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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결심을 한 것도 아니고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것도 아닌데, 2020년을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1을 읽으면서 시작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올 한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 전집 14권을 읽기가 목표가 되어버렸습니다. 특이하게 1권 시작은 로마서 1장이 아니라, 3장 중반절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그에 대한 이유와 설명은 책 서두 머리말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1권에서 순서대로 진행하여 6권까지 로마서 8장 마지막 절까지 강해한 이후, 7권에서 로마서 1장, 8권에서 로마서 2장과 3장 중반절 강해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나서 9권부터 다시 로마서 9장으로 진행합니다. 제 4권은 로마서 7장과 8장 1~4절 말씀을 강해합니다.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1권 머리말에서 저자가 말한 것을 기억하면서 읽어갑니다. 이 강해집은 강의가 아니라 설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1959년 4월부터 1960년 2월까지 런던의 웨스트민스트 교회에서 금요일 밤마다 전해진 설교를 엮어서 책으로 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