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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인물이나 집단에서 일정한 주제의 작품들이 생산되는 것은 하나의 이해요소로서 명확하게 문학작품을 해석하는데 재료가 됩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의 작가에서 일정한 느낌의 주제나 양상을 보이는 것은 그야말로 하나의 경향이 생겨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문학에 영향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으며 각자 다른 작가가 쓴 단편들이지만 무언가 일정한 규칙이나 주제가 느껴지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인들의 작품들이다 보니 유행에 따른 작품의 집필일 수도 있고 또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가 담긴 작품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규칙적인 요소들이 작품들 전반에서 눈에 띄었고 좋게 보면 흐름을 선도하는 모습이고 나쁘게 말하면 일정 주류에 묻혀가는 현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는 작품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집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어느 작품이든 시대 비판적인 정신이 담겨있고 개인적 문제를 시대의 문제로 밀어붙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개인적인 문제에 집중하면서도 시대를 반영한 것이지 그 이상을 무리한 시도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족하며 볼 수 있었던 한 권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집으로서 하나의 시리즈가 이어져 간다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인데 앞으로도 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과 같은 작품집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음 작품집도 기대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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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들의 글을 읽는것을 좋아한다. 신인이라고 어리고 경험없고 뭐 이런 편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물론 경험많은 중장년이 글을 처음 쓸 수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뭔가 신선하다는 느낌... 솔직히 신인 젊은 작가라고 해서 신선한 느낌의 글을 쓰는것은 결코 아니다. 이번 단편집에서도 그런 신선하다는 느낌은 많이 없었다. 쫌 무리수 같은것이 좀 더 많이 보였다. 그럼에도 작가들의 초기작품이 될 이런 모음집을 보는것은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과 상황에 대한 관심도나 그에 대한 느낌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작가들이 좀더 과감하게 펜대를 꼰대들을 향해 굴렸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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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한낮의 연애 서로 다른 피아노악보을 연주하는 느낌인데 의외로 늦게 연주했는데도 어울리는 느낌 2.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 연애이야기. 3. 선릉산책 자폐아는 자폐아인가, 천재인가? 4. 알바생 자르기 나는 저 알바생일까, 저 알바생에게 당하는 사람인가. 각 개인의 사정으로 서로 할퀴는 상태. 5. 유럽식 독서법 꽤 어려웠다. 6. 인터뷰 ... 7. 새해 나도 납치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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