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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는 신채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신채호가 변변한 한반도 역사 자료도 구할 수 없던 시절 각고의 노력 끝에 연구한 내용을 집대성한 책이다.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빈약한 사료를 기반으로 무리하게 추측한 내용이 많지만, 20세기 초반이라는 시대성과 신채호의 개인적 사상을 알 수 있는 자료로는 굉장히 흥미로운 자료가 된다. 특히 20세기 초반의 역사인식 및 통념과, 신채호의 역사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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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신채호는 주로 고대사 연구에 집중하여 <조선상고사>, <조선상고문화>, <조선사연구초>, <조선사론> 등을 저술하였습니다. 특립운동가로서 1923년에는 의열단장 김원봉의 부탁으로 '조선혁명선언'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 조선상고사는 그 총론에서 역사를 "아와 비아의 투쟁"의 기록이라고 정의함으로써, 그 강렬한 제시로 많은 이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역사서입니다. 총론에서 역사의 개념과 우리 조선역사의 범위를 설정한 뒤 "(고)조선의 건국과 전개" 그리고 "고구려를 중심으로 한 삼국 관계와 고구려 대외 전쟁"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조선사가 중국으로부터 이주한 인물을 민족의 정통성으로 인정하거나, 고구려가 아닌 신라를 민족을 정통으로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