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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하면 가장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한다. 그러나 수많은 신들과 얽히고설킨 이야기들로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줄줄 꿰고 있다. 그런 수많은 신화 속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영미 문화권에서는 많은 문학 작품들과 음악 , 그림들이 신화에서 많은 부분 가져와 작품화 한 것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런 숨은 의미들을 알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신화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라 ’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준다. 특히 새로 나온 2편은 영웅과 괴물 그리고 도전의 이야기들만 모았다. 19편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웅들과 괴물들의 이야기가 있다. 또 신들에게 도전했던 인간들의 이야기가있다. 제3편에 대홍수에도 살아남은 데우칼리온과 피라의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들은 부패하고 더 이상 신들을 경배하지 않는 다는 소리가 제우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고 제우스가 직접 그 말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오게 되고 그 말이 사실임을 확인한 제우스는 화가나서 모든 인간을 땅에서 쓸어버리기로 결심 홍수가 나게 하지만 수결한 마음을 지닌 데우칼리온가 그의 아내 피라 였다. 아버지인 프로메테우스의 경고를 받아들여 양식을 미리 준비하고 상자안에 들어가서 둘만 살게되고 후에 제우스는 신탁을통해 이 둘이 던진 돌맹이가 다시 사람들이 된다는 신화가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대홍수 이야기가 성경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는 의견과 함께 이런 대홍수 이야기는 성경과 중국 잉카의 고대 기록에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들은 지구의 덮쳤던 대재앙의 흔적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한다니 때론 신화가 과학과 연결이 된다고한다. 이렇게 한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신화속에 담긴 의리를 찾아라 코너에서 신화속에 담긴 의미를 집어주고 술술 풀리는 신화 이야기 코너에선 이야기를 읽다 궁금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설명해 준다. 다음으로 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 에선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생각할 문제들을 집어준다. 재미난 신화를 통해서 우리생활과 연결하여 어떤 메시지를 주고자 했는지 살펴보고 또한 사고를 넓히는 일련의 과정이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게 되리라 기대된다. 그리고 논술교재로도 좋은 책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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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의 숨어 있는 보물창고인 이 책은 세상과 인간에 대한 모든 비밀이 숨어 있어 우리들에게 재미를 준다. 난, 신화를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신화를 통해서 지금도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신화가 없는 국민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화는 어떤 역할을 할까? 신화는 세상의 기원을 설명하고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답을 제시해 준다. 그리스 신화는 먼저 제우스가 창조한 세계를 이야기하고 그의 분노로 인한 대홍수의 심판으로 파괴된 세계와 살아남은 자들의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수 있었다. 이 이야기속에 숨어 있는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대홍수를 떠올리게 만들고, 아마도 서양 문명의 영양분이 된 그리스 신화와 기독교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을 말해주는 듯하다. 그리스인들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만든 후에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또 신들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인간의 자유는 어디까지인지 더 알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일 것이다. 신화에 반드시 영웅이 나오는 까닭은 영웅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교훈을 주고자 하는 인간에게 배울점이 많다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영웅들의 모험은 인간의 한계를 정해 준다고 할 수 있다.그래서 신화는 인간에게 주어진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우리는 영웅들이 그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교훈을 주고자 한다. 페르세우스나 헤라클레스 혹은 테세우스가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는 또 어떤가? 물론 그 싸움은 일차적으로 자연과 인간의 싸움이다. 그러나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추악하고 동물적인 면과 맞서 싸워야 하는 인간의 여원한 내적 갈등을 나는 배울수 있다는 점이다. 괴물들은 인간이 문명을 이룩하기 위해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온갖 어려움을 상징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무거울 때도 없지 않아 있다. 많은 영웅들의 위대한 공적들이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인간 사회가 잘 유지되려면 법이 세워지고 존중되어야만 하듯이 신화는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쳐 준다. 법칙을 어기는 자들은 아라크네, 파에톤 혹은 탄탈로스처럼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것처럼 그리스 신화는 인간이 지켜야 할 규칙들을 상징하는 목록들이다. 신화가 지니는 심리학적인 측면도 역시 무척이나 넓다는 것이다. 이런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신화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 인간으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기 위해 삶으 신비한 문제들을 알아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신화는 수천 년을 뛰어넘어 지금도 독서의 기쁨을 제공하는 신기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해서 아이들에서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도 좋아하는 듯 하다. 아무쪼록 신화 속에 담긴 그 기쁨을 누빌 수 있다는 것이 그리스 신화가 주는 행복일 것이다. 논술을 통해서 이 책이 주는 술술 풀릴 수 있는 신화 이야기와 생각을 키워주는 신화 밖 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디딤돌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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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화책이 새로 나온거야? 책표지를 보면서 아이들이 유난히도 좋아했던 그리스로마 신화덕에 엄마도 나름 학교때도 그리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신들의 이름을 많이 접하게 되었었다. 같은 내용을 또 반복해야하는건 아니겠지?하는 맘으로 읽었다. 논술스터디 책이니 그래도 뭔가 다르겠지 하는 맘으로 읽어보았다.
신화의 이름으로 새로나온 책이나 이야기식으로 풀어놓은 책은 아니다. 이야기를 통해 의미부여를 하면서 읽어보는 독자로 하여금 아하!그렇게 생각이 가능하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신화를 통해 현대적인 풀이를 가해주면서 우리가 신화를 통해 1차적인 것뿐만 아니라 2차적인 것까지 생각해 보게하는 책이다. 더불어 신화를 통해 현대적인 문제와 논술거리와 병행해 3차적인 것까지 생각케하는 책이다.
구성을 보자면 2편 인류와 함께해온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의 경우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건네주기까지의 과정과 프로메테우스라는 이름의 의미를 통해 멀리 앞을 내다보는 생각이 깊은 뜻을 가졌으나 제우스 신에게 복종하지않은 벌로 프로메테우스뿐만 아니라 인간이 왜 고통,가난,공포,늙음,죽음등의 고통을 겪는지 단번에 설명해준다. 제우스의 분노로 인해 만들어진 '온갖 선물로 치장한 자'의 뜻이 담긴 판도라를 통해서도 최초의 여자인 그녀 자신도 모르게 인간에게 불행을 선물한 점등은 신화 속 의미 찾기에서 모든 불행을 당연히 여성들에게 돌리고 권력을 차지하면서 남성 중심의 사회구조로 만든 것이다. 술술 풀리는 신화이야기를 통해 다시한번 의미찾기에 대한 부가적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기 좋게 구성하였으며 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를 통해 현대적인 문제에 맞추어 논술거리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예제1을 보자면, 판도라의 상자가 인류의 재앙을 의미하지만 희망을 남겨 둠으로써 인간이 살아갈 힘을 준다고 보는데 이 점을 생각하면서 판도라 상자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해석해보자. 예제2에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말을 통해 시대의 특징 알아보기와 현대에선 어떤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쉽게 잘아는 신화를 통해 생각거리가 여기까지 미친다니 학부모입장에선 논술거리로 충분하기도 하고 즐거운 일 같다.
신화를 통해 다시 생각해보는 논술거리를 보면서 색다른 질문거리 논술거리가 맘에 들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논술거리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 모범답안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경우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찬반 의견이 그런 생각이 함께 있다면 더 만족스런 책이 되지않을까 싶다. 그렇게되면 논술교재가 되나?ㅎㅎ
얼마전에 강남 논술시장에 대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학부모 마음을 어찌 모르겠냐만 돈만 많이 들인다고 능사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싶다.이렇게 좋은 교재들이 출판사에서 많이 나오기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로 키운다면 학생,학부모에게도 논술은 작은 비용으로 쉽게 다가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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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맘껏 신화 분석하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끝없는 관심의 대상이 되는 그리스 로마신화. 신화는 참으로 여러 각도에서 풀이 해석이 되는 것같다. 처음에는 단순히 이야기 중심으로 읽기 재미에 빠져있었는데 이제는 조금더 범위를 축소해서 집약적으로 분석해 보는 재미에 빠졌다.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시리즈]는 지금까지 총 7권이 출시되었는데 초등 고학년 정도라면 논술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신화 부분은 아이들의 관심도도 높은 부분이라서 3학년 딸아이도 책을 거뜬히 읽으면서 다른 각도에서 신화 분석하기에 돌입했다.
그리스 로마신화 중에서 '영웅과 괴물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다루어진 이번 책은 신화 가운데 인간과 관련된 영웅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것을 해석하고 의문을 갖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야기로써의 신화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인간의 어떤 면과 연결하여 해석하는 부분은 참으로로 흥미롭다. 책의 구성은 신화적인 이야기-신화속에 담긴 의미-술술 풀리는 신화 이야기-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로 구성된다. 신화 이야기 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의 한 토막을 들려주고 다음은 이것을 해석하여 인간 중심의 사회와 연결시키고, 신화를 읽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나 용어 해설을 한 다음 가장 마지막에 문제제기를 통해서 신화를 통해 논리적인 생각 글쓰기를 제시한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줌으로써 다른 생물은 모두 한가지씩의 무기를 갖지만 인간은 대신 직립을 통해 불과 도구를 사용하며 지혜롭게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이치, 이를 못마땅히 여긴 제우스가 최초의 여인 판도라를 만들게 하여 상자안에 모든 악함을 집어 넣으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상자를 엶으로해서 인간의 불행과 죽음이 시작되고 그 가운데 희망을 안고 살게 되는 이야기..등 19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판도라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그동안 인류의 불행 속에서도 남아있는 희망을 이야기 하는게 보편적이었으나 신화 이해하기를 통해서 모든 불행의 근원이 최초의 여성에게서 시작되었다는 다소 여성에 대하 폄하적인 의도가 숨어있음을 알게 된다. 초기의 여성중심의 모계 사회에서 부계 사회로 변화하는 가운데 여성의 지휘를 폄하하는 과정에서 이 신화도 한 몫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신화를 통해서 역으로 당시의 사회 구조를 엿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신화와 해석을 통해서 배움을 얻는 것도 좋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부분이다. 앞의 신화와 해석을 통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유도하는 부분이다. 단순히 글쓰기를 하게 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신화의 흥미로운 측면을 해석한 후에 그것을 우리 생활과 연결시키는 관계가 유연했기 때문이다.
제거하려 할 수록 점점 커져가는 불행을 상징하는 히드라의 머리를 내가 경험하는 불행과 연결하여 그 불행을 생각해 보고, 헤라클라스처럼 불행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한다거나 , 오락게임이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신화 속 인물 찾기, 혹은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들 찾아 보기 등도 재미난 질문 중의 하나이다. 마지막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들을 총정리 해 놓은 자료도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늘 정리가 필요했듯이 이것도 정리되어 있으니 나름대로 연결해서 생각하는데 도움이 된다.
재미난 신화를 통해서 인간생활과 연결해서 어떤 메시지를 주고자 했는지 좀더 심도있게 살펴보고 또한 신화 밖의 세상으로 사고를 넓히는 일련의 과정이 아이들에게 책읽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한껏 증폭시켜 주리라 기대된다.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스터디] 다음 편에는 어떤 주제로 다루어질까 한껏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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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엄밀히 말하자면 그리스신화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라가 맞다. 사랑과 계략 그리고 열정 편을 읽고 난 후 이어서 영웅과 괴물 그리고 도전편을 읽게 되었다. 신화이야기가 나오고 신화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라, 술술 풀리는 신화 이야기, 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 순으로 패턴이 같게 나온다. 익숙한 순서로 읽어 나가면서 신화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또 어떤 의미가 숨어 있나 나의 생각과 차이점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흥미롭다. 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의 철학적인 질문들은 어렵지만 정답이 없기에 토론 거리를 준다. 인상적인 것은 시시포스, 탄탈로스, 미다스왕, 안티고네 이야기이다. 알베르 카뮈의 부조리 와 행복한시시포스가 되는게 낫다는 얘기며 지옥에 떨어진 탄탈로스의 영원한 목마름과 배고픔. 채워지지 않는 만족이 고통의 연속이다. 오랫동안 감춰질 수 있는 진실이란 없다. 진실은 마침내 드러난다는 미다스왕 이야기.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법인 자연법과 현실적인 사회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실정법 사이에서 계속되는 논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 삷을 뒤돌아보게 만들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거리를 준다. 그리스신화가 주는 의미는 인간에 대한 교훈이 많이 숨어있다. 철학적인 내용이 다소 어렵게 다가올 법 하지만 세상과 인간에 대한 시선이 녹아 있는 신화의 의미를 찾아 가면서 우리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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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일단 신과 인간들이 등장하고... 사랑과 영웅들이 등장하여 흥미진진하고... 그들의 모습은 지금의 여러 작품들에서 리메이크되어 읽히고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소설의 모태가 되어 왔음이 아닌가 싶다.
재미있는 신화를 통한 논술수업은 어떨지... 얼마전에는 신화속에 담긴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읽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영웅과 괴물, 그리고 도전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웅들. 신화인만큼 영웅들이 많이 나온다. 제일로 꼽는다면 헤라클레스가 아닐까 싶다. 제우스와 인간인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나 유독 헤라의 미움을 더 많이 받고 자라난 헤라클레스. 아기였던 헤라클레스는 헤라가 보낸 뱀 두마리를 양손에 움켜쥐고는 죽여버린다. 성장해서는 '열두 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그 과정들을 수행하는 긴 과정을 그리스 신화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그의 영웅담을 기록하였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었던 기억이 난다.
재미있게 보았던 신화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 만약에 찾으라고 한다면 너무나 어려운 과제이다. 이 책에서는 그 의미를 찾아라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낼수 있을지 힌트를 준다. 지금 우리에게 그 의미를 대비해 볼 수도 있다. 비록 신화속에서 찾은 의미이지만 그것은 지금에도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현상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에서는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지금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끄집어내게 한다.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그리고 판도라에서 판도라가 상자를 열었을 때 그 상자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해석해 보자고 한다. 좀 어려운 감도 없지 않은 질문이지만 이것이 켜켜이 쌓여 탄탄한 논술 실력의 바탕이 될 것이다.
책을 통해 신화속의 의미, 신화 이야기와 신화 밖 이야기를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여러가지 생각들은 나중에 다른 곳에서 신화를 만났을 때 더 빛을 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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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그냥 재미있고 신기한 모험과 판타지가 있는 옛이야기로만 읽었지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찾아보는 신화 속 의미 찾기는 신선한 만남이었다. 태양의 신인 아폴론의 아들인 파에톤의 철없는 도전을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려는 아이에게 주는 메시지로 설명해 주고 [헤라클레스와 히드라]의 이야기에서 히드라를 무서운 악의 상징으로, 폭력에 대한 보복으로 폭력을 하면 끝없는 전쟁을 가져다 주는 쇠붙이를 먹고 계속 자라는 전설의 괴물 쇠불가사리처럼 폭력을 먹고 자라는 절대악의 이야기도 공감된다. 깃털을 이용하여 하늘을 날다 태양가까이 가 떨어져 죽은 이카로스의 이야기에서 위험을 무릎 쓰고 도전하는 인간의 꿈을 읽어내고 그 도전이 지금의 인간에게 하늘을 날 수 있는 결실을 주었다는 글에서 신화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가 무궁무진함을 새삼 알게 되었다. 신화 속의 상상력을 되살려놓은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그리스 신화를 읽을 수도 있겠고 아라크네 이야기를 읽으면서 거미에 관한 과학지식도 접하며 책 속 신화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 온 느낌이다. [술술 풀리는 신화 이야기]에서는 명화나 음악, 과학, 수학과 만난 명화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고 [생각을 키우는 신화 밖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그리스 신화에 대한 다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논제를 주며 서술하라고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읽으면 좋겠다. 아쉬운 점은 풀어내기 어려운 예시도 있어 모범답안은 없더라도 예문정도는 실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감탄했다. 실상 책의 첫 인상은 표지그림의 화려한 원색과 제목의 딱딱함으로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짧은 신화 뒤 '의미를 찾아라' 에서 보여주는 또 다른 현대적 해석을 보며 다른 신화이야기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신화 속 영웅들과 수다를 떨며 상상력을 펼치다 보면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훨씬 깊어지리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