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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포착을 위한 ‘통찰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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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자율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단순히 저축만 해서는 재산의 가치는 떨어질 뿐이다. 기본적인 통화가치까지는 인지를 하지만 막상 재테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주식이니 펀드니 그런 것은 금융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하기엔 손해만 볼 뿐’ 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기 때문일 터.  혼자 공부를 하려니 기본 개념부터가 안 잡혀있고, 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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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이자율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단순히 저축만 해서는 재산의 가치는 떨어질 뿐이다. 기본적인 통화가치까지는 인지를 하지만 막상 재테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주식이니 펀드니 그런 것은 금융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하기엔 손해만 볼 뿐’ 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기 때문일 터.


 혼자 공부를 하려니 기본 개념부터가 안 잡혀있고, 기본부터 잡으려니 너무나도 지루한 것이 재테크의 세계다. 재무의 기본부터 다져야 하나? 재테크가 그렇게 거창한 것인가? 기본기는 어떤 종목이든 필수조건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기본이기 때문에 ‘노력’으로 확립 할 수 있다. 어차피 전문 PB가 될 것도 아니고 자신의 자산을 홀로 책임진다기 보다는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여 매매를 할 경우가 많기에 일반인으로서는 자문 받은 내용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통찰력만 확보하면 된다. 증권사 권유를 받아서 가입하거나, 남들이 하니까 시작하는 등 불안정한 투자를 해 왔다면 <투자의 여왕>에서 그 동안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해왔던 투자상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성선화 기자는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대담형식의 진행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를 돕는다.


 총 9chapter로 나누어 펀드, ETF, ETN, ELS, 원유, 금, 공모주 등에 소개한다. 중간중간 언니가 주는 깨알 팁을 통해 통찰력을 갱신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투자자문사를 고르는 방법 중에는 일반인들이 소액 거래로 인해 지레 포기하는 부분에 ‘랩’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아울러 소개한다. 어떤 기획이든 단점은 없을 수 없으니 투자자의 성향을 따져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른다. 투자설명서를 볼 때도 핵심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기본기라면 그 후 한 가지 현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기사나 칼럼을 종합할 수 있는 통찰력은 개인의 역량이다. 가장 기초적 매매인 상품구입에 있어서도 환율을 따져볼 만큼 금융시장도 글로벌화 되어있다. 그 만큼 재테크를 제대로 하려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식에도 귀를 열어야 한다. 처음부터 많은 상황을 종합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반복적으로 칼럼 등을 통해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추측을 비추어 보는 연습으로 차츰 흐름을 읽고 타이밍을 포착하는 눈이 뜨일 것이다. 투자를 잠시 쉬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사회현상에 눈을 돌려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재테크는 금융권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다. 직접 배우고 익혀라. 이동은 자동차가 할 지라도 핸들의 방향 설정은 운전자의 몫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매매를 하다 보면 이론만 가지고는 영 이해가 안 됐던 부분들이 몸소 깨달음을 줄 것이다. 처음부터 자산증식에 목적을 두지 말고 ‘재무공부의 일환(과제)’라는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해 보자. 이 상품도, 저 상품도 각기 다른 성격이기 때문에 나름의 상황이나 궁합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의 여왕>을 통해 금융상품을 선택하는데 탁월한 감을 싹 틔우길 바란다.

j*****4 2016.05.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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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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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성선화 저 / 청림출판]이 책은 유익하고 술술 잘 읽히던 책 <재테크의 여왕>의 두 번째 이야기라 이번에는 투자와 관련하여 어떤 노하우들을 알려줄런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이번 책의 목표는 평범한 일반인들에게 '몰빵 투자'로 고수익을 선동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니라 우리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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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성선화 저 / 청림출판]


이 책은 유익하고 술술 잘 읽히던 책 <재테크의 여왕>의 두 번째 이야기라 이번에는 투자와 관련하여 어떤 노하우들을 알려줄런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이번 책의 목표는 평범한 일반인들에게 '몰빵 투자'로 고수익을 선동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직접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누구나 투자를 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라지만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요즘같이 금리가 낮을 때는 적금이나 저축으로 재미를 볼 수 있다고 할 수도 없다. 그래서 저자가 정한 우리의 목표는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략이 필요한데 첫 번째 전략은 90%와 10%로 나눠 안전한 코어 자산과 리스크가 큰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코어-위성 전략이다. 그리고 두 번째 전략은 글로벌 자산 배분이다.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내려면 투자의 시야를 해외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펀드와 주식의 장점만 쏙쏙 모아놓은 ETF가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이유는 우선 ETF는 한국증권거래소가 시어머니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상장심사라는 과정을 통해 상품구조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상장 이후에도 상품에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또한 펀드 매니저가 마음대로 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PDF를 매일 공개하고, 운용 결과로 산출된는 오류(추적오차)를 공개하는데 오류가 심한 경우 상장폐지도 될 수 있다. 그리고 거래활성화를 도와주는 보이지 않는 손(유동성 공급자)이 합리적 가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활동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금테크와 관련하여 몇가지 꼭 알아둬야 할 것들을 이야기하자면 금테크를 할 때는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찾아 구입하도록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순도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검인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제대로 된 검인기관에서 인증 마크를 받지 못했다면, 나중에 금을 되팔 때 '검인료'를 추가로 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착각인데 금 매매에선 보증서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실제 매매에선 순도를 보증한다는 문서 등은 효력이 없기 때문에 검인 마크가 너무 중요하다.


그리고 투자 목적으로 금을 살 때 가장 좋은 건 전혀 가공되지 않고 그냥 인증마크 하나만 달랑 찍힌 막금이다. 어차피 투자 목적이라면 예쁘게 세공하여 굳이 가공비를 더 낼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함정은 현물로 금을 매매하면 반드시 부가가치세 10%를 내야한다는 것이다. 현물을 인출하지 않고 거래한다면 10% 부가세가 붙지 않고 15.4%의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도 부가되지 않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투자법이다.


이 외에도 시장에서 파는 주체가 증권인 ENT, 원유 투자, 금 시장 구조와 투자법, 주식 투자, 투자자문사 고르는 방법, ETF랩, 메자닌 펀드, 채권, 공모조, 스팩 투자 등 다양한 투자 방향과 재테크 방법들을 알려주고 효과적으로 투자하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하는데, 재테크 메모와 언니의 깨알팁을 통해 어려운 용어의 정의와 장점이나 단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수수료,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 등 구체적으로 자세히 다루고 설명하고 있기에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개인적으로 투자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여기서 다루는 친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어렵고 복잡게 느껴졌지만 언니가 조곤조곤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처럼 구성된 덕에 수월하게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직접 하는 것이 목적이니만큼 알고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우리가 직접 꼼꼼히 따지고 체크하여 우리의 돈을 지키고 효과적으로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투자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k***i 2016.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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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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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 기사를 보면 새로운 상품이 늘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영어로 된 상품들 때문에 괜히 어렵게 느껴지고 읽기도 전에 주눅이 드는게 사실이다. ELS, ETF, 채권투자, 선물투자 등 관련기사를 많이 읽어서 내용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막상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입안에서 말이 헛돌고 있는 걸 보면서 완전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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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 기사를 보면 새로운 상품이 늘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영어로 된 상품들 때문에 괜히 어렵게 느껴지고 읽기도 전에 주눅이 드는게 사실이다.

ELS, ETF, 채권투자, 선물투자 등 관련기사를 많이 읽어서 내용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막상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입안에서 말이 헛돌고 있는 걸 보면서 완전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놓은 재테크 책을 읽고 싶을 때 만나게 된 이 책은

<재테크의 여왕>으로 유명한 저자의 책이다.

<재테크의 여왕>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목은 워낙 많이 들었던지라

읽은 것 같이 친숙하게 느껴진다. <재테크의 여왕> 그 두번째 이야기로

쓰여진 이 책은 친한 동생에게 언니가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해주는 대화식으로 쓰여져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정말 옆에서

재테크 고수 언니가 이렇게 저렇게 투자를 해보라고 알려주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9가지의 실전 투자법으로 펀드, ETF, ETN, ELS, 원유, 금, 투자자문사,

공모주, 스팩을 용어부터 확실하게 정리하여 어떻게 투자를 하면 되는지

투자할 때 유의사항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재테크 주자자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설명되어있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투자를 해서 수익률까지

보여주니 이론과 실전 투자가 병행되어서 더욱더 실감났다.

저자는 큰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생활하는 일반 월급쟁이들과

마찬가지로 월 10만원씩 각각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해나간다고 했다.

직장 생활하면서 은행 이자율보다 3배 이상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으면

투자금에 수익금이 더해져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그것도 큰 금액인데

요즘 욕심만 자꾸 커져서 한번에 높은 수익을 얻으려고 하니 투자가

생각처럼 되지가 않아서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지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올해부터 공모주에 관심이 생겨서 많이 알아보고 했는데 귀찮아서

또 경쟁률이 높아서 청약해봤자 배정을 얼마 못받을 것 같아서 안하고

상장일날 주식을 매수하려고 했는데 근무하다 바빠서 깜빡 잊어서

매수를 못했더니만 관심가졌던 공모주마다 요즘 대박이라서 속이 많이 쓰렸다.

이 책에서도 공모주 투자로 많은 수익을 올린 분의 이야기가 나오던데

읽고 아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전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도록 실천해야겠다.

s********8 2016.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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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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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를 보면, <투자의 여왕>이라는 제목 앞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투자 전략’이라는 수식문구가 붙어 있다. 이러한 문구가 주식이나 펀트에 대해서는 일자무식 문외한인 나에게도 부담감 없이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물론, ‘그렇게 ‘쉽게’ 투자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일단 ‘투자’에 대한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상식을 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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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를 보면, <투자의 여왕>이라는 제목 앞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투자 전략’이라는 수식문구가 붙어 있다. 이러한 문구가 주식이나 펀트에 대해서는 일자무식 문외한인 나에게도 부담감 없이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물론, ‘그렇게 ‘쉽게’ 투자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일단 ‘투자’에 대한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상식을 얻겠다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책을 펼쳤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나같은 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서일까. 학창시절 수학에 젬병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본문은 키워드에 따라 모두 아홉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은 펀드다. 2000년대 후반, 수익률 좋은 때 들어갔다가 수익률 나쁠 때 팔아본 경험을 통해 몇십만 원 손해본 기억이 있는 나로서도 '펀드‘는 꽤 친숙한 단어다. 저자의 지적대로 역시나 당시 은행창구에서 추천한대로 가입했고, 곤두박질 친 후 조바심이 나서 얼마 뒤 팔았던 쓰라린 기억이 되살아나기도 했다. 특히, 미국의 금리와 중국 증시에 대한 설명이 흥미롭다. 또한, 말로만 흘러들었던 ’펀드마켓‘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펀드에 대한 이야기 이후 이어지는 키워드들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은 단어들이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모은 ETF, 투자전략에 배팅하는 ETN, 복불복 확률게임 ELS 등 개인적으로는 그 개념은 물론이고 단어조차도 몰랐던 투자방식들이 등장한다. 즉, 본격적인 공부와 학습이 요구되어지는 단계인 셈이다. 이어, 원자재 투자의 시작 원유, 통일대비 최고의 재테크 금, 궁합보고 골라 맡기는 투자자문사 등 단어는 쉽지만 ‘투자’에 돌입하면 머리가 아파지는 메뉴들이 뒤를 잇는다. 특히, 현물거래, 골드뱅킹, KRX 금시장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거래되는 금에 대한 재테크가 흥미롭게 느껴진다.

 

이어 공모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내용가운데 새롭게 알게 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하다. 주식이나 펀드처럼 누군가의 손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이 개입되면서도 리스크를 가장 줄일 수 있는 초보자의 투자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만, 진입하기 위해 몇천만 원의 종자돈을 마련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듯 싶다.)

w*****g 2016.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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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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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옆에서 조근조근 잘 설명해 주는 식으로 여동생에게 이야기 하듯이 쓴 책이라 나이 마흔이 넘었지만 그냥 다시 어려지기로 하고 열심히 읽었다. 성선화씨 책은 '빌딩부자들' 때부터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신간이 나올때마다 꼭 읽게 된다. 월급을 잘 챙겨 여러가지 적금 등 저축상품등을 설명하고 풍차돌리기 기법같은 재테크를 소개했던 <재테크의 여왕>은 직장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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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옆에서 조근조근 잘 설명해 주는 식으로 여동생에게 이야기 하듯이 쓴 책이라 나이 마흔이 넘었지만 그냥 다시 어려지기로 하고 열심히 읽었다. 성선화씨 책은 '빌딩부자들' 때부터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신간이 나올때마다 꼭 읽게 된다. 월급을 잘 챙겨 여러가지 적금 등 저축상품등을 설명하고 풍차돌리기 기법같은 재테크를 소개했던 <재테크의 여왕>은 직장새내기 신혼들에게 꼭 필요한 재테크 팁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이라면 이 책 <투자의 여왕>은 30,40대 어느정도 저축액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왜냐하면 은행 정기예금에 목돈을 예치하게 될 경우 연 1프로대의 이자를 받게 되기 때문인데 imf 직전 14프로까지 갔던 정기예금을 생각하면 하아 한숨이 나온다. 그 당시에는 1억만 있어도 한달 이자만 받아도 월세같았을 텐데..상황이 이렇다 보니 집주인들이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게 되는 것이다. 이 책 투자의 여왕은 은행 예금으로는 도저히 투자가 될 수 없으니 여러가지 상품을 알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ELS 라든지 ETN 이라든지 금투자펀드나 세계의 어느 지역이 전망이 좋은지 등등 약간의 목돈이라도 가진 사람들은 한번쯤 꼭 읽어두어야 할 책이다. 모르고 묻지마 투자를 하다가 원금을 날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일단 은행에서도 요즘은 ELS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데 이름은 ELT라고 부른다. 대부분 노낙인 상품으로 다행히 낙인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홍콩H지수 등이 폭락할 때에는 3년뒤에 그런 시점에 맞닥뜨리게 된다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그렇다고 h지수가 없는 상품은 안전한가 하면 유로스탁 50 지수도 브렉시트와 유럽의 혼조세에 급락할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다. 만약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마지막 들었던 시점의 45프로가 떨어지지 않으면 즉 55프로를 유지하면 만기가 도래하는 상품이 안전할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배리어가 60이나 65배리어 보다는 55가 되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주식에서도 개별 주식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ETN 같이 여러 종목을 같이 가져가는 우량주 위주의 etn을 가입하는 것이 낫고 주식이 조정받을때 들어가 오를 생각을 하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런 여러가지 지식들을 이 책에서도 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공모주나 사모펀드등도 설명을 해주고 어느 싸이트 어느 곳에 가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모두 알려주고 있어서 이 책 한권만 제대로 읽어도 시중의 거의 모든 상품들을 알게 될 것이다. 주식이 어려울땐 채권에 관심을 가지고 브렉시트같은 시장의 공포가 들어설땐 금같은 원자재도 눈여겨 볼만한 것이다.

 

작년에 중국펀드를 가입했다가 마이너스 30이상을 겪은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어디가 전도유망할까. 이 책에서는 인도네시아를 꼽고 있는데 정말 요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지수가 엄청 올랐다. 관련 펀드는 직전 3개월 기준 11~14프로까지 수익중이다. 물론 나는 가입하지 못했다. 이 책을 읽고 바로 가입했어도 많이 오를뻔 했는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재테크의 글로벌한 흐름도 잘 짚어주고 있다. 미국과 일본과 유럽의 양적완화란 무엇인지 또 환율이 변화하면 어떤 글로벌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환율전쟁이란 말도 있을 정도로 환율에 대한 것도 알고 있으면 투자에 대한 상식이 되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서 꼭 확인했으면 좋겠다. 글로벌 경제를 알고 싶으면 블룸버그 통신등을 이용하고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달러가 강세가 되고 우리가 하는 해외직구가 비싸진다는 상식을 통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옆에서 언니가 들려주는 재테크 상식들 도움이 많이 되었다.

h*****o 2016.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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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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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공부 머리’가 있듯이 ‘돈 버는 재능’ 역시도 타고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하루 하루 겨우 벌어서 먹고 살아가는 입장에서 재테크는 그저 돈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 [투자의 여왕, 성선화 지음]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아주 현실적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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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공부 머리가 있듯이 돈 버는 재능역시도 타고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하루 하루 겨우 벌어서 먹고 살아가는 입장에서 재테크는 그저 돈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 [투자의 여왕, 성선화 지음]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아주 현실적으로 투자를 생각하고 접근하게끔 도전해 준다.

다시 말해 타고난 소질이 없을 때, 스스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이요 그 핵심은 바로 지식에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 인지 에필로그의 제목이 당신은 가난은 지식탓이란 제목을 붙여 놓았다. 그래서 [재테크의 여왕][투자의 여왕]이라는 두 권의 책을 통해서 누구도 믿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투자 부분에 전문가가 되라고 권면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자기 돈으로 투자해서 몸으로 투자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도 두려워하지 말고 경험들을 쌓아 나갈 때 또한 폭넓은 교류와 관계들을 형성해 나갈 때 원하는 투자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우연히 라는 말은 그래서 투자에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누가 뭐해서 돈을 벌었다 하는 얄팍한 귀동냥으로 무턱대로 투자에 나섰다가 낭패를 본 상당수 사람들은 이 책이 주는 소중한 메시지에 분명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

책 표지는 무척 간단해 보이지는 이 책은 무려 400여 페이지 조금 못 미치는 분량으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점과 요소들을 전략적으로 아주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주기적으로 가아타야 할 펀드를 시작으로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뽑은 ETF, 투자 전략에 베팅하는 ETN, 그리고 ELS . 다음으로 원자재 투자의 시작, 원유와 통일 대비 최고의 재테크 금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금 투자를 생각 없이 시작했다 손해 보고 나온 경험이 있어서 인지 이 책이 알려주는 내용만 알았어도 그렇게 무모한 투자는 하지 않았을 것 같았다. 그 외 투자자문사, 공모주 등을 끝으로 살펴 준다.

책의 내용들을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 감으로 다소 낯설고 어려운 투자 용어나 경제 용어들이 상당수 등장하지만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은 점도 좋았다. 웬만한 경제 서적 이상으로 꼼꼼히 투자와 관련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이해할 수 있는 눈을 띄어 준다는 점에서 정말 독자에서 꼭 필요한 재테크 지식을 아낌없이 전해주고 있다고 하겠다. 더 이상 지식 없는 무모한 투자를 하지 않도록 이런 좋은 책의 도움을 꼭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YES마니아 : 로얄 o*****1 2016.06.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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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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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금리가 3%대에서 더욱 기가막히게 1%대로 떨어진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있으나 언제 그마저도 Zero 금리로 떨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함에 있어 투자를 제외하고는 재테크를 할 수 없음을알고 있다.아끼고 저축하는 방식의 재테크도 있지만 이는 엄밀히 말하면 재테크라 하기 무색한 일이기에 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재테크에 눈을 돌려야 할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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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금리가 3%대에서 더욱 기가막히게 1%대로 떨어진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나 언제 그마저도 Zero 금리로 떨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함에 있어 투자를 제외하고는 재테크를 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아끼고 저축하는 방식의 재테크도 있지만 이는 엄밀히 말하면 재테크라 하기
무색한 일이기에 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재테크에 눈을 돌려야 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직 재테크 전문 기자로 항간에 떠들썩했던 '재테크의 여왕'을 집필한 저자의
두번째 책으로 '투자의 여왕'은 투자의 첫걸음을 떼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하기도 하다.
저자는 그간 우리가 가진 재테크에 관한 생각들을 역발상적으로 꼬집어 내어
잘못되고 편견에 쌓인 내용을 조목조목 설명해 주고 있다.


투자의 귀재라 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분산투자를 말하지만 저자는 '몰빵투자'를
현금흐름을 보기보다는 '시세차익'을 남기는 쪽으로 은행 이자보다 2배 이상
꾸준이 수익률을 내야 하는 그야말로 기존의 설을 뒤집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고조된다.


재테크를 하던 투자를 하던 일단은 돈을 유용하게 굴릴 수 있는 방법이 대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수 없이 많은 펀드들을 통해 주기적으로 갈아 타는 펀드 설정,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ETF, 증권사의 보증 수표와 같은 ETN, 확률론적 게임인 ELS,
경기하강시의 투자방법으로 원자재 투자와 통일을 대비한 최고의 재테크로
금관련 투자를 설명하며 홀로 고민하지 않고 투자의 전문가들에게 자문할 수
있도록 투자자문사 활용법과 주식시장의 공모주와 특수한 목적을 가진 회사,
즉 스팩을 통해 돈이 보이는 곳에 투자 할 수 있는 투자 기법을 알뜰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꼼꼼히 읽으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의 길을 선택 할 수
있을것 이라는 확신을 갖게한다.


소개된 챠트, 도표, 그래프 등이 말해주는 의미를 곱씹어 본다면 저자의
역발상적인 투자방식이 결코 헛된 주장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최신의 투자기법을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담아본다.

이달의 사락 n********1 2016.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초보 투자자들의 금융 투자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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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은 전문 경제서적 만큼의 깊이와 양질의 지식이 있으면서도 일반 경제 상식이 없는 독자가 읽기에도 이해 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는 현재의 글로벌 경제 상황을 정확히 분석 판단 하여 세부적으로 우리가 투자 할수 있는 부분의 다양함을 설명하고 그 투자의 방법과 루트가 우리의 일상 생활과 크게 멀지 않다는점을 강조하여 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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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은 전문 경제서적 만큼의 깊이와 양질의 지식이 있으면서도 일반 경제 상식이 없는 독자가 읽기에도 이해 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는 현재의 글로벌 경제 상황을 정확히 분석 판단 하여 세부적으로 우리가 투자 할수 있는 부분의 다양함을 설명하고 그 투자의 방법과 루트가 우리의 일상 생활과 크게 멀지 않다는점을 강조하여

내 스스로 본인한테 맞는 금융 상품을 골라서 투자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

그리고 작가인 성기자님 스스로 대부분의 상품들을 비록 소액일지라도 많은 부분 직접 투자를 해보고 그결과 얻게된 경험적 지식을 통해

집필 하여 독자에게 더 이해나 어필이 된거 같다

요즘 은행만 가도 수많은 금융 상품이 난무 하다 ELS ETF 인버스 레버리지 등 각종 다양한 펀드 상품 , 파생상품등 굉장히 많은데 소중한 내돈을 타인(금융회사 직원)말만 믿고 막연히 투자 하지 말고

투자의 여왕책을 한번 읽어보고 금융 상품을 고르고 투자 방향을 체크 한다면 그래도 내가 무엇을 어떻게 투자 했는지는 명확히 알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이책을 읽은 후 신문 잡지의 경제 금융 관련 섹터를 좀더 수월 하게 읽게 해주었다.

 

 

 

a******3 201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전 투자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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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은 투자에 대한 갖가지 요령과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내는 데 성공한 책이다. <투자의 여왕>에서 알려주는 요령들은 전혀 새로운 것들은 별로 없다. 누구나 막연히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법한 행동지침들이 태반이다. 하지만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법한 다소 일상적이고 진부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마치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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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은 투자에 대한 갖가지 요령과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내는 데 성공한 책이다.

 

<투자의 여왕>에서 알려주는 요령들은 전혀 새로운 것들은 별로 없다. 누구나 막연히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법한 행동지침들이 태반이다. 하지만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법한 다소 일상적이고 진부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마치 맞춤형 과외처럼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 언급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렵고 거창하고 복잡한 것이 절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을 떠올려 보았을 정도로, 행동 자체는 뻔할 정도로 진부하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정보를 빠르게 입수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어떻게? <투자의 여왕>은 그 '어떻게'를 속속들이 가르쳐준다. 어떻게 투자하고자 하는 대상의 흐름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지, 어떻게 투자 여부 및 투자규모 등등을 결정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일인지, 그 외에도 갖가지 다채로운 투자 요령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간결하게 글이 쓰여져 있어, 읽기 쉽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YES마니아 : 로얄 o****7 2016.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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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이루고 살림을 맡게 되면서 투자에 대한 고민은 제게 어렴풋이 그려지는 꼭지였어요아직은 투자에 운용할 여유 자금이란 게 없지만서도-저금리 시대라며 마냥 투자 분야를 터부시 하는 것도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렇게.....성선화 저, <투자의 여왕>에 대한 공부는 시작되었어요 ㅋ40여분 내외의 전문가 분들이 감수해주셨다니정보력 하나는 탄탄한 재테크 도서일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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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이루고 살림을 맡게 되면서 
투자에 대한 고민은 제게 어렴풋이 그려지는 꼭지였어요

아직은 투자에 운용할 여유 자금이란 게 없지만서도-
저금리 시대라며 마냥 투자 분야를 터부시 하는 것도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성선화 저, <투자의 여왕>에 대한 공부는 시작되었어요 ㅋ
40여분 내외의 전문가 분들이 감수해주셨다니
정보력 하나는 탄탄한 재테크 도서일 것 같았어요!









저는 책을 읽으며 프롤로그, 에필로그 부분을 주의깊게 보는 편인데
저자의 의도와 핵심 메시지가 담겨 있어 
도서 구매 결정에 참고하는 편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프롤로그 부분이 인상적이라
본문 내용이 상당히 궁금해지는 책이었어요









 
<투자의 여왕>은 이렇게 총9가지 챕터로 구성되었는데요^^
'투자' 하면 많이 들어봤을 법한 9가지 꼭지가
카테고리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책 내용은 재테크 멘토와 멘티가 편하게 풀어가는 대화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씌여져 있어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테크 도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생각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줬어요^^









책 본문 내용 중 공감되는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 싶어요^^

"금융회사도 먹고 살아야지!
저금리 예대마진(대출금리-수신금리)도 줄고 
인터넷 은행도 생기면서 자기 코가 석 자인데, 
돈 안 되는 잔쟁이 고객들까지 신경 쓰게 생겼냐고. 
그러니까 우리 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스스로 자기 앞가림을 잘해야 해." 









<투자의 여왕> 도서는 
투자 관련 정보와 조언을 주기 때문에
여느 소설이나 에세이 처럼 술술 쉽게 
넘길 수 있는 책은 아니에요

그치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이렇게 재테크 관련 전문 용어들이 언급될 때는 
형광팬 체크가 되어 있고 
바로 아래 주석이 달려 있어
정말 찬찬히 경제기가 읽는다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제가 고교시절 사회영역 제2과목 선택을 
"경제"로 택했었는데
많은 전교생 중에 10명도 안 되는 학생들이 
"경제"를 선택했는데 그 중에 저도 포함이요ㅋ

수학은 잘 못 했는데요..ㅋ
경제 과목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자꾸만 들여다보고 반복하고 노력하다 보니
그래프 해석하고 흐름이 보이는 게 참 재밌더라구요^^

이번 <투자의 여왕> 도서가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분명 술술 읽히지 않아 진도는 더뎠지만..
새로운 걸 알아가며 경제와 재테크 관련 흐름이 보이니
아주 조금씩 더디더라도 재밌어지더라구요^^
경제기사도 다시 좀 챙겨보고픈 마음도 생기구요^^









최근 투자 트렌드는 인구 2억의 인도네시아라는 부분도 흥미로웠어요^^
제가 대학생이고 갓 취업했을 적에는 직장 상사분들이
중국이나 브릭스 지역에 투자를 하시곤 했었는데
인도네시아 라는 부분이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네요!

당장 투자가 어렵더라도
이렇게 꾸준히 투자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있어야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자의 조언대로 직접 투자보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수익 가능성은 높겠지만.....^^
힘들게 벌고 모아놓은 종자돈을 갖고 하는 투자인데..
투자자로서 기본적인 투자 동향은 알고 있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요즘 펀드는 다들 하시는 것 같던데요~
물론 저는 아니지만요...ㅋㅋ

이제는 뭐 직구 많이 하듯, 
펀드도 해외 펀드를 하네요
깨알팁으로 똑 소리 나는 투자법으로 
해외 펀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국내 펀드만 하시던 분들에게 
좋은 전환의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미국에서 펀드가 생긴 지 100년이 넘었고 
당연히 펀드보다 발전된 투자 상품이 나왔으니
이름햐야 펀드와 주식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ETF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어요^^







 

뭐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주식하고 있으니 
당연히 해외 ETF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세금의 문제가 있으니 해외 ETF하시는 분들은
꼼꼼히 체크하고 진행해야 할 듯요!









또 최근 국민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한 
ELS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는데요

원하는 증권사 계좌 개설과 인터넷 거래 신청을 통해 
쉽게 인터넷으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해요






 

다만 ELS는 결국 가정법의 확률 게임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매주 소액으로 투자하고
원리금을 다시 재투자하는 방식의 풍차돌리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는 투자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이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실물'투자법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어요

원유만큼 정확한 데이터가 공개된 
원자재가 없다고 해요
흔히 말하는 유가는 미국 뉴욕상업거래소 원유 가격이에요
'서부텍사스원유' 라고 해서 
WTI(West Texas Intermediate)라고 하지요
클릭 몇 번으로 국제 원유 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졌지요^^

이런 객관적인 데이터와 롤오버 효과 등을 고려해서
선물투자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답니다^^

현물투자, 선물 투자에 대해서 
이 기회에 제대로 배워서 
부끄럽지만 개인적으로 기뼈요ㅋ
 









통일 대비 최고의 재테크라고 할 수 있는 
금 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금값은 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안하고 
위기가 고조될수록 치솟게 되어었다고 해요

요즘 또 골드바 구매하시는 분들 은근 계실텐데요
이때 판매수수료를 꼼꼼히 따져서 저렴한 곳에서
구입해야 한다고 해요
도매상을 이용할 경우에는 검인마크 확인을 통해
'순도'를 잘 따져봐야 하구요!









펀드에서부터 금 투자까지...
정말 찬찬히 읽으며 벌써 두 번이나 훏어보았는데요..^^
이렇게 투자를 위해서는 직접 투자도 가능하지만
진자 잘 하는 투자자문사의 도움을 받는 게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유사 투자자문사의 피해사례도 
있으니 유의해야 하구요..^^


<투자의 여왕>...
처음에는 정말 어렵더니 두 번째 읽으니 
이해도도 늘고 더 재밌어 지더라구요..^^
고교시절 경제 과목 공부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했구요..^^











당장 투자할 여유는 없지만...^^;;
투자 동향을 통해 경제흐름도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맞데 가계 살림을 꾸려가며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나온 모든 용어들이나 데이터들이 
100% 제 것이 되기까지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이제는 경제기사를 읽을 때 
이해도도 많이 향상될 것 같아 
혼자 괜히 뿌듯하다는요..^^

오랜만에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 것 같아
기분도 좋고 그러네요..^^
아마 앞으로도 두고두고 꺼내보고
메모하며 곁에 둘 책이 될 것 같아요..^^ 

꼭 당장 투자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가계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기본 소양과 교양 지식으로 
읽고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알찬 정보들이 많아서... 
독서 후 정말 오랜만에 꽉찬 기분이네요..^^





 

 

w*****o 201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