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4%
  • 리뷰 총점8 44%
  • 리뷰 총점6 1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을 잃고 울다
"사랑을 잃고 울다" 내용보기
때론 인간보다는 동물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외출해서 돌아오면 강아지의 물통을 확인한다. 식사를 차리기 전에 강아지에게 먼저 밥을 준다. 다들 한마디씩 하지만 난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사람은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면 표현을 할 수 있지만, 동물들은 제대로 신경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기 쉽기 때문이다. 어려서 우리집 마당엔 늘 개가 두 마리씩
"사랑을 잃고 울다" 내용보기

때론 인간보다는 동물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외출해서 돌아오면 강아지의 물통을 확인한다.

식사를 차리기 전에 강아지에게 먼저 밥을 준다.

다들 한마디씩 하지만 난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사람은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면 표현을 할 수 있지만, 동물들은 제대로 신경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기 쉽기 때문이다.

어려서 우리집 마당엔 늘 개가 두 마리씩 있었다.

개들이 크면 나는 그 개의 등에 올라타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꽤나 무거웠을테고, 등에 사람을 태워본 일도 없을텐데도 개는 묵묵하게 그걸 참고 있었다.

너무 늙어서 갑자기 사라진 우리집 로미와 줄리를 얼마나 찾았던지, 아직도 그 막막함은 기억이 난다.

자라서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과 살면서도 집에는 강아지를 들이지 않았다.

털 달린 짐승과 한 집안에 못 산다. 개는 마당에 큰 개가 좋다

등의 핑계를 댔지만, 깊은 마음 속엔 헤어지기 싫어질까봐 그랬다는 것을 지금은 안다.

우연히 아는 사람이 강아지를 한 마리 얻어주었다. 처음엔 싫다고 거절했지만, 우리가 아니면 그 강아지가 갈 곳이 없단다. 할 수 없이 데려왔고 지금은 4년 째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처음 데려오는 차안에서 운전석 옆에 앉게하니 슬그머니 내 무릎 위로 올라오는 게 아닌가?

나를 언제 봤다고?

데려온 첫 날, 아무 강아지 용품도 없어서 깔아준 신문지 위에 오도카니 앉아서 몸을 떨던 앨리스의 모습이 기억난다. 어찌나 안쓰럽던지......

이미 데려올 때부터 나이 먹은 강아지였기에 지금은 주로 자는 게 일이지만 퇴근 후에 가장 먼저 온 몸을 흔들며 나를 반기고 아침엔 침대 밑에서 내가 손 내밀길 기다린다.

"아, 이렇게 정 들이면 어떻게 하지?" 겁이 난다.

 

이 책 <소니아>의 표지엔 온몽이 흰 레트리버가 웃고 있다.

뒷장엔 검은 색 레트리버가 허공을 바라본다.

같은 개라고 한다.

너무나 사랑하던 주인이 죽고 어느날 눈썹부터 하얗게 변해버린 소니아.

큰 슬픔을 안으로 삭이고 삭이다가 그리 됐으리라 짐작한다.

처음 생후 50일에 데려와서 이렇게 자라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주인과 함께하며 교감했을 것인가.

그 대상이 갑자기 사라진 후 소니아의 상실감도 인간보다 더 컸을 것이다.

책 전체엔 소니아와 소니아의 새끼들의 사진들과 지은이가 남편과 보낸 시간에 대한 추억과 간간이 간결한 그림들이 들어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소니아의 눈이 너무 슬퍼 보인다.

어쩌면 동물들이 인간보다 더 깊은 사랑을 주기도 한다.

 

e*****j 2008.01.1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 하나뿐인, 소니아
"세상에 하나뿐인, 소니아" 내용보기
까만색 바탕의 책에 하얀색 개가 있다. 똘망똘망 하게 생긴 녀석이다. 녀석의 이름은 소니아. 래브라도 레트리버종이다. 2002년 전에 이 책이 나왔더라면 이 책표지는 배경과 소니아의 털 색깔이 반대로 나와 있었을 것 이다. (물론 그 때라면 책으로 출판되지도 않았겠지만.) 그렇다. 소니아는 원래 까만 색의 차른한 털을 자랑하던 개였다. 왜 소니아의 털이 바뀌게 된 것일까?
"세상에 하나뿐인, 소니아" 내용보기

까만색 바탕의 책에 하얀색 개가 있다. 똘망똘망 하게 생긴 녀석이다. 녀석의 이름은 소니아. 래브라도 레트리버종이다. 2002년 전에 이 책이 나왔더라면 이 책표지는 배경과 소니아의 털 색깔이 반대로 나와 있었을 것 이다. (물론 그 때라면 책으로 출판되지도 않았겠지만.) 그렇다. 소니아는 원래 까만 색의 차른한 털을 자랑하던 개였다. 왜 소니아의 털이 바뀌게 된 것일까? 소니아를 보면서 어릴 적 나와 함께 했던 개가 떠올랐다.

 

어릴 적 우리집은 시골이었다. 소도 있고 닭도 있고 개도 있었다. 그 중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개는 나의 친구가 될 수 있었다. 9살무렵 하얀색의 발바리 종과의 조우를 잊지 못한다. 그 이전의 덩치 큰 녀석들은 나에게 혐오감과 강인함만을 표현했다면 그 하얀색의 작은 발바리는 달랐다. 작은 몸짓에 어찌나 나를 잘 따라다니던지,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었다. 키웠던 개 중에 유일하게 이름을 붙여주는 특혜를 주기도 하였다. 개 이름 짓기에 꾀나 골몰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 개만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부르기 쉬운 걸로 하자고 마음 먹었다. 여러 대안의 이름 중 간택 된 것은 바로 '러쉬'. 어린 나이여서 그랬는지 영어로 해야 좀 있어보였나 보다. 유독 잘 달리는 개였기 때문에, 달리기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름을 지었던 것 같다. rush라고 부르면 나를 따라 같이 달리기 시합을 할 정도였다.   

 

가사이게이코 집에서도 소니아는 그런 존재였던 것 같다. 그 중 가장 마음이 잘 통했던 아버지와는 더 그러했던 것 같다. 소니아를 데리고 산책나간 아버지는 얼마나 행복했을까. 아버지와 함께 산책 나갔던 소니아는 얼마나 행복했을까. 함께할수 있었기에 서로는 마음을 잘 읽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소니아도 아버지도 힘든 나날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소니아는 집에는 없는 그 누구를 기다리듯 눈오는 창밖을 그저 바라보고 있다. 소니아의 털 색깔이 바뀐 것은 건강의 이상이 생겨서 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뉘양스를 풍기듯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마음이 애닳아 몸의 색까지도 변한 걸지도 모른다. 또는 아버지의 죽음과 소니아의 털 색깔의 변화는 아주 우연의 일치일런지도 모른다. 무엇이 원인이듯 별로 궁금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소니아는 아버지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였고, 아버지는 소니아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이다. 

h********0 2008.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움에 새하얀 눈을 닮아버린 소니아.
"그리움에 새하얀 눈을 닮아버린 소니아. " 내용보기
☞ 책 읽은 후 미니 감상평 주인을 잃은 슬픔에 눈처럼 새하얗게 변해버린 검은 래브라도 레트리버 ‘소니아’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인간과 동물이 만들어낸 그 진한 러브스토리가 일본 열도를 넘어 한국에까지 넘어왔다. 와~ 정말 읽은 내내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이제 갓 50일된 나의 아가에게 ‘소니아’이야기를 읽어 주었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눈
"그리움에 새하얀 눈을 닮아버린 소니아. " 내용보기

☞ 책 읽은 후 미니 감상평


주인을 잃은 슬픔에 눈처럼 새하얗게 변해버린 검은 래브라도 레트리버 ‘소니아’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인간과 동물이 만들어낸 그 진한 러브스토리가 일본 열도를 넘어 한국에까지 넘어왔다. 와~ 정말 읽은 내내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이제 갓 50일된 나의 아가에게 ‘소니아’이야기를 읽어 주었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눈처럼 새하얗게 변해버린 ‘소니아’ 사진만 보면 방긋 방긋 웃음 연발이었다. 뭘 알고 웃는 걸까? 그냥 웃는 걸까? 그저 우연이라 하기엔 놀라울 정도로 밝은 미소였다. 그래서 한 가지 실험으로 아가에게 사진 없는 글을 보여줘 봤다. 역시 무표정이었다. 하도 신기해 동화책을 보여줬더니 바로 고개를 돌려 버렸다. 그리고 이어서 소니아 사진을 보여줬더니 좋아서 몸까지 들썩 거리며 웃었다. 급기야 소니아 사진을 보고 손을 쭉 뻗어 만지려 까지 했다. 엄마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소니아에게서 뭔가 특별함이 느껴졌다.         


소니아와 가족이 인연을 맺기 시작한 건 1997년부터였다. 그때 소니아는 앙증맞고 작고 연약한 강아지에 불과했다. 처음 소니아를 본 순간 잊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애착이 느껴졌다고 한다. 그래서 소니아를 키우기 위해 개를 싫어하는 가족 모두를 설득해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웬일인지 산책이후 소니아는 자신보다 남편을 잘 따랐고 남편도 소니아와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딸과 아버지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마치 자신이 데리고 온 개를 남편에게 빼앗기기로도 한듯 남편은 소니아를 자식처럼 사랑했고 소니아 역시 유독 가사이 고지씨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지씨는 간암 말기라는 엄청난 사형선고와 함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의 죽음은 소니아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커다란 충격이 되었다. 소니아가 새하얗게 변하기 시작한 것은 장례를 치른 지 한달 뒤 무렵이었다. 그 불가사의한 일을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지만 고지씨의 유골이 그의 유언대로 아프리카에 뿌리지면서 소니아는 검은개에서 하얀개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움에 새하얀 눈을 닮아버린 소니아. 그녀는 그런 소니아를 보며 문득 생각한다. 남편을 잃어버렸지만 추억은 남아있다고,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고 없지만 사랑은 여전히 가슴 속에 살아 숨 쉰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소니아와 함께한 산책길을 걸으며 그 모든 것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아, 행복이란 것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는 게 아니라 이따금 잠깐만 보이지 않게 돼. 하지만 그것을 언제나 바로 곁에 있고, 조용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면 또 분명히 찾을 수 있는 게 행복이야.”       

l*********g 2009.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 천사 소니아
"하얀 천사 소니아" 내용보기
이 책에 사진이 표지로 실린 소니아는 래브라도 레트리버 종으로 얼핏 보아서는 흔히 볼수 있는 개들과 다른 점을 느낄 수 없지만 소니아는 슬픈 사연을 특별한 강아지이다.  원래 소니아는 주인아저씨가 살아계실 때만해도 온몸이 새까만 털로 뒤덮고 있었다. 그러나 소니아를 몹시 아끼고 무척 사랑했던 주인아저씨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난 얼마 후부터 소니아의 눈 주위에 새
"하얀 천사 소니아" 내용보기

 이 책에 사진이 표지로 실린 소니아는 래브라도 레트리버 종으로 얼핏 보아서는 흔히 볼수 있는 개들과 다른 점을 느낄 수 없지만 소니아는 슬픈 사연을 특별한 강아지이다.

 원래 소니아는 주인아저씨가 살아계실 때만해도 온몸이 새까만 털로 뒤덮고 있었다. 그러나 소니아를 몹시 아끼고 무척 사랑했던 주인아저씨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난 얼마 후부터 소니아의 눈 주위에 새하얀 털이 돋아나더니 이윽고 얼굴이 하얗게 되고, 결국 몸 전체가 흰옷을 입은 것과 같이 하얀 털로 뒤덮이고 말았다.

 소니아의 이런 현상을 보고 혹시 병이라도 걸리진 않았을까 걱정하여 병원에 데리고 가 보았지만 병원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이런 기적 같은 사연은 곧 전파를 타고 일본 전역에 소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적인 사연을 듣고 눈시울을 적셨다.

 이 책을 읽기 전 예전에 “TV 특종 놀라운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다가 소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주인이 세상을 떠나고 나자 갑자기 검은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흰색으로 털색이 바뀌어 버리고 아직도 주인을 잊지 못해 아직도 창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방송에서 본 소니아의 모습을 잊을 수 없어서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소니아가 주인아저씨의 집에 오게 된 과정과 주인아저씨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난 후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아저씨가 사라졌다는 걸 소니아도 알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온몸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는 생각을 하면 감동과 슬픔이 동시에 밀려온다.

가끔씩 주인을 구한 개 이야기나 주인에게 충성하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사람도리를 모르고 사는 사람보다 어쩌면 동물들이 낫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동물들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으로 태어난 나는 얼마나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챙겨 주었는지 반성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책 속의 소니아의 눈은 왠지 슬퍼 보인다. 아직 주인아저씨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하루 빨리 힘을 내서 예전에 아저씨와 뛰어다니던 명랑한 소니아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c**********4 2008.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동이 전해옵니다.
"감동이 전해옵니다." 내용보기
강아지를 좋아한다. 키우고 싶지만 키우지 못해 남들이 강아지를 키우는 걸 보면 엄청 부럽다. 같이 산책하는 모습도 너무 부러워 줄곧 쳐다보며 지나간다. 애완견으로 인해 힘을 얻고 기쁨을 얻을 때가 많다. 오랜시간 함께 한 애완견들은 그들의 가족이다. 소니아도 그랬다. 지금은 떠나간 주인의 딸 같은 존재였다.   소니아.. 하얀색 소니아를 처음 봤을 때 그저 주
"감동이 전해옵니다." 내용보기

강아지를 좋아한다.

키우고 싶지만 키우지 못해 남들이 강아지를 키우는 걸 보면 엄청 부럽다.

같이 산책하는 모습도 너무 부러워 줄곧 쳐다보며 지나간다.

애완견으로 인해 힘을 얻고 기쁨을 얻을 때가 많다.

오랜시간 함께 한 애완견들은 그들의 가족이다. 소니아도 그랬다.

지금은 떠나간 주인의 딸 같은 존재였다.

 

소니아..

하얀색 소니아를 처음 봤을 때 그저 주인을 잃어 버려진 한마리의 다른 애완견을 생각했다.

하지만 첫장을 펼치며 소니아의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과 전혀 다르지 않음을 알고

너무 슬퍼진다.

한편으론 슬프고 한편으로 소니아와 함께 해서 그래도 기쁜 가족들이 생각났다.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지금도 얼마나 그리울까.

검은 털을 가진 소니아가 주인을 잃은 후부터  눈부터 하얘지기 시작한다.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소니아의 눈엔 그리움이 가득하다.

 

두손바닥에 올려놓아도 될 만큼 작은 소니아의 사진이 실려있다.

잠든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그렇게 첫만남의 시작으로 새까맣고 윤기나는 털 빛을 가진 검은 래브라도와의 삶이 시작된다.

소니아를 산책시키며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 아빠의 모습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를 사랑하게 된 소니아와 아빠

하지만 아빠의 갑작스런 죽음에 모든 것이 변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 가족을 잃어버린 그런 아픔일 것이다.

소니아의 모습을 통해. 함께한 가족들의 삶을 통해 느껴지는 감동들에 눈물도 짓는다.

슬픔을 함께 나눌 소니아가 옆에 있어줘 그래도 다행이다는 생각도 든다.

책 뒷편에 실린 소니아의 많은 자식들. 그리고 소니아의 손주들

그들의 천진스런 여러모습에 또 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c*******1 2008.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힘내라 소니아
"힘내라 소니아" 내용보기
텔레비전에서 소니아의 이야기를 방영한 것을 본 적이 있어요 래브라도 레트리버 종의 예쁜 개 한 마리가 병으로 떠나간 주인을 그리워하며 검은 털이 눈처럼 새하얗게 변해 버린 슬프고도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그런 소니아의 이야기를 책으로 직접 읽을 수 있어서 저와 아이들에게는 또 한번의 감동으로 다가 오네요 사랑하고 소중한 이
"힘내라 소니아" 내용보기
 


텔레비전에서 소니아의 이야기를 방영한 것을 본 적이 있어요

래브라도 레트리버 종의 예쁜 개 한 마리가

병으로 떠나간 주인을 그리워하며 검은 털이 눈처럼 새하얗게

변해 버린 슬프고도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그런 소니아의 이야기를 책으로 직접 읽을 수 있어서

저와 아이들에게는 또 한번의 감동으로 다가 오네요


사랑하고 소중한 이를 잃고 느끼게 되는 상실감이나

슬픔과 아픔은 동물도 인간가 다르지 않나봅니다

탐스러운 까만 털이 새하얀 눈처럼 변할때까지

소니아가 주인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파오네요

아픔의 시련이 지나고 이제 조금씩 소니아의 하얀털이

검은색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하니

세월의 무게만큼 아픔을 조금씩 덜어 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말못하는 동물이 우리들에게 전해 주는 사랑의 메시지가

감동이고 아름다움이에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소중하게 느끼게 만들고 주고

가치 있는 것으로 알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살아있는 사랑을 느끼게 되네요


y*********3 2008.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책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책" 내용보기
아.. 처음엔 그냥 관심이 없었다. 이벤트를 하는데 소니아? 뭐지? 하고 들어갔다가 표지에 있는 개를 봤다. 내용은 잘 읽어보지도 않고 아.. 뭐야~ 애완견 이야기야? 라면서 이벤트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그러다 에이..그냥 내용도 한번 읽어보자, 라고 하면서 책의 줄거리를 읽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거지? 이게 진짜 있었던 일이야? 이런 생각때문에 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책" 내용보기

아.. 처음엔 그냥 관심이 없었다.

이벤트를 하는데 소니아? 뭐지? 하고 들어갔다가 표지에 있는 개를 봤다.

내용은 잘 읽어보지도 않고 아.. 뭐야~ 애완견 이야기야?

라면서 이벤트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그러다 에이..그냥 내용도 한번 읽어보자, 라고 하면서 책의 줄거리를 읽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거지? 이게 진짜 있었던 일이야?

이런 생각때문에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너무 놀랐다.

그저 하얀개일줄 알았는데 원래는 까만털의 개였다니.. 세상에..

어떻게 그런일이 가능한거지?

원래 수필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놀라운 일이 진짜로 있었던 일이고, 더욱이 그 실제의 일을 바탕으로

소설을 쓴것이 아니라, 수필을 쓴것이어서 너무나 끌렸다.

바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발표가 나기 전까지 아.. 제발 당첨되었으면.. 했다.

그리고 당첨.. 너무나 기뻤다.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읽어볼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책이 와서 30분만에 다 읽었다.

책을 받자 마자 기숙사에 가서는 계속 읽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푹 빠져서 읽게 되었다. 정말 감동 적인 이야기..

하지만 눈물이 날정도로 슬픈 이야기가 아닌 가슴이 찡하면서 훈훈해지는 감동이었다.

뭐랄까.... 난 원래 눈물이 많아서 조금만 슬퍼도 눈물을 펑펑 쏟는데.. 이 이야기는 다 읽고 나서

가슴이 찡하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다. 음..

비록 주인은 간암으로 죽고, 소니아의 털은 하얗게 변해버리지만,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을 소니아 생각을 하니, 웃음이 피어올랐다.

또 소니아의 털이 변하는 과정을 찍은 사진들.. 놀라웠다.

그리고 맨뒤에 실려있는 소니아의 자식들과 손자들.. 어찌나 귀엽던지..

비록 주인은 없고, 또 주인이 죽었다는 충격에 빠져 털이 하얗게 변해 버린다.

소니아는 왜 그렇게 충격을 받은 것일까. 아무리 주인이 잘해줬다 하더라도, 다른 가족들도 있었을 터인데..

생각해 봤다. 뭐랄까.. 정확한 답은 결국 찾아 내지 못했지만, 그둘은 책에서 말한 것처럼

자신들만의 세계를 서로 공유 하고 있었고, 또 그때문에 더욱 그렇게 서로를 사랑했던게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애완견 하면 그저, 보통 개와는 다를게 없는, 집지키는 강아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키우던 애완견이 죽은 다음부터 생각이 그렇게 변해 버린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정말 개도 모든걸 알수 있고, 또 주인에게 사랑을 줄수 있고, 서로 대화가 통할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정말 많은 감정을, 많은 생각을 안겨준 책이었다

a**********3 2008.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소니아...
"아름다운 소니아..." 내용보기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MBC에서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놀라움 그 자체였다. 까만 개가 하얀색으로 변했다는거... 설마했지만 사진속의 소니아는 정말 그랬다. 글과 그림 사진이 함께여서 이해하기도 편하고 감동도 주는 그런 책이다. 어디에나 인연은 있나보다... 처음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소니아를 만나고 안절부
"아름다운 소니아..." 내용보기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MBC에서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놀라움 그 자체였다.

까만 개가 하얀색으로 변했다는거... 설마했지만 사진속의 소니아는 정말 그랬다.

글과 그림 사진이 함께여서 이해하기도 편하고 감동도 주는 그런 책이다.

어디에나 인연은 있나보다...

처음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소니아를 만나고 안절부절 하며 지내다 소니아를 가족으로 맞아들이게되고

시큰둥 한것처럼 말했지만 가족으로 맞아들이기 위해 책을 구입하는 가족의 모습

애완동물로 아니 경비견쯔음으로 취급했지만 지내면서 점점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잘 보였다.

윤기나는 새카만 털의 소니아와 함께 산책하면서 듣는 칭찬은 남편을 변화시켰다.

아마 자식으로 느껴졌을것이다.

자기자식 예쁘다는데 싫다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게 정이들고 영원히 함께 할것 같았지만 갑작스런 간암선고로 남편은 투병을 하게된다.

아마 말기쯤에서 수술하고 그렇게 사신것도 아마 소니아에 대한 애정이 아닐까 싶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그 가족중에 하나인 소니아에게 그렇게 정이갔을것이다.

어느누가 그렇게 매일 함께 산책하고 붙어있는데 정이 들지 않을까?

힘겨운 투병생활 모르핀이 아니면 잠을 잘수 없는 그 고통의 시간에서도 소니아를 보고 싶어했던 그 사랑했던 마음이 소니아에게 전달된건 아니였을까...

신랑이 떠난뒤 이층에는 올라가지도 않고 그렇게 조금씩 변하는 소니아...

그 이유야 모르겠지만 아마 그건 사랑의 힘이 기적을 만든게 아닐까 싶다..

 

세상에는 알수 없는 일들이 참 많다. 그리고 설명할수 없는 일들도 많다.

까만 래브라도 리트리버 개가 하얗게 변한다는건 상상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정말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믿기 힘들지만 사진속에 소니아는 천천히 하얀색으로 변해있었다.

세상을 떠난 주인을 향한 마음이 어떻게 표현할길이 없어 털이 하얗게 변했을까??

참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주인과 소니아의 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지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애완동물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나도 소니아같은 예쁜 애완동물을 한번 키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글이다.^^

 

"아아, 행복이란 것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는 게 아니라

이따금 잠깐만 보이지 않게 돼.

 

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바로 곁에 있고,

조용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잇다면

또 분명히 찾을 수 있는게 행복이야."-P99-

k****6 2008.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에서 한 마리뿐인 하얀 래브라도 레트리버 이야기
"세계에서 한 마리뿐인 하얀 래브라도 레트리버 이야기" 내용보기
죽은 주인에 대한 사랑 때문에 검은 털이 하얗게 변해버린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만약 들어본 적이 없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봐도 좋겠다. 나이가 들어서 털이 자연스럽게 희끗해지는 것이 아니라, 눈썹 부근부터 점점 하얘져서 이제는 완전히 하얀 개가 된 이 개는, 생후 50일째 가사이 게이코씨 가족의 품에 들어왔다. 날씨가 좋을 때는 공놀이
"세계에서 한 마리뿐인 하얀 래브라도 레트리버 이야기" 내용보기

죽은 주인에 대한 사랑 때문에 검은 털이 하얗게 변해버린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만약 들어본 적이 없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봐도 좋겠다.

나이가 들어서 털이 자연스럽게 희끗해지는 것이 아니라, 눈썹 부근부터 점점 하얘져서 이제는 완전히 하얀 개가 된 이 개는, 생후 50일째 가사이 게이코씨 가족의 품에 들어왔다. 날씨가 좋을 때는 공놀이를 하고, 겨울에 눈이 쌓인 때처럼 공놀이를 하기 어려울 때는 원반 던지기를 하면서 게이코 씨의 남편인 주인 아저씨와 매일 2시간씩 산책을 하는 시간은 사람과 개 모두에게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던 듯하다. 하긴 요즘처럼 바쁜 때에는 같은 가족들 간에 매일 20분씩도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여 시간을 보내기는 쉽지 않으니, 그들 사이의 정이 얼마나 깊어질 수 있었을까.

그러다가 갑자기 간암 말기로 판정받은 주인 아저씨가 길고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을 하는 동안 고통 속에서도 계속 보고싶어 한 것은 소니아였다. 아저씨는 병실 안의 창가에서, 소니아는 병실이 올려다 보이는 바깥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도 그들에게는 소중했다.

아저씨가 향년 56세로 세상을 떠난 후 한달 정도 후부터 소니아는 하얗게 변하기 시작한다. 중간중간의 기록 사진이 없었다면 그 사실을 믿지 못할 뻔했다. 털색은 수정란이 생기면서 조합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데, 질병이나 사고 때문이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이 털색이 변한다니...

아저씨가 떠난 지 3년이 넘었지만 소니아는 여전히 창밖을 내다보며 앉아있다. 창밖을 보면서 소니아가 무엇을 생각하고 기다리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아저씨와 함께 걷고 달리고 놀고 앉고 바라보던 그 모든 것들을 떠올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애완동물은 이제 반려동물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일반적인 사람들 외에도 우울증 환자에게, 독거 노인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려주는 존재가 되었다. 그것은 사람과 동물 간에 바람직한 유대 관계가 형성되었을 경우 주고받는 애정이 꾸밈없고 진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원래 내 몸 하나 관리하기도 힘들어하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기를 생각이 없지만, 이처럼 착해 보이는 개의 동그란 눈을 들여다 보면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마음이 좀더 힘들어지고 메말라갈 때 얇고 가벼운 이 책을 꺼내 찬찬히 읽어보게 되는 날이 오려나. 그리고 그 다음날 애완동물 가게의 진열장을 기웃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y*****9 2008.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니아
"소니아" 내용보기
『소니아』는 원래 검정색으로 태어난 래브라도 레트리버 소니아가 자신을 아껴주던 주인이 간암으로 세상을 등지자 슬픔에 못 이겨 털이 흰색으로 변해버린 신기한 사연을 글과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수필집이다.   우리나라 옛 이야기에도 주인을 위해 자신의 몸에 물을 묻혀 불속의 주인을 살리고 죽은 개라든지 주인을 위하는 마음이 지극한 동물들이 이야기는 많다.
"소니아" 내용보기

『소니아』는 원래 검정색으로 태어난 래브라도 레트리버 소니아가 자신을 아껴주던 주인이 간암으로 세상을 등지자 슬픔에 못 이겨 털이 흰색으로 변해버린 신기한 사연을 글과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수필집이다.

 

우리나라 옛 이야기에도 주인을 위해 자신의 몸에 물을 묻혀 불속의 주인을 살리고 죽은 개라든지 주인을 위하는 마음이 지극한 동물들이 이야기는 많다.

 

소니아가 가사이 가족과 인연을 맺은 건 10년 전인 1997년 10월 26일이었는데, 그때 소니아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작고 연약한 강아지에 불과했다.

 

처음에는 소니아를 그저 집 지키는 개 정도로 생각한 남편 가사이 고지 씨가 곧 소니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건 산책을 나갈 때마다 소니아의 검은빛 윤기 나는 털을 사람들이 칭찬해주는 게 기뻤기 때문이다.

 

그 후로 고지 씨와 소니아는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2시간의 산책을 거르지 않았고, 그렇게 서로의 정은 깊어져만 갔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고지 씨에게 간암이라는 병마가 찾아들고 긴 투병 생활이 시작된다. 병원에서도 소니아를 걱정하는 고지 씨를 위해 가족들은 병실 창문에서 보이는 곳까지 소니아를 데려가곤 했다.

 

원래 소니아는 2년 전까지만 해도 고운 빛깔의 새까만 털을 자랑했다.

 

그러나 소니아를 몹시 아끼던, 또 소니아가 무척 따르던 주인이 간암으로 2003년 여름에 사망하고 난 얼마 후부터 소니아의 눈 주위에 새하얀 털이 돋아나더니 이윽고 얼굴이 하얗게 되고, 결국 몸 전부가 삿포로의 눈보다 더 순백으로 변하고 말았다.

 

병원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 기적 같은 사연은 세간의 호기심을 끌었으며, 곧 전파를 타고 일본 전역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이내 우리나라에서도 취재가 이뤄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여 장의 사진 속에 담긴 소니아의 까만 눈에 가득한 희망을 통해 이 책은, 크나큰 슬픔에도 절대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자세를 그 어떤 말보다도 감동적이다.

 

소니아의 진기한 사연은 말 못 하는 동물들도 마음속에 깊은 사랑과 슬픔의 감정을 간직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비록 사람과 동물로 그 종은 달라도, 서로간의 진심이 통하면 아주 특별한 기적이 이뤄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k*****6 2008.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