 사람에게도
카이사르는 언제나 최선의 선택이고, 그만큼 이 책은 최선이다.

단, 이 책 때문에 카이사르에게 너무 빠져도 책임질 수는 없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드리안 골즈워디 지음, 백석윤 옮김 / 루비박스
나의 점수 : ★★★★★
렛츠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08.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오노나나미는 "소설가", 골즈워디는 "학자"
"시오노나나미는 "소설가", 골즈워디는 "학자""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로마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2년동안 닥치는대로 수십권 외서를 구입하고 읽어보고 나서 느낀점은 골즈워디만큼 로마역사에 대해서 상세하고 나름대로 재미있게 풀이하는 저자는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엄밀히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시오노나나미는 로마인이야기에서 역사학자라서는 상당이 부족한 면을 많이 보인다.   로마에 대해서 아는게 많지 않을때는 시오나나나미
"시오노나나미는 "소설가", 골즈워디는 "학자""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로마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2년동안 닥치는대로 수십권 외서를 구입하고 읽어보고 나서 느낀점은 골즈워디만큼 로마역사에 대해서 상세하고 나름대로 재미있게 풀이하는 저자는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엄밀히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시오노나나미는 로마인이야기에서 역사학자라서는 상당이 부족한 면을 많이 보인다.

 

로마에 대해서 아는게 많지 않을때는 시오나나나미의 글을 재미있게 읽었지만 나름대로 로마역사와 인물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싶으면 골즈워디를 읽기를 바란다.

 

j*******a 2008.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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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없이는 서양사를 논할 수 없다
"카이사르 없이는 서양사를 논할 수 없다" 내용보기
카이사르를 떠올리면 7월 July의 유례에 관한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자신의 이름을 달력에 표기할 생각을 하였다는 발상과 함께 그것이 현실로 이루졌음이 영어를 처음 배우던 어린 마음에 깊이 각인되었던 것이다. 어쨌거나 자자손손 후대로 내려와 오늘날 전세계인이 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대단한 인물이 아닌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부루투스 너마저','왔노
"카이사르 없이는 서양사를 논할 수 없다" 내용보기

카이사르를 떠올리면 7월 July의 유례에 관한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자신의 이름을 달력에 표기할 생각을 하였다는 발상과 함께 그것이 현실로 이루졌음이 영어를 처음 배우던 어린 마음에 깊이 각인되었던 것이다. 어쨌거나 자자손손 후대로 내려와 오늘날 전세계인이 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대단한 인물이 아닌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부루투스 너마저','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등과 같은 문구들은 카이사르에 관한 수많은 일화들과 함께 잘 알려진 것들이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우선은 864페이지의 방대한 분량 책의 두께에 놀라고 다음은 표지를 장식한 카이사르의 카리스마에 압도된다. 어린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생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솔직히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카이사르는 독재자 술라앞에서 굽힘이 없는 당당한 모습을 보일만큼 어린시절부터 비범했다. 정치에 입문할때는 당시 정치판이 그러하였듯이 주변 사람들에게 후하게 대함으로써 기반을 다져나갔다. 수려한 외모와 세련된 패션감각을 선보였다는 점도 특이하거니와 일생을 카이사르에게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당시 로마의 정치상황을 보면 오늘날의 정치판과 흡사한 점이 참으로 많다. 공화정시대 선거가 치뤄질때면 거액의 뇌물이 오고 갔고, 권력을 잡은 자들은 후에 로마의 속주로 나가 자신이 빚진 것보다 더 많은 돈을 거두어들였다. 때로는 검투사를 동원한 폭력 선거가 치뤄지기도 했으며, 정치적 연대를 위해 정략결혼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어제의 적이 오늘은 친구가 되는등 참으로 혼란스럽다. 카이사르도 다른 이들이 하는 만큼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분명히 구분되는 것은 그가 공화정이 직면한 위기를 얼마나 인식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 나라가 정치,역사,경제등 부흥을 맞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필요했다. 당시 로마는 카이사르를 원했고, 카이사르는 로마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냈다. '로마와의 협력'을 내세워 속주들을 굴복시켰고 로마에 막대한 부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인물을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을 그에게도 적용시키지 않을 수가 없다. 카이사르가 10년, 아니 5년만이라도 더 살았더라면 로마의 역사, 세계의 역사가 어떻게 변했을까하고 말이다. 

 

 고대의 역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사료가 충분치 않다는 것과 때로는 알려진 사료의 사실 여부조차 의심스럽다는 것. 충분히 짐작이 된다. 카이사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역사가들 사이에서 그를 숭배하고 감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관습과 법률을 무시한채 권좌를 탐했던 인물로 지독히 운 좋았던 일개 귀족일 뿐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카이사르가 서양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인물중의 한 사람이며 그만큼 많은 일을 했던 인물이 없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m******n 2009.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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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그를 만나는데 적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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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책을 읽으면서 꼭 하나 세운 계획이랄까 아니면 목표랄까, 아무튼 그런게 하나 있었다면 작년에 완간된 <로마인 이야기>를 한번쯤은 15권을 쭉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감질맛나게 한 해에 한권씩 나오는 책을 그토록 오랜 세월을 기다려서 읽었으니 한번쯤은 끊기지 않고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약속이나 계획은 깨지는 것에 맛이 있는지(?) 얼추 중간까지인 8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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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책을 읽으면서 꼭 하나 세운 계획이랄까 아니면 목표랄까, 아무튼 그런게 하나 있었다면 작년에 완간된 <로마인 이야기>를 한번쯤은 15권을 쭉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감질맛나게 한 해에 한권씩 나오는 책을 그토록 오랜 세월을 기다려서 읽었으니 한번쯤은 끊기지 않고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약속이나 계획은 깨지는 것에 맛이 있는지(?) 얼추 중간까지인 8권 정도까지 읽는 것으로 끝이 났다. 아무튼 그토록 내게는 필독서인 <로마인 이야기>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이가 있으니 그는 카이사르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15권 중에 그에게 오롯이 2권을 할애했다. 그것도 절대 만만하지 않은 두께로 말이다. 로마사에서 그 누가 카이사르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소재를 주고, 그만큼 사람을 매혹시킬 수 있을까.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카이사르라는 한 인물에 대한 집합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이 책의 시작은 그의 출생즈음한 로마의 시대상부터 시작한다. 그리고보면 카이사르의 일대기는 로마사에서도 영웅이 수를 놓았던 가장 로마사에서도 화려한 시기였다. 마리우스, 술라, 킨나로 이어져서 폼페이우스, 크라쿠스로 이어지는 그의 인생기와 겹쳐진 영웅들이 이야기는 듣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사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카이사르의 일대기를 조망하기 위해 교묘하게 다양한 인물을 치밀하게 서술해 놓았다는 점이다. 많은 이들이 로마사를 - 정확하게는 역사겠지만 -  읽으면서 가장 난감해하는 것은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많은 뿐 아니라 그들이 너무나 엇비슷해서 헷갈린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름이 비슷비슷해(?) 보이는 로마사는 그런 혼란이 더하다. 그래서 이를 잘 구별해주고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이 로마사를 쓰는 학자나 작가들의 관건이다. 골즈워디의 카이사르는 그런 면에서는 잘 정서된 노트와 같은 느낌이다. 찬찬히 읽으면서 음미하면 충분히 카이사르가 살았던 그 질풍노도와 같은 시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 보면 말이다.

 

꽤 잘 써진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독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점은 - 사실 내 입장에서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분량이다. 가능한 많은 사료를 동원했고, 저자의 목소리를 적당하게 섞어서 읽는 것에 부담이 없기는 하지만 다소 과한 측면도 있다. 카이사르를 처음 접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이것이 가장 심각한 난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그에 대한 개괄서 정도의 책만 읽어보았고, 매혹적이었던 그를 알고 싶은 이라면 이 책만큼 적당한 책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관용과 카리스마, 혹은 매혹이라는 단어에 적합한 사람은 그리 생각보다 많지 않다. 더군다나 그토록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다. 카이사르의 생애를, 그리고 그가 살았던 파란만장했던 가장 역동적이었던 로마를 알고 싶은 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흡족할 수 있을 것 같다

c*******y 2008.0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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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와 자존을 이해한 진정한 정치인
"명예와 자존을 이해한 진정한 정치인" 내용보기
카이사르에 대한 많은 저술들만큼 그에 대한 시각은 그만큼 다양하다. 현전하는 객관적 사료에 근거하여 가능한 주관성을 개입치 않도록 기술하려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해당 인물에 대한 자료의 선택과 해석의 편향은 불가피했던 것처럼 여겨진다. 이 저술은 카이사르의 성장에 배경이 되는 당시 로마의 정치사회적 현황, 특히 원로원과 집정관(일부 독재관을 포함)등 정치 수뇌진들을
"명예와 자존을 이해한 진정한 정치인" 내용보기
카이사르에 대한 많은 저술들만큼 그에 대한 시각은 그만큼 다양하다. 현전하는 객관적 사료에 근거하여 가능한 주관성을 개입치 않도록 기술하려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해당 인물에 대한 자료의 선택과 해석의 편향은 불가피했던 것처럼 여겨진다.

이 저술은 카이사르의 성장에 배경이 되는 당시 로마의 정치사회적 현황, 특히 원로원과 집정관(일부 독재관을 포함)등 정치 수뇌진들을 중심으로 한 영향력과 가문의 배경, 개인들의 정치적 역량, 그리고 그들간의 권력쟁투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고 있으며, 카이사르의 정치무대(공직생활)에의 진출, 입신과 관련한 개인적 시도와 좌절, 역경, 그리고 성취의 과정을 문헌적 근거에 기준하여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카이사르의 개인적 입신을 위한 기반이 되었던 로마의 속주였던 갈리아총독 시절의 성과인 ‘갈리아 전쟁기’는 이 평전의 거대한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이는 마치 서양의 ‘삼국지’를 읽는 듯 한 재미를 불러일으키며, 수없이 발생하는 갈리아 지역의 각 부족들의 반란과 저항에 따른 50여 차례의 전쟁은 저자가 이야기 하듯이 카이사르 본인의 다소의 과장이 있었을 것이나 한 개인이 치룬 전쟁으로는 한니발과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대단한 전력으로서 설명되고 있다. 특히 로마 제국의 세계사적 경계의 범위를 설정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카이사르의 정복자적 행위의 본질적 측면을 분석하는 것 등의 내용은 실로 역량 있는 기술이 아닐 수 없다.

브리타니아(오늘날 영국)의 원정은 비록 성공하지 못한 결과이지만 기원전 50년대의 로마제국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가늠하는 예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10년간의 갈리아 총독으로서의 카이사르의 정복행위가 로마라는 공화국의 국가권위를 제고하는 의미를 간과할 수 없겠으나 카이사르라는 개인의 자존(自尊)과 정치적 명예, 권위의 지속적 확보를 위한 일련의 행위라는 측면에서는 당시 로마 원로원이라 상징되는 귀족사회에서 지위의 유지라는 것이 실로 대단한 것이었으리라는 추정을 가능케 하기도 한다.

결국 제1차 삼두(三頭)정치의 주인공인 크라수스,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3인에서 크라수의 사망과 카이사르의 딸이자 폼페이우스의 아내인 율리아의 사망으로 인한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결속요인 상실에 따른 신뢰의 해체, 카이사르의 연속된 전쟁승리에 대한 시기와 그의 군사적 영향력 대한 치졸한 로마 귀족세력의 견제 등의 이해가 어울려 발생하는 이 평전의 한 축이 되는 내전(內戰)기의 내용은 그 세밀한 기술이 압권이다. 이러한 요소는 이 평전이 일종의 전사(戰史)라 하여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러한 일련의 카이사르의 행동양식에서 당시대의 독특한 명예에 대한 의미를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카이사르에게 유독 강하게 발현되었던 개념으로 이해되는데 바로 악토리타스(auctoritas), 그리고 디그니타스(dignitas)로 일종의 공명적 명예심, 존경받을 만한 지도자로서의 권위, 인격적인 공경심으로서의 자존감과 같은 의미로 해석 되는 것 같다. 이들 의미를 기본 맥락으로 설정할 경우 카이사르의 일생에서의 제반 행위는 철저한 로마의 지도자로서의 명예와 자존심과 연결 지울 수 있을 정도이다.

이 저술의 뛰어난 요소는 기원전 100년에서 40년대까지 등장하는 로마의 화려한 정치가, 군인, 예술가들과 고대 유럽의 지형과 물리적 영향력,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고대국가들의 형세, 전쟁수행 방식과 전법, 여성의 역할과 성문화에 대한 인식, 계급사회의 구조등 다양한 문화사적 사실이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며, 또한 서로 상이한 시선을 가지고 있던 수에토니우스와 플라타르쿠스의 두 유명한 저술자의 인용을 대비하여 균형적이고 객관적 시각을 가지려 했다는 측면에서 독자의 객관적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

카이사르의 극히 개인적 일상이나 일화적 요소로서 여성편력과 같은 내용은 그의 인류사적 평가와 관련한 범위에서 가치있게 서술되고 있으며, 클레오파트라와의 정치적 관계, 마르크스 안토니우스나 브루투스, 키케로, 카토, 술라를 비롯하여 주된 경쟁자로서 폼페이우스와의 관계는 오늘의 우리사회에서 목격할 수 있는 인간의 시기와 탐욕, 그리고 배신, 권모술수를 포함하여 흥미롭게 읽히는 요인이 된다.

야만적이고 혹독하고 위험한 고대 로마의 비열하고 치졸한 정치 사회 속에서 한 개인이 어떻게 세상을 리드하는지 엿보는 것만으로도 유익하다. 오늘과 2000년전 고대 로마의 인간들은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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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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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투스, 너마저..."로 기억되는 카이사르의 마지막 한 마디. 어렸을 때 읽었던 소년소녀 세계위인전집에서 케사르라는 한 위인은 그렇게 배신의 아픔 속에서 억울하게 죽어갔다. 이후 여기저기서 조금씩 습득해갔던 그에 대한 지식들은 클레오파트라와의 염문이거나 황제가 되고 싶어했던 권력욕에 가득찬 제 일인자의 모습이었다. 이제서야 두툼한 카이사르 평전을 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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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투스, 너마저..."로 기억되는 카이사르의 마지막 한 마디. 어렸을 때 읽었던 소년소녀 세계위인전집에서 케사르라는 한 위인은 그렇게 배신의 아픔 속에서 억울하게 죽어갔다. 이후 여기저기서 조금씩 습득해갔던 그에 대한 지식들은 클레오파트라와의 염문이거나 황제가 되고 싶어했던 권력욕에 가득찬 제 일인자의 모습이었다. 이제서야 두툼한 카이사르 평전을 앞에 두고, 카이사르를 제대로 이해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벅찬 마음을 품고 책을 열었다. 물론 책을 쓴 저자의 의견에 많이 치우치는 결론이 내려지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기원전의 일을 이토록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

 

카이사르의 생애는 영화처럼 질곡많고 극적이었다. 집정관이 되려는 그의 야심은 개인적인 것이기도 했지만, 로마에 대한 사랑 없이 갈리아에서 10년 가까운 세월을 전쟁을 치르며 살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기나긴 기간동안 로마에 등을 돌리려 했던 갈리아의 반란을 진압하며 보냈던 여정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로마에 되돌아간 후의 부와 명예에 대한 계산이 전부가 아님을 증명하는 이유로 자리잡는다.

우왕좌왕하던 병사들을 아우르고 조절하며 절대적 지지를 끌어낸 점을 보면 그는 타고난 리더십과 제 일인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보인다. 실패를 하기도 했고 잘못된 판단으로 아군의 피해를 늘렸던 적도 있었으나,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군사적 업적은 전쟁 중에 저술한 '갈리아 전기'로 남아 훗날 나폴레옹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개인으로서 평가를 받자면 완벽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폼페이우스와 내전을 벌여 조국을 혼란스럽게 한 점이나 도덕적으로 오점이 많은 등의 단점들이 그가 로마에 가져다준 위업을 초라하게 만들 수는 없다. 어떤 잣대를 들이대냐에 따라서 평가의 높낮이는 크게 벌어질 테지만, 사람은 처한 상황에서 본분에 맞게 행동할 뿐이다. 적진에 나가 싸우면서 성직자처럼 생각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으니, 갈리아의 전투에서 적과 포로들에게 군사들이 하는 잔인한 짓을 내벼려 두었던 것을 비난할 수도 없다.

 

관용적이면서도 잔인했던 카이사르였지만, 로마의 통치자로서 그가 암살당해야만 했던 당위성을 쉽게 찾을 수는 없었다. 거의 왕에 가까운 권력을 누리면서도 관용을 베풀 줄 안다는 점에서 폭군은 아니었으며, 정사를 멀리 한 채 권력의 단맛에만 빠져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암살당하기 전에 그의 마음 속에 어떠한 야심이 자리잡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하수권력을 차지하고 있던 자들이 그를 죽일 이유는 개인적인 것이 가장 컸음을 추측할 수 있다. 즉, 카이사르에게 권력이 집중됨에 따라서 위기감을 느낀 원로원 의원들의 암살계획은 로마를 위한 결정이었다기보다는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졌음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으면 카이사르 자신이 암살계획을 전달받을 수 있었으나, 전혀 짐작조차 하지 못했던 마지막 날의 묘사에 가슴이 아프다. 아마도 아들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부르투스를 발견한 후에는 더이상 저항하지 않았음에는 인간적인 처량함을 느끼게 된다. 모든 영광을 충분히 맛본 삶이었다 할지라도.

 

지금의 눈으로는 참 이해하기 힘든 근친간 결혼과 필요에 의해 쉽게 이혼하고 재혼하는 로마시대의 모습을 훑어보며,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고대의 정치판과 사람의 여러 마음을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물론 이 책이 준 가장 진한 이미지인 인간 카이사르는 쉽게 잊혀질 것 같지가 않다.

a******2 2008.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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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관용과 카리스마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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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에 관한 책에서 꼭 빠지지 않는 인물중의 하나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는 전쟁의 천재인 영웅이었고 개혁자, 변호사, 작가, 지휘관, 반역자이었고 독재자였다. 갈리아를 정복했고 내전에서 승리해 독재자가 된 후 귀족들에게 암살당한 그는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세계 전역에서까지 최고 통치자나 중요한 통치자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카이사르 생전에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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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에 관한 책에서 꼭 빠지지 않는 인물중의 하나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는 전쟁의 천재인 영웅이었고 개혁자, 변호사, 작가, 지휘관, 반역자이었고 독재자였다.

갈리아를 정복했고 내전에서 승리해 독재자가 된 후 귀족들에게 암살당한 그는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세계 전역에서까지 최고 통치자나 중요한 통치자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카이사르 생전에 로마에서는 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그가 태어난 달인 로마력의 제7월을율리에’(July)로 개명했고, 그가 수술을 통해 분만을 하였다 하여 帝王切開라고 했다 하니 그는 대단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아버지가 그가 16세 때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 아우렐리아의 밑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자랐다고 한다. 그는 귀족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킨나의 딸 코르넬리아와 결혼함을써 급진파의 입장에 서게 되었으나 BC83년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가 동방에서 이탈리아로 돌아와 반혁명을 성공으로 이끌어 이혼할 것을 요구했으나 명령에 거부하여 재산은 물론 목숨까지 잃을 뻔했었다. 그리하여 이탈리아를 떠나 아시아 속주에서 군대를 복무하다가 실리시아로 옮겨 지내다가 술라가 죽은 뒤 로마로 돌아와 검찰관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은 영웅의 삶다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의 아내와 고모의 죽음 이후 폼페이아와의 결혼, 칼푸르니아와의 결혼 등 정치적인 결혼동맹과 로마내전,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3두동맹 맺음, 갈리아 전쟁, 폼페이우스의 질투, 3두정치 붕괴, 배신, 알렉산드리아 전쟁 발발 승리, 클레오파트라 여왕과의 연인관계, 타프수스 전투, 문다 전투, BC44년 로마 원로원에서의 암살 등 그의 일대기는 온통 전쟁과 투쟁, 질투, 배신의 역사이다. 한 인간이 겪었던 파란만장한 삶이라고만 말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얽히고 섥힌 인생이라 희대 영웅의 삶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카이사르의 죽음은 그의 너그러움과 성급함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 이중적 성격의 결합은이민족에게는 잔학행위를 일삼았지만 그에게 반대하다 패배한 로마인들에게는 언제나 너그럽게 대했다고 한다. 카이사르는 정적들을 대규모로 사면했고 상당수를 새로운 정권의 책임 있는 지위에 앉히기도 하여 결국 그가 용서하고 믿고 사랑했던 사람의 칼에 찔려부르투스, 너마저라는 고통의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카이사르는 지적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전투의 눈부신 승리는 언제나 병사들의 충성을 얻기에 충분했다. 또한 병사에 대한 존중감도 남달랐던 것 같다. 병사를 부를 때병사들이라는 단어보다전우들이라고 칭했으니 말이다.

또한 그는 패배한 적에게도 정적에게도 너그러웠지만 애정은 얻지 못했었다.

그에 관한 특징요소 중 하나로관용자비의 인물이라 칭하기도 하는데 그는 다분히 정적과 패배자에게도 평판을 계산한 치밀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상대가 필사적으로 싸우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다분히 정치적이다. “잔인한 행동은 필연적으로 증오를 낳으며 승리를 유지할 수 없게 한다는 사실을 이미 여러 사람이 보여주었다. 우리는 자비와 관용을 통해 강해질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방식의 정복이다.”라고 한 말로 알 수 있다.

 

그는 대중연설가요 뛰어난 저술가였다. 많은 저술이 사라졌지만 그의 정치적인 저술과 천재성은 후대에 문학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의 지적, 육체적 정력은 쉬지 않는 추진력과 전쟁 중에도 저술한 갈리아 전기, 안티카토 등과 여성들과의 난잡할 정도의 성생활이었다.

한편으론 양성애자라고 까지 소문이 돌고 있고 유부녀들과의 연애 행각 등 폼페이우스의 아내 무키아와의 관계의 추측설, 클레오파트라와의 연애행각으로 인한 파르살루스에서의 명성을 잃어버릴 정도의 위험 등 그의 정력과 냉정한 머리를 가진 그의 천재성은 분명히 옛 전우들과 사면받은 정적들에게는 치명적인 자극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구대륙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부패한 로마귀족 계급의 지배를 폐지하였고 로마의 과두정치를 독재정치로 바꾸어 놓아 그리스 로마 문명의 생명을 연장시킨 중대한 역사를 결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그에 관한 평가로는위대한 영웅이자 개혁자’, ‘기회주의적 선동가이자 공화정의 파괴자라는 극과 극의 견해가 있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이며 엄청난 능력을 소유한 자임에는 틀림없지만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조금이라도 존경심을 자아내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가 지금 태어났더라면 모든 걸 다 이해 받을 순 없었어도 그에 대한 평가의 시각은 달랐으리라생각 된다. 그는 양분론으로 규정 되어질 인물은 아니었다. 그만큼 그의 인생은 다각적인 존재였다.

 

그의 철저할 정도의 자기관리적인 면에선 누구보다 멋진 인물이었고, 그의 문학적 예술적 소양, 인간적 카리스마, 섬세한 성품, 열정에 휘돌리지 않는 야망 등 그는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지닌 진정한 리더였다고 재평가 되는 것이다.

 

그가 남긴 명언

주사위는 던져졌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등 그의 명언과 그의 복잡하고 난해한 일대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이 시대 개혁과 혁신이 필요한 시대에 진정한 영웅의 부재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천재적 영웅을 다시 돌아보고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지도자가 무엇인가, 진정한 리더쉽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08.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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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정치가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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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0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기원전 인물들중에 한 명인 그가 살아온 시대와 무척이나 많은 간격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유명세를 아직도 널리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이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다. 나의 지식이 짧아서 로마의 위대한 장군, 뛰어난 정치가, 클레오파트라의 연인, 부르트스에 의해 암살되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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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0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기원전 인물들중에 한 명인 그가 살아온 시대와 무척이나 많은 간격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유명세를 아직도 널리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이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다.

나의 지식이 짧아서 로마의 위대한 장군, 뛰어난 정치가, 클레오파트라의 연인, 부르트스에 의해 암살되는 것 정도.....

그래서일까?

이번 기회에 이 사람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고 마음을 먹었지만 막상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이 책의 페이지수에 압도되어 버리고 말았다.

A4반정도의 크기에 자그마치 800페이지를 넘어 한손에 책을 들기도 버거운 두께에다가 한 번 쓱하고 흝어보았더니 그림과 같은 보조 게시물도 거의 없어 선뜻 읽어내려가기가 겁이 났다.

과연 끝까지 내가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하는 우려로 책의 첫페이지를 넘겼지만 이러한 우려는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다 씻겨 내려갔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카이사르가 살고 있던 로마의 시대적 배경, 정치사회적인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카이사르의 어린시절부터 집정관이 될 때까지의 시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2부는 집정관을 마치고 속주인 갈리아 총독으로서의 임기기간으로써 카이사르의 군사적 면모를 거침없이 발휘한 갈리아 전쟁기에 대한 이야기이며 3부는 갈리아에서 돌아온 카아사르가 삼두정치의 와해와 함께 시작된 내전과 그 승리로 인한 독재관의 시절, 그리고 그의 마지막 모습을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모든 이야기는 저자의 독단적인 주관에 의해 설명이 되지 않고 본 책의 서문에서 밝혔듯이 최대한 중립적인 자세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근거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크게 2가지 매력으로 다가왔다.

첫째는 우선 이 책에서 접한 카이사르라는 인물 그 자체....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그를 바라보는 입장도 많이 다를 테지만 나에게는 뛰어난 정치가라는 면이 더 많이 다가왔다.

물론, 갈리아 전쟁기를 통하여서 본 군사적 판단과 함께 솔선수범하고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적 모습을 갖춘 군지휘관으로서의 그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그가 그렇게 넓은 영토를 개척하고 로마의 속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그의 군사적 역량과 함께 그의 외교적, 정치적 능력또한 충분히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책에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두번째 매력은 로마의 대한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전하여 주고 있다는 점이다.

로마의 정치적 구조를 비롯한 집정관, 호민관, 조영관 등의 로마의 직책뿐만 아니라 로마의 결혼과 이혼 풍습, 레가투스등을 비롯한 군사적 풍습과 그들의 전략 및 전투기법 등.....

카이사르라는 인물을 설명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이 책 여기저기에 놓여져 있는 로마의 여러가지 정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또다른 재미였다.

 

이 책은 총 800페이지를 넘는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위인전에서나 다룰 법한 그의 시대별 업적만 나열하지도 않고 그의 업적및 상황을 설명하느라 이야기가 지루하게 흘러가지도 않는다.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카이사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이야기의 풀어감이나 흘러감이 이야기의 중심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최대한 재미있게 독자에게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 두께에서 처음 느낄법한  위압감은 이 책을 읽는 중간 저절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s*******8 2008.0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